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경기도와 경기도일자리재단은 50~70대 중장년층의 재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오는 11월 14일(금) 부곡동 군포국민체육센터에서 ‘2025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 in 군포+안양’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본 행사는 ‘2025년 경기도 5070 일자리박람회(경기5070그레잇잡투어, Gray it-job tour)’의 일환으로 도내 중장년 구직자에게 맞춤형 취업 정보와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군 순회형 일자리박람회로 지역 기업과 중장년 모두에게 새로운 기회의 장이 될 예정이다. 이번 박람회는 현장참여 30개 기업과 간접참여 30개 기업 등 총 60여 개 기업이 참여한다. 한양스틸, 제로쿨투어 등 30개의 군포·안양 내 우수 기업이 직접 참여해 채용 부스를 운영하고 현장 면접을 진행하며, 직접참여가 어려운 30여 개 기업은 채용게시대에 구인공고를 게시하고 구직자가 제출한 이력서를 대행 접수 및 전달받아 채용기회를 제공한다. 아울러, 군포시일자리센터 및 군포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10개의 일자리 유관기관이 부스를 운영하여 취업상담 및 일자리정보를 제공하고 이력서 작성 강의, 이력서 사진 촬영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도내 소상공인의 매출 회복과 지역 소비 진작을 위해 추진한 ‘2025년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이하 통큰 세일)’ 상반기 운영 성과와 하반기 추진 계획을 다룬 「경기도 소상공인 경제 이슈 브리프 VOL.10」을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2025년 상반기 통큰 세일은 지난 6월 21일부터 29일까지 9일간 도내 396개 상권이 참여한 대규모 소비 촉진 행사다. 소비 인증 페이백, 경기도 공공배달애플리케이션 할인, 상인회 자율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됐다. 브리프에 따르면 행사 기간 중 참여 상권의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이 1.6% 증가하며 같은 기간 매출이 6.85% 감소한 미참여 상권과 비교해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소상공인과 소비자 대상 설문조사 결과에서도 통큰 세일의 긍정적인 체감도가 확인됐다. 참여 소상공인의 84.4%는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됐다고 응답했으며 상권 활성화와 고객 유입 등에서도 효과가 있었다고 답했다. 또한 소비자의 92.2%는 행사 이후 해당 상권을 다시 방문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으며 상품 및 서비스 할인에 대한 만족도도 전년 대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용인문화재단은 지역 예술가의 창작 공간을 시민과 공유하는 '2025 옆집에 사는 예술가 × 용인'(이하 옆집예술)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옆집예술'은 경기문화재단과 용인문화재단이 협력해 추진한 지역문화 진흥사업으로, 지역 예술가와 창작공간을 발굴하고, 예술을 매개로 시민과 예술가가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왔다. 올해 사업은 예술가의 작업실을 시민에게 공개하는 ‘오픈스튜디오’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8인의 참여작가 인터뷰 영상 제작과 젋은 평론가들과의 협업을 통한 비평집 발간, 그리고 지난 9월 용인포은아트갤러리에서 열린 참여작가 기획전 'The Math of the Mind(부제: 나는 세모난 원, 세계는 둥근 사변형)'으로 이어졌다. 특히, 이번 전시는 라움콘, 박미경, 박웅규, 안봉균, 정경빈, 조기주, 최혜경, 허명욱 등 8인의 예술가 작품 세계를 한자리에서 조망하며, 지역 시각예술의 다양성과 가능성을 보여주는 뜻깊은 자리로 의미를 갖는다. 용인문화재단은 앞으로도 지역 예술가와 시민이 함께 교감하고, 지역의 문화적 가치를 확산할 수 있는 사업 추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4일, ‘초광역 시대 지속 가능한 도시발전을 위한 국도 1호선 도시연맹 구축’에 따른 제2회 실무자회의를 국립목포대학교 글로컬스타트업센터 4층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국도 1호선 도시연맹 결성 이후 참여 도시들이 두 번째로 한자리에 모인 자리로, 고양특례시, 마포구, 영등포구, 광명시, 오산시, 완주군, 목포시 등 7개 지자체의 실무자들이 참석했다. 국도 1호선 도시연맹은 지난해 11월 5일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의 제안으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도시의 지속가능성 강화 ▲인구감소 및 지역소멸 대응 ▲경제협력 기반 구축 ▲지역 인프라 사업 발굴 등 4대 핵심 목표를 설정한 바 있다. 이번 회의는 연맹 운영 방안을 확정한 이후 처음으로 열린 회의로, 참여 지자체 간 협력 사업을 구체화하고 공동 정책 발굴을 추진하기 위한 실질적 논의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4대 핵심 목표에 부합하는 다양한 협업 아이디어가 제시됐다. ▲폐교 활용형 교육사업 ▲국도 1호선 휴게·관광·특산물교류 휴게소 조성 ▲국도 1호선 연계 관광 개발 ▲미혼남녀 교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4일 시청 열린시장실에서 제60보병사단과 지역 안보태세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관·군 간 상호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여 전·평시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고, 위기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이명철 제60보병사단장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지역 방위와 훈련 및 정보공유, 시설·장비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고양특례시는 사단의 원활한 통합방위작전 수행과 부대 운영을 지원하고, 제60보병사단은 시의 안보 유지와 재난·안전 대응, 관·군 협력 활동을 적극 뒷받침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상호 신뢰와 우호 협력을 기반으로 한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안보를 한층 더 굳건히 하는 뜻깊은 계기”라며, “관·군이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든든한 고양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양특례시는 통합방위협의회 운영, 을지연습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는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인한 매출감소와 비용부담이 가중된 상황 속에서 소상공인 경영안정과 자생력 강화를 위해 입체적인 지원을 추진하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시는 재정지원에 더불어 경영환경 개선과 디지털 전환, 상권 조직화까지 아우르는 종합 전략을 수립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높은 사업을 전개 중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속되는 경기침체 속에서도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은 지역경제의 뿌리이자 시민 생활의 기반”이라며, “자금 지원뿐 아니라 경영환경 개선, 상권 조직화 등으로 자생력을 키우는 실질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소상공인 특례보증’통해 안정적 자금 확보 지원… 중·저신용자, 청년층은 별도 선정해 시는 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소상공인 특례보증사업’을 운영,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돕고 있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이 고양시 출연금을 재원으로 특례보증서를 발급하고, 제1금융권 은행이 이를 기반으로 대출을 실행하는 구조로, 업체당 최대 5천만 원까지 보증이 가능하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재)시흥시청소년재단 시흥시청소년수련관이 운영한 ‘2025 생존수영교육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교 3~4학년 학생들의 수상 위기 상황 대처 능력을 높이고,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기획된 실전형 안전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됐다. 올해 초 시흥교육지원청과의 위탁운영 계약을 통해 추진된 이번 교육에는 ▲은계 ▲은빛 ▲도원 ▲도창 ▲은행 ▲계수 ▲금모래 등 관내 7개 초등학교, 70학급 총 1,787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교육 내용은 ▲생존수영 표준 교육과정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지진ㆍ화재 모의 대피 훈련 ▲안전ㆍ에티켓 교육 등으로 구성됐으며, 이론 교육을 넘어 실습형 생존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흥시청소년수련관은 코로나19 이후 2022년부터 타 기관과 차별화된 ‘심폐소생술 심화 과정’을 도입해 모든 참가자가 직접 심폐소생술(CPR) 실습을 하도록 해 생명의 소중함과 안전의식을 체득할 수 있는 교육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또한, 쾌적하고 안전한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2일까지 농업기술센터 1층 연갤러리에서 ‘제2회 양봉산업 체험ㆍ전시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행사로, 꿀벌의 생태와 벌꿀의 종류, 양봉산업의 가치 및 등급제 홍보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시민들에게 양봉의 중요성을 알리는 자리가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관내에서 생산된 신선한 벌꿀과 밀랍, 로열젤리 등 지역 양봉 제품은 물론, 최신 양봉 장비가 함께 전시돼 전문성과 흥미를 동시에 갖춘 전시로 호평받았다. 특히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들을 위한 ▲벌꿀 채밀 체험 ▲밀랍 초 만들기 ▲투명 벌통 속 여왕벌 찾기 등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돼 아이들이 직접 꿀벌의 생태를 배우며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기회가 제공됐다. 또한 양봉농가를 대상으로 한 ‘월동 피해 예방 및 꿀벌 강군 육성 교육’이 함께 열려, 농가의 기술 역량 강화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 행사 기간 1천여 명의 시민이 전시장을 방문했으며, 한 시민은 “양봉산업을 직접 보고 배우는 시간이 돼 매우 유익했다”라며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1월 4일 곰솔누리숲 산책로 일대에서 시민 참여형 환경정화 프로그램 ‘걷고! 줍고! 건강하고!’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걷기와 쓰레기 줍기를 결합한 환경정화 활동인 ‘플로깅’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건강한 신체 활동을 실천하고, 동시에 깨끗한 지역 환경 조성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걷기 동아리 ‘한 걸음 두 걸음’, ‘숲길 따라 3355’ 회원을 비롯해 환경정화와 건강생활 실천에 관심 있는 시민 40여 명이 참여해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옥구공원 조가비 무대를 출발해 곰솔누리숲 1블록~4블록 구간(총 4.2km)을 약 1시간 동안 걸으며, 산책로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행사 전후에는 전문 강사의 스트레칭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돼 시민들의 만족도도 높았다. 정왕보건지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 건강증진, 지역 환경개선, 공동체 의식 강화라는 세 가지 효과를 거두며 시민 중심의 친환경 건강 도시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라며 “앞으로도 매년 새로운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시흥 1번가 상인회는 지난 11월 3일 백미 10kg 20포를 대야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나눔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박미숙 시흥 1번가 상인회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함께 나누는 마음이 중요하다”라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대야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근선 대야동장은 “물가 폭등과 경기 침체로 모두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임에도 후원에 참여해 준 박미숙 회장님과 시흥 1번가 상인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전달해 주신 백미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전달된 백미 20포는 관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