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 포천시는 최근 지역 내 의료폐기물 소각업체가 한강유역환경청에 소각시설 증설과 의료폐기물 중 조직물류폐기물(병원에서 발생한 인체나 동물의 사체에서 발생하는 장기, 기관, 혈액) 등을 추가하는 '폐기물처리업 변경허가 신청서'를 제출한 것을 두고 절대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 포천시에 따르면 기존 업체는 시간당 1톤을 소각할 수 있는 의료폐기물 소각시설을 폐쇄하고 시간당 2톤을 소각할 수 있는 의료폐기물 소각시설을 설치하는 내용과 기존 영업 대상에는 제외돼 있던 조직물류폐기물을 추가하는 내용의 폐기물처리업 변경허가 신청서를 한강유역환경청에 제출했다. 해당 업체는 지난 2012년, 2016년 조직물류폐기물을 추가하는 내용으로 한강유역환경청에 변경허가 신청서를 제출했으나 자진해서 취하한 뒤 최근 다시 조직물류폐기물 허가를 추가한 내용의 폐기물처리업 변경허가 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이로 인해 한강유역환경청은 포천시에 폐기물처리업 변경허가 신청서의 타법 검토 의뢰 공문을 발송한 바 있다. 이에 따라 포천시는 관련법을 검토하고 주민 의견을 수렴하고 있으며, 이현호 부시장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19일 경기북부 소방기술경연대회 구조 분야에서 유승걸 소방위를 비롯한 남양주소방서 구조대 2팀 직원 5명이 ‘최우수’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기술경연대회는 화재, 구조, 구급 등 10개 종목으로 전국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경기북부 대표 선수 37명을 선발하기 위한 대회로 오는 24일까지 진행된다. 그중 이번 구조 분야는 경기북부 11개 소방서에서 각 선발된 구조팀 5인이 한 팀이 되어 요구조자가 추락했다는 가정 하에 로프와 들것을 응용하여 요구조자를 인양하는 평가로 진행됐고 신속성, 안전성, 정확성을 평가하여 종합 점수가 높은 팀으로 순위를 매겼다. 이번 구조 분야 ‘최우수’ 성적을 거둔 남양주소방서 구조대는 “평소에 팀원들과의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팀워크를 다져왔고 대회 준비 기간 동안 강도 높은 훈련을 통해 이번 대회에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며 “이번 대회를 바탕으로 꾸준히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여 남양주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의정부교육지원청은 4월 15일부터 학교운영위원회는 4회, 유치원운영위원회는 2회로 운영위원회의 이해 및 안건 심사의 전문성 함양을 위해 ‘2024년 학교운영위원회 전문성 향상 연수’를 실시한다. 학교운영위원회 연수는 ▲1회차, 학교운영위원회의 이해(4/15) ▲2회차, 지역과 소통하는 학교(4/22) ▲3회차, 예·결산소위원회로 학교운영 살펴보기(5/21) ▲4회차, 급식소위원회와 함께하는 우리 학교 급식(5/28)으로 운영한다. 유치원운영위원회 연수는 ▲1회차, 유치원운영위원회의 이해(4/19) ▲2회차, 소통과 신뢰의 교육공동체 만들기(4/26) 주제로 운영한다. 4월 22일 진행된 학교운영위원 대상 2회차 연수는 용인특례시 교육문화특별보좌관 이재진 강사가‘지역과 소통하는 학교’ 주제로 강의하여 학교운영위원회 역할에 대해 이해도를 높이는 기회가 됐다. 특히 의정부 교육에 대한 학교운영위원의 관심과 소통이 필요함을 강조하며 학교운영위원들의 교육 정책 이해와 역할을 강조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경기교육정책의 한 축인 학교자율경영의 동반자 역할을 하는 학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4월 22일 민락중을 방문하여 우리학교 인성브랜드 만들기 2023 우수학교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2023년~2024년 학부모-학생 참여 인성교육 실천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민락중을 격려 방문하여 현판식 전달과 함께 모두가 행복한 미래교육의 원천인 인성교육의 확산을 위하여 함께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2024 모두가 행복한 명품 ACE_인성교육 실천을 위하여 인성교육협의체 및 의정부 ACE_인성교육지원단과 함께 ▲모두가(ALL) 행복한 인성교육, ▲교육과정(Curriclum) 연계 인성교육, ▲지속발전가능한(ESD) 인성교육을 위하여 노력하고자 한다고 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2024 의정부 교육의 목표는 기본 인성과 기초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 양성이며, 지역의 특성을 반영한 인성교육을 실천하여 의정부다운, 미래 융합형 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성남시청소년재단 수정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0일,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초등 및 중등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과 가족을 위한 ‘가족과 함께하는 스포츠 관람’을 진행했다. ‘가족과 함께하는 스포츠 관람’은 초등 및 중등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가정을 초대해 주말에 가족이 함께 스포츠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여가 활동을 지원하고, 가족 화합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 날, 성남FC-충북청주 경기에는 100여명의 청소년과 가족이 참여하며 열띤 응원을 펼쳤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은“응원한 팀이 이기지 못해서 아쉽지만, 가족과 함께 축구 경기를 관람할 수 있어서 너무 재미있었고, 좋은 추억으로 오래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성남시청소년재단 수정청소년수련관은 앞으로도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역과 연계한 다양한 주말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Sports City Plus+」가 22일 오전 11시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알렸다. 이날 발대식에는 의원연구단체 「Sports City Plus+」의 이창식 대표를 포함한 7명의 의원과 체육진흥과장 등이 참석해 2024년도 활동에 대한 연구목적 등을 공유하고, 향후 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Sports City Plus+」는 미래 성장 동력으로 부각되는 지역 스포츠산업에 주목하고, 용인시에 걸맞는 스포츠산업 로드맵을 구축하기 위해 결성됐다. 이창식 대표는 ”용인형 스포츠 산업 육성을 위한 미래 전략을 제시해 건강한 도시이미지를 구축하고, 동시에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는 것이 목표“라며 연구활동 의지를 밝혔다. 한편, 용인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는 「Sports City Plus+」는 이창식(대표), 임현수, 김길수, 김태우, 박인철, 신나연, 강영웅(7명)으로 구성됐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연천군의회는 지난 22일 연천군 중면 적거리 진명산 일대의 유해발굴 현장을 방문해, 6.25 전사자의 유해발굴 작전을 수행 중인 장병들을 격려했다. 육군 제28사단에서 추진 중인 이번 유해발굴 작전은, 6.25 전쟁 당시 국군과 연합군의 코만도 작전이 치열하게 진행됐던 전장에서, 아직 수습하지 못한 호국영령들의 유해를 조국의 품으로 모시고자 추진됐다. 심상금 연천군의회 의장은 “호국영령들을 가족의 품안에 모시기 위해 작전 수행에 여념이 없는 용사들을 비롯한 모든 유해발굴 관계자들께 깊은 감사를 전하며, 오늘날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번영은 호국 영웅들의 숭고한 희생 덕분이라는 마음가짐을 항상 지니고 있어야 하겠다”고 뜻을 밝혔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연천소방서는 화재로 인하여 정신적・재산적 피해를 입은 주민들에게 신속하고, 체계적인 지원을 위한 ‘화재피해 주민 지원센터’를 운영중이라고 밝혔다. 지원센터에서는 화재피해 주민 조기 일상 회복을 위한 임시거주시설 등 생활안정지원과, 재난피해세대 지원사업으로 구호금, 구호품 등을 지원해오고 있다. 또한, 18일 제285회 연천군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박운서 의원이 발의한‘연천군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 조례안’이 통과됨에 따라, 화재피해로 인하여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께 더욱 다각적인 지원이 가능해졌다고 알렸다. ‘주택화재 피해주민 조례’는 25년 1월 1일부터 시행되며, 화재피해 정도와 내역에 따라, 피해지원금, 폐기물처리지원금(이하 “피해지원금 등)으로 최대 300~500만원까지 지원 받을 수 있다. 자세한 신청방법, 문의사항 등은 해당 읍, 면사무소, 연천소방서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홍의선 연천소방서장은 이번 ‘주택화재 피해주민 지원’조례가 마련됨에 따라, 화재예방 및 진압활동 뿐만아니라, 화재 피해를 입은 분들께도 조속히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광명시가 시민 목소리를 정책에 담는 ‘청(聽)책 토론회’를 새롭게 추진한다. 시는 22일 ‘기후회의’를 시작으로 오는 6월 말까지 시정 주요 정책을 주제로 시장, 시민, 정책 이해 관계자, 정책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청책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책토론회는 민선 8기 반환점을 맞아 정책을 강화하고 시민이 원하는 새로운 정책을 시민 목소리를 통해 발굴하겠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민선 8기 전반기 추진했던 정책 성과와 추진 현황을 시민에게 상세히 설명하고 시민 의견을 반영해 기존 정책을 보완하는 한편, 전문가와 정책 수혜자 등 각계각층의 토론을 통해 창의적이고 시민이 원하는 정책을 새로 발굴하는 것이 목적이다. 토론회는 기후위기 대응, 청년정책, 중장년 미래 탐색, 자치분권, 사회적경제, 환경, 민생경제, 복지정책 등 분야별로 진행된다. 모든 토론회에는 시민과 박승원 시장, 전문가, 지역활동가, 관련분야 종사자 등이 참석하여 토론 주제에 대한 전문가 주제발표, 광명시 추진사업 보고가 진행되며, 모든 참가자들이 허심탄회한 난상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광명시는 22일 광명푸로지오센트베르 경로당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에 박승원 광명시장, 박종애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장, 경로당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해 경로당 개소를 한마음으로 축하했다. 광명푸로지오센트베르 경로당은 연면적 152㎡(46평) 규모에 휴식 공간과 화장실, 주방, 거실 등을 갖춰 친목 도모와 정보교환 등을 위한 안락하고 쾌적한 어르신 맞춤형 복지 공간으로 조성됐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푸르지오센트베르 경로당의 개소를 축하 드리며, 배움과 쉼이 있고 봉사와 덕이 있는 아름다운 경로당이 되길 기원한다”며 “경로당이 어르신 여가복지시설로 친목, 취미활동, 건강 증진 등 중요한 기능을 하는 만큼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년을 위해 더 많은 경로당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종애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 회장은 “노인인구의 증가와 함께 백세시대를 맞이하여 어르신 복지에 대한 박승원 시장님의 관심과 지원에 매우 감사드린다”며 “대한노인회 광명시지회는 경로당이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원수 경로당 회장은 “경로당 개소에 도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