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양시 청년 재즈 보컬리스트와 연주자들의 공연이 28일 동편마을 카페거리를 물들인다. 안양산업진흥원(이사장 최대호)은 지역 명소화 사업의 일환으로 ‘동편, 포레스트 : For Rest With Jazz!’ 축제를 동편마을 카페거리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휴식’에 초점을 맞춰 시민들이 재즈 음악을 즐기며 쉬어가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플리마켓, 재즈콘서트, 체험부스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낮 12시부터 진행되는 찾아가는 재즈 공연 ‘포레스테이지(Forestage)’로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동편마을 카페거리 10곳의 카페에 지역 청년 감성 보컬리스트 및 밴드뮤지션이 직접 찾아가 커피향과 함께 재즈 음악을 선사한다. 오후 5시에는 본 무대에서 재즈 콘서트가 이어진다. 카페거리 도로변에서는 지역 소상공인이 참여하는 플리마켓이 운영된다. 관내 중소기업과 연성대학교 창업동아리도 참가해 풍성한 내용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조광희 원장은 “이번 축제는 청년이 살기 좋은 도시 안양을 만들기 위해 청년 뮤지션들에게 무대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사업가들의 판로 개척을 지원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제2회 안양시 실버동화구연대회가 지난 14일 동안평생교육센터 3층 대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현재 대한민국은 65세 이상 인구 비중이 18% 이상을 차지하며 2017년부터 이미 고령사회로 진입하고 있다. 이에 안양시에서는 실버동화구연대회를 개최하는 등 어르신들의 즐거운 여가생활 및 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하며 활기찬 제2의 인생 설계를 유도 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경기실버방송이 주최하고 실버미디어랩과 안양신문이 공동주관하는 행사로 끊임없이 배우고 행복하고 즐거운 삶을 나누는 어르신들을 위한 귀한 자리이다. 본 대회는 안양시에 거주하는 60세 이상의 어르신들은 누구나 참가 할 수 있으며, 인근 의왕시, 군포시, 과천시에 거주하는 분도 참여가 가능하다. 이날 대회에서는 출전팀 중 치열한 예선을 통과한 17명의 참가자들이 무대에 올라 실력과 솜씨를 맘껏 뽑냈다. 이날 행사는 ▲다사랑합창단 공연 ▲개회식 ▲국민의례 ▲내빈소개 ▲인사말 ▲축사 ▲본선 대회 ▲특별공연(김서우 무용가) ▲솜사탕 인형단의 수어공연 ▲공로패 수여 ▲시상식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한 최병일 안양시의회 의장, 강득구 국회의원, 민병덕 국회의원,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양산업진흥원(이사장 최대호)은 지난 10일 정신건강의 날을 맞이해 지역 청소년 대상 4대 중독(음주·흡연·약물·게임) 예방 캠페인을 평촌 학원가에서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입주기업 협의회 및 안양과천교육지원청 고아영 교육장을 비롯한 관내 초·중·고 교장, 안양시 학원연합회와 귀인동 학부모회 등이 함께해 4대 중독 예방 메시지가 담긴 홍보물을 전달하며 건전한 청소년 문화 및 중독 폐해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자 하였다. 조광희 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청소년 4대 중독 폐해 예방을 위한 교육 및 캠페인을 지속할 계획”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시민들이 청소년 4대중독 예방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고, 진흥원 또한 중독 없는 안양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극단 크리스머스 컴퍼니(대표 정진희)가 오는 10월 5일 안양아트센터 수리홀에서 ‘영수씨의 첫사랑’ 정기공연을 펼친다. ‘영수씨의 첫사랑’은 지난해 성황리에 마친 창작극 <잘놀다갑니다>의 두번째 이야기로 가족의 사랑과 나아가 삶의 의미를 뒤돌아 보는 따뜻하고 온정과 웃음이 넘치는 창작극이다. 특히, 영수씨의 첫사랑을 통해, 풋풋하고 순수했던 시절을 돌아보며, 나아가 삶을 지키고 버틸 수 있던 힘의 근원인 사랑과 그 사랑을 지키려고 노력하던 사람들의 마음을 담고 있는, 가족과 삶에 대한 연극이다. 이번 공연은 지역행사로 펼쳐지는 만큼 공연 관람을 희망하는 경기도민 및 안양시민들 100명에게 무료 초대권을 증정하고 있다. 이번 공연을 작/연출한 정진희 대표는 “문화예술도시로의 안양이라는 타이틀에 맞게 안양지역 문화예술의 활성화와 더불어 지역 예술인들의 협업과 성장을 기대한다”며 “극단 크리스마스컴퍼니 정기공연 영수씨의 첫사랑의 공연을 통해 경기 안양지역 대중들에게 위로와 힐링이 되는 시간을 선사하는 멋진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이틀 연속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주민과 어르신 등 총 500여명이 참석하여 새롭게 각색한 춘향전 공연을 관람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극단 각시가 주최, 주관하고 안양시와 안양문화예술재단, 경기도가 후원한 이번 공연은 ‘2023 안양문화예술인 지원사업 <모든예술 31 X 안양>’에 선정된 작품으로 안양9동의 유래와 전통이야기를 소개하고 기존의 춘향적을 해학적으로 퓨전한 창작마당극이다. 특히 안양9동 지명들에 대한 요소와 안양의 유래를 기존 춘향전이라는 이야기 속에 공연의 형태로 풀어나갔다는 점과 시니어 어르신들이 직접 공연에 참여하여 지역에서 나이가 들어도 활기차게 문화적 활동을 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제시한 점에서 안양9동 주민들과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과 박수갈채를 받았다. 연출을 맡은 임홍빈 감독은 “창작마당극 ‘뉴춘향전’을 후원해 주신 모든 분들과 이번 공연을 위해 누구보다도 애써 주신 안교영 극단 각시 대표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공연을 위해 오랜 시간 땀흘려 가며 고생한 배우들과 스텝분들 모두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드린다”며 “극단 각시는 향후에도 안양시 여러지역의 지명을 알리고 지역주민들이 다같이 즐겁게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양시(최대호 시장)은 26일 롯데백화점 평촌점에서 '시니어모델 아카데미 3기 수료식 및 발표회'를 성료했다. 시니어모델 아카데미는 안양시와 롯데백화점 평촌점이 업무 협약을 맺어 교육 및 행사를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새로운 소비층으로 부각되는 신중년을 전문 모델로 양성하는 '패션 인플루언서 양성과정'을 운영하며 새로운 직업에 도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에 안양시 베이비부머지원센터는 은퇴 전후 새로운 경력개발 및 자신감 향상을 위해 창직에 도전하고자 하는 신중년을 위해 2022년에 이어 올해 안양시 시니어 모델 아카데미 3기를 운영했다. 시니어 모델 아카데미 3기 과정은 지난 7월 4일부터 9월 26일까지 총 12주에 걸쳐 교육을 진행하였고, A반 25명, B반 24명, 총 49명의 교육생이 수료했다. 이날 교육생들은 시니어모델 아카데미 과정을 통해 지난 3개월(12주간)동안 갈고 닦은 포즈와 프로 모델 못지 않은 워킹 실력을 선보여 참석자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는 아직 젊다. 나이가 중요한게 아니라 젊게 사는게 중요하다."라며 "오늘 보여주신 여러분의 이 에너지와 열정이 꺾이지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양산업진흥원(이사장 최대호)은 지난 24일 진흥원을 방문한 송칸 루앙무닌톤(Songkane Luangmuninthone) 주한 라오스 대사와 ‘안양-라오스 산업교류 및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관내 기업 라오스 진출 지원 등 산업교류를 위한 업무지원 협조 ▲한국-라오스 간 인적 네트워크 구축 및 우수 인재 육성 지원 ▲안양시의 체계적인 기업지원사업 운영 노하우 공유 등이다. 업무협약 체결에 앞서 송칸 대사는 최대호 안양시장과 함께 창업지원센터 내 기업지원시설을 함께 둘러보았다. 이 자리에서 안양-라오스 교류 확대 및 스마트 도시 분야 협력 방안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앞서 최 시장은 지난 6월 동남아시아 지역 시장개척과 세계코리아 포럼 참석을 위해 라오스에 방문했으며 해당 포럼에서 ‘스마트 행복도시 안양, 메콩 벨트 허브를 잇다’라는 주제로 연설한 바 있다. 송칸 대사는 “최대호 시장의 라오스 방문을 계기로 이번 업무협약까지 체결할 수 있었다”며 “안양시와의 다양한 산업 및 인적 교류가 이뤄진다면 상호 발전에 큰 도움이 되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조광희 진흥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양시(최대호 안양시장)는 20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3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양성평등 주간은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인권선언문인 ‘여권통문’이 발표된 9월 1일을 기념하고, 정치·경제·사회·문화의 모든 영역에서 성별에 따른 차별 없이 평등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법으로 지정한 주간이다. 안양시 여성단체협의회와 안양여성연대가 주관으로 개최된 '양성평등 주간 기념행사'는 매년 9월 첫째주에 개최 되었으며, 올해는 안양시 시승격 50주년을 맞아 많은 시민들과 함께 하자는 뜻에서 시민축제인 '안양춤축제'와 함께 개최하며, 2주 정도 늦어졌다고 전했다.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최대호 안양시장을 비롯한 최병일 안양시의회 의장, 최돈익 당협위원장, 임재훈 당협위원장, 김필녀 당협위원장, 안양시의회 음경택 부의장 등 시의원, 사회복지협의회장, 안양시 여성단체협의회, 안양여성연대, 자문위원, 역대 여성발전 유공자, 안양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이승복 안양시 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아직 우리 현실은 여성들에게 보이지 않는 사회적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강득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만안)은 시민들의 문화체육활동의 활성화를 위한 방안으로 관내 학교 운동장 및 체육관의 시민개방 확대 방안으로 안양시와 안양과천교육지원청 및 안양시체육회와의 협의를 지난 3월부터 진행해 온 바 있디. 그 결과, 올 10월 ‘안양시 학교시설개방 MOU’를 추진하는데 각 기관이 합의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위축되었던 학교시설 개방이 다시 추진되고는 있지만 여전히 시민들의 수요를 따라잡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강득구 의원은 “지역주민들의 건강한 체육·문화생활을 위해 인근 학교시설의 개방은 필수적임에도 불구하고, 학교는 발생될 소지가 있는 여러 불편함 때문에 학교 개방을 꺼리는 실정이다”라고 밝히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한다는 큰 취지에 모든 기관들이 합의할 수 있는 틀이 마련되었다”고 의미를 밝혔다.현재, 안양 관내 운동장의 개방률은 91.9%, 체육관은 74.3%에 달하고 있어 양호한 편이기는 하나, 학교 측은 여전히 사용하는 체육동호회 등이 시설관리를 소홀히 할 수 있다는 우려를 가지고 있어 시간 등을 확대하는데 소극적인 경향이 있어왔다. 이런 문제점을 타개하기 위해 강득구 의원과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양산업진흥원(이사장 최대호)은 경기지역 내 37개 창업 지원기관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지난 7일 판교 창업존에서 개최된 ‘경기 딥테크 스타트업 튜터링 프로젝트’ 발대식에 참여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해당 프로젝트는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경기청)에서 지난해부터 시행하는 사업으로 초격차 분야 등 기술혁신 스타트업을 딥테크 스타트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도내 창업지원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우수한 창업 인재를 발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위 사업에는 ▲경기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청년창업사관학교 ▲예비·초기 창업패키지 운영기관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창업보육센터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TIPS 운영사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 등 도내 총 37개 기관이 참여했다. 진흥원은 안정적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1인창조기업 지원센터를 10년간 운영하고 있으며, 중소벤처기업부 센터평가에서 3년 연속 ‘A등급’을 달성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고 있다. 조광희 원장은 “이번 튜터링 프로젝트 참여를 발판으로 경기지역 유관기관들과 협력해 혁신 창업가 발굴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