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관내 전체 학교 및 기관 소속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8월 11일(광주)과 13일(하남) 양일간 '광주하남 교육공무직원 갈등관리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직장 내 갈등을 사전에 예방하고, 존중과 배려를 바탕으로 긍정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실천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였다. 교육은 ▲직장 내 괴롭힘 및 갈등 예방(에이원노무법인 소속노무사) ▲조직 내 소통의 기술(모티브인컨설팅 대표) 두 가지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관계 형성에서 원활한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를 위한 실질적인 커뮤니케이션 전략과 기술을 연수 전반에 반영했다. 이번 연수를 통해 교육공무직원들은 ▲ 직장 내 괴롭힘 예방과 갈등 대처 능력 향상 ▲ 배려와 존중이 살아있는 조직문화 정착 ▲구성원 간 효과적인 의사소통 역량 강화의 기회를 가질 수 있었다. 오성애 교육장은“이번 연수는 단순한 갈등 예방을 넘어, 교육공무직원들이 조직 내에서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실천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전략과 소통의 기술을 익히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이를 통해 직장 내 관계의 질을 높이고, 나아가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양주시 옥정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아동·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하여 8월 12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이 추진하는 ▲학생맞춤통합지원 ▲교육복지안전망 ▲교육복지우선지원 등 핵심 교육복지사업과 옥정종합사회복지관의 ▲취약계층 아동 ▲조손가정 ▲가족돌봄 청소년 지원사업 간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양주 지역 아동·청소년의 복지 향상과 위기 대응 강화를 위해 긴밀히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아동·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고 개별 특성에 맞춘 통합적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학생 중심의 통합지원체계가 강화되고 교육복지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고자 한다. 임정모 교육장은 “아이 한 명, 한 명의 삶을 돌보는 일이 곧 교육의 본질입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 안팎의 자원을 촘촘히 연결하고 단단한 교육복지 안전망을 함께 구축해 나가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역사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 고양교육지원청은 8월 13일부터 15일까지 고양아람누리 갤러리누리와 온라인에서 2025 고양학생어울림한마당 미술 전시회 ‘# 깊게 넓게, # 나도 작가’를 개최한다. 관내 88개교 학생, 학부모, 교직원 작품 216점과 고양지역 초대작가작품 14점 총 230점의 작품이 전시되고, 관내 고등학교 미술동아리 학생들과 김정원 민화작가와 함께하는 다양한 예술 체험행사가 운영된다. 이번 미술 전시회 ‘전시회 속 전시회’에는 김성희 외 13명의 작가가 참여한다. 또한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 방영된 김정원 민화 작가와 함께하는 민화 체험, 고양예술고 미술과와 함께하는 ‘빛으로 새긴 나만의 흔적(레이저 각인기를 활용한 각인의 미학)’, 고양국제고 미술동아리 ‘반짝반빡 LED 키캡 키링 만들기’,중산고 미술동아리 ‘페이스페인팅, 열매 팔찌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이현숙 교육장은 “고양 교육이 고양되는 2025 고양 학생 어울림한마당 미술전시회를 고양의 학생, 학부모, 교직원, 지역 작가, 지역 주민이 다함께 준비했습니다. 2025 고양 학생 어울림한마당 미술전시회는 여러분이 주인공입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학기부터 도내 14개 교육지원청에서 영어 소통 역량 함양과 사교육비 경감을 위해 ‘와이업(Why Up) 영어 공유학교’를 운영한다. ‘와이업 영어공유학교’는 기존 공유학교의 특기․흥미 위주 단기 교육과 달리 최소 32차시 이상의 장기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학년․수준별 반 편성을 통한 원어민회화와 교과 중심 영어교육을 지역의 거점 공유학교와 협력 기관에서 방과 후 및 주말에 진행한다. 고양교육지원청은 율동초에서 AI 펭톡 기반 ‘EBS와 함께하는 와이업 영어공유학교’를 운영한다. 주중 펭톡 활용과 주말 원어민 수업을 결합하고, 학년별 소규모 수업으로 의사소통 역량을 강화한다. 평택교육지원청은 현직교사가 직접 기획하는 ‘와이업 평택 티쳐스 영어 공유학교’를 연다. ▲글로벌 어린이 외교관 ▲실전 회화 ▲영어 원서 읽기 등 19개 프로그램으로 흥미와 실력을 함께 높인다. 부천교육지원청은 초3~중2 학생 대상으로 ‘부천 미래클 와이업 영어 온라인 공유학교’를 운영해 글로컬 인재 육성과 사교육비 경감을 지원한다. 이 외 11개 교육지원청에서도 2학기부터 ‘와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11일 의왕시 중앙도서관 문화교실에서 2025년 제2회 의왕지역교육협력 지역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의왕지역교육협력 지역협의회는 지역의 교육자원을 활용하여 학생 개개인의 특성과 요구에 맞는 맞춤 교육을 실현하고 교육 공공성을 높이기 위한 사항을 심의·자문하는 협의회이다. 2023년 조직되어 지난 7월 20일로 2년 간의 임기를 마치고 2기 협의회가 새롭게 구성됐다. 2기 협의회는 경기도의원, 의왕시의원을 비롯 교직원, 학부모, 지역사회 인사 등 13명으로 구성됐으며 호선을 통해 김옥순 경기도의원이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의왕지역교육협력 지역협의회는 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위원회와 통합 운영되어 이번 협의회에서는 2025 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 현황을 심의했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지난 2월 의왕시와 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을 위한 부속합의 체결 후 ▲학생 맞춤형 교육을 통한 교육 격차 해소 사업 ▲교육 공동체 역량 강화 사업 ▲글로컬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사업 등 자율, 균형, 미래 3개 영역에서 9개 추진 과제를 설정, 20개 세부 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각종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파주교육지원청(교육장 전선아)은 8월 11일, 두일초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유치원 및 학교 조리종사자 200여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유치원 및 학교급식 조리종사자 연수'를 실시했다. 강의는 대청초등학교 최진 영양교사가‘식중독 예방과 급식 위생 교육’이라는 주제로 진행했으며, 이어 양성초등학교 박성숙 영양교사는 ‘자율선택급식 운영 사례’를 주제로 학생의 자율권과 선택권을 존중하면서 효율적인 급식 운영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실천 방안을 제시했다. 연수에 참여한 조리종사자들은 “현장에서 바로 실천할 수 있는 실질적인 내용이었으며, 자율선택급식의 방향성과 목적을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전선아 교육장은“조리종사자 여러분의 정성과 노력이 학생들의 건강한 학교생활을 가능하게 한다.”며 “이번 연수가 급식 종사자로서 자긍심을 높이고, 현장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파주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조리종사자의 전문성과 급식 안전 수준을 높이기 위한 연수를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건강하고 만족도 높은 학교급식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2025년 8월 11일 관내 공립단설 유치원 및 초·중·고·특수학교 조리사, 조리실무사 76명을 대상으로‘2025년 학교급식관계자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군포의왕교육지원청(청백리홀)에서 진행된 이번 연수는 현장 중심의 위생관리 실천과 급식실 내 원활한 소통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주요내용은 △학교급식 위생관리 및 식중독 예방 교육 △식품안전교육 △ 소통 교육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현장 실무 사례를 중심으로 한 위생교육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근무하는 조리사·조리실무사들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으며 긍정적 관계와 소통의 중요성을 다룬 힐링 강의를 통해 업무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 성정현 교육장은“학교급식은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학생들의 건강과 미래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교육 활동입니다. 위생과 소통의 기반 위에 신뢰받는 급식환경을 만들어갈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나가겠습니다.”라고 말하며, 현장 종사자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아울러,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내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8월 11일 14:00, 신장고등학교 가사실에서 자율선택급식 운영학교 25개교 조리사를 대상으로 ‘2025년 디지털기반 자율선택급식학교 조리사 실무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조리 작업 전문성 향상 ▲디지털 조리기구 활용 능력 강화 ▲다양성과 자율성을 존중하는 급식문화 정착을 목표로 마련됐다. 특히 오븐 등 디지털 장비를 활용해 학생 맞춤형 선택식 메뉴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는 실무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으며, ‘자율선택급식 정책 소통 및 내실화 지원’, ‘디지털 기구 활용 맞춤 식단 조리 실습’ 등 현장 중심 강의와 실습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조리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자율선택급식 운영 경험을 공유하는‘학교 간 전문적 소통 나눔’ 시간이 별도로 마련되어, 각 학교의 우수 사례, 애로사항, 아이디어 등을 자유롭게 나누었으며, 이때 수렴된 현장 의견은 향후 자율선택급식 내실화 정책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오성애 교육장은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급식 조리 역량을 높이면 학생들의 선택권 보장과 조리 업무 효율화를 동시에 이룰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자원 재활용 전문기업 ㈜천일에너지와‘폐목재 무상 위탁 처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학교 공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목재, 폐기 대상 목재가구, 수목 전정 작업으로 인한 임목 폐기물 등을 별도의 예산을 들여 처리해왔다. 그러나 이번 협약을 통해 광주하남교육지원청 산하 116개 학교에서 발생하는 폐목재를 전문 업체를 통해 무상으로 처리함으로써, 연간 약 7천만 원의 예산 절감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폐목재를 단순 폐기물이 아닌 우드칩 등 친환경 재생 에너지원으로 재활용함으로써 자원순환을 실현하고 환경 보호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이는 학교 행정업무 경감은 물론, 교육 현장에서의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의미 있는 진전으로 평가된다. 오성애 교육장은“이번 협약은 학교의 폐목재 처리에 따른 예산과 행정 업무의 부담을 줄이는 동시에, 자원을 효율적으로 순환시킬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체계 구축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이 수원시립서호지역아동센터와 함께 지역 어린이들의 교육격차 해소와 독서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8월 11일부터 19일까지 지역아동센터 초등 1~2학년을 대상으로 ‘독서 기반 창의 수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총 4차시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그림책과 보드게임을 연계한 수학 체험 활동을 통해 어린이들이 책 읽는 즐거움을 느끼고 창의적 사고력도 함께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수의 크기 이해 ▲규칙에 맞게 도형 배치 ▲경우의 수, 연산 등을 활용한 문제해결력 키우기 활동이 진행된다. 아울러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3일까지는 독서 기반 연극 수업인 ‘학교 밖 꿈자람’ 공유학교 하반기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학교 밖 꿈자람’ 공유학교는 총 8회, 16차시 동안 초등 3~4학년을 대상으로 ▲‘7년 동안의 잠’을 통해 각자의 입장을 생각해보기 ▲‘길모퉁이 행운돼지’를 읽고 기사 작성하기 ▲‘샬롯의 거미줄’을 읽고 위로의 말 찾아보기 등이 진행된다. 류영신 경기도교육청평생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