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문화복지위원회는 22일 장애인 가상현실 스포츠체험센터에 방문해 운영준비 상태 등을 확인하고자 현지 확인을 실시했다. 2024년도 제1회 추경예산 심의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날 현장 방문은 황재욱 위원장을 비롯한 문화복지위원회 소속 위원들이 참석했다. 위원들은 오는 5월 개관을 앞둔 장애인 가상현실 스포츠체험센터를 방문해 준비 상황을 확인하고, 앞으로의 운영 계획 등에 대해 논하는 시간을 가졌다. 용인시청 인근 전 차량등록사업소 자리에 위치한 장애인 가상현실 스포츠체험센터는 장애학생을 비롯한 장애인들이 즐길 수 있는 스포츠 체험활동을 제공할 예정이다. 황재욱 위원장은 ”용인시민이라면 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누구나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길 바란다“며 ”장애인 가상현실 스포츠체험센터가 장애인 체육진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황재욱 위원장을 비롯한 문화복지위원회 의원들은 이번 현장 방문을 바탕으로 가상현실 스포츠체험센터에 대한 추경예산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황미상 의원(포곡읍,모현읍,역북동,삼가동,유림동/더불어민주당)은 22일 제28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용인특례시 문화예술의 부흥과 균형발전에 대해 지적했다. 황 의원은 문화예술 불모지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는 용인에서 오는 6월 ‘대한민국 연극제’가 열릴 예정으로, 이는 큰 발전이며 매우 뜻깊다고 언급하고, 용인시민 모두가 균등하게 문화예술을 향유하는 데 어려움이 없는지 의문을 나타냈다. 용인특례시에 관공서가 운영하는 문화예술 공연장은 처인구 3곳, 기흥구 2곳, 수지구 3곳이 있으며, 처인구에는 처인홀, 기흥구에는 경기 국악원 국악당, 수지구에는 포은아트홀이 각 구의 주요 문화예술공연장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으나 처인구민들의 문화예술 생활에 구심점이 되는 처인홀은 상당히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다고 지적했다. 먼저, 처인홀은 접근성이 현저히 떨어지고, 두 번째로 1989년 개관해 리모델링을 거쳐 2017년에 재개관했으나 여전히 시설이 열악해 프로그램의 다양성 부족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주장했다. 올해 용인문화재단의 공연계획을 살펴보면 포은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의정부시 신곡2동주민센터는 4월 20일 신곡2동 주민자치회가 ‘2024년 신2나는 아나바다 장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주민 간 소통과 화합은 물론,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이해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저탄소 생활 실천을 독려하고자 마련했다. 작년 7월 주민총회 때 최다 득표를 얻은 사업으로 주민자치회가 운영 주체가 돼 참가자를 모집하며 행사를 준비했다. 주민센터 주차장에서 지역주민 및 신곡2동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등 16개 부스가 직접 아나바다 장터를 운영했다. 또 소상공인 로컬매장을 비롯해 신곡2동 주민자치회의 자매결연지인 홍성군 서부면 주민자치회와 의정부농협이 농산물직거래 장터를 열어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지구의 날을 기념해 다육이 만들기 체험 부스 및 환경보호 홍보존 부스도 운영했다. 주민센터 별관 4층 동오홀에서는 ‘어린이 환경보호 글씨쓰기 대회’를 개최해 디지털 세대 어린이들에게 손글씨에 대한 흥미를 높이며 저탄소 생활 실천의 필요성을 제고했다. 이경자 회장은 “착한 소비문화 정착을 위한 사업이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대한민국 대표 랜드마크로 떠오른 미사 한강 모랫길 4.9㎞ 구간과 연계되는 황톳길이 추가로 조성되면서 전국 최고 수준의 명품 맨발 걷기길에 화룡정점을 찍었다. 22일 하남시에 따르면 하남시는 미사 한강 모랫길 구간에 위치한 미사동 4-1번지 일원에 약 250m 길이의 미사 한강 황톳길을 조성해 이달 말 개장할 계획이다. 미사 한강 황톳길은 황톳길에 더해 몽돌지압길(20m)과 황토볼길(15m)도 추가로 만들어지면서 시민들의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는 맨발 걷기길이 될 예정이다. 하남시는 푸르른 한강을 조망하며 맨발로 걸을 수 있는 명품 맨발 걷기길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 7월 4.9㎞ 길이의 미사 한강 모랫길을 조성했다. 미사 한강 모랫길은 발을 씻을 수 있는 세족시설과 신발장을 갖추고 있으며, 차량을 가져오는 시민들의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미사대교 아래 임시주차장 약 60면을 조성했다. 또한 이달 견인차량 보관소로 이용되던 신장동 234-6번지 일원에 임시주차공간 약 70면을 마련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정기적으로 동해안에서 나온 모래(세척사)를 추가 포설하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성남교육지원청은 한국폴리텍대학 반도체 소재 응용학과와 손잡고 4월20일 ‘반도체 공유학교’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성남교육지원청은 지난해 디지털․반도체 분야의 공유학교 파일럿 프로그램을 운영한 바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올해 경기공유학교 특화모델 연구개발 선도교육지원으로 선정됐다. 디지털 역량을 갖춘 미래인재 양성을 위해 지역의 인적, 물적 자원을 활용한 공유학교 특화 모델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일환으로 지역 반도체 종합기술대학인 한국폴리택대학과 함께 반도체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설계했다. 이번 반도체 공유학교는 총 4기수, 초․중등부 60여명의 인원으로 진행된다.'부모님과 함께하는 반도체 공유학교'프로그램은 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가 짝궁이 되어 반도체에 대한 기본 소양 및 패키징 공정체험으로 수업이 진행되고 중고등부 프로그램에서는 반도체 소재 분석 및 칩 제조 주요공정 체험을 할 수 있다. '부모님과 함께하는 반도체 공유학교'에 함께 참여한 학생과 아버지는 “다음 주에 반도체 패키징 실습이 있는데 매우 기대된다.”, “아이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공유학교 프로그램이 있어 좋다.”고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4월 22일 도박예방 NO박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도박예방주간(4월 4주, 4월 22일~4월 26일)에 운영되며, 일주일간 청사 현관에서 도박 근절 및 예방을 위한 아이디어 공모가 진행된다. 원활한 캠페인 진행을 위해 여주교육지원청은 도박예방 사전 교육에 힘썼다. 4월 15일 점봉초등학교에서는 학교폭력전담경찰관, 학생자치회 임원, 학생자치 담당 교사, 교무부장, 담당 장학사가 모여 도박예방을 위한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축했다. 4월 16일 경기도학생교육원에서 진행한 학생자치 리더십 캠프에서는 학생자치회 임원을 대상으로 도박예방교육을 실시해 도박예방에 대한 학생들의 인식을 높이고 학교 내 도박예방 방안을 마련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 교육지원청, 유관기관이 협력해 도박을 사회적 문제로 인식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공동으로 대응한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한관흠 교육장은 “사이버 도박에 빠지는 청소년이 갈수록 늘고 있는데, 지역사회가 청소년 도박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도박 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20일 고양공유학교 삼송캠퍼스에서 고양 다잇다 공유학교의 대표 프로그램, 고양 스포츠예술 드림학교를 개교했다. 이날 고양 스포츠예술 드림학교는 기본, 심화반으로 나뉘어 각각 3시간씩 운영됐으며 총 242명의 학생과 13명의 공유 멘토가 참석했다. 고양 스포츠예술 드림학교는 농구, 축구, 방송댄스, 만화, 뮤지컬, 아크릴화드로잉, 카혼의 7개 영역, 11개 세부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생들이 원하는 배움을 학생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고양 스포츠예술 드림학교는 다음 주부터 YMCA고양국제청소년문화센터에서 진행되며 5월 25일(토)까지 매주 토요일에 운영된다. 고양교육지원청 고효순 교육장은 “고양 스포츠예술 드림학교는 고양 공유학교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YMCA고양국제청소년문화센터와 협력하여 운영된다. 다양하고 흥미로운 스포츠, 예술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원하는 배움을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파주소방서는 22일 2층 소회의실에서 소방정책자문위원회 ‘따뜻한 동행 경기119’ 기부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따뜻한 동행 경기119’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의 자발적인 참여로 매일 119원을 적립하여 기금을 마련해, 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업으로 파주소방서 소방공무원 305명, 의용소방대원 105명이 동참하고 있으며, 취약계층에 도움의 손길을 더하는 기부 릴레이를 파주소방서 소방정책자문위원회가 이어가고 있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 행사에서는 소방정책위원회와 ㈜피유시스 권인욱 대표이사도 동참하여 보호 사각지대에 놓인 사회적 약자를 돕는데 앞장 섰다. 권인욱 위원장은 “따뜻한 동행 경기119’에 전달한 기부금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위로와 희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상태 서장은 이에 화답하며 “가치있는 기부에 기꺼이 동참해준 소방정책자문위원회와 ㈜피유시스 측에 감사하다”며 “이번 나눔을 계기로 더 많은 분들이 동참하여 기부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 라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평택시 고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부락종합사회복지관 고덕분관과 협력해 관내 음식 저장 강박이 의심되는 통합사례관리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사업을 진행했다.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는 혼자 생활하는 홀몸 어르신으로 집안과 베란다에 방치된 음식물로 악취와 벌레가 심해 이웃 주민들의 민원이 발생하고 있으며, 냉장고 또한 상한 음식물로 가득 차 있어 위생관리가 시급한 상태로 송탄보건소와 함께 상담을 진행했다. 이날 고덕동장 및 고덕동 직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부락종합사회복지관 고덕분관 직원 등 총 13명은 방치된 음식물 및 악취로 뒤덮인 가전제품, 침대, 각종 쓰레기를 처리 후 사용할 수 있는 물품은 닦아내고 방, 주방, 화장실, 베란다 등 집안 내 구석구석 청소했다. LH35단지 관리사무소에서 음식물 쓰레기봉투를 지원했으며, 청소 후 사례관리사업비로 냉장고, 청소기, 밥솥, 전자레인지 지원, 합정종합사회복지관의 ‘이웃의 재발견 사업’을 연계해 도배·장판 교체했으며, 수일 내로 집안 내 소독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유해 민간위원장은 “홀몸 어르신을 위해 협의체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평택시 고덕동 자원봉사나눔센터는 지난 19일 머위 장아찌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에는 10여 명의 자원봉사 위원들이 참여해 직접 제조한 양념과 국산 재료만을 사용해 장아찌를 정성스럽게 담가 지역 내 취약계층 43가구에 전달했다. 한금주 회장은 “앞으로도 우리 이웃들에게 따듯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한 봉사와 나눔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양혜욱 고덕동장은 고덕동 자원봉사나눔센터의 활동에 감사를 표하며 “바쁜 일정 속에서도 항상 주변 이웃들을 위해 활동하시는 위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