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1일, 삼양리소스(대표 박용철)가 관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관인면 이장협의회 회원, 관인면 노인회, 지역 기관·단체장, 어르신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삼양리소스는 무더운 여름철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삼계탕을 제공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전하고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박용철 삼양리소스 대표는 “지역 어르신들께 보탬이 되고 싶은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 주신 삼양리소스에 감사드린다”며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복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기업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며 지역의 공동체 정신을 다시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2일 상속재산에 대한 취득세를 신고하지 않은 86명에게 지방세 안내문을 발송했다. 이번 안내문 발송은 상속 취득세의 신고·납부 기한을 알리고, 기한 경과로 인한 가산세 부담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방세법'에 따르면 상속은 피상속인의 사망과 동시에 개시되며, 상속인은 사망일이 속한 달의 말일부터 6개월 이내에 해당 재산의 취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신고 및 납부하지 않을 경우 무신고 가산세(세액의 20%)와 납부 지연 가산세(1일 0.022%)가 추가로 부과된다. 시는 매월 부동산을 보유한 피상속인을 파악해 상속인에게 신고·납부 절차를 안내하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상속 관련 홍보물을 제작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하고 있다. 이를 통해 사망신고를 위해 방문한 민원인에게 △신고·납부 기한 △신고 방법 △필요 서류 △세금 감면 혜택 △자주 묻는 질문 등 정보를 제공한다. 기한 내 신고가 이루어지지 않은 상속재산은 즉시 과세 예고 후 직권 부과해 세원 누락을 방지하고, 가산세 부담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정영옥 세정과장은 “상속 취득세 신고 과정에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포천시보건소는 지난 11일 경기북부 지역장애인보건센터와 연계해 장애인과 가족 30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성교육’을 실시했다. ‘올바른 성교육’은 성적 자기결정권과 성적 동의, 올바른 피임법과 피임 도구 사용 방법, 임신 후 지역 연계 방안 등 실제 사례와 실습을 중심으로 한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되어 성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얻는 시간이 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장애인 가족은 “성교육의 필요성은 절감하지만, 막상 시작하려니 막막했다”며 “장애인 성교육 방법을 다시 고민하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은숙 포천시보건소장은 “포천시보건소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장애인의 성(性)적 권리 향상을 위해 가족과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포천시는 지난 7월 8일부터 8월 12일까지 영북면 주민역량 강화 프로그램 ‘2025년 영북면 도시재생대학 기초과정’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영북면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프로그램은 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영북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도시재생의 이해’ 이론강의 2회, ‘선진지 견학’ 1회, ‘지역 의제 도출 및 사업계획서 작성 워크숍’ 3회 등 총 6회차 수업을 진행했다. 특히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찾아낼 수 있도록 이론적 내용은 물론, 실습형‧문제해결형 프로그램 중심으로 교육을 운영해 주민역량을 한층 강화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지역 의제 도출 및 사업 아이디어 구상, 선진지 견학(고양시 능곡동 토당문화플랫폼, 화전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을 통한 시사점 파악, 사업계획서 발표 등 주민참여 실행 기반 교육으로 이루어졌다. 사업계획서 발표는 수료식(12일) 당일에 이루어졌으며, 추후 우수 사업계획을 선정, 영북면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추진하는 ‘아이디어 공모 및 사업화 지원’ 사업과 연계하여 시범 사업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포천시 산림공원과 산림보호관리단이 지난달 20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내촌면에 투입돼 신속한 수해 복구에 나섰다. 내촌면 일대는 산사태로 인한 토사 유입으로 공장 내부가 심각하게 훼손되고, 기계와 자재가 토사에 묻혀 정상 가동이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피해 접수 직후 산림보호관리단과 진화차를 긴급 투입해 퇴적토 및 토사 제거, 침수 물품 운반, 물청소 등 다양한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대형장비 진입이 어려운 피해지에는 먼저 인력을 투입해 토사를 퍼냈으며 이후 진화차를 투입하여 물청소와 토사 제거를 동시에 지원해 작업 시간을 단축했다. 7월 21일부터 3주간 이어진 복구 활동 덕분에 피해 공장은 점차 복구되고 있다. 포천시 산림공원과장은 “산림보호관리단은 재난·재해 현장에서의 신속한 대응뿐 아니라, 평상시에도 산림환경보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현장에서 발로 뛰는 행정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림보호관리단은 이번 수해복구 지원활동 외에도 여름철 관내 주요 계곡에 단속 인력을 배치해 취사와 쓰레기 무단투기 등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포천시는 ‘2025년 지역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 우수공동체 분야’ 공모를 진행하여 최종 3개 공동체를 우수공동체로 선정했다. 이번 공모는 기존 지역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3단계까지 완료한 공동체를 대상으로, 공동체의 성과와 자립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갖춘 공동체를 발굴지원하기 위해 추진했다. 시는 서류심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공익성, 개방성, 자립가능성, 지속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하고, 지역공동체육성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3개소를 확정했다. 선정된 공동체는 △금광지키미 △넝쿨덩쿨 달그락 호박마을 △생각나무숲으로, 각각 마을 환경 개선, 마을공동체 활동을 통한 농촌 기능 재생, 지역 아동들의 정서안정 및 치유를 위한 활동 등 지역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있는 점이 높게 평가됐다. 선정된 공동체는 개소별 최대 1,000만 원 이내의 사업비가 지원되며, 올해 연말까지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포천시는 이들의 활동이 신규 공동체의 성장 모델로 확산될 수 있도록 지원체계를 연계해 나갈 예정이다. 포천시 관계자는 “공동체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지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포천시 우금1리 마을이 경기도가 주관하는 ‘주민 주도형 경기 RE100마을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최우수마을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우금1리는 포천시 최초로 ‘경기도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사업’과 ‘경기도 에너지 기회소득마을 조성사업’에 선정됐으며, 신재생에너지 보급률 65.6%를 달성했다. 2015년부터 2024년까지 자가소비형·상업용 태양광을 총 69개소에 702.12kW 설치해 연간 발전량 약 897MWh을 만들었다. 에너지 자립마을 조성사업을 통해 가구당 전기요금이 월 평균 4~5만 원 절감되고 있으며, 에너지 기회소득마을 조성사업 가구당 월 평균 20만 원의 수익이 발생하고 있다. 공동수익은 마을 공동체의 복지 향상으로 이어져 △마을 공동시설 유지 및 개선 자금 △노인회, 청년회, 부녀회 등 운영비 △마을회 여행, 행사 지원 등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번 성과는 에너지 자립과 공동체 복지 실현을 동시에 이뤄낸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경진대회를 계기로 우금1리의 성공 사례가 경기도는 물론 전국의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산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2일 가축분뇨를 자원화한 액비의 이용 및 유통을 촉진하기 위해 액비유통전문조직과 시설채소연합회간 ‘액비 시범 공급 협약’을 체결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장성산 포천시시설채소연합회 회장, 축산 관련 기관단체장 등 약 16명이 참석했으며, 협약식과 함께 액비유통협의체 제2차 회의를 진행됐다. 회의에서는 협약 이행을 위한 사전 절차와 기술적 사항이 중점 논의됐다. 특히 토양오염 방지를 위한 적정 액비 사용량 산정 및 시비처방서 발급과 비료 성분검사를 통한 안정적인 품질 관리로 참석자들은 이러한 절차가 안정적인 액비 공급과 화학비료 사용 저감에 필수적이라는데 의견을 모았다. 포천시는 지난해 대한한돈협회와 협력해 ‘가축분뇨 액비 추비 이용 확대 관련 연구용역’을 추진한 바 있으며, 대한한돈협회는 지난 4월 최종보고회를 통해 액비 활용 결과 농가의 비룟값 절감, 토양 및 농산물 품질 제고 등의 효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액비의 공급 체계 구축, 유통 활성화 기반 마련, 품질 및 안정성 확보를 목표로 하여 관내 경종농가에 안정적으로 액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재)용인문화재단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을 위해 오는 11월 22일 용인포은아트홀에서 수험생 힐링 콘서트'카더가든&오존'을 선보이며, 8월 20일에 수험생 대상 선예매 티켓을 오픈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인기가수 카더가든과 오존(O3ohn)이 치열한 입시를 마친 수험생들에게 특별한 위로와 응원을 전하고, 새로운 출발선에 선 이들에게 음악을 통한 에너지와 희망을 전할 예정이다. 섬세한 감성과 깊은 음색으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은 카더가든은 드라마 OST부터 단독 콘서트와 예능까지 폭넓은 활동으로 탄탄한 팬층을 보유하고 있으며, 몽환적인 사운드와 독보적인 음악 스타일로 주목받는 오존(O3ohn) 역시 자신만의 색깔로 팬들의 공감을 이끌어왔다. 두 아티스트의 공연은 수험생들이 마음 편히 음악을 즐기고 감정을 표현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티켓은 8월 20일부터 21일까지 수험생을 대상으로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단독으로 선예매 및 50% 할인이 진행되며, 이후 8월 22일부터 일반 관객 대상 예매가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와 NOL티켓을 통해 오픈한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부천시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국내외 여행객 증가에 따라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모기 매개 감염병은 바이러스를 보유한 모기에게 물려 감염되는 질환으로, 해외에서는 뎅기열, 치쿤구니야열, 지카바이러스감염증 등이 주로 발생한다. 특히 최근 중국 광둥성과 인도양 인근 국가에서 치쿤구니야열 발생이 급증하고 있어 해당 지역 방문 예정자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국내에서도 모기 매개 감염병이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말라리아 위험지역은 서울, 인천, 경기, 강원 일부 지역으로 지정돼 있으며, 부천시도 포함된다. 이에 따라 국내 여행이나 야외활동 시에도 모기에게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모기 매개 감염병의 공통 증상은 발열과 두통이 있으며, 뎅기열과 치쿤구니야열은 발진이 동반된다. 초기 증상이 다른 질환과 유사해 정확한 구분이 어려우므로 여행 시기와 방문 지역을 기억해 두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경우, 출국 전 질병관리청 누리집에서 여행 국가의 감염병 발생 현황과 주의 사항을 확인해야 하며, 여행 중에는 밝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