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부천시는 ‘맨발로 만나는 부천, 걸음마다 채워지는 힐링 부천’ 이라는 슬로건 아래 시민들에게 풍부한 자연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공원과 녹지대에 자연 친화형 맨발길 조성을 대폭 확대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20곳을 조성한 데 이어 올해 소사대공원, 길주공원, 은데미공원 등 50곳을 추가로 마련해 선보인다. 대상지는 행정복지센터와 시민 요청을 적극 반영해 선정했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이 자연을 가까이에서 체험하고 건강을 돌보는 동시에, 새로운 공원 이용 문화를 확산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특히 세족장과 신발장 등 편의시설을 오함께 확충해 이용 편의를 높인다. 이에 더해 ‘맨발길 에티켓송’을 제작해 중앙공원에서 시범 운영하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이용할 수 있도록 유쾌하게 안내할 예정이다. 맨발길 조성 공사는 현재 진행 중이며, 9월 말 완공 즉시 시민들에게 개방할 계획이다. 자세한 위치정보는 부천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새로 조성되는 50곳의 정보도 순차적으로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부천시 공원관리과 관계자는“자연 속에서 걷는 맨발길이 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부천시는 지난 12일 시청 만남실에서 중동사랑시장과 ㈜찬들푸드가 참여한 ‘전통시장·강소기업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김경완 중동사랑시장 상인회장, 정재영 ㈜찬들푸드 대표이사, 신동학 부천산업진흥원장 등 주요 지역경제 관계자가 함께했다. 협약을 통해 세 기관은 전통시장 특화상품 개발 및 유통 활성화, 강소기업과 전통시장의 상생 협력사업 추진, 행정·기술·마케팅 지원 등 다방면의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상인회는 시장 상인의 아이디어를 반영해 특화상품을 기획하고, 판로를 개척한다. 이어 ㈜찬들푸드는 식품 제조와 위생·품질 기준에 맞는 레시피를 개발하고, 생산과 유통을 지원한다. 또한 부천시는 행정 지원을 통해 사업이 안정적으로 추진되도록 돕는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이번 협약은 전통시장의 지속 가능한 경쟁력 확보와 강소기업의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중요한 출발점”이라며 “민관이 힘을 모아 지역 상권의 자생력을 높이고,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지역경제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말했다. 부천시는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서성란 의원(국민의힘, 의왕2)은 12일 의왕시 안양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현장을 찾아 경기도 하천과, 의왕시 안전총괄과 관계자들과 함께 사업 추진 현황과 안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장기간 지연되고 있는 공사로 인한 주민 불편 해소와 집중호우 대비를 위해 마련됐다. 안양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은 2017년 국토교통부 제안공모에 선정된 이후 실시설계와 단계별 공사를 거쳐 진행돼 왔으며, 저수호안 정비와 산책로·자전거도로 조성이 주요 내용이다. 그러나 현재 일부 구간의 저수호안과 산책로 공사가 진행되지 못한 채 중단돼, 해당 구간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과 안전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현장에서 서성란 의원은 “공사가 장기화되면서 산책로와 자전거도로 조기 개설을 요구하는 민원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며 “이 사업은 단순한 시설 정비를 넘어 주민 생활환경과 여가공간 확충에 직결되는 만큼, 조속한 재개와 마무리를 위해 경기도의 긴밀한 협조와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서성란 의원은 집중호우에 대비해 하천 주변 취약지점과 배수시설, 제방 상태를 점검하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양시가 소비쿠폰 찾아가는 서비스 ‘민생 소쿠리 특공대’를 운영 중인 가운데, 정보 접근성이 낮은 다문화가정 및 어르신 등을 대상으로 맞춤형 홍보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13일 안양시에 따르면,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난 12일 인덕원동의 부림제2경로당과 안양3동 양지경로당을 차례로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소비쿠폰 신청 및 사용방법 등을 상세히 안내하고 조기 사용을 독려했다. 특히, 최 시장은 이날 어르신들이 소비쿠폰 사용처, 사용기간 등을 쉽게 기억하고 소비쿠폰을 사용할 수 있도록 ‘소비쿠폰 오엑스(OX) 퀴즈’를 직접 진행했다. 아울러, 경로당 이용의 애로사항, 폭염 속에 어려움 등을 청취하며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앞서, 지난 1일 최대호 안양시장과 민생회복 소비쿠폰 전담부서(TF) 직원들은 동안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안양시가족센터 주관의 ‘다문화 토크 콘서트’에서 민생회복 소비쿠폰 조기 사용 캠페인도 진행했다. 영어,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등 4개 국어로 소비쿠폰 홍보물을 제작해 관내 결혼이민자, 다문화가족들에게 소비 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 소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양시가 탄소중립과 환경보전에 기여하고 지속 가능한 옥외광고산업 진흥을 도모하기 위한 ‘친환경 현수막 사용 활성화’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친환경 현수막은 에너지・자원의 투입과 오염물질 발생을 최소화하는 생분해성 소재와 수성 또는 친환경 잉크 등 친환경 소재로 제작한 현수막을 말한다. 친환경 현수막은 일반 현수막에 비해 광택이 적고 장기간 사용이 어렵지만, 합성 플라스틱과 유성 잉크를 사용해 재활용이 쉽지 않은 일반 현수막과 달리 매립 시 자연분해가 가능하고 소각 시 유해물질 방출량이 비교적 낮은 환경적 이점이 있다. 앞서 ‘안양시 현수막의 친환경 소재 사용 촉진 및 재활용 활성화 조례’가 지난 12월 제정 및 시행됨에 따라 친환경 현수막 체계로 전환을 위한 기반이 마련됐다. 이후 시는 친환경 현수막 사용 확대를 위한 첫 조치로 홈페이지에 이달 11일 관내 ‘친환경 현수막 제작가능업체’ 등록 공고를 게시했다. 등록을 희망하는 친환경 관내 현수막 제작 가능 업체가 공고문에 첨부된 신청서와 친환경 소재임을 확인가능한 증빙서류(시험성적서 등)를 준비해 안양시청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가평군 조종면 행정복지센터가 광복 80주년을 맞아 관내 독립유공자 후손을 직접 찾아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번 위문은 제80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해 마련됐다. 조종면 행정복지센터는 후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위문품을 전달하며, 그 정신이 지역사회 속에 이어질 수 있도록 따뜻한 온정을 나눴다. 임진섭 조종면장은 “광복절을 맞아 애국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정신과 자주 독립의 높은 뜻을 다시 새긴다”며 “앞으로도 그 뜻을 계승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가평군은 12일 ‘민생회복 소비쿠폰 조기사용 캠페인’을 전개하며 소비쿠폰의 빠른 사용을 통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을 군민들에게 적극 홍보했다. 이번 캠페인은 소비쿠폰의 신속한 사용을 통해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선순환을 촉진하기 위해 실시했다. 또한 최근 집중호우로 침체된 지역경기 회복에도 기여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가평군 공무원들은 노인복지관과 청평여울시장 일대에서 군민들에게 소비쿠폰 사용방법과 사용처를 안내하고, 부정유통 방지 캠페인도 병행했다. 또한 상인들과 만나 소비쿠폰 사용 현황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지병록 복지정책과장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사용 시기가 빠를수록 지역경제에 큰 도움이 된다”며 “군민들께서 소비쿠폰을 하루빨리 사용해 주신다면 상권 활성화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가평군은 이달 13일부터 오는 9월 17일까지 통계청이 주관하는 2025 인구주택총조사의 조사요원 45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인구주택총조사는 5년 주기로 실시하는 통계조사로, 인구·가구·주택에 관한 종합적인 정보를 파악해 국가 주요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모집 분야는 △총조사 업무를 총괄하는 총관리자 △조사 지도 및 조사원 지원을 담당하는 조사관리자 △시설조사 및 업무를 지원하는 조사지원 담당자 △가구를 방문해 조사를 실시하는 조사원이다. 모집 대상은 만 18세 이상의 사명감과 책임감이 투철한 가평군민으로서, 태블릿 등 스마트기기를 활용할 줄 알아야 한다. 접수는 8월 13일부터 9월 17일까지 인구주택총조사 홈페이지와 가평군청 기획예산담당관 방문 및 이메일 접수를 병행해 운영한다. 다만, 관리요원(총관리자, 조사관리자, 조사지원 당담자)의 경우 8월 22일까지 접수를 받는다. 합격자 발표는 관리요원은 9월 1일, 조사원은 9월 24일 인구주택총조사와 가평군청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할 예정이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가평군은 가평군농업인단체협의회가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 피해 지원을 위해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 500만 원을 12일 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가평군농업인단체협의회는 관내 137개 단체, 2천889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조직으로, 농업인의 권익 보호와 복지 증진을 도모하며 지역 농업 발전에 기여하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협의회 관계자는 “집중호우로 많은 주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마음이 아팠다”며 “작은 금액이지만 피해 복구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부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서태원 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농업인들께서 선뜻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 성금이 수해 피해 농가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에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가평군은 가평군소년소녀합창단이 2025 ‘판다의 노래’ 청두국제합창제에서 금메달을 확보해 국제대회 2관왕을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가평군소년소녀합창단은 지난 8일 중국 펑저우에서 열린 스촨TV 주최, 2025 ‘판다의 노래’ 콘서트 초청연주에 참가하고, 11일 대회 폐막식 초청 연주까지 5박 6일의 모든 일정을 마치고 12일 귀국했다. 2025 ‘판다의 노래’ 청두(국제)어린이합창주간 행사에는 한국‧중국‧러시아‧태국‧말레이시아 등 국내외 10여개의 합창단 600여명이 참가했다. 가평군소년소녀합창단은 이들과 겨뤄 대회 금메달을 획득했다. 가평군소년소녀합창단은 이번 대회 카테고리 G2 부문에 출전해 한국 전래동요를 편곡한 ‘두껍아 두껍아’, 외국곡 ‘Plena(플레나)’와 중국영화 주제곡으로 유명한 ‘모리화’, ‘꽃타령’을 연주해 심사위원들의 심금을 울렸다. 정민희 지휘자는 “이번 대회는 아이들에게 초청행사라는 큰 의미가 부여돼 더 좋은 성적에 욕심을 냈다”며 “방학기간에도 쉬지 않고 불평 없이 강행군을 이어온 친구들에게 보람과 성취감이 클 것으로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