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는 안양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가 지난 19일 14시 시청 강당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기념행사에서는 장애인 성악가 황영택, 경기도농아인협회 안양시지회가 함께 육성과 수어로 애국가를 불렀으며, 김동석(안양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하재훈(경기도농아인협회 안양시지회) 등 모범 장애인 및 유공자 27명이 표창장을 받았다. 또, 장애인단체총연합회가 7개 장애인 단체 회원 28명에게 총 350만원의 생활지원금을 전달하고, 한국장애인부모회 안양시지부 박현숙 회장에게 공로패를, 농협은행 안양시지부(지부장 이상하)가 감사패를 전달했다. 같은 날 13시부터 16시 30분까지 시청 민원실 앞 광장에 마련된 다채로운 체험장도 장애인과 가족, 시민들로 북적였다. 수리장애인복지관이 운영하는 이동식 카페, 장애인보조기기 수리센터, 발달장애인 백종하 작가의 5분 캐리커처, 안양시장애인보호작업장 벼리마을 생산품 판매 및 전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기념행사에서 장영근 안양시 부시장은 “장애인의 날과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2일 오전, 고양시 원당중학교에서 도박예방·근절을 위한 노박(No박)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경기도교육청, 고양교육지원청, 고양경찰청, 경기북부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원당중학교 학생회가 공동으로 진행했다. 도교육청은 도박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도박 예방을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건전한 학교문화 조성과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캠페인을 마련했다.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4월 넷째주를 ‘노박(No박) 캠페인 주간’으로 지정해 학생 도박예방·근절교육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 노박(No박) 캠페인은 ▲교육청-교육지원청-경찰청-전문기관-학교 공동캠페인 ▲(사이버)도박예방교육 집중 연수 ▲교육과정 연계 학교(학생) 주도 도박예방교육 ▲교육(지원)청, 학교 누리집 활용 (사이버)도박 예방 홍보 등 26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은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들어가는 도박예방·근절 문화 조성을 위한 첫걸음으로 ▲교육(지원)청-학교-유관기관 협력으로 도박문제 인식 확산 ▲도박예방 역량 제고 ▲학교교육과정 연계 학생도박 예방교육 ▲온·오프라인 홍보를 지속적으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박병민 의원(비례대표/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청년농업인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2일 제28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청년농업인의 연령 범위를 확대해 유능한 청년을 농촌으로 유입하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기 위해 개정됐다. 주요 내용은 ▲청년농업인의 연령을 18세 이상 39세 이하에서 18세 이상 45세 이하로 변경 등이다. 박병민 의원은 “농촌의 고령화와 인구 감소 등에 따라 농업인의 숫자가 줄어들고 있어 청년농업인의 연령을 좀 더 폭이 넓게 조정함으로써 농촌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도움을 주고자 조례를 개정하게 됐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 기주옥 의원(비례대표/국민의힘)이 대표발의한 「용인시 광고시행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22일 제28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 조례안은 홍보매체의 종류에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및 포털 사이트 등 인터넷 매체를 추가 규정해 용인시에서 시행하는 행정광고의 효율과 다양성 확보에 이바지하고자 개정됐다. 주요 내용은 ▲홍보매체에 인터넷을 이용하는 소셜네트워크 서비스와 포털 사이트 등 신설 등이다. 기주옥 의원은 “요즘은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해 광고를 시행하고 있는 만큼 접근성이 높은 소셜네트워크 서비스와 포털 사이트 등을 관련 조례에 추가하게 됐다. 앞으로 시정 홍보가 더욱 원활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의정부도시공사는 지난 19일 지구의 날(4월 22일) 54주년을 맞아 환경을 위한 직원 참여 운동 ‘플로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플로깅(plogging)은 ‘이삭을 줍는다’는 뜻인 스웨던어 플로카우프(plocka upp)와 영어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조깅하며 쓰레기를 줍는 환경 정화 활동을 말한다. 이번 캠페인은 의정부도시공사가 소재한 녹양동 내에 별도의 청소 인력이 없는 녹양역 인근 일대와 추동공원 일원에서 시행했으며, 6개의 부서 52명이 참여하여 쓰레기 6,300L를 수거했다. 또한 공사는 환경 정화 등에 대한 인식과 직원 행동의 변화를 확산하기 위해 paperless(종이없는) 회의, 다회용컵 및 장바구니 사용, 사용가능한 물품 기부 등 환경 보호를 위한 지속적인 직원 참여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김용석 사장은 “일상 속에서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을 적극 실천하고 환경 보호와 사회적 책임 이행을 통해 ESG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소사청소년센터는 지난 13일과 20일, 19~39세 청년을 대상으로 한 ‘부천시사회적경제센터 시옷스쿨’에 참가해 교육을 마쳤다. 시옷스쿨은 사회적경제에 대한 이해를 돕고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대상별·분야별 교육을 제공하는 부천시의 대표 사회적경제 교육프로그램이다. 소사청소년센터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메이트 ‘에브리소사’는 공정무역을 주제로 지역 내 청소년들에게 공정무역 교육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기여 활동을 통해 공정무역의 가치를 전달하고 있다. 올해 청년메이트는 ‘공정무역 청년 전문 강사’로 활동하기 위해 부천시사회적경제센터와 협업하여 시옷스쿨 교육에 참가했다. 교육에서는 환경의 가치를 알리기 위해 활동하는 예비사회적기업 ㈜눙눙이의 조창원 대표가 사회적경제과 사회적경제기업의 역할에 대해 강의를 진행했다. 더불어 청년들에게 전문 강사로서 갖춰야 할 대중과의 공감 능력과 강의 시 필요한 스피치, 교육안 작성법 등의 강연을 통해 교육 참여 청년들은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전체 인원 100% 교육 참석을 통해 수료증을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부천문화재단에서 운영하는 부천펄벅기념관에서 오는 5월 9일부터 30일까지 ‘2024 펄벅인문학아카데미’를 개최한다. 펄 벅은 1938년 소설 '대지'로 노벨문학상을 수상한 펄 벅은 부천에 ‘소사희망원’을 세워 전쟁고아와 혼혈아동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부천펄벅기념관은 대문호이자 사회운동가인 펄 벅의 생애, 문학적 유산, 인도주의적 활동 등을 주제로 한 인문학 강좌를 연다. ‘2024 펄벅인문학아카데미’는 5월 한 달간 매주 목요일 총 4회에 걸쳐 8강으로 운영한다. 시간은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이며, 펄 벅에 관심있는 누구나 당일 현장접수로 참여할 수 있다. 1차(5. 9.)와 2차(5. 16.) 강의는 옛 소사희망원 자리인 부천펄벅기념관에서, 그리고 3차(5. 23.)와 4차(5. 30.) 강의는 부천시립박물관에서 진행된다. 강사진은 한국펄벅재단, 한국펄벅연구회, 부천문화원, 국제PEN한국본부 등 유관기관 전문가 및 펄 벅 연구자를 초청한다. 강의 주제는 ▲왜 펄 벅인가? ▲펄 벅의 생애와 한국펄벅재단 ▲펄 벅 문학 속의 한국 ▲펄벅기념문학상 수상작품에 나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부천시가 학대 피해 노인을 대상으로 주거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부천시는 지난 18일 학대 피해 노인에 대한 신속하고 체계적인 주거복지 지원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경기서부 노인보호전문기관과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부천시에 거주하는 노인에게 학대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주거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학대 피해 노인에 대한 주거 사례관리 등을 통해 피해 노인을 위한 안정적인 주거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노인 인원 보호와 학대 예방 활동에 동참해 지역사회 안전망을 구축하고 학대 피해 노인을 위한 공동 대응에 상시 협력할 계획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노인학대와 더불어 주거 문제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노인들의 고통을 덜어드리고자 경기서부 노인보호전문기관과 상호협력을 공고히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상자를 세심하게 챙겨 안심하고 기댈 수 있는 주거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22일 정오 성남시청 직장운동부 빙상팀과 관내 식당에서 오찬을 함께했다. 신 시장은 “우리 빙상팀은 대한민국 최고 쇼트트랙팀으로 성남시민뿐만 아니라 많은 국민에게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다”면서 “평창올림픽과 베이징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최민정 선수, 이번 시즌 월드컵 종합 1위로 크리스탈글로브를 수상한 김길리 선수를 비롯해 국제 및 국내 대회의 우수한 성적으로 대한민국과 성남시의 위상을 높이고 있음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내년 하얼빈 동계아시안게임과 2026년 밀라노 동계올림픽에서도 대한민국과 성남시를 빛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오찬에는 성남시청 직장운동부 빙상팀 김선태 코치와 김동준 장비관리자, 최민정, 김건희, 김길리, 김다겸, 서범석, 이준서, 김정민, 송현우, 우준혁 선수가 함께했다. 한편, 성남시청 직장운동부 빙상팀은 지난해 각종 국제·국내 대회에서 금메달 35개, 은메달 29개, 동메달 11개를 수상했으며 올해 4월 현재 금메달 11개, 은메달 8개, 동메달 2개를 수상한 바 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20일 정약용도서관에서 제3기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20명과 함께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청년정책협의체는 청년정책 의제를 발굴·제안하고, 각종 청년정책에 대한 의견수렴과 모니터링 등의 역할을 하는 남양주시 청년참여기구다. 이번 워크숍에서 협의체는 청년 활동가 및 문화기획자로 활동하고 있는 박도빈 기획자(전 문화예술커뮤니티 ‘동네형들’ 대표)를 초빙해 청년정책을 이해하고, 협의체의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해 체계적으로 설계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사회참여 ▲역량개발 ▲문화향유 ▲경제자립 등 4개 분과를 주제로 그룹별 퍼실리테이션 기법을 통해 향후 활동 계획 등을 논의했다. 최단아 위원장은 “오늘 워크숍은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을 마련하는 데에 꼭 필요한 유익한 시간이었다. 올해도 청년정책협의체 이름에 걸맞은 실질적인 정책 마련에 힘쓰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날 청년위원들을 격려하고자 방문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자신의 생각을 행동에 옮기는 사람이야말로 이 세상을 이끌어 갈 인재’라는 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