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10월 15일 오후 2시, 동원대학교와 다문화학생의 건강한 성장과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오성애 교육장과 이종원 총장을 비롯해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지역 다문화학생들이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세계를 향해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 광주하남지역 다문화학생과 유학생 간 국제교류 프로그램 공동 운영 ▲ 한국어 기반 유학생 연계 문화·예술 프로그램 공동 기획 및 추진 등이다. 이를 통해 다문화학생이 자신의 문화적 강점을 살려 지역과 세계를 잇는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오성애 교육장은 “이번 동원대학교와의 협약은 우리 교육지원청이 추진하고 있는 다문화 교육 강화 정책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특히 동원대학교의 전문성과 교육 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다문화학생들이 언어적·문화적 장벽을 낮추고 한국 사회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지난 10월 15일 송도 오라카이 및 일대에서 유·초 교(원)감 74명을 대상으로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미래교육 역량 강화’를 주제로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 날 워크숍에서는 1부 송지훈 석학교수(한양대 교육공학과)를 초청하여 ‘AI 시대 교육의 변화와 리더십’을 주제로 빠르게 변화하는 교육환경 속에서 디지털 리터러시의 중요성과 교육의 방향성을 탐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특강은 학교 관리자의 미래 교육 리더십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으며, 디지털 교육의 현장 적용 방안과 리더십 사례 공유를 통해 교(원)감의 궁금증을 해소했다. 2부에서는 경기교육 정책 톺아보기의 일환으로 디지털 교육 정책, 시흥공유학교, 학교자율시간의 이해, 교권보호 지원 체제(교권 CARE팀), 인성교육, 학교 안전교육 연수를 통해 경기미래교육 안착을 위한 학교 중심 정책을 밀착 지원했다. 이어 정준기 소통 전문가(후알 대표)를 초청하여 ‘디지털 시대 소통과 관계성’을 주제로 리더십 특강을 가졌다. 이번 특강은 디지털 시대 교(원)감의 관계 리더십 발휘, 학교 자율 경영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산교육지원청은 2025.10.17. 오전 10시에 유아의 스마트폰 과의존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유치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교육’ 역량강화 연수를 비대면으로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최근 증가하는 미취학 아동의 스마트폰 사용 실태에 대응하고, 가정과 유치원이 함께 건강한 디지털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으며, ▲유아의 스마트폰 사용 현황 ▲유아의 두뇌성장과 스마트폰 악영향 ▲스마트폰 과의존 원인 ▲가정에서 할 수 있는 과의존 예방법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이번 연수는 최근 증가하고 있는 숏폼(숏츠, 틱톡, 릴스 등)이 자녀의 두뇌성장에 미치는 악영향에 대한 이해와 더불어, 가정에서 스마트폰 대신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할 수 있는 놀이 방법을 제시하여 학부모로부터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전망된다. 김수진 교육장은 “스마트폰 과의존 문제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공동의 책임”이라며, “유아가 건강한 디지털 문화를 체득할 수 있도록 학부모와 교사가 함께 실천해 나가는 문화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10월 15일 안산시의회 본회의장에서‘2025 안산청소년교육의회 조례안 발표회’를 가졌다. 안산교육지원청, 안산시, 안산시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안산청소년의회는 안산 관내 초, 중, 고등학생 29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3개의 상임위원회로 나뉘어 사회참여활동, 정책제안 및 조례안 발표 활동에 참여하여 내실있게 운영했다. 이날 2차 본회의에서는 그동안의 활동내용을 담은 조례안 발표를 진행했으며 안산시의회 의원들의 심사와 강평이 이어졌다. ▲ 안산시 청소년 노동인권 증진을 위한 조례안 ▲안산시 반려동물 보호 및 학대방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안산시 청소년 문화예술 활동 지원 조례안 ▲ 안산시 통합정보시스템 및 모바일 앱관리 운영 조례안 ▲ 안산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안전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 안산시 재생에너지 이용 가로등 설치 관리 조례안등 조례 형식을 빌린 6건의 정책을 발표했다. 김수진 교육장은“청소년들이 스스로 지역사회의 문제점을 찾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과정은 미래 인재로서 필요한 활동이며 이러한 값진 경험이 우리 교육과 사회를 발전시킬 수 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10월 15일 새라새극장에서 2025 고양학생 뮤지컬·연극·영화 축제를 개최했다. 고양교육지원청은 8월부터 10월까지를 고양학생예술축제기간으로 정하고 8월 미술전시회, 9월 1000인 음악회, 10월 뮤지컬·연극·영화 축제를 운영했다. 이번 공연은 8월부터 이어진 고양학생예술축제의 피날레로서 34개교 학생, 교원 200명이 참여하여 9개의 다채로운 공연을 펼쳤다. 고양교원연합뮤지컬팀은 6월 5일부터 10월 15일까지 관내 초중등 26교 30명 교원 대상으로 60차시 뮤지컬 직무연수 운영과 연계하여 연합교원 창장작뮤지컬 프로젝트인 ‘맘마미아’로 공연의 첫 무대를 장식했다. 이후 문화초의 뮤지컬 ‘우리들의 이야기’, 고양송산중 뮤지컬‘드림하이’, 덕이중 연극 ‘Luminous’, 도래울중 뮤지컬 ‘올슉업’, 홀트학교 뮤지컬 ‘홀트 뮤지컬 갈라쇼’, 저동중 뮤지컬 ‘빨래’, 세원고 연극 ‘광야’, 고양예고 뮤지컬 ‘스프링 어웨이크닝’을 공연했다. 특히 이번 공연은 초‧중‧고‧특수학교 전 학교급이 모두 참여하고, 뮤지컬 연수에 참여한 교사가 학교의 동아리 학생들을 가르치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10월 15일, 교육복지대상 학생들의 맞춤형 지원을 위해 제4차 지역교육복지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연천군청 희망복지팀장, 연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팀장, 연천군가족센터 사무국장, 백학중학교 교감, 연천교육지원청 수석장학사, 평생교육팀장, 담당 주무관이 참석하여 학생별 사례를 함께 논의하고 지원 방향을 모색했다. 이번 교육복지안전망 추천 학생들은 중·고등 재신청 학생들 위주였으며, 이는 그동안 담임교사와 학교의 꾸준한 관심과 지역사회의 세심한 돌봄 속에서 성장해 온 사례로 주목받았다. 학교 현장의 교사들은 학생들의 가정·학습·정서적 환경을 지속적으로 살피며, 단순한 지원을 넘어 함께 성장하는 교육복지를 실천하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의 헌신적 사례관리사들과의 연대는 학생들에게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해 주고, 물질적 지원을 넘어 스스로 삶을 이끌어갈 힘을 기르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교육복지는 일시적 지원이 아니라 학생이 스스로 설 수 있도록 돕는 학생-가정-학교-지역사회-교육지원청의 지속적 동반 과정이다. 우리 아이들이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연천교육지원청은 10월 15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연천교육지원청 3층 수레울관에서 관내 공·사립 유·초·중·고등학교 교(원)장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교(원)장 대상 특수교육(통합교육)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2025 연천특수교육지원센터 운영계획 및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운영계획에 따라 추진됐으며 교(원)장의 특수교육 및 통합교육 이해를 높이고 인권 친화적인 학교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연수는 다큐멘터리 〈학교 가는 길〉을 제작한 김정인 감독(마로스튜디오 대표)을 강사로 초청하여 ‘특수교육(통합교육) 바로 보고, 다시 알기’를 주제로 진행됐다. 김 감독은 장애학생과 비장애학생이 함께 성장하는 학교 현장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전달하며 관리자의 통합교육 리더십과 장애인 교원의 인권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연수를 통해 ▲관리자의 통합교육에 대한 이해 증진 ▲학교 현장의 장애학생 인권지원 강화 ▲모든 학생이 존중받는 포용적 학교문화 조성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교(원)장 선생님들이 특수교육과 통합교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은 2025년 10월 15일 공유학교 안성맞춤캠퍼스에서 ‘2025 안성학생자치(청소년교육의회)연합회 교육장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한 해 동안의 안성학생자치(청소년교육의회)연합회 활동을 마무리하고, 학생이 주체가 되어 안성교육의 미래를 제안하는 소통의 장으로 마련됐다. 정담회에서는 ▲사회참여 ▲문화예술 ▲인권환경 ▲지역역사 등 4개 분과 학생들이 직접 준비한 정책이 발표됐다. 사회참여분과는 교통약자 편의를 위한 ‘똑버스 노선 개선’, 문화예술분과는 청소년 전용 문화·체육시설 확충을 제안했다. 인권환경분과는 SNS 캠페인을 통한 인권·환경 의식 개선 방안, 지역역사분과는 시민 참여형 ‘안성 역사홍보 공모전’ 개최를 제안하며 생활 속 실천이 가능한 정책을 내놓았다. 이정우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 교육장은 “학생 여러분의 제안이 지역사회의 변화를 이끄는 시작점”이라며,“청소년이 주도하는 자치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격려했다. 학생들은 “우리의 의견이 실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다는 점이 뜻깊었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제안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이천교육지원청은 오는 10월 18일, 이천제일고등학교 나래관에서 '2025 고교학점제 학생·학부모 대상 설명회(제4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2025학년도 고교학점제 운영에 대비해, 현재 고등학교 1학년 학생과 앞으로 고교학점제가 적용되는 중학교 학생 및 학부모가 고교학점제의 핵심 내용을 이해하고 진로·학업 설계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설명회에는 사전 신청을 통해 이천 지역 중·고등학생 및 학부모 약 150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설명회 당일 현장도 접수가 가능하다. 설명회는 1부와 2부로 나뉘어 운영된다. 1부에서는 광주중앙고 안준범 교사가 ‘고교학점제 이해와 대입을 위한 고등학교 활동 전략’을 주제로 고교학점제 운영 사례와 과목 선택, 학생부 관리, 진로 연계 전략을 구체적으로 안내한다. 2부에서는 EBS 및 강남구청수능방송 정승익 강사가 '‘진짜’ 공부로 고교학점제 활용하기'라는 강연을 통해 학생 주도 학습과 자기 주도적 진로 설계의 실천 방안을 제시한다. 강연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학부모와 학생들의 궁금증을 직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10월 15일, 여주시의회 본회의장에서 '2025 여주 청소년교육의회 발표회 및 폐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6개월 동안 여주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참여한 사회참여활동 결과를 공유하고, 의정활동을 마무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상성 교육장을 비롯해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과 여섯 명의 시의원, 청소년교육의회 의원 36명 및 학부모가 참석해 청소년들의 성장과 노력을 함께 축하했다. 여주교육지원청 김상성 교육장은 격려사에서 “청소년의 목소리가 지역사회를 변화시키는 힘이 된다”며 “여러분의 작은 실천이 여주의 미래를 밝히는 등불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은 “여주시의회도 여러분의 제안을 귀 기울여 듣고, 청소년이 행복한 도시를 만드는 데 함께하겠다”고 격려했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청소년의회 5개 상임위원회(환경·복지·인성·시설·교육)가 각 분과별로 진행한 사회참여활동과 정책제안서를 공유했다. 환경위원회는 ‘지속 가능한 여주를 위한 생활 속 실천 방안’을, 복지위원회는 ‘보행자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