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신둔면 주민자치회에서는 지난 19일 수광1리 마을회관을 시작으로 하여 신둔면 29개 마을을 돌며 찾아가는 ‘소복소복 힐링원예 테라피’를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2024년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커피 찌꺼기를 퇴비로 활용하여 직접 실내 식물을 심고, 관리하는 방법을 주민자치위원이 교육하는 자리로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활력을 느낄 수 있길 바라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또한 매년 수백만톤 버려지는 커피 찌꺼기의 활용법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자원순환 및 재자원화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원예 테라피 행사에 참여한 주민은 “커피 찌꺼기를 비료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환경에 대하여 생각하는 시간을 가지게 됐고, 오늘 함께 식물을 심으면서 이웃들과 이야기 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뜻깊었다”라고 전했다. 조한준 회장은 “지역주민들이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니, 주민들이 행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는 사업들을 자주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고, 많은 사람들이 환경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주민자치 사업발굴에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 이천시 신둔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9일 신둔면행정복지센터 대회실에서 신둔면명예사회복지공무원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명지킴이 게이트기퍼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생명지킴이 게이트 키퍼 교육은 최근 우리 지역의 자살 사건이 증가함에 따라 이를 예방하기 위한 교육으로 주변 이웃 등 자살을 생각하는 대상을 발견할 시 자살 위험을 인지하고 관련 전문기관과 연계하여 대상자를 도울 수 있는 대응 방법 등의 실제적인 내용으로 구성 됐다. 김태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이번 생명지킴이 교육을 통하여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들이 주변의 자살 대상자에 대해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자살 없는 행복한 신둔면이 될 수 있도록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엄명옥 신둔면장은 “최근 자살률이 증가하고 있음에 따라 이를 미리 발견하고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생명지킴이 교육으로 신둔면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생명 파수꾼 역할을 잘 수행할 것 이라고 생각한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원동초스포츠센터에서 5월 스포츠강좌 라인댄스를 신규개설 하고 회원 모집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편, 신규강좌에 대한 효과적인 홍보마케팅이 필요하며, 회원 및 시민들의 관심 유도를 위해 샘플링 수업을 오는 24일 12:10분에 다목적실에서 진행하기로 했다. 라인댄스 샘플링 수업은 무료강좌로 진행되며, 체험단 모집은 선착순 25명으로 안내데스크 방문 또는 전화접수로 진행하고 있으며, 신규회원 모집은 22일 06시부터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스포츠통합사이트를 통해 진행된다. 김정수 이사장은 “원동초스포츠센터가 수영강습 36개 강좌(성인, 어린이수영, 아쿠아 등)와 스포츠강좌 15개 과정(댄스, 플라잉요가, 배드민턴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5월 강습에는 수영 입문반 1개, 라인댄스 신규개설, 줌바댄스 저녁반을 증설하는 등 시민 여가 활동 및 복리증진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원동초스포츠센터는 지난 1월 임시휴관 기간을 이용하여 지하1층 건축물 방수공사 추진으로 누구나 안심하는 시설환경을 조성하여 고객중심 안전경영을 실현 시켰으며, 다목적실 내부 시설물을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재)오산문화재단은 재단의 사업과 운영 전반에 대한 의결권을 가지고 활동할 임원(이사장, 비상임이사 및 감사)을 공개 모집한다. 새로이 위촉될 임원(이사장, 비상임이사 및 감사)은 무보수 명예직이며, 이사장은 예산의 범위에서 업무추진에 필요한 직책급업무추진비와 이사회 참석 수당을 비상임이사 및 감사는 이사회 참석 수당을 받을 수 있다. 임기는 임용일로부터 2년이며, 1회에 한하여 연임이 가능하다. 단, 이사장은 오산시 출자·출연기관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임명 당시 재임 중이었던 시장의 임기가 만료되거나 궐위된 때에는 남은 임기에고 불구하고 그 임기가 종료된다. 이사장은 이사회 소집 및 이사회의 업무를 총괄하고 비상임이사는 이사회에 출석하여 예산 및 결산의 승인, 규정의 제·개정 등 재단 운영에 관한 주요 사항을 심의 의결하며, 비상임감사는 재단 운영과 제반업무에 대한 감사 직무를 수행한다. 지원 자격 요건은 ‘지방자치단체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 제10조(임원의 결격사유) 및 ‘오산문화재단 정관’ 제13조(임원의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으며, 문화예술관련 분야 및 경영·회계·세무 관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과 ㈜태건비에프는 지난해 교육복지대상학생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지속적 지원을 활성화하기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20일 진행했다. 이날 ㈜태건비에프는 창립 35주년을 맞아 기념행사 및 제33회 장애인의 날을 축하하며, 김만석 대표와 직원들이 마음을 담아 학생 12명에게 장학금 총 600만원을 전달했다. ㈜태건비에프는 고양시에 소재하는 가설 전기자재 품목 제조업체로, 2017년 장애인 우수 사업장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으며, 지역 내 취약계층과 학생들의 바른 성장을 위한 기부활동 및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우수중소기업이다. 고효순 교육장은“항상 학생들과 장애인의 안전과 복지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지원해 주셔서 감사하다. 고양교육지원청에서도 필요로 하는 것들이 무엇인지에 대해 늘 고민 하고, 지속적으로 학생들을 살펴보도록 하겠다. 앞으로 우리교육청과 함께 기부문화 확산에 노력하자.”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시흥시는 초등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을 줄이기 위해 22일 ‘검바위초 거점형 아이누리 돌봄센터’를 개소했다. 이날 개소식 자리에는 2023년 6월 업무협약을 통해 뜻을 모아온 시흥시, 경기도교육청, 시흥교육지원청 및 검바위초등학교와 지역 돌봄 관계자 등이 함께했다. 이들은 검바위초등학교점의 추진 과정과 시흥시의 온종일 돌봄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계획과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검바위초등학교점’은 민ㆍ관ㆍ학 협력을 통해 학교 내에 거점형 돌봄센터를 설치한 전국 최초의 사례다. 이는 아이들이 더욱 안전하고 부모는 더욱 안심할 수 있는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 사업을 선도적인 모델로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민ㆍ관ㆍ학 협력을 통한 지원으로 검바위초등학교점은 이용자 중심의 쾌적한 돌봄 공간을 조성하고, 전문 자문단을 구성하여 북부권역 초등돌봄 욕구 조사 결과를 반영해 지역 맞춤형 특화 프로그램을 자체 개발ㆍ운영하는 등 관내의 돌봄 사업 수준을 한층 높였다. 지난 2019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관내 아이누리 돌봄센터는 이날 개소한 검바위초등학교점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은 시흥시와 함께 시흥 최초 학교 안 지역거점형 다함께 돌봄센터인 '검바위초 거점형 아이누리돌봄센터'를 구축하고 22일 개소식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시흥교육지원청-검바위초등학교-시흥시청이 지난해 6월 체결한 시흥 내 돌봄 공백 제로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아이누리돌봄센터 개소를 축하하고 기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시흥교육지원청은 돌봄 대기수요가 급증하는 검바위초 인근 지역을 중심으로 지역 맞춤형 교육돌봄을 지원하기 위해 2022년부터 약 2년간 시흥시청, 경기도교육청, 학교와 협력, 소통하여 아이누리돌봄센터를 개소했다. 그동안 학교 밖 독립 기관에 설치되던 지역거점형 다함께 돌봄센터를 학교 안에 설치함으로써 검바위초등학교를 거점으로 인근 학교의 학생들을 수용하여 지역 돌봄공백을 해소하는 교육돌봄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시흥교육지원청 이상기 교육장은 “시흥은 젊은 맞벌이 부부가 많아 돌봄의 수요가 계속적으로 증가하는 지역”이라며, “이번 검바위초 거점형 아이누리돌봄센터와 같은 지역 협력 돌봄체계 구축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여 학생이 행복하고 학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과천시가 광역철도망 확충을 위해 ‘광역철도망 구축 방안 마련을 위한 사전 타당성 조사 용역’을 추진하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가운데, 위례과천선 노선 연장은 비용편익(B/C) 분석 결과 경제성 확보가 가능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22일 밝혔다. 과천시는 해당 용역의 중간보고회를 지난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신계용 과천시장과 해당 분야 전문가 및 관계 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신계용 시장은 용역 진행 상황을 보고 받고, 참석자들과 향후 광역철도망 확충 사업의 추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과천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정부과천청사역에서 서울 송파구 법조타운까지 연결하는 위례과천선 노선을 갈현동 지식정보타운까지 추가 연장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며, 현재 샛강역에서 관악산역까지 운행하고 있는 신림선 노선을, 서울대학교를 경유하여 정부과천청사역까지 연결하는 방안도 함께 분석하고 있다. 보고회에서는 위례과천선 및 서부선, 신림선의 연장 노선 계획을 위한 △기술 검토 △장래 이용수요 예측 △사업비 추정 등에 대한 검토 결과 보고가 있었다. 이번 용역에서는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과천시가 화장 문화를 장려하는 정부 정책에 부응하고, 시민의 장례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화장장려금 지급 조례 개정을 추진하여 지난 19일 열린 ‘제282회 과천시의회 임시회’를 통해 조례 심의 및 의결을 완료하고 5월 중 시행한다. 시행 예정인 조례에는 화장장려금 신청 기한을 화장일로부터 기존 60일 이내에서 6개월 이내로 완화하고, 최대 지급 금액을 50만 원에서 85만 원으로 확대하여 시민의 편의와 혜택을 늘리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과천시는 현재 관내에 장사시설이 없고, 앞으로도 새로운 장사시설을 짓기에는 현실적으로 어려운 여건인 점 등을 고려하여, 이번 조례 개정을 추진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장례 절차에 따른 경제적 부담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해당 개정 조례의 공포는 오는 5월 초에 이뤄질 예정이며, 시행일 이후 신청한 화장 장려금부터 지급 대상이 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앞으로도 시민 개개인의 삶의 시작부터 마무리까지 복지를 누릴 수 있도록 세심한 부분까지 챙겨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이 지난 19일 장애인복지관에서 열린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서 임영웅의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를 수어 공연으로 선보여,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행사는 과천시 장애인단체연합회가 주관한 행사로 지역 내 기관·단체장,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장애인과 과천시 공무원의 우쿨렐레 합주 공연과 장애인합창단의 축하공연으로 시작됐으며, 유공자 표창 수여, 기념사, 수어 공연,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신계용 시장은 한 달여 전부터 시간이 날 때마다 수어로 노랫말을 연습하며 공연을 준비했으며, 이날 시의회 의원 3명과 함께 공연을 성공적으로 선보였다. 신계용 시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마련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라면서 “과천시는 365일 장애인의 날이다. 앞으로도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이해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장애인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