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민선 8기 경기도지사직 인수위원회가 민생경제 위기에 대처하고자 ‘5대 긴급대책’을 마련하고 즉시 시행합니다. ‘5대 긴급대책’에는 농어업인 면세유 및 물류비 지원, 비료 가격안정 지원, 수출 보험 지원, 수출기업 물류비 지원, 납품단가 연동제 도입 촉구 등이 포함됐습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은 23일 열린 제 2차 비상경제대책회의에서 경제 위기의 충격은 취약계층에게 집중될 것이라며 취약계층과 경기도민들을 위한 대책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하남시장직 인수위원회는 29일 미사·감일·위례·교산지구 등 4개 신도시를 중심으로 ‘2차 신도시 추진보고회’를 갖고 신도시 관련 중점 추진사항에 대해 최종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현재 당선인은 인수위원들과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고회에 앞서 “신도시 조성에 따른 각종 문제점은 시민 불편사항과 직결되므로 사전에 예상되는 문제까지 철저히 파악해 준비해 나가야 한다”며 “공직자들은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신도시 대책을 점검하고 추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당선인은 미사지구와 관련하여 자전거도로 설치에 따른 안전시설 등 보완 사항, 미사리경정장 반환추진 시 올림픽공원 경륜장 이전 사례 분석에 따른 대안 검토, 파크골프장 23년 조기완공 추진 등을 지시하였다. 또한, 감일지구 보고 시 세종포천 고속도로 등 방음터널 및 비점오염저감시설에 대한 LH 협조 요구사항 반드시 명문화, 천마산 등산로 정비 관련 토지주 사용 적극 협의 도출 등에 관해 차질없이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위례지구 관련하여 장지역 순회 버스노선 연내 확충, 과밀중학교 사전 방지를 위한 광주하남교육청 및 서울 지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민선8기 하남시장직 인수위는 30일 ‘살고 싶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을 시정 슬로건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슬로건을 선정하기에 앞서, 인수위에서는 민선8기 4년의 방향성을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지난 16일부터 22일부터 공모전을 개최했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 통합과 화합 ▲ 도약과 발전▲ 수도권 최고 도시를 중점 가치로 나타낼 수 있는 주제로 총 400명, 736건이 접수되었으며, 시정 슬로건 공모전 중 최다 참여로 하남시 민선8기 시정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기대가 높음을 증명했다. 최종 확정된 ‘살고 싶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은 디자인 작업을 거쳐 시정 홍보를 비롯해 시청사, 행정복지센터 현판, 공문서 등에 다양하게 활용될 예정이다. 인수위에서는 슬로건에 대해 “많은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공모에 참여해 만든 화합과 통합의 상징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고 밝히며, “대규모 인구유입에 따른 여러 해결과제와 갈등이 있지만, 과거 한성백제의 영광을 되살려 수도권 중심도시로 도약하자는 시민들의 의지와 희망을 함축했다.” 고 설명했다. 이어서 이현재 당선인은 “취임 즉시 ‘살고 싶은 도시 도약하는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김포시는 7월 1일 한강중앙공원에서 예정된 민선8기 김포시장 취임식을 전면 취소한다고 밝혔다. 6월 30일 09시 현재 132m의 폭우로 지역 내 침수피해가 속출하는 상황에서 시민의 안전이 우선이라는 당선인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김병수 김포시장 당선인은 7월1일 현충탑 참배와 시 직원만이 참여하는 간소한 취임식을 갖은 후 재난상황실에서 상황 보고를 받고 재난현장을 점검할 예정이다. 김병수 당선인은 “70만 김포시대를 향한 시작을 시정의 주인인 시민 여러분과 함께 하고자 하였으나 불가피하게 취소하게 됨을 양해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민선 8기 수원특례시장직 인수위원회가 ‘수원을 새롭게 시민을 빛나게’를 시정 구호로 정하고 ‘3대 핵심 비전, 10대 시민특례’와 ‘60대 약속사업, 40대 희망사업’을 발표했다. 수원특례시장직 인수위는 30일 수원컨벤션센터 지하1층 이벤트홀에서 이 같은 내용을 발표하고 해단식을 가졌다. 시정 구호 ‘수원을 새롭게 시민을 빛나게’는 정체된 수원의 새로운 변화를 통해 시민의 삶을 빛나게 변화시켜주는 시정을 추진한다라는 의미를 담았다. 또 민선 8기 수원특례시의 3대 목표로 ‘탄탄한 경제특례시’, ‘깨끗한 환경특례시’, ‘따뜻한 돌봄특례시’를 정했다. 새로운 수원을 위한 10대 시민특례는 3대 핵심비전으로 분류됐다. 우선 첫 번째 비전인 ‘수원시민의 활력을 증진시키겠습니다’에는 ▲수원형 기업유치 특례 추진 ▲수원형 사회적경제 특례 ▲수원형 민생경제 특례가 담겼다. ‘수원시민의 생활을 혁신하겠습니다’에는 ▲수원형 첨단교통 특례 추진 ▲수원형 주거환경 특례 추진 ▲수원형 탄소중립 특례 추진으로 구성됐다. ‘수원시민의 격차를 해소하겠습니다’에는 ▲수원형 통합돌봄 특례 ▲수원형 격차해소 특례 ▲수원형 문화체육 특례 ▲수원형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임병택 시흥시장이 7월 1일 현충탑 참배를 시작으로 민선 8기 첫발을 내디딘다. 특히 공식 취임식 없이 월례회의로 대체하고, 민생 현장을 방문하는 등 민선 7기에 이어 현장 중심 행정 기조를 이어가기로 했다. 최근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로 일상이 점점 회복되고 있지만, 여전히 민생경제가 어려운 데다 오랜 가뭄으로 인해 농민의 시름이 깊어진 가운데, 연이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재난 대응에 한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라는 판단에 임 시장은 취임식을 생략했다. 이로써 시민에 힘이 되는 행정을 펼치며 민선 8기의 시작을 알린다. 임 시장은 1일 오전 논곡동 현충탑을 찾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는 행보로 공식 일정을 시작한다. 이후 시흥시청 늠내홀에서 열리는 직원 월례회의를 통해 민선 7기 4년간 다양한 분야에서 큰 성과와 변화를 만들어 낸 유공공무원 27명을 시상한다. 또, 전 부서와 민선 8기 시흥시 미래비전 영상을 시청하며, 민선 8기 정책과 비전을 공유하는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이날 오후에는 노인종합복지관 및 두리장애인자립생활센터 방문 등 민생 현장을 살피는 것으로 소외계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인이 30일 경기도 전역에 호우경보가 내려지는 등 기상악화가 발생하자 도청 재난상황실을 방문해, 대응 상황을 살펴보고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오전 재난상황실을 방문한 김 당선인은 이진찬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으로부터 호우 대처 및 피해 상황을 보고 받은 후 철저한 대응을 주문했다. 이어 열린민원실을 찾아 도정 관련 민원 대응에 애쓰는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경기도는 이날 오전 6시 10분 경기도 31개 시‧군 전역에 호우경보(3시간 강우량이 90㎜ 이상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80㎜ 이상)가 발령된 것과 관련해, 지난 29일 오후 7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한 데 이어 30일 오전 5시부터 비상 2단계로 격상했다. 기상청의 30일부터 7월 1일까지 경기도 예상강우량은 50~150㎜(최대 200㎜)다. 이에 도는 인명피해 우려 지역 예찰, 차량·선박 대피, 실시간 상황전파 태세 강화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방세환 광주시장 당선자 인수위원회는 지난 29일 공약사항 보고회를 열고 90개 공약 실천과제를 선정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날 공약사항 보고회에는 방세환 당선인이 참석한 가운데 5대 시정목표 달성을 위한 17개 전략, 90개 공약 실천과제를 제안했다. 인수위는 지난 10일 출범, 4개 분과로 활동에 들어가 시정 현안 파악 및 개선방안을 마련하고 공약과제 실천방안을 검토해왔다. 인수위는 민선 8기 시정 슬로건으로 ‘희망도시 행복광주’로 결정하고 시정비전을 위한 5대 시정목표를 정하고 시정목표별 공약 실천과제를 선정했다. 분과별 토론과정과 전체 회의를 거쳐 선정된 90개의 공약 실천과제는 방세환 광주시장 취임과 동시에 시에 전달할 예정이다. 기획·예산·자치행정 분과는 ‘바로 DAY’ 행정서비스로 민원 불편 최소화와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ESG행정 시행을 제안했다. 교육·복지·문화 분과에서는 4차산업 시대가 요구하는 미래 인재 양성을 위한 글로벌도서관과 3대가 함께할 수 있는 테마형 도서관 건립을 제안했다. 산업·경제·교통 분과는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천변도로 및 순환도로망 조기시행으로 스파이더망 구축, 성남 연결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이재준 수원특례시장의 제1호 공약인 대기업 등 첨단기업 유치가 첫발을 내디디며 본격 추진될 전망이다. 민선 8기 수원특례시장 취임식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당선인이 취임 후 첨단 바이오 기업 ‘에스디바이오센서의 본사·계열사 이전 및 투자협약’을 1호 결재로 진행할 예정이라고 30일 밝혔다. 이재준 수원특례시장 당선인의 이 같은 결정은 수원특례시 경제 활성화에 대한 당선인의 강한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이 당선인은 선거기간에도 대기업 등 첨단기업 30개 유치를 핵심 공약으로 내세우며 반드시 이뤄내겠다고 의지를 피력해왔다. 제1호 결재 문서가 통과됨에 맞춰 수원특례시는 1일 시청 상황실에서 수원시와 에스디바이오센서 간의 계열사 이전 및 투자 협약식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향후 에스디바이오센서 측은 글로벌 R·D센터를 수원시에 건설하고 수원시는 이를 위해 약 2200평 규모의 2개 필지를 공급한다는 내용이다. 이 당선인은 취임식 이후 첫 공식 일정도 수원특례시 델타플렉스 관리공단에 입주한 기업 심스바이오닉스 현장 방문으로 정했다. 낙후 산단 지정을 앞둔 델타플랙스공단에서 활동하는 기업의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수원특례시장직 인수위원회 산하 군공항이전 TF가 29일 경기도지사직 인수위를 찾아 수원군공항 이전에 대한 간담회를 갖고 군공항 이전에 관해 경기도지사 인수위원회와 논의를 진행했다고 30일 전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호진 수원특례시장직 인수위 부위원장을 비롯해 수원시 군공항TF 인수위 관계자들과 진호영 경기도 인수위 경기도국제공항건립TF 단장 및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수원군공항 이전과 관련, 최근 이슈가 된 경기 남부지역 국제공항 건설을 비롯한 군공항 이전에 관한 제반 사항들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수원시 인수위는 이날 간담회에서 수원 군공항 이전에 관한 의견을 경기도 인수위에 전달했다. 이날 건의한 내용은 경기도의 적극적인 역할을 요청하는 내용들로 ▲군공항 이전 전담조직 신설 ▲수원시와 화성시 사이의 컨트롤타워 역할 ▲경기도 주도하에 MOU 체결 등이다. 김호진 수원시 인수위 부위원장은 "수원군공항 이전과 경기남부지역의 국제공항 건립을 동시에 진행할 경우, 수원과 화성만이 아닌 경기남부지역 전반의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것은 수원시와 화성시, 경기도가 모두 아는 사실”이라면서 "경기도, 수원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