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김태흠 충남도지사 당선인의 경제분야 공약 실현을 위한 힘쎈 충남준비위원회의 행보가 속도를 내고 있다. 힘쎈충남준비위 경제산업분과는 23일 도청 별관에서 김 당선인의 공약인 ‘전통시장 현대화 및 주차장 확충’을 위해 전국상인연합회 충남지회 관계자, 생활경제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구체적인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2026년까지 총사업비 560억 300만원이 투입되는 ‘전통시장 현대화 및 주차장 확충’ 사업은 노후화된 시설 개선과 기반 시설을 확충하고, 고객 전용 공영 주차장을 신규 조성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준비위원들은 전통시장 활성화와 주차장 확충을 통해 전통시장 고객이 연 4% 이상 증가하고, 시장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20일에는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탈석탄 정책에 대비해 보령의 석탄화력발전본부를 방문 탈석탄 정책으로 인한 지역 경제 영향을 점검했다. 대표적인 탈석탄 지역인 보령, 태안은 1~6호기 폐쇄 시 연간 282억 원의 지방세 감소와 약 1400여 명의 일자리가 축소될 것으로 예측되면서 지역경제 전반이 크게 동요되고 있다. 김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제7대 양주시장직 인수위원회가 민선 8기 출범을 앞두고 시민이 바라는 양주 발전 공약에 대한 의견 수렴에 나섰다. 인수위는 강수현 양주시장 당선인이 선거 과정에서 제시한 정책 공약에 대해 시민의 관심과 우선순위를 파악하고 시민들의 목소리가 반영된 시정 운영 기조, 정책과제 수립을 위해 ‘민선 8기 양주시정 방향 설정을 위한 시민의견 조사’를 실시한다. 시민의견 조사는 ▲비전 및 전략, ▲민선 8기 역점 추진사업 점검, ▲읍면동별 시정수요, ▲민선 8기 양주시장에게 바람 등 4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비전 및 전략’에는 민선8기 시정방향, 역점 추진 정책분야, 주요 지역현안 항목을 ‘민선8기 역점 추진사업 점검’에는 4대 분야별 정책공약, ‘읍면동별 시정수요’에는 지역별 핵심공약, 마지막으로 시민들이 민선 8기 양주시장에게 바라는 점을 기술할 수 있도록 질문을 배치했다. 시민이라면 누구나 양주 발전 정책과 당선인에게 바라는 의견을 제안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온라인 주소창에 URL를 입력해 설문지를 작성하면 된다. 인수위 관계자는 "시민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시민과 끊임없이 소통하는 ‘청의(聽意) 행정’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민선8기 과천시장직 인수위원회가 22일 신갈현교차로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현장 방문을 끝으로 과천시 주요 업무보고 일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13일부터 활동한 민선8기 과천시장직 인수위원회는 신계용 과천시장 당선인과 함께 과천지식정보타운 입주민 민원 사항이 많은 국도47호선 신갈현교차로 보행환경 개선 방안 검토를 위해 현장을 찾았다. 과천지식정보타운 S9블럭 인근에 위치한 신갈현교차로는 국도47호선 우회도로 진입로와 안양관양 관악로 우회도로의 대형 교각이 만나는 부분으로 현재 LH가 사업시행 중이다. 신갈현교차로는 횡단거리가 약 74m로 길어 2회 이상 보행신호가 필요하고, 대형 교각의 하부 구조물로 인해 운전자와 보행자의 시야 확보가 어려워 사고위험이 큰 지역이다. 이에 인근 지식정보타운 입주민들이 보행 안전을 위한 환경 개선을 요구하고 있는 곳이다. 해당 현장에서는 신계용 당선인을 비롯한 인수위원 및 자문위원, 과천시 관계 공무원들이 사업시행자인 LH 관계자의 설명을 들었다. 이날 현장에는 과천지식정보타운 입주민 20여 명도 방문하여 빠른 보행환경 개선을 촉구하는 목소리를 더했다. 이후 인수위원회는 LH 및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 당선인은 23일 당선인실에서 양주시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동희)과 공직문화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내부청렴도 향상, 공직기강 확립 등 당선인의 강도 높은 시정개혁 방향에 대한 공무원노조의 의견을 청취하고 상호 존중과 신뢰에 기반한 상생협력의 노사관계를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강수현 양주시장 당선인, 김동희 위원장을 비롯한 노조 임원 등이 참석했다. 공무원노조는 ▲유연한 공직사회 조직문화 개선, ▲악성 민원 대응 강화 및 조직 내 갑질문화 개선, ▲전직원 대상 다면평가제 도입, ▲인사, 감사, 회계분야 전 직원 대상 교육 요청, ▲감사담당관 소속 인권팀 신설, ▲직원 사기진작 및 기초지자체의 인사권 독립·자율성 확보를 위해 5급 인사교류 중지 등 기 수렴된 조합원 의견을 전달하며 당선인이 약속한 시정혁신 공약의 조속한 이행을 요청했다. 강수현 당선인은 “시민들에게 일 잘한다는 말을 들을 수 있도록 공직자 스스로가 변해야 한다”며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 운영 등을 통해 일하는 공직사회를 만들어 나가도록 시민과 함께 일한다는 생각으로 노조도 적극적으로 협조해달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수원특례시장직 인수위원회(황경희, 김영택)는 23일 용서고속도로 동역교터널 소음피해 현장을 방문해 피해 주민들의 고충을 듣고 해결방안을 이야기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서 광교63단지 래미안광교아파트 입주민들은 수원특례시장직 인수위에 ▲동역교 터널 차폐 ▲지하차도 입구 앞 방음벽 구간 터널화 ▲여수내교 개방구역 및 제연 시스템 구축 ▲구간단속 카메라 설치 ▲가변속도 표지판 설치 등을 요청했다. 동역교터널 소음피해의 목소리는 지속적으로 제기돼왔다. 지난 2009년 7월 용서 고속도로가 개통된 후 2년 뒤 아파트가 준공되며 주민들의 민원이 시작됐다. 지난 2014년 수원시 관계자에 따르면 주민 민원 제기로 소음을 측정했고 주간 68dB, 야간 58dB 등 소음 피해 기준치를 충족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2월, 4월 수원특례시는 용서 고속도로 관리 기관인 경기주택도시공사·경수고속도로와 간담회를 열고 해결방안을 논의했지만 교통 화재시 화재 연기가 빠지는 구간이라 방음벽 설치가 어렵다는 의견이 나오며 답보상태에 머물고 있는 상황이다. 황경희 수원특례시장직 인수위원회 위원은 “소음피해로 인해 고통 받는 주민들에 공감하고 이에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민선 8기 경기도지사직 인수위원회가 2011년 이후 최고 수준으로 치솟고 있는 물가 등으로 인한 ‘민생경제 위기’에 대처하고자 석유, 곡물 등 원자재 가격 상승 대응을 위한 ‘5대 긴급대책’을 마련하고, 즉시 시행하기로 했다. 지난 16일 ‘경기도 긴급비상경제 대응체제’를 본격 가동한지 일주일만으로, ‘도지사 취임 전이라도 취약계층을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대책을 마련해 시행하라’는 김동연 경기도지사 당선자의 의지가 반영됐다. 5대 긴급대책에는 ▲농어업인 면세유 및 물류비 지원 ▲비료 가격안정 지원 ▲수출보험지원 ▲수출기업 물류비 지원 ▲납품단가 연동제 제도 도입 촉구 등이 포함됐다. 배현기 인수위 비상경제대응TF 단장은 23일 기자회견을 열고 공급망 교란으로 석유, 곡물 등 원자재 가격이 크게 상승하는 등 취약계층의 고통이 커질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이 같은 내용의 ‘5대 긴급대책’을 즉시 시행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배 단장은 “지난 16일 비상경제대응 TF 구축을 완료하고 ‘경기도 긴급비상경제대응체제’를 본격 가동하기 시작한 이후 20일 경기도와의 비상경제 대응 점검회의, 23일 당선인이 주재하는 제2차 비상경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의정부 시민협치 인수위원회는 의정부시청 중앙출입문이 열린다고 밝혔다. 민원실에서 중앙로비로 이어지는 복도에 설치된 총 4대의 출입통제시스템도 운영이 중단된다. 또한, 시청 중앙로비는 시민들이 편하게 앉아서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시민라운지로 조성된다. 7월 1일부터 임기가 시작되는 김동근 의정부시장 당선인은 중앙출입문 개방과 출입통제시스템 미운영을 통해 그동안 굳게 닫혀 있었던 의정부시청을 시민들에게 활짝 열겠다고 밝혔다. 김동근 의정부시장 당선인은 “열린 공간에서 열린 소통이 나온다. 시민들이 의정부시청에 느끼는 공간적·심리적 문턱을 대폭 낮추겠다”며 “닫혀 있었던 시청의 개방은 시민협치 시정의 의미 있는 시작점이다”라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광주는 새롭게! 시민은 행복하게!’ 광주시장직 인수위원회는 22일과 23일 양일간 공약사항 이행점검과 시정 현안 파악을 위해 지역 내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방세환 광주시장 당선인을 비롯한 인수위원회 위원이 참여했으며 태재고개, 광주역세권·곤지암역세권 개발사업지, 오포물류센터 등 12개소를 확인했다. 광주종합운동장 건립 사업장을 방문한 방 당선자는 “광주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광주종합운동장의 조기 착공이 시급하다”며 신속한 행정절차를 주문했다. 또한, 성남~장호원 자동차전용도로(중대물빛공원) 현장에서는 “태전·고산지구 대규모 주거단지 개발에 따른 태전IC 이용 성남~장호원 자동차 전용도로 진입 차량 분산으로 국도 43·45호선의 상습적인 교통체증 해소를 위해 램프 조기 준공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한편, 인수위는 현장 방문에 이어 민선 8기 5대 시정목표와 100대 추진과제를 선정할 예정이다.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하남시장직 인수위원회는 22일 이현재 당선인과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공약사업 검토보고회’ 마지막인 3일차 보고회를 이어갔다. 이날 공약사업 검토보고회에서는 오전에 미래도시사업단을 중심으로 5호선 및 3·9호선 지하철, 위례신사선, GTX 노선 하남유치 추진 등의 공약을 집중 논의했다. 5호선 운영과 관련하여 “심야시간 등 비첨두 시간대 배차간격이 단축될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해야한다”라며, “서울교통공사 등 관계기관 협의는 물론 필요시에는 추가 재원을 투입하는 방안도 검토할 것”이라고 주문하고, “3호선 신덕풍역(가칭) 신설은 교산신도시의 대전제이므로 기본계획 용역 진행 시 적극 협의 계획에 대해 차질없이 추진할 것을 당부하였다. 아울러 9호선 직결노선 및 위례신사선 연장과 관련하여 “전문가 자문 및 용역을 통해 최적안을 갖고 선제적으로 요구할 수 있도록 준비해라”라고 지시하였다. 이어진 평생교육원 소관 과밀학급 해소 공약보고에서 당선인은 “교육청 교육환경평가 결과가‘적합’으로 나와 단설중 조기개교에 대한 해결의 실마리가 보인다”며 “내년 1월 중앙 재정투자심사에 올릴 수 있는 기반이 되어 25년 조기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