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오는 25일 수원문화재단(대표 오영균) 미디어센터는 2024년 수원시미디어센터 특별프로그램 ‘수미C의 성덕일지’를 센터 상영관에서 개최한다. 수원시미디어센터는 2023년 확장된 규모로 남수동에 이전하면서 96석 상영관 공간을 활용하여 다양한 분야의 창작자와 시민들이 만날 수 있는 강연, 토크콘서트 등의 특별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 특별프로그램은 2023년 ‘창작자의 귓속말’에 이어 2024년은 ‘수미C의 성덕일지’로 진행한다. ‘수미C의 성덕일지’는 성공한 덕후를 이르는 신조어에 착안하여 어떤 한 분야의 성공한 사람이란 뜻과 좋아하는 아티스트를 만난 사람이란 이중적인 의미를 바탕으로 자기 분야에서 성덕이 된 창작자를 찾아 그들을 만나봄으로써 수원시민들 역시 성덕이 될 수 있는 기회를 만든다는 취지로 기획됐다. 특별프로그램은 분기별로 운영 예정이며, 4월 연사로는 인스타툰 긍씨 작가를 초청했다. 긍씨 작가는 인스타그램에서 '평범해서 특별한, 긍씨의 글림일기'를 업로드하고 있으며, 단행본 '우리 오늘도 살아 있네?'를 발간, 웹툰 '출근하는 암환자'를 연재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산시 자살예방센터는 오는 27일 상록구 성포동 소재 노적봉공원에서 ‘살구를 찾아라’ 자살 예방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우울증 환자가 증가하는 자살 고위험 시기인 봄철, 주변 사람들을 돌아보고 자살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스탬프 투어 캠페인은 노적봉공원 장미원에서 시작하며 살구 카카오톡 채널 추가하기 및 살구와 사진찍기, 자신의 힐링 장소 공유하기, 힘이 되는 말 작성하기 등이 진행되며 투어를 완주한 시민은 경품을(살구매트) 받을 수 있다. 아울러, 공원에서 피크닉을 즐기며 이용할 수 있는 ‘살구우체국’이 함께 운영된다. 평소 전하지 못한 마음을 엽서에 적어 우체통에 넣으면 무료로 발송된다. 이종하 자살예방센터장은 “안산시민 모두가 가족, 친구, 이웃의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에게 자살 예방 메시지를 전하며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시자살예방센터는 ▲자살 고위험군 사례관리 ▲인식개선 캠페인 ▲자살 예방 자체 캐릭터 ‘살구’(살리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시 팔달구보건소가 6월 20일까지 우만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고혈압·당뇨병 교실을 연다. 팔달구보건소는 주민 스스로 건강관리를 하고, 고혈압·당뇨병 질환자를 조기 발견해 만성 합병증 발생을 줄이도록 돕기 위해 고혈압·당뇨병 교실을 준비했다. 고혈압·당뇨병 유질환자(30세 이상) 또는 질환 전 단계 대상자가 교육 대상이다. 4월 18일부터 6월 2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3시부터 한 시간 동안 우만1동행정복지센터에서 교육한다. 교육은 한의사, 치과의사 등 보건소 전문인력이 담당한다. 교육 주제는 ▲고혈압·당뇨병의 합병증 예방법, 생활습관 개선 방법 ▲운동법, 식이조절·올바른 식습관 ▲구강 관리법, 중풍 예방법 등이다. 팔달구보건소 관계자는 “고혈압·당뇨병은 꾸준한 자기 관리가 필수인 질병”이라며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으로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산시가 고잔신도시 광덕대로 학원가 일대의 고질적인 불법 주·정차 문제 해결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안산시 단원구(구청창 조용대)는 지난 18일부터 청소년 교통사고 예방 및 안전한 시민 통행권 보장을 위해 고잔신도시 학원가 일대 불법주정차 야간 특별단속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특별단속은 학원가 일원의 만성적인 불법주정차 해소와 먹거리 골목 상가 이용객의 교통편의 제공, 시민의 안전사고 예방 등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시민의 통행이 많은 안산문화광장 일원의 고잔신도시 학원가는 20여 개 학원이 밀집해 있어 학원 하원 시간 통학버스와 학부모 대기 차들이 도로를 무단으로 점유해 몸살을 앓아왔다. 편도 4차로 중 절반가량을 학원 관련 차들이 막아서면서 버스정류장 이용 불편 및 교통혼잡은 물론 사고 위험이 상존했으며, 학원가 뒤편 먹거리 골목을 이용하는 차량의 불법주정차로 보행환경이 열악하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조용대 단원구청장은 “고잔신도시 학원가 일대는 학원 차량뿐만 아니라 상가 밀집 구역으로 불법주정차가 많아 CCTV 단속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보건소가 정신재활시설 이용자의 질병 감염을 예방하고,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무료 건강검진을 지원한다. 수원시 정신재활시설 중 이용 시설에 등록된 정신질환자 188명이 대상이다. 건강검진은 4월 23일부터 5월 23일까지 장안구보건소에서 진행된다. 검사 항목은 흉부 X-ray, CBC(일반혈액검사), 간기능검사 2종, 소변검사 4종, 지질검사 4종, 혈당검사(공복), AIDS(에이즈), 매독 등 8개 항목이다. 장안구보건소 관계자는 “경제적·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정신재활시설 이용자들이 무료 건강검진 대상”이라며 “소외 계층의 건강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1일 와~스타디움 중앙광장에서 시가 후원하고 주한 캄보디아 대사관에서 주최하는 ‘2024 캄보디아 송크란 축제’에 참석해 행사를 지원하고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22일 밝혔다. 캄보디아 최대 명절인 ‘송크란(Sangkranta)’은 새해가 시작되는 것을 기념해 열리는 축제로 서로 떨어져 있던 가족이 고향으로 돌아가 함께 시간을 보내고 서로에게 물을 뿌리며 액운을 막는 풍습을 재연한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난 1월 캄보디아 주한 대사관을 방문해 시 이민청 유치의 당위성 설명과 함께 지지와 협력을 당부하며 축제에 대한 협력을 약속한 바 있다. 이날 행사는 주한 캄보디아 대사, 캄보디아 노동직업훈련부장관, 이주민 등 3천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캄보디아의 새해를 맞아 열리는 축제인 만큼 본국에 대한 향수를 달래는 다채로운 행사 진행과 함께 이민청 유치를 염원하는 안산시에 공감대 형성을 위한 자리도 마련됐다. 가족과 이웃의 행복을 기원하는 종교의식을 시작으로 ▲송크란 기념식 ▲캄보디아 인기가수 초청 공연 ▲캄보디아 음식 및 전통 놀이 체험 등 내외국인 모두 함께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실종된 꿀벌을 찾아라! 수원시 영흥수목원이 ‘시민과 함께하는 업사이클링 꿀벌정원 만들기’ 참가자를’ 4월 25일까지 모집한다. 업사이클링 꿀벌정원 만들기는 기후변화로 인해 개체수가 급감하고 있는 꿀벌에 대한 경각심을 알려주는 환경교육 프로그램이다. 꿀벌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환경교육, 곤충호텔만들기(꿀벌열매 모빌), 꿀벌이 많이 찾는 밀원식물로 정원조성 등 현장체험으로 진행한다. 영흥수목원 홈페이지 교육예약 게시판에서 ‘꿀벌정원 만들기’를 검색해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 모집이다. 수목원 입장료(수원시민 성인 2000원, 어린이 1000원)를 내면 무료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수원시 관계자는 “수원수목원에서 다양한 환경교육과 관련된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시가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진행한다.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중앙부처·지자체·공공기관 관계자, 시민 등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안전 취약시설·사고 발생 우려 시설을 합동점검한 후 위험 요인을 해소하고, 안전사고 예방활동을 하는 것이다. 문화재, 도서관, 체육시설, 공연장, 교량, 공사장, 실내놀이시설 등 112개소를 시설물 관리 담당 공무원, 분야별 전문가(건축·전기·가스 등), 수원소방서·수원남부소방서가 합동점검할 예정이다. 일부 지역은 드론 등 장비를 활용해 위험 요인을 발굴한다. 현장에서 시정할 수 있는 사항은 즉시 개선하고, 그 외 사항은 관리 주체에 결과를 통보해 보수·보강하도록 한다. 후속 조치는 ‘집중안전점검 시스템’에서 관리한다. 안전 관련 학과 대학생, 안전모니터링단, 시민 단체 등이 ‘시민참여 안전현장관찰단’으로 점검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수원시 안전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민들은 안전신문고 모바일 앱의 ‘가정용 자율안전점검표’에서 ‘내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산시는 지난 20일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안산호수공원에서 (사)안산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안산시장애인복지시설협의회 주관으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기존 4월과 10월에 각각 추진하던 장애인의 날 기념식과 장애인복지박람회를 통합해 추진된 이번 행사는 비가 오는 상황에도 장애인과 가족을 포함한 안산시민 9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안산시 시립합창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인권헌장 낭독, 모범장애인 및 장애인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 등으로 진행됐다. 꾸려진 체험 부스에서는 ▲체험행사(장애체험, 캐리커쳐, 풍선아트 등) ▲장애인지원(일자리 상담, PC 수리 등) ▲복지박람회(장애인생산품 판매, 복지시설 이용 상담, 장애인 친화 상점 체험 등) 등이 운영됐다. 이영식 연합회장은 대회사에서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맞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은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라는 이번 행사의 슬로건처럼 안산시는 맞춤형 지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시가 인공지능을 활용해 도로 위험물을 탐지하는 ‘AI 도로탐지 시스템’을 도입했다. GPS(위치정보 시스템)와 AI(인공지능)를 기반으로 한 도로분석장치를 부착한 차량이 주행 중 포트홀·도로균열·낙하물 등을 발견하면 실시간으로 담당 부서에 도로 위험물 종류, 사진, 위치 정보 등을 전송한다. 담당 부서는 AI 도로탐지 시스템이 파악한 정보를 바탕으로 신속하게 보수한다. 수원시는 AI 도로탐지 시스템을 활용해 계절·구간별 도로 위험물 발생 현황을 파악할 예정이다. 파악한 자료는 도로 보수·관리 계획을 수립할 때 활용한다. 수원시 관계자는 “기존에는 공무원이 도로를 순찰하며 도로 위험물을 파악해 정확도가 다소 떨어지고 안전사고 우려도 있었다”며 “AI 도로탐지 시스템을 활용해 사고가 발생하기 전 신속하게 조치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