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는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4월 19일 장애인식개선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은 ‘2024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했으며, 강선공원~문화공원 코스로 총 두 시간 동안 진행됐다. 2023 장애인의 날 기념 장애인식개선 공모전 그림부문 우수 수상작의 ‘편견을 걷어내면 길이 열립니다’ 문구를 인용한 배너를 제작해 참여자들의 장애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장애인식개선 OX퀴즈를 통해 장애에 대해 흔히 가지고 있는 편견을 극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퀴즈 정답자에게는 홍보물품을 나눠줌으로써 대상자들의 흥미와 관심을 유발해 참여를 독려했다. 일산서구보건소 방문보건팀은 방문재활과 방문건강관리서비스, 장애인 재활운동교실 ‘건강드림 체조교실’, 초등학생 후천적 장애발생 예방교육, 재활기구 대여사업 등 지역사회 장애인들의 건강과 삶의 질을 제고하고, 장애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한 여러 사업들을 운영하고 있다. 일산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장애인식개선 캠페인을 통해 장애인들이 편견에서 벗어나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제2회 새봄맞이 운정2동 건강걷기’가 지난 20일 운정건강공원에서 지역 주민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제2회 새봄맞이 운정2동 건강걷기’는 봄을 맞아 가족, 친구, 이웃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문화·체육행사로, 다소 흐린 날씨에도 아이들부터 어르신까지 전 세대가 참여했다. 운정건강공원에서 출발해 가재울공원, 도래공원, 해솔공원 등 운정2동의 주요 공원 산책길을 거쳐 출발지로 되돌아오는 총 5㎞ 코스를 걸으며 건강도 챙기고 운정2동의 명소도 알아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본행사 외에도 치어리딩, 뮤직복싱, 운정2동 마을공동체 ‘그레이트 밴드’ 등의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벼룩시장, 적성 농산물직거래장터, 운정보건소와 함께하는 건강상담, 풍선 만들기, 전래놀이판, 얼굴 그림(페이스페인팅) 등 체험관이 운영되어 모두 즐기는 자리가 마련됐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산책길을 걷고 즐거운 체험을 하며 지친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새봄맞이 운정2동 건강걷기가 운정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체육행사로 자리매김하길 바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가 재가암환자의 건강증진과 사회복귀를 위한‘이겨냈다! 별별암’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자의 높은 호응을 받고 있다. 일산동구보건소는 지난 3월부터 총 7주간 관내 재가암환자를 위한 운동⋅심리이완훈련⋅영양⋅사회복귀 등의 다양한 주제로 재가암환자의 우울감 개선 및 웰빙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특히 4월 22일에는‘약이 되는 밥상’이라는 주제로, 국립암센터 임상영양사와 함께 재가암환자들의 건강관리에 필요한 영양교육을 실습과 함께 실시한다. 또한 프로그램의 수료식인 4월 29일(월)에는 일산고등학교 뷰티디자인과 재학생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대상자들에게 무료로 헤어⋅메이크업과 실습교육 후 사진 촬영을 진행한다. 암 투병 및 치료 등으로 인한 자존감 하락․상실감․우울 등을 개선해 안정적인 지역사회 복귀를 도울 예정이다. 한 프로그램 참가자는 “매주 다양한 수업을 들으며 지친 몸과 마음을 충전할 수 있어 너무나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겨냈다! 별별암'프로그램을 위해 협조해주신 모든 유관기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파주시는 4월 19일 사회복지현장의 소리를 듣기 위해 문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이동시장실을 개최했다. ‘동네방네 구석구석 이동시장실’은 시민과의 소통을 중시하는 김경일 시장이 현장의 소리를 직접 듣고 소통하는 자리다. 이날 이동시장실에서는 김경일 파주시장을 비롯해, 파주시 지역사회보장을 계획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장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 발전에 대해 논의했다. 파주시의 인구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만큼 복지대상자도 늘어나는 상황에서 대응 방안을 찾고,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실효성 확보 방법을 논의하는 등 민생에 직접적인 힘이 되는 복지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김경일 파주시장은 “시민이 진심으로 바라는 맞춤형 복지로의 발전을 위해 계속해서 챙겨야 할 분야와 새롭게 도입해야 할 내용이 무엇일지 고민해 더 나은 복지, 더 필요한 복지를 함께 이뤄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찬영)은 지난 19일 본설렁탕 일산식사점(대표 조재현)과 본설렁탕 일산식사점에서 33회차 ‘우리동네 본설렁탕 나눔 챌린지’를 진행했다. 본설렁탕 일산식사점(대표 조재현)은 지난 19일 180만원 상당의 한우 설렁탕 300인분을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관장 최찬영)에 전달했다. 본설렁탕은 2021년 3월부터 본설렁탕 가맹점, 본사, 지역사회가 마음을 모아 나눔을 실천하는 ‘우리동네 본설렁탕 나눔 챌린지’를 통해 연간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전달된 한우설렁탕 300인분은 지역 내 소득이 적어 식사 해결이 어려운 조손가정,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본설렁탕 일산식사점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지역 내 어려운 가정들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며 소감을 전했다.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아낌없이 후원해주신 후원자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지역 내 어려움이 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파주시가 경기도 주관 ‘법인 지방세 세무조사 실적 평가’에서 지난해 ‘우수시군’으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는 ‘최우수시군’으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평가는 도내 31개 시군을 3개 그룹으로 나눠 지난 1년간 세무조사 추진 실적, 조사 이행률, 추징세액 증가율 등 6개 항목을 평가했으며, 파주시는 모든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그룹 1위는 물론 전체 시군 중 1위를 차지했다. 시는 ▲법인 정기세무조사 ▲과점주주 취득세 일제조사 ▲신탁재산 지위이전 무신고 및 비적격합병 주식처분 등 취약 분야에 대한 적극적인 추진으로 누락세원을 발굴해 전년도 추징세액 24억 원의 약 두 배에 달하는 46억 원을 추징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한 기업들이 경영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세무조사 사전 안내와 함께 일정과 조사 방법 등에 대한 법인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친기업적 조사 활동을 지속하고, 자주재원인 지방세수 확보를 통해 성실 납세자가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공정한 납세문화를 조성하고, 신속한 세무조사로 납세자의 가산세 부담을 완화한다는 방침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기업의 부담을 최소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보건소는 오는 4월 26일 개최되는 2024고양국제꽃박람회를 대비해 말라리아 등 감염병예방과 위해 해충으로부터 관람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특별방역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방역은 지난 19일부터 3개구(덕양구, 일산동구, 일산서구) 보건소가 합동으로 실시하고 있다. 주요 행사장인 일산호수공원 일원(고양꽃전시관↔노래하는 분수대)은 일산동구보건소에서 주 3회 집중방역을 실시하고 행사장 외곽지역(인구밀집 및 방역취약지역)은 3개구 보건소가 주 2회 집중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아울러 박람회장을 찾는 관람객과 고양시민의 안전을 위해 행사일 3주전부터 호수공원 내 포충기 및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 모기기피제함 등을 사전에 점검하고 조기 가동 중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방역활동에 총력을 다하여 모기로 인한 감염병 퇴치는 물론, 위생해충으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여 꽃박람회 기간 동안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파주시가 19일 밤부터 20일 새벽까지 파주시 성매매집결지(이하 집결지)에서 공무원과 자율방범연합대, 시민 등 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소년유해환경 감시를 위한 야간 캠페인 ‘올빼미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 들어 벌써 세 번째로 진행 중인 올빼미 활동은 청소년 유해환경 감시 및 캠페인을 통해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고자 2023년부터 시민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성구매자 차단 야간 캠페인이다. 이날 참여자들은 성매매가 가장 활발한 금요일 밤 10시부터 토요일 새벽 1시까지 집결지로 들어가는 각 출입구에서 어깨띠를 두르고 팻말을 들며 출입하는 차량을 향해 청소년 보호와 성매매의 불법성을 알렸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합시다’, ‘성구매 부끄럽지 않습니까’ 등의 팻말을 보고 집결지로 들어오려다 급하게 발길을 돌리는 차량이 다수 포착되기도 했다. 감시 활동에 참여한 파주시 자율방범연합대 박영길 연합대장은 “이 시간에 집결지에 와보니 학생들이 다니는 통학로 가까이에서 성매수자들이 끊임없이 드나들고 있다는 게 얼마나 청소년에게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보건소가 재가암환자를 대상으로 치유농업 프로그램 ‘우리들의 힐링텃밭’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재가암환자 대상 치유농업 프로그램 ‘우리들의 힐링텃밭’은 대화농업체험공원에서 관내 암환자 및 그 보호자 8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개인에게 일정 면적의 텃밭을 제공하고, 모종 및 원하는 씨앗을 심어 자신만의 텃밭을 꾸릴 수 있게 했다. 첫 날 진행 된 내용은 ▲체력, 거주지, 희망사항을 반영하여 개인에게 텃밭 배정 ▲나만의 텃밭에 이름 붙이고 푯말 만들기 ▲비료 뿌리기 ▲밭 갈기 ▲두둑 정리하기 ▲쌈 채소 심기 ▲텃밭 반장 선출 등이다. 이후로 11월까지 월 1~2회씩 총 9회의 체험 활동 및 교육이 예정돼 있으며 그 내용으로는 ▲채소 비빔밥 만들기 ▲모히또 만들기 ▲텃밭 샐러드 만들기 등이 있다. 또한 개인에게 배정된 텃밭에 대한 수확 및 관리 활동은 수시로 참여자가 원하는 때에 가능하다. 일산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암 투병자, 간병자들이 자기주도적으로 농작물을 재배·수확하여 성취감을 얻고, 견고한 지지체계를 얻어갈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했다”며 “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고양특례시 식사도서관은 오는 5월 7일부터 6월 25일까지 미술 인문학 프로그램 「알고 보면 더 재미있는 명화스토리」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예술가와 작품을 김미원 강사의 이야기와 함께 감상하고, 서로의 감상을 공유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 타인과 감상을 나누며 바쁜 일상 속에서 예술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주제는 ▲1회차는 스페인의 바로크 시대 대표화가 디에고 벨라스케스 ▲2회차는 스페인의 18세기 후반 대표화가 프란시스코 고야 ▲3회차는 프랑스의 고전주의 대표화가 자크 루이 다비드 ▲4회차는 프랑스의 낭만주의 대표화가 외젠 들라크루아 ▲5회차는 프랑스의 사실주의 대표화가 구스타프 쿠르베 ▲6회차는 체코의 대표화가 알폰스 무하 ▲7회차는 오스트리아의 19세기 대표화가 구스타프 클림트 ▲8회차는 오스트리아의 20세기 대표화가들인 에곤 실레와 코코슈카로 구성했고 유럽 예술가를 중심으로 다룰 예정이다. 명화에 흥미 있는 고양시민 25명을 대상으로 5월 7일부터 6월 25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식사도서관에서 총 8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