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는 지난 4일 시청 열린시장실에서 제60보병사단과 지역 안보태세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관·군 간 상호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여 전·평시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고, 위기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과 이명철 제60보병사단장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지역 방위와 훈련 및 정보공유, 시설·장비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특히 고양특례시는 사단의 원활한 통합방위작전 수행과 부대 운영을 지원하고, 제60보병사단은 시의 안보 유지와 재난·안전 대응, 관·군 협력 활동을 적극 뒷받침하기로 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상호 신뢰와 우호 협력을 기반으로 한 실질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안보를 한층 더 굳건히 하는 뜻깊은 계기”라며, “관·군이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시민이 안심할 수 있는 든든한 고양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고양특례시는 통합방위협의회 운영, 을지연습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는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인한 매출감소와 비용부담이 가중된 상황 속에서 소상공인 경영안정과 자생력 강화를 위해 입체적인 지원을 추진하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시는 재정지원에 더불어 경영환경 개선과 디지털 전환, 상권 조직화까지 아우르는 종합 전략을 수립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높은 사업을 전개 중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지속되는 경기침체 속에서도 소상공인과 전통시장은 지역경제의 뿌리이자 시민 생활의 기반”이라며, “자금 지원뿐 아니라 경영환경 개선, 상권 조직화 등으로 자생력을 키우는 실질적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소상공인 특례보증’통해 안정적 자금 확보 지원… 중·저신용자, 청년층은 별도 선정해 시는 경기신용보증재단과 협력해 ‘소상공인 특례보증사업’을 운영, 담보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를 돕고 있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이 고양시 출연금을 재원으로 특례보증서를 발급하고, 제1금융권 은행이 이를 기반으로 대출을 실행하는 구조로, 업체당 최대 5천만 원까지 보증이 가능하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재)시흥시청소년재단 시흥시청소년수련관이 운영한 ‘2025 생존수영교육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초등학교 3~4학년 학생들의 수상 위기 상황 대처 능력을 높이고,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기획된 실전형 안전교육 프로그램으로, 지난 5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됐다. 올해 초 시흥교육지원청과의 위탁운영 계약을 통해 추진된 이번 교육에는 ▲은계 ▲은빛 ▲도원 ▲도창 ▲은행 ▲계수 ▲금모래 등 관내 7개 초등학교, 70학급 총 1,787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교육 내용은 ▲생존수영 표준 교육과정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지진ㆍ화재 모의 대피 훈련 ▲안전ㆍ에티켓 교육 등으로 구성됐으며, 이론 교육을 넘어 실습형 생존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특히 시흥시청소년수련관은 코로나19 이후 2022년부터 타 기관과 차별화된 ‘심폐소생술 심화 과정’을 도입해 모든 참가자가 직접 심폐소생술(CPR) 실습을 하도록 해 생명의 소중함과 안전의식을 체득할 수 있는 교육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또한, 쾌적하고 안전한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0월 28일부터 11월 2일까지 농업기술센터 1층 연갤러리에서 ‘제2회 양봉산업 체험ㆍ전시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행사로, 꿀벌의 생태와 벌꿀의 종류, 양봉산업의 가치 및 등급제 홍보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시민들에게 양봉의 중요성을 알리는 자리가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관내에서 생산된 신선한 벌꿀과 밀랍, 로열젤리 등 지역 양봉 제품은 물론, 최신 양봉 장비가 함께 전시돼 전문성과 흥미를 동시에 갖춘 전시로 호평받았다. 특히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들을 위한 ▲벌꿀 채밀 체험 ▲밀랍 초 만들기 ▲투명 벌통 속 여왕벌 찾기 등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돼 아이들이 직접 꿀벌의 생태를 배우며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기회가 제공됐다. 또한 양봉농가를 대상으로 한 ‘월동 피해 예방 및 꿀벌 강군 육성 교육’이 함께 열려, 농가의 기술 역량 강화에도 실질적인 도움을 줬다. 행사 기간 1천여 명의 시민이 전시장을 방문했으며, 한 시민은 “양봉산업을 직접 보고 배우는 시간이 돼 매우 유익했다”라며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시흥시는 지난 11월 4일 곰솔누리숲 산책로 일대에서 시민 참여형 환경정화 프로그램 ‘걷고! 줍고! 건강하고!’ 플로깅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걷기와 쓰레기 줍기를 결합한 환경정화 활동인 ‘플로깅’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건강한 신체 활동을 실천하고, 동시에 깨끗한 지역 환경 조성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에는 걷기 동아리 ‘한 걸음 두 걸음’, ‘숲길 따라 3355’ 회원을 비롯해 환경정화와 건강생활 실천에 관심 있는 시민 40여 명이 참여해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옥구공원 조가비 무대를 출발해 곰솔누리숲 1블록~4블록 구간(총 4.2km)을 약 1시간 동안 걸으며, 산책로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행사 전후에는 전문 강사의 스트레칭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돼 시민들의 만족도도 높았다. 정왕보건지소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민 건강증진, 지역 환경개선, 공동체 의식 강화라는 세 가지 효과를 거두며 시민 중심의 친환경 건강 도시 실현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라며 “앞으로도 매년 새로운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시흥 1번가 상인회는 지난 11월 3일 백미 10kg 20포를 대야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경기 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한 나눔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박미숙 시흥 1번가 상인회장은 “어려운 시기일수록 함께 나누는 마음이 중요하다”라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대야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근선 대야동장은 “물가 폭등과 경기 침체로 모두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기임에도 후원에 참여해 준 박미숙 회장님과 시흥 1번가 상인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전달해 주신 백미는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에 전달된 백미 20포는 관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들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시흥시는 장애 자녀를 양육하는 가족의 외부 활동 기회를 확대하고, 가족 간 친밀감을 향상하기 위해 지난 11월 4일 용인 한국민속촌에서 장애인가족 나들이 프로그램 ‘해피투게더’를 운영했다. ‘가족휴식 프로그램’으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시흥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이 함께 여유와 힐링을 즐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나들이에는 장애인 가족 13가정, 총 30명이 참여해 ▲한국민속촌 관람 ▲옹기 음각 체험 ▲전통놀이 및 놀이기구 탑승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즐거운 추억을 쌓았다. 참가 가족들은 함께 전통문화를 체험하며 웃음과 대화를 나누고, 평소 돌봄으로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따뜻한 가족의 시간을 보냈다. 한 참여 가족은 “가족과 함께 민속촌을 걷다 보니 붉게 물든 가을 풍경 속에 있다는 걸 새삼 느꼈다”라며 “바쁜 일상에 놓쳤던 소중한 순간을 되찾을 수 있어 행복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은애 시흥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장은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은 무엇보다 큰 힘이 된다”라며 “이번 나들이가 장애인 가족에게 따뜻한 위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시흥시는 오는 11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서울 지하철 잠실역 130호 상가에서 ‘서울픽(Pick)! 서울교통공사와 함께하는 시흥 농가공제품 판촉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서울교통공사와 시흥시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서울 시민을 대상으로 시흥시의 농가공품의 우수성과 도시브랜드, 관광자원 등을 동시에 홍보하는 복합형 행사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시흥시농산물가공연구회 소속 농가와 관내 농식품 가공업체들이 참여해, 시흥산 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지역 가공 제품을 전시ㆍ판매한다. 특히 시흥시가 기술이전 한 특허 제품과 지역 농산물 기반의 고품질 가공품이 함께 선보여져, 시흥 농업의 기술력과 경쟁력을 서울 시민에게 직접 알리는 기회가 될 전망이다. 시는 이번 행사를 시정 홍보와 관광 홍보를 결합한 도시브랜드 마케팅의 하나로 추진하고 있다. 서울 지하철이라는 유동 인구가 많은 공간을 활용해 ‘가까운 도심 속 힐링도시, 시흥’의 이미지를 서울 시민들에게 각인시키고, 시흥 주요 관광지를 함께 홍보해 관광 유입 효과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현장에서는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시흥시 월곶도서관은 오는 11월 8일 오후 4시, 월곶도서관 야외 테라스에서 어린이를 비롯한 모든 세대가 함께 감상할 수 있는 ‘도서관의 시선:시·선율’ 행사를 진행한다. 깊어 가는 가을날, 시와 피아노 연주가 어우러지는 낭만적인 시간을 선사하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시흥 출신 박한 시인이 직접 낭독과 연주를 선보이며 가족들이 여유로운 주말 오후 도서관에서 특별한 문화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 박한 시인은 2018년 지용신인문학상 ‘순한 골목’으로 등단했으며, 2023년 첫 시집 '기침이 나지 않는 저녁'을 발간한 젊은 작가다. 이번 무대에서는 시집에 수록된 작품을 시민들과 함께 낭독하며 문학과 음악이 함께하는 감성 교감의 무대를 시민들과 함께 나눌 예정이다. 전행주 시흥시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시와 음악을 함께 즐기며 문학의 새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시민의 문화적 소통의 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시흥시는 아동의 권리를 시정의 중심으로 반영하기 위해 ‘2026년 시흥시 아동참여위원회’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시흥시가 아동의 정책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추진하는 것으로, 위원회 규모를 기존보다 대폭 늘려 총 100명으로 구성하고, 연령별 맞춤형 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의 주체적 참여를 강화한다. 아동참여위원회는 시흥시 아동의 권익 증진과 정책 참여를 목표로 하는 대표적인 아동 참여 기구다. 시는 2019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최초 인증을 받은 이후, 2023년 상위단계 인증을 획득하며 전국적으로 아동친화정책을 선도하는 도시로 자리매김했다. 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아동의 목소리가 실제 정책에 직접 반영될 수 있도록 위원회 역할을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모집은 오는 12월 5일까지 진행되며, 시흥시에 거주하거나 관내 초중학교에 재학 중인 만 18세 미만의 아동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총 100명 중 신규 위원 57명 내외를 선발하며, 선발된 위원들은 2026년 1월부터 2년간 ▲아동정책 및 사업 의견 제안 ▲아동친화 행사 기획 및 참여 ▲아동 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