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는 건축사 재능기부 사업을 통해 소규모 건축물의 품질향상을 위한 노력을 지속적으로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건축신고 대상인 소규모 건축물의 품질향상을 목적으로 건축사들의 기술과 노력을 기부받아 추진되고 있다. 고양특례시는 경기도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러한 성과는 지역건축사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으로 가능했으며, 특히 2023년에는 100%의 시행률을 달성함으로써 높은 평가를 받았다. 2024년에는 더욱 활성화되고 향상된 재능기부사업을 기획하고 있다. 건축신고 수리 시 사업안내문 홍보, 경기도 선정 기준 안내 및 우수사례 배부 등을 통해 사업의 내실화와 품질향상을 도모할 예정이다. 또한 건축사들의 노력을 인정하는 포상 제도를 강화하여 사업을 더욱 활성화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역 내 건축사와 지속적인 상생협력을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 도서관센터는 오는 23일‘세계 책의 날’을 맞아 시민이 추천하는 도서전시 『고양시민의 서재 』를 운영한다. 지난 2021년부터 시작한 ‘고양시민의 서재’는 올해로 4회째로 개인, 동아리, 가족, 단체 등 매회 다양한 시민의 서재를 소개하고 있으며, 올해는 고양시 ‘책읽는 가족’이 추천하는 도서 전시와 함께할 예정이다. 고양시도서관은 2017년부터 가족 단위의 독서생활 증진과 도서관 이용활성화를 위해 다독하는 가족회원 중 ‘책읽는 가족’을 선정해왔다. 2023년 선정된 책 읽는 가족의 추천 도서 전시 ‘고양시민의 서재’는 오는 23일부터 30일까지 19개관 모든 고양시도서관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고양시민의 서재'를 통해 책을 매개로 시민이 함께 소통하고 성장하며, 책읽는 즐거움을 함께 만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는 에너지 취약계층의 에너지 사용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단열·창호·바닥(건식 온수 패널) 시공 및 보일러(가스, 기름) 교체를 무상으로 지원해주는 저소득층 에너지효율개선사업(난방지원사업)의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에너지효율개선사업(난방지원사업)은 한국에너지재단이 주관하여 저소득층 가구에 단열, 창호, 노후 보일러 교체를 지원함으로써 에너지 사용 환경을 개선하여 에너지 향상 도모, 사용량 절감 및 기후변화 대응에 기여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국민기초생활 수급가구 및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 가구이며 관내 180가구를 지원할 예정이다. 다만, 주거급여법 제8조 수선유지급여 대상가구, 주택 소유주가 공공인 경우, 최근2년 이내 동 사업을 지원받은 가구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의 신청은 거주지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받고 있으며, 선정된 가구는 한국에너지재단에서 지정한 시공업체에서 방문조사를 진행한 후에 지원이 결정될 예정이다. 고양시 관계자는 “관내 에너지 취약가구들이 혜택을 볼 수 있도록 해당 사업을 적극 홍보할 예정이며, 에너지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복지혜택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는 폐기물 처리시설과 연계한 자원그린에너지파크 조성사업 최적의 입지 선정을 위해 지난 18일 일산동구 백석동에 위치한 고양환경에너지시설에서 제6차 자원그린에너지파크 입지선정위원회를 개최했다. 입지선정위원들은 지난 3월 폐기물 처리시설 공모입지 13개소에 대한 현장을 답사하고 접근성, 환경성, 시공성과 더불어 시민편의 복합시설 구축을 위한 입지 확장성 등을 조사한 바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현재 진행 중인 고양 자원그린에너지파크 입지 타당성 조사와 관련, 타당성 조사 수행기관이 제시한 평가방법에 대해 심의했다. 평가항목은 크게 ▲일반조건 ▲환경적 조건 ▲사회적 조건 ▲경제적 조건으로 정하고, 세부 평가항목은 타 지자체 사례 등을 참조했다. 회의에서는 입지선정 위원들이 제안한 의견을 토대로 조정·결정하는 논의가 심도 있게 이루어졌다. 아울러 입지선정위원회는 5월 중 국내 운영 중인 환경기초시설 벤치마킹과 입지 평가를 진행하여 대상 후보지를 3개소로 압축하고, 전략환경영향평가 절차를 거쳐 내년 3월 이내 최종 건립 입지 대상지를 결정하고 고시할 방침이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가 영국 방송공사 BBC에서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드는 5개 도시 중 하나로 소개된 사실이 알려지며 그 이유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BBC는 지난 2일 스웨덴 예테보리, 노르웨이 오슬로, 스코틀랜드 글래스고, 프랑스 보르도와 함께 대한민국 고양시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친환경 관광도시로 소개했다. 고양시는 지난해 글로벌 마이스목적지 지속가능성 지수 평가에서 세계 14위, 비유럽권인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는 1위를 달성했다. 글로벌 목적지 지속가능성 협의체(GDSM)는 매년 환경·사회·마이스 인프라·도시마케팅 전담조직 총 4개 부문에서 지속가능한 저탄소 미래도시 수준을 평가하고 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고양시는 인구 백만이 넘는 대도시이자 녹지, 하천, 습지가 총면적의 50% 이상으로 도시와 자연이 균형을 이루는 역동적인 도시”라며 “앞으로도 고양시만의 지역 특수성을 고려한 전략을 수립하고 실천해 지속가능한 도시경쟁력을 갖춘 미래도시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 탄소중립정책 꾸준히 실천…공원·하천도 두루 갖춰 고양시는 민선8기 들어 지속가능한 탄소중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22일 학교안 다함께돌봄센터 ‘시흥 검바위초 거점형 아이누리돌봄센터’를 개소한다. 이어 용인, 양주 등 늘봄학교 초과수요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순차적으로 추가 개소할 계획이다. 이는 지방자치단체와 돌봄센터 구축사업을 확대해 학교의 부담은 경감하고 아이들의 안전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의 ‘지자체협력 책임돌봄 확대’ 공약의 실현이다. 도교육청은 학부모가 희망하는 학교 안 공간에서 지자체가 운영・관리하는 협력돌봄 형태로 늘봄을 제공하고자 한다. 현재 19교 42실에서 협력돌봄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자체와 합의해 용인, 광명, 김포, 양주 등 늘봄 초과수요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올해 9월과 내년 3월에 4교 11실이 추가 개소될 예정이다. 22일 개소하는 학교안 다함께돌봄센터 ‘시흥 검바위초 거점형 아이누리돌봄센터’는 학교가 공간을 제공하고 시흥시가 운영·관리한다. 검바위초 학생뿐 아니라 은빛초, 웃터골초, 군서미래학교 등 인근 학교 학생 49명을 수용해 저녁 8시까지 돌봄과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사전에 프로그램 선호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군포시 무한돌봄센터는 지난 18일 오전 10시 군포시청 중회의실에서 고난도 사례에 대한 효율적인 개입방안 모색을 위한 솔루션회의를 진행했다. 솔루션회의는 동에서 통합사례회의등을 진행했으나, 심각한 문제가 복합적으로 얽혀 있어 동에서 문제를 해결하기 어렵고 전문적 개입 또는 슈퍼비전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례를 시에 의뢰하는 것으로, 이번 회의에서는 ▲아동학대로 인해 분리조치 됐던 가정에 ▲기존의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채로 ▲시설에서 일방적으로 아동을 원가정 복귀시킨 사례에 대해 여러 분야의 전문가들이 전문적·실천적 개입방안 논의 및 슈퍼비전(경기대 양소남교수)을 통해 향후 아동에게 어떤 방식으로 개입해야 할지를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슈퍼비전을 통해, 해당 가정에 집중적으로 각 기관들은 우선순위에 따라 순차적으로 개입할 계획이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군포시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회장: 김화신)는 지난 4월 19일 수리산 숲속놀이터에서 ‘걷go! 오르go! 즐기go!’라는 슬로건으로 제2회 군포시 장애인 플로깅 등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등산대회는 군포시에 소재하는 장애인직업재활시설(군포시장애인보호작업장, 하나복지센터, 윙장애인보호작업장, 솔직업훈련센터)의 종사자 및 이용장애인, 자원봉사자 등 150여 명이 참가했으며 식전행사, 수리산 산행과 쓰레기 줍기 및 다양한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했다. 근로장애인들이 일상의 작업실을 벗어나 자연과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동료들과 즐거운 소통과 단합의 시간을 가졌으며 등산과 함께 수리산 등산로를 깨끗하게 정비하는 뜻깊은 행사였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장애인의 날 행사를 축하드리며 깨끗한 수리산 만들기에 동참하는 장애인 여러분의 봉사정신에 감사드린다. 더불어 안전하고 즐거운 산행과 레크리에이션이 되길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행사를 주관한 군포시 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김화신 회장은“장애인의 날을 맞아 오늘만큼은 모든 장애인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하루를 보내길 바란다. 등산과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가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에 공급하는 우수경기미 공급가를 현실화해 농가의 경제적 안정을 도모한다. 도는 지난 18일 친환경학교급식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학교 급식 등에 공급되는 우수경기미 급식 공급가 결정 방식을 기존 정부양곡가에서 우수 경기미 시장가로 변경하는 방안을 심의 의결했다. 현재는 학교 등에 정부관리양곡 판매가격으로 공급하고, 공급자에게 고정된 차액을 지원하고 있다. 예를 들어 공급자는 정부 양곡가가 3만 원으로 결정되면 3만 원은 학교 등으로부터 받고, 보조금 1만 1,000원은 경기도와 시군으로부터 지원받아 4만 1천 원이 공급가격이 되는 식이다. 문제는 정부양곡가가 매년 변동되면서 양곡가가 떨어지면 우수경기미 공급가도 같이 떨어진다는 것이다. 경기도의회나 농가들은 경기미 시장가가 다른 지역 쌀에 비해 높은 편인데도 정부양곡가를 기준으로 공급가를 결정하기 때문에 손해가 크다며 이에 대한 개선을 요구했다. 이에 따라 경기도는 시장등락률과 경기미의 시장 경쟁력을 반영해 우수 경기미공급가 결정 방식을 개선하기로 했다. 도는 먼저 최근 5년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는 부천 춘의 도시재생사업의 거점시설인 ‘R&D종합센터’가 5월 준공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2016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부천 춘의 도시재생사업은 ▲R&D종합센터 조성 ▲지상 뫼비우스 광장 조성 ▲MESSE거리 조성 ▲IoT 혁신센터 조성 등 도시재생활성화계획에 따라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에 준공하는 ‘R&D혁신센터’는 부천시 춘의동 38번지에 지하 2층~지상 13층, 연 면적 1만 7천㎡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이 센터는 연구·개발(R&D) 기업 입주 공간과 스타트업을 지원하기 위한 사무실과 강의실, 공공기기이용센터, 벤처카페, 도시통합관제센터처럼 기업을 지원하는 공간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춘의동 일대는 공장 밀집 지역으로 인근에는 공업지역·부천테크노파크·오정일반산업단지가 있고, 종합운동장역 중심으로 역세권 개발이 추진되고 있다. 도는 ‘R&D종합센터’가 완공되면 연구&생산의 경제거점을 조성하고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 및 성장의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태수 경기도 도시재생과장은 “춘의동은 인근 공업지역·산업단지와 연계 등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