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9월 11일 알멕스랜드 대회의실에서 “2025년 3차 교육공무직 급여 업무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교육공무직 급여 업무의 안정적인 현장 지원과 업무 담당자의 실무 역량 강화를 목표로 마련됐으며, 현장 중심 사례와 실무 노하우를 공유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연차유급휴가 개념 이해 및 사례별 연차유급휴가 미사용 수당 계산 △명절휴가비 △4대보험 등 급여 업무 담당자가 즉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 주제들을 다뤘다. 또한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 빈번히 발생하는 급여 관련 사례와 문제를 공유하며, 실무 대응 능력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교육공무직 급여 업무는 학교 운영 안전성과 직결되며 나아가 학생들의 교육환경 조성에 까지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업무”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업무 담당자들이 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급여 업무 처리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실질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연천교육지원청은 9월 10일 교육지원청 3층 나눔실에서 '2025 하반기 다문화학생 공교육 진입 지원을 위한 학적 연수'를 열었다. 이번 연수는 연천 관내 초·중·고 학적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다문화학생의 원활한 공교육 편입을 지원하기 위해 학적 처리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강의는 안산원곡초 다문화특별학급 교사이자 경기도교육청 지정 강사인 김영미 교사가 맡았다. 김 교사는 현장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다문화학생의 특성과 사례를 소개하며, 학적 처리 과정에서 반드시 고려해야 할 사항과 실질적 지원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했다. 연수에 참석한 한 학적 담당자는 “다문화학생의 학적 처리 절차를 구체적으로 배울 수 있어 실제 업무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전했다. 연천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적 담당자들의 전문성이 강화되고, 다문화학생들이 안정적으로 교육 기회를 보장받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차별 없는 교육 환경을 만들기 위해 행정적·교육적 지원을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동두천시 송내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0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밑반찬 나눔 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송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오이지무침, 소시지부침, 감자조림 등 반찬을 직접 조리해 독거어르신과 취약계층 21가구에 전달했다. 정성껏 마련된 밑반찬은 이웃들에게 따뜻한 식탁과 마음을 전하는 선물이 됐다. 김경희 새마을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한 끼를 드실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임은승 송내동장은 “새마을부녀회의 꾸준한 나눔 활동이 지역사회에 큰 힘이 되고 있다”라며 “행정복지센터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따뜻한 공동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송내동 새마을부녀회는 매월 정기적인 밑반찬 지원을 비롯해 다양한 봉사로 지역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동두천시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는 경기문화재단 문화나눔센터와 함께 찾아가는 문화누리카드 문화 서비스 ‘누리터’ 행사를 운영했다고 9일 밝혔다. 문화누리카드는 6세 이상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에게 연간 14만 원을 지원하며, 문화예술·체육활동·여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이번 ‘누리터’ 행사는 문화누리카드 사용에 익숙하지 않거나 가맹점 접근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직접 찾아가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는 생활용품, 체육·레저용품, 공예품 등이 전시됐고, 주민들은 실물을 확인한 뒤 현장에서 간편하게 구매 신청을 할 수 있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멀리 가지 않고도 필요한 물품을 문화누리카드로 결제할 수 있어 편리했다”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김영미 불현동장은 “이번 찾아가는 문화누리터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문화누리카드 이용 활성화와 함께 주민들의 문화복지 향유 기회를 넓혀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동두천시 불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관내 주거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방역 서비스를 지원했다. 해당 가정은 바퀴벌레 등 해충이 발생해 건강에 악영향을 줄 수 있는 상황이었으며, 주민 제보를 받아 사례관리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후 불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가정을 방문해 상담한 뒤 건물 전체에 대한 방역을 진행했다. 김영미 불현동장은 “홀로 거주하시는 어르신의 건강이 우려됐으나, 이번 방역 서비스를 통해 쾌적한 환경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안전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행복나눔 손과발 봉사회는 지난 9일 이달 생일을 맞은 생연2동 독거 어르신들에게 밀키트를 전달하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행복나눔 손과발 봉사회는 2025년 1월부터 매달 생연2동 독거 어르신 가구를 찾아 영양을 고려한 밀키트와 1인 가구에 필요한 생필품을 지원하고, 안부를 살피며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정문영 회장은 “이번 봉사가 생신을 맞은 어르신들께 작은 기쁨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과 따뜻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동두천시 어수정 작은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미술을 주제로 한 ‘책 속 갤러리’ 북큐레이션과 보태니컬아트 체험 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북큐레이션에는 미술의 기법과 역사, 예술가의 삶, 동시대 예술적 시도를 다룬 〈방구석 미술관〉, 〈세상의 모든 미술 수업〉, 〈사건 파일 명화 스캔들〉 등 15권이 선정됐다. 단순히 그림을 감상하는 데서 나아가 회화 예술에 담긴 의미와 감각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됐다. 연계 프로그램인 보태니컬아트 강좌 ‘꽃을 그리다’는 식물의 섬세한 아름다움을 관찰하고 그림으로 표현하는 과정을 통해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고 자연과 교감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책을 통해 예술의 세계를 탐구하고 강좌를 통해 미술적 영감을 표현하는 입체적 경험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북큐레이션 도서 목록과 강좌 정보는 동두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 ‘알림마당–작은도서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도서관 회원 가입 후 누구나 무료로 대출할 수 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경기아트센터와 수원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린 제33회 경기도 청소년예술제 본선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올해 동두천시는 음악·대중문화·사물놀이·문예 등 4개 부문 8개 종목에 총 13팀, 131명의 청소년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 그 결과 ▲경기도지사상 대상 1개·최우수상 1개·우수상 1개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장상 장려상 7개 등 총 10개 종목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서양음악 관악합주 고등부문에서는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 윈드오케스트라가 대상을 차지했으며, 대중문화 밴드 중등부문 한빛누리중학교 ‘윈즈업’이 최우수상, 사물놀이 선반 중등부문 신흥중학교 ‘신흥타’가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 밖에도 ▲서양음악 합창 부문 신흥중학교 ‘아미띠에’ ▲사물놀이 앉은반 부문 지행초등학교 ‘맥동’ ▲대중문화 댄스 부문 초등연합 ‘이지피지’, 동두천여자중학교 ‘크라티아’,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 ‘어스’ ▲대중문화 보컬 부문 한빛누리고등학교 이○연 ▲문예 시·산문 부문 사동초등학교 홍○서 등이 각각 장려상을 받았다. &n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동두천시는 인플루엔자(독감) 유행 시기를 앞두고 지역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접종 기간은 오는 10월 20일부터 11월 14일까지이며, 대상은 동두천시에 주소를 둔 만 14~64세 기초생활수급자, 중증장애인, 국가유공자다. 대상자는 동두천시 보건소에서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으며, 신분증과 기초생활수급자 증명서, 복지카드, 국가유공자증 등 자격을 확인할 수 있는 증빙서류를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 이번 접종은 동절기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해 마련됐으며, 국가예방접종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 만 14~64세 취약계층을 동두천시가 자체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예방접종은 의료 접근성이 낮은 취약계층의 건강권 보호를 위한 필수 사업”이라며 “시민들께서는 접종 시기를 놓치지 않고 꼭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동두천시는 8일 생활임금위원회를 열고 2026년도 생활임금을 올해보다 2.9% 인상된 11,100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생활임금제는 최저임금을 보완해 근로자가 인간다운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적정 임금 수준을 정하고, 실질적인 서민 복지 향상을 도모하는 제도다. 이번 생활임금은 2026년 최저임금 인상률과 시 재정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산정됐다. 근로자 1인 기준 월 급여(209시간 기준)로 환산하면 2,319,900원으로, 내년도 최저임금 월 환산액보다 163,020원이 많아 생계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생활임금이 저임금 근로자의 소득격차 해소에 보탬이 되고,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