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은 오는 4월 28일까지 ‘커리어 부트캠프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진행을 이끌어갈 프로젝트 매니저(PM)를 모집 중이다. ‘커리어 부트캠프 프로그램’은 경기도 내에 있는 미취업 청년들이 프로젝트 매니저와 함께 실제 업무를 기반으로 한 직무 프로젝트를 수행함으로써, 실무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체험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 사업의 프로젝트 매니저는 구직자들이 실질적인 직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현업기반의 과제를 제안하고, 참여자들과 함께 결과물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정기적인 점검을 진행하게 된다. 모집 분야는 인사·회계·경영기획, IT·SW, 마케팅·광고·홍보 등 5개 분야로 공고(4월 12일 기준), 프로젝트 제안 분야 관련 경력 3년 이상 재직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프로젝트 매니저(PM)로 선정되면 ▲프로젝트 수당 지급 ▲소정의 활동비 지원 ▲PM간 네트워킹 형성 지원 ▲활동 증명서 발급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접수는 ‘잡아바 어플라이’ 를 통해 온라인으로 4월 28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최종 프로젝트 매니저 선정은 신청서와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시흥시가 오는 7월까지 농촌진흥청 원예특작과학원과 협업을 통해 ‘2024년 기능성텃밭정원 활동프로그램’을 추진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능성텃밭정원의 수면의 질 개선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마련됐다. 4월18일 부터 7월까지 12회에 걸쳐 시흥시도시농업관리사협회 주관으로 함줄도시농업공원 진행된다. 농촌진흥청 연구사가 시흥시 거주하고 있는 실험군 40~50대 여성 22명, 대조군 20명을 대상으로 텃밭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수면의 질(PSQI), 스트레스(PSS), 국제신체활동량(IPAQ), 신체활동기록(스마트밴드) 등을 비교·조사 연구한다. 시민행복텃밭에서 농작물 재배, 가꾸기, 활용하기, 바른 먹거리 등 프로그램을 주1회 2시간씩 12회 진행한다. 참가자들은 텃밭 이랑만들기, 퇴비만들기, 수면에 도움을 주는 흑하랑 상추등 다양한 농작물, 초화류를 3무농법으로 재배하며 도시농업 텃밭활동이 불면증, 스트레스, 불규칙한 생활로 수면에 어려움을 겪는 도시민들에게 미치는 효과를 체험하게 된다. 기능성 텃밭정원 활동을 추진하는 함줄도시농업공원은 다양한 도시농업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시흥시가 시흥화폐 시루의 질적 도약을 위해 민관이 함께하는 정책자문 및 학습모임을 시작했다. 시흥화폐 시루 운영의 최고 심의·의결 기구로 민관이 함께하는 시흥화폐 발행위원회 산하 시루 지속발전 태스크포스(TF)는 지난 17일 오후 2시 연성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화폐와 공동체 활성화’란 주제로 경기연구원 최준규 연구위원의 정책 자문 및 학습모임을 진행했다. 최준규 연구위원은 “시장과 정부의 실패를 극복하기 위해 사회혁신과 공동체 강화 차원의 대안화폐 모색이 우리나라 지역화폐의 시작”이라며 “현재는 지역 내 소비 증가와 자금의 역외유출 방지로 지역 자영업자의 소득을 증대하는 경제활성화형 지역화폐가 크게 성장한 상황”이라고 정리했다. 또한 “향후 지역화폐는 경제적 측면에서만 국한하지 않고 다양한 정책목표와 연결하여 지역 공동체를 강화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며 “성공의 열쇠는 공동체의 열린 참여와 자율적 상상력”이라고 강조했다. 이어진 상호토론에서 참여자들은 “우리 시의 난제인 교통과 교육은 물론 저출생, 탄소중립 실천 등의 영역에서 시루 연계 정책사업인 만보시루와 같은 프로그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물길따라 흐르는 거리음악의 향연, 시흥시(시장 임병택) 물길따라 버스킹이 봄바람을 타고 시작됐다. 시흥시는 지난해부터 지역 상권 활성화 및 시민들이 문화예술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물길따라 버스킹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은계호수공원과 거북섬 두 곳에서 진행된다. 올해는 4월 13일 시작했다. 은계호수공원에서는 둘째, 넷째 주 토요일 저녁 19시에 '컬러풀 원더풀 시즌2'가, 거북섬에서는 둘째, 넷째 주 토요일 오후 4시에 '버스킹 라이브 인 거북섬' 공연이 진행된다. 시흥시는 이 두 곳 이외에도 버스킹을 확대 추진하며 시민들의 더 풍요로운 일상을 응원할 계획이다. 이번 버스킹에는 시민들의 요청에 따라 마술 또는 퍼포먼스 공연이 매 공연 1회 이상 포함되어 있어 더욱 다채로운 볼거리가 마련됐다. 버스킹 일정이나, 출연자 등 자세한 내용은 시흥시 공식 SNS와 시흥문화예술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야외에서 진행되는 버스킹 공연 특성상 우천 시 공연 일정이 연기될 수 있다. 더불어 은계호수공원 버스킹으로 인해 4월 둘째, 넷째 토요일 19시, 5월~7월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시흥시가 ‘시화호 30주년’을 기념해 거북섬 해안도로를 따라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했다. 다양한 색감의 꽃으로 물든 거북섬은 주민과 관광객들의 눈과 마음을 즐겁게 하고 있다. 시흥시는 거북섬 일대 가로화단에 꽃과 관목, 그라스류를 혼합식재한 정원형 화단을 조성해 사계절 즐길 수 있는 풍성한 거리를 연출했다. 거북섬로 중앙분리대 1.8킬로미터(km) 구간에는 가우라 4만 본을 식재해 다가오는 6~7월 분홍빛 꽃길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시흥시는 시화호 3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2024 경기도 기후변화 주간 지구의 날’을 맞아 거북섬 해안선 일대 고품격 정원 작품을 전시한다. 인근 유휴부지에는 비올라, 데이지 등 봄꽃을 다양하게 식재해 행사장을 방문하는 많은 관람객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강송희 시흥시 녹지과장은 “시화호 30주년을 맞아 해안도로를 따라 조성한 꽃길이 시화호의 아름다운 풍경과 어우려져 거북섬의 매력을 한층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앞으로도 거북섬 곳곳에 꽃과 수목을 심어 쾌적하고 아름다운 가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성남시는 ‘제5기 아동참여단’ 71명에 대한 발대식을 하고, 활동을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아동참여단은 아동 권리와 관련된 당사자들의 의견을 시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정책 제안 기구다. 시는 앞선 공개모집 절차(3월 4~15일)를 통해 성남에 거주하거나 지역 소재 학교에 다니는 7~12세의 초등학생들로 아동참여단을 구성했다. 이들 아동참여단은 오는 11월까지 7개월간 생활 현장에서 아동 권리 침해 사례를 찾아내 개선에 관한 의견을 내고, 아동정책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활동을 한다. 역량 강화를 위한 아동 권리교육과 체험활동, 아동 권리 인식개선 캠페인에도 참여하게 된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발대식이 열린 지난 20일 시청 한누리에서 5기 아동참여단원들에게 위촉장을 주며 응원했다. 신 시장은 “어린이 여러분들의 목소리가 성남시의 정책이 돼 삶을 더욱 행복하고 풍족하게 만들 수 있다”면서 “자긍심과 책임감을 가지고 활동해 달라”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용인특례시는 5월 4일부터 6월 30일까지 매주 토, 일요일에 기흥구 공세동 시민농장에서 무료로 분갈이 서비스를 한다고 22일 밝혔다. 가정에서 정서적 안정을 얻으려는 사람들이 반려 식물을 많이 기르고 있는데 이번 무료 분갈이 서비스를 통해 반려 식물을 건강하게 키우려는 용인시민에게 좋은 서비스가 될 것으로 보인다. 분갈이를 원하는 시민은 빈 화분과 식물을 가지고 공세동 시민농장에 마련된 체험부스에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무료 분갈이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반려동물과 더불어 식물 키우기를 통해 힐링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며 “가정에서 하기 어려운 분갈이를 전문가가 도와줌으로써 건강하게 식물을 키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용인특례시 수지구는 지난 17일 동천동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인 고기2지구와 동천3지구 토지소유자, 이해 관계인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는 올해 지적재조사사업 대상지로 고기2지구(70필지, 고기동 173번지 일원 1만 5626㎡)와 동천3지구(65필지, 동천동 652번지 일원 2만4219㎡) 등 2개 지구를 선정하고 3533만 9000원을 들여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 구는 지적 재조사 사업의 전반적인 취지와 목적, 추진 절차, 주민 협조 사항 등을 설명하고 토지소유자들의 의견을 들었다. 구는 6월 말까지 토지소유자들의 동의를 받아 사업지구 지정·신청을 하고 사업지구로 지정되면 이후 지적 재조사 측량을 해 내년 12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지적 재조사 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 사항을 바로잡고, 종이에 기반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사업으로 한국형 스마트 지적의 완성을 위해 2030년까지 추진하고 있는 국가사업이다. 구 관계자는 “올해 지적 재조사 사업 지구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용인특례시는 동백호수공원·남산근린공원·만골근린공원 등 주요 도시공원 3곳에 소규모 테마정원을 조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공원 이용객이 자주 산책하는 부지에 목마가렛, 튤립, 아네모네, 데이지 등 45종의 꽃 2만 송이를 심어 소규모 테마정원을 꾸몄다. 동백호수공원에는 다양한 색을 담고 있는 꽃을 섞어 꾸몄고, 만골근린공원에는 소규모 공간에 암석, 돌, 꽃 등 자연소재를 활용해 정원을 조성했다. 남산근린공원에는 허브류를 심었다. 시 관계자는 “시범 조성한 테마정원이 시민들이 사진을 찍는 등 인기 장소가 되고 있다”며 “향후에도 공원별로 정원을 조성해 시민들에게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용인특례시는 거주지역 생활권에 인접해 있는 산림 가운데 산사태 발생 우려가 있는 지역 3곳에 예방시설물을 설치한다고 22일 밝혔다. 설치할 대상은 처인구 1곳(백암면 박곡리 산141번지 일원), 수지구 2곳(동천동 674번지 일원, 고기동 14-51번지 일원) 등 3곳이다. 시는 최근 이상기후로 발생빈도가 늘어나고 있는 국지성 집중호우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고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사업비 3억 7000만원을 투입해 3곳에 예방시설물을 설치할 예정이다. 시는 이달에 착공해 6월 내 준공을 목표로 공사를 시행한다. 시는 이후에도 산사태 피해 예상지를 대상으로 점검을 통해 순차적으로 예방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여름철 장마 전까지 사업을 신속하게 마무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