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12일 교권보호위원회 심의위원들을 대상으로 ‘2025 수원교육지원청 교권보호위원회 상반기 총회 및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5년 상반기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운영 결과 보고와 함께 운영 개선 및 발전 방향을 논의했으며, 특히 최근 증가하고 있는 교육활동 침해 사안의 예방 대책과 피해 교원 보호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이어 심의위원들의 전문성 향상을 위해 판례와 심의 시 유의사항을 중심으로 역량강화 연수가 진행됐다. 연수에서는 ▲교육활동 침해 행위 판단 근거 ▲침해행위 유형 분석 ▲조치 결정의 근거와 적절성 판단 등 실무 중심 내용이 다뤄졌다. 연수 후 열린 사례 협의회에서는 JIGSAW 협동학습 방식을 적용해, 상반기 실제 심의 사안을 검토하며 소위원회별 조치 결정의 균형과 객관성 확보 방안을 심층적으로 논의했다. 김선경 교육장은 “앞으로도 수원교육지원청 교권보호위원회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심의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갈등 사안과 문제를 해결하고, 피해 교원의 일상 회복을 돕겠다”며 “교원이 교육활동에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은 지난 11일 2025년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응답하라 1945! 개화하라 2025!’를 주제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손바닥정원 조성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추골도서관 옆에 새로 조성된 손바닥정원 ‘조이(JOY), 희(熹)’에서 진행됐으며, 1945년 광복 당시 출생한 ‘광복둥이’ 어르신 8명과 7세 이하 유아 15명, 새마을문고,·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등 관내 단체와 주민들이 함께했다. 행사에서는 무궁화 묘목 식재, 정원 내 태극기 바람개비 꽂기, 무궁화 화분 나눔 등 의미 있는 활동이 이루어져, 어르신과 어린이 세대가 함께 광복 기념 정원을 조성하며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공동체의 화합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조이(JOY), 희(熹)’ 정원은 과거와 현재, 미래를 잇는 세대 공감의 상징 공간으로 조성됐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중심이 되어 지속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모현희 조원2동장은 “이번 행사는 광복의 숭고한 의미를 되새기며 세대가 함께 정원을 가꾸고 소통하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작지만 상징적인 손바닥정원처럼,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말복을 맞아 무더위 속에서도 묵묵히 일하는 환경관리원들을 위해 여름맞이 물품을 전달하고 삼계탕을 대접했다. 이날 준비된 허리 선풍기와 쿨밴드 등은 야외 작업이 많은 환경관리원들의 온열 질환 예방을 위해 마련된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물품들이다. 정자3동 환경관리원들은 “현장에서 더위에 지칠 때가 많은데, 이렇게 챙겨 주시니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판수 주민자치회장은 “폭염 속에서도 우리 동의 깨끗한 환경을 위해 애써주시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보답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이런 자리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송근숙 정자3동장은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일해 주시는 분들 덕분에 우리 일상이 쾌적하게 유지되고 있다”며 “오늘의 준비한 작은 정성이 환경관리원분들께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 새마을문고는 지난 11일부터 일주일간 여름방학을 맞은 관내 초등학생들에게 책과 관련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북적북적 책 친구 페스티벌’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경기도 새마을문고 보조금 지원으로 진행되며, 문고를 방문하는 초등학생들이 대학생 봉사자 언니·오빠들과 함께 책 읽기, 독후감 쓰기, 책과 관련된 영상 시청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책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김재숙 새마을문고회장은 “아이들이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독서에 대한 즐거움을 알기 바라며, 문고가 무더운 여름철 아이들이 안전하게 지낼 수 있는 공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신안아파트 244동에 위치한 정자2동 새마을문고에는 이번 ‘북적북적 책 친구 페스티벌’ 외에도 역사책 만들기, 식물 테라피 수업 등 다양한 문고 자체 특성화 프로그램이 예정되어 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1일 장안구청 상황실에서 ‘2025년 8월 여성지원민방위대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일희 장안구청장을 비롯해 장안구 여성지원민방위대 대원 등이 참석했으며, 하반기 일정 논의와 신규 대원 2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가 진행됐다. 이날 위촉된 김연희 대원은 “장안구 여성지원민방위대 대원으로서 생활 속 안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안보를 위해 노력하는 안전지킴이가 되겠다”고 말했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장안구 여성지원민방위대의 활성화를 위해 신규 위촉된 대원을 비롯한 모든 대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며 “앞으로 여성지원민방위대가 민방위훈련과 각종 재난상황 시 사명감을 갖고 사회 안전망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앞으로 장안구 여성지원민방위대는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월 2회, 관내 어린이집 43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어린이 안전지킴이’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애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제안된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7월부터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키오스크 사용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무인기기 등 디지털 기기에 익숙하지 않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음식점·카페·기차표 예매 등 실생활에서 자주 접하는 키오스크 사용법을 익혀 일상 속 불편함을 줄이고 디지털 기기에 대한 친숙함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키오스크 기본 구조와 작동 원리를 이해한 뒤 주문 및 결제 실습 등 체험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직접 화면을 눌러보고 결제 절차를 따라 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특히, 강사는 어르신 눈높이에 맞춰 큰 글씨 안내판과 단계별 사진 자료를 활용하고, 반복 실습을 통해 어르신들이 스스로 키오스크를 사용할 수 있도록 도왔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그동안 기계 앞에 서면 막막했는데, 오늘 배우고 나니 자신감이 생겼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이번 교육은 단순한 기계 조작법을 넘어, 디지털 사회에서의 소외를 줄이고 어르신들의 자존감 회복과 사회 참여 확대에 중점을 두고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지난 11일, 조원1동 복합문화센터 건립 예정 부지를 방문해 현장을 살폈다. 이 자리에는 이일희 장안구청장과 관계 부서, 조원1동 주민자치회 임원들이 함께했다. 현재 복합문화센터 건립은 실시설계 용역이 진행 중이며, 이날 현장에서는 부지 여건을 점검하고 주민자치회의 의견을 청취했다. 이일희 장안구청장은 “복합문화센터가 주민들의 다양한 문화·복지 거점이 될 수 있도록 설계 과정에서 주민 의견을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조원1동 주민자치회장은 “센터가 완공되면 주민들이 모이고 소통하는 기회가 확대될 것”이라며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에서도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장안구는 내년 실시설계 완료 후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해, 지역 주민들의 편의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과천시는 최근 부림동 마을돌봄나눔터를 ‘다함께돌봄센터’로 전환하고, 신계용 시장이 지난 12일 현장을 방문해 이용 아동과 교사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2016년 개소한 부림동 마을돌봄나눔터를 지난 6월부터 다함께돌봄센터로 전환하여 운영하고 있다. 다함께돌봄센터의 전환은 노후화된 부림동 마을돌봄나눔터의 시설 개선 요구와 지속적인 시비 운영의 재정적 부담을 해결하기 위한 적극행정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특히, 과천시는 경기도에 적극적으로 요청하여 시설비는 도비 75%, 기자재비는 도비 100%, 운영비 및 인건비는 국·도비 75%를 확보하여 재정 부담을 크게 줄였다. 또한, 과천시는 센터 전환으로 실내 공사가 이루어지는 기간에도 돌봄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모두모여놀이섬 부림지점’을 임시 돌봄공간으로 운영하고, 교사 고용 승계와 아동 적응 프로그램 등을 병행하는 등의 노력을 기울였다. 과천시는 이번 전환을 통해 돌봄의 공공성과 지속 가능성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다함께돌봄센터는 단순한 돌봄시설이 아닌, 아이들의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과천시는 오는 8월부터 9월까지 지식정보타운 어린이보호구역의 기존 방호울타리 약 1.6km 구간을 안전성이 강화된 SB1 등급과 일반 등급의 방호울타리로 교체 설치한다. 이번 사업은 과천대로8가길과 과천대로2길에 설치된 방호울타리 전체 약 2.7km 가운데 약 60%를 우선 교체하는 것으로, 큰 도로와 학교 앞 등 주요 통학로의 차도 인접 구간부터 시작해 나머지는 단계적으로 정비할 예정이다. 우선 설치 구간인 갈현초·율목초 앞은 제2경인고속도로 북의왕IC 톨게이트에서 지식정보타운으로 진입하는 길목이자, 국도47호선 우회도로에서 지정타로 들어오는 주요 진입로와 인접해 있다. 차량 통행량이 많고 속도가 높은 구간으로, 등·하교 시간에는 학생들과 주민 보행이 집중되는 곳이다. 시는 이러한 교통 여건과 보행 안전 취약성을 고려해 해당 구간을 우선 교체 대상으로 선정했다. SB1 등급 방호울타리는 국토교통부 도로안전시설물 성능시험 기준에 따른 것으로, 대형차(8t)가 시속 55km로 충돌해도 보행자를 효과적으로 보호하도록 설계됐다. 이번 교체 설치는 학생과 보행자의 안전성을 대폭 높일 것으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포천시는 11일 열린 시정 정례브리핑에서 시민 건강과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보건소 기능 전면 개편과 감염병·응급의료·건강증진을 아우르는 종합 보건정책 추진 계획을 밝혔다. ◇ 보건행정 전문성·효율성 강화 시는 지난 5월 보건소 내 건강증진과를 신설해 보건행정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소흘보건지소는 소흘건강생활지원센터로 전환, 군내·선단 보건지소는 폐소하는 등 지역 여건과 주민 수요에 맞춘 보건지소 재정비했다. 이를 통해 행정·재정 효율성을 높이고, 주민에게 보다 가까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 생활밀착형 건강서비스 확대 의료취약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서울아산병원과 협력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하고, 경로당 비상용 안전구급함 지원,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등 생활밀착형 건강서비스를 확대한다. ◇ 감염병 관리 체계 고도화 감염병 분야에서는 24시간 모니터링 시스템과 역학조사반을 운영하고, 취약지역에 대한 집중 방역과 예방접종 확대를 추진한다. 오는 10월에는 생물테러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해 돌발 상황에 대비한 대응력을 높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