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가 경기·충남 서해안권을 4차 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충청남도와 함께 추진하는 ‘베이밸리 경기·충남 상생협력 13개 사업’이 현재 3개 완료되는 등 순항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경기도와 충청남도는 23일 충남 천안 신라스테이에서 베이밸리 상생협력 실무협의체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공유했다. 앞서 경기도와 충청남도는 2022년 9월 29일 ‘경기-충남 상생협력 업무협약서’에 서명한 데 이어 2025년 3월 21일 상생협력사업 공동보고회를 통해 13개 협력사업을 최종 확정한 바 있다. 베이밸리 권역은 경기도(화성·안산·평택·시흥·안성)와 충청남도(천안·아산·서산·당진·예산)로 구성되며, 인구 428만 명, 기업 32만 개, 대학 37개가 밀집했다. 지역내총생산(GRDP)은 250조 원에 달한다. 경기도와 충청남도는 ▲베이밸리 순환철도망 구축 ▲서해선-경부고속선(서해선 KTX) 연결 ▲GTX-C 경기-충남 연장 ▲제2서해대교 건설 ▲평택-당진항 항만배후단지 개발 ▲중부권 수소공급 허브 조성 ▲청정수소 생산기술개발 공동 연구 ▲미래차 글로벌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김동연 경기도지사가 “도정자문위원회가 경기도 발전을 넘어 대한민국 전체의 발전을 견인하는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동연 지사는 23일 경기도청에서 ‘경기도 도정자문위원회 제6차 전체회의’를 열고 이같이 말했다. 김 지사는 “대한민국에서 경기도라고 하는 건 무엇일까 하는 생각을 자주 한다. 대한민국이라고 하는 커다란 배에 아주 중요한 조타수의 역할을 하는 것 같다”며 “경기도가 지난 윤석열 정부 때 잘못된 거나 역주행했던 것에 대해서 제자리 잡으려고 애를 쓰던 일들이 다행히 이번 새정부에서 많이 반영됐다. 그래서 경기도가 ‘경기도 자체 발전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앞날을 견인하는 역할을 할 수 있지 않을까’하는 생각을 계속해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자문위원들께서도 단순한 경기도 발전을 넘어 대한민국 전체 발전에 있어 경기도의 역할을 생각해주셨으면 한다”고 덧붙엿다. 이어 김 지사는 “도민 삶의 질을 높이고 경기도를 발전시키는 데 있어 좋은 정책을 하는 것도 대단히 중요하지만 도민들과의 소통도 중요한 만큼 정책과 소통 두 관계가 잘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해달라”며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서울특별시 금천구의회는 22일 제4차 본회의를 끝으로 29일간 진행된 제258회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와 2026년도 세입·세출예산안 등 총 54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조례안은 총 37건(의원발의 25건)이 상정됐으며, 이 중 36건이 원안 가결되고 1건이 보류됐다. 제4차 본회의에서는 ‘2026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을 수정 가결했다. 당초 제출된 예산액 7,511억 1,566만원 중 8억 426만원을 삭감하고, 이 중 7억 9,396만원(예비비 4,202만원 포함)을 증액하는 수정안이 통과돼 최종 예산 규모는 7,511억 536만 원으로 확정됐다. 정재동 예결위원장은 “2026년 예산은 2025년 본예산(7,649억 2,705만원)대비 약 138억원(1.8%) 줄어든 긴축예산으로, 불요불급한 예산은 과감히 줄이고, 주민의 일상과 직결되는 복지 분야 예산을 우선적으로 반영하는 데 중점을 두고 심사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본희의에서는 고영찬, 정순기, 장규권, 엄샛별, 윤영희, 고성미, 정재동 의원 등 7명이 5분 자유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지난 23일 무주 태권도원에서 열린 전북특별자치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 월례회에서 손종석 순창군의회 의장이 건의한 전북특별법 핵심 특례인 '농지법'과 '산지관리법'의 실효성 확보를 위한 권한 확대를 촉구하는 건의안이 채택됐다. 출범 1년을 맞은 전북특별자치도는 농지와 산지 분야의 핵심 특례가 중앙정부의 제한적 권한 이양에 머물러 실효성이 미흡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농업진흥지역 해제 권한이 ‘농생명산업지구 내’로 한정돼 전북 전역의 균형발전을 가로막고 있으며, 산지관리법 특례 역시 '백두대간 보호에 관한 법률'에 막혀 사실상 활용이 불가능한 상태라고 강조했다. 손 의장은 “특별자치도에 걸맞은 실질적 권한 이양 없이는 기업 유치와 정주 여건 개선, 지역 소멸 대응이 어렵다”며, 전북 전역을 대상으로 한 농지법 특례의 전면 확대와 백두대간 핵심구역 규제 완화를 정부에 강력히 건의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12월 23일, 무주 태권도원에서 열린 제295차 전북특별자치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 월례회에서 순창군의회 손종석 의장이 건의한 '무기질비료 가격보조 및 수급안정 지원사업의 재개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정부는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과 고환율로 무기질비료 가격이 지속적인 상승에 대응해 무기질비료 가격보조 사업을 추진해 왔다. 그러나 해당 사업의 예산은 매년 크게 줄어들었고, 2025년 본예산에는 국비가 전액 미편성되면서 농업 현장의 경영 부담이 크게 가중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을 고려해 2025년 1차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일부 예산이 반영됐으나, 사업 초기 수준에는 미치지 못해 농가 경영 부담 완화 효과는 제한적인 실정이다. 손 의장은 “비료비 상승은 생산비 증가와 재배 면적 축소로 이어져 농업 소득 감소는 물론 식량안보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우려있다”며 무기질비료 가격보조 및 수급안정 지원사업의 정상 재개와 함께 '필수농자재 지원에 관한 법률(가칭)'의 조속한 제정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정부와 국회에 전달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여수시의회 섬박람회 협력강화 특별위원회(위원장 김채경)는 섬박람회조직위원회 및 여수시섬박람회지원단과 함께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추진 상황 점검과 협력 방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18일에 개최했다. 특별위원회는 11월 7일 주행사장 공사 현장을 사전 점검한 데 이어, 이번 간담회를 통해 그간의 추진 경과와 향후 과제를 종합적으로 논의했다. 당시 현장 점검 결과, 주행사장 공사는 현재 공정률 약 35% 수준으로 전반적으로 계획에 따라 순조롭게 진행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위원회는 행사 기간 중 예상되는 교통 혼잡 문제에 대해 지속적인 우려를 표하며, 보다 체계적이고 실효성 있는 교통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폭우·폭염 등 기상 악화 상황에 대비한 충분한 휴게공간과 대피 장소를 사전에 확보할 것을 조직위원회와 관계 부서에 요청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섬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행정·의회·시민이 함께하는 협력체계 강화의 중요성에 대해서도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별위원회는 앞으로 대내외 협력이 필요한 사안에 대해 적극적으로 함께하며, 시민 공감대 확산을 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강남구의회는 지난 23일 경기여자고등학교 경운관에서 열린 ‘이웃과 함께하는 음악회’행사에 참석했다. 행사는 강남 심포니 오케스트라와 초청가수의 감동적인 공연을 통해 학생들을 격려하고, 지역 주민과의 문화적 소통을 도모하는 고품격 음악회로 복진경 부의장·이동호 운영위원장·김형대 의원·윤석민 의원·김형곤 의원이 참석했다. 복진경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일상의 바쁨 속에서 예술의 울림과 음악의 힘이 위로와 응원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강남구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구민과 함께 하겠다”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복지문화위원회는 12월 1일부터 12월 2일까지 소관 부서인 복지생활국·미래문화국·강남복지재단·강남문화재단의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를 실시했다. 상임위원회에서는 구민 복지 증진과 구정 발전에 필요한 사업들이 예산 편성에 반영될 수 있도록 예산 심사에 집중했으며,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예산안은 12월 4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 심사를 거친 뒤 12월 18일에 열린 제3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다음으로 복지문화위원회 2026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 과정에서 나온 의원별 주요 발언을 살펴봤다. ▶ 김현정 복지문화위원장(2026년) 김현정 복지문화위원장은 예산안 심사에서 “예산은 결국 구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실질적 변화로 이어져야 한다”고 강조하며, 복지·문화 분야 전반에 대한 책임 있는 예산 편성을 주문했다. 먼저 세계청소년백일장 사업과 관련해 “지난 행사에서 높은 호응을 얻은 만큼, 내년에는 강남의 대표 청소년 문화행사로 발전할 수 있도록 홍보와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도심 속 힐링 정원 조성’ 사업에 대해서는 가족정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제도시위원회는 11월 27일부터 12월 1일까지 소관 부서인 기획경제국·도시환경국·미래전략기획단·보건소·도시관리공단의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를 실시했다. 상임위원회에서는 구민 복지 증진과 구정 발전에 필요한 사업들이 예산 편성에 반영될 수 있도록 예산 심사에 집중했으며,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예산안은 12월 4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 심사를 거친 뒤 12월 18일에 열린 제3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다음으로 경제도시위원회 2025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 과정에서 나온 의원별 주요 발언을 살펴봤다. ▶이도희 경제도시위원장 이도희 강남구의회 경제도시위원장은 2026년도 예산안 심사에서 세입·세출 구조 전반에 대한 면밀한 점검과 미래를 대비한 재정 운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지방세·세외수입 추계가 다소 보수적으로 편성된 점을 언급하며, “실제 재정 여건을 보다 정확히 반영한 세입 예측이 예산 안정성의 출발점”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각 연령층에 맞는 예산이 고르게 분배될 수 있도록 사업 편성이 이뤄져야 한다며, 기획예산과가 구정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행정안전위원회는 11월 27일부터 12월 1일까지 소관 부서인 정책홍보실·감사담당관·중대재해예방실·행정국·안전교통국의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를 실시했다. 상임위원회에서는 구민 복지 증진과 구정 발전에 필요한 사업들이 예산 편성에 반영될 수 있도록 예산 심사에 집중했으며,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예산안은 12월 4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 심사를 거친 뒤 12월 18일에 열린 제3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다음으로 행정안전위원회 2026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 과정에서 나온 의원별 주요 발언을 살펴봤다. ▶ 강을석 행정안전위원장 강을석 위원장은 2026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의를 마치며, “현재의 엄중한 경제 상황을 고려하여 중복과 비효율을 해소하고 구정 운영의 효율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고 밝혔다. 강 위원장은 특히 도시미관을 해치고, 보행에 불편을 초래하는 방호울타리의 중복설치를 비판하며 최소한의 설치를 주문했다. 또한 현수막 단가의 비현실적인 책정 등 예산 과다 편성 문제를 지적했다. 아울러 수방시설 점검 예산에 대해 개별 편성 방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