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제자유구역 지정, 기업 IR을 통한 외투기업 유치 등을 위해 독일 해외 출장 중인 이민근 안산시장이 공식 일정 첫날 아헨공과대학교를 방문해 로봇 공학 등 미래산업 육성과 우수 기술 협력·교류를 약속했다. 안산시는 19일(현지시간) 이민근 시장과 경제사절단이 독일의 MIT라고 불리는 아헨공과대학교를 방문해 미래산업 육성 및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아헨공과대학교에서 진행된 협약식에서 이민근 안산시장과 울리히 뤼디거 아헨공과대학 총장이 직접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해 아헨공과대학교에 이 시장과 경제사절단이 방문한 이후, “우수한 기술력에 대한 협력 확대 및 전략적 발전 방향을 모색하자”라는 이 시장의 제안에 따라 양 기관이 지속적인 협의를 거쳐 최종 성사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 체결에 따라 ▲로봇 공학, 산업 디지털화 및 수소 기술분야 정보 공유 ▲상호 인적교류 및 기업 유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호혜적 관계를 형성해 나갈 계획이다. 안산시는 이번 협약 체결 이후, 시뿐만 아니라 안산사이언스밸리 내 기업·연구기관·한양대 에리카 등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의왕시 청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및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봄맞이 식품키트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과 장애인 50가구를 방문해 반조리 식품과 간편식 등으로 구성된 식품 키트를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했다. 이현호 위원장은 “식사 준비가 어려우신 분들을 위해 간편식 위주로 준비했으며, 식품키트가 이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경애 청계동장은 “취약계층을 세밀히 살피며 소통하는 청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항상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의왕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지난 20일 갈미한글공원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두발로 Day’ 행사를 개최했다. 4월 두발로 Day 행사는 제54회 지구의 날을 맞아 환경에 대한 중요성 인식 및 탄소중립 생활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진행됐다. 두발로 Day 참여자들은 이날 간단한 스트레칭 후 갈미한글공원을 출발, 모락산 산책로를 따라 모락약수터, 포일성당과 내손테니스장을 거쳐 다시 갈미한글공원으로 돌아오는 코스를 함께 걸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생활 속 작은 실천을 통해 탄소중립 생활이 시민들의 기본 생활 습관으로 자리 잡을 수 있기를 바란다”며 “환경을 지키는 가치 있는 걷기 행사인 두발로 Day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두발로 Day는 가까운 거리 걷기 생활화를 통해 건강 유지와 함께 온실가스 배출을 저감 하기 위한 탄소중립 실천 활동으로 매월 열린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제17회 의왕시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가 19일 국민체육센터에서 관내 장애인과 가족, 내빈 등 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희망나래장애인복지관이 주관한 이날 행사는 4월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는 화합의 장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 됐다. 이날 행사는 ‘함께하는 길, 평등으로 향하는 길’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다. 식전 축하공연으로 △의왕 평생대학 동아리 타투의 난타공연 △꿈이든중창단의 중창 △성결대학교 페가수스 응원단의 액션 치어리딩 등을 선보였으며, 이어 한국척수장애인협회 의왕시지회 변혜선, 하영택씨의 장애인 인권헌장 낭독, 기념식, 유공자 표창 등이 진행됐다. 특히 장애극복상 시상식에서 ‘장한장애인 부문’에 손천석씨가, ‘재활도우미 부문’에 임윤옥씨가 표창패를 받아 큰 박수를 받았다. 또 장애인복지유공자 시상에서 △송기섭△김태호△원미소 △이지현△양지은 △김연옥△류지선 △조아진씨가 장애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축사를 통해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는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을 위해 바이오·메디컬기업 투자의향서 총 43건, 5348억원을 확보해 지정을 신청했으며 향후 바이오 산업육성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19일 밝혔다. 고양특례시는 지난 2월 수도권과밀억제권역이라는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고 자족시설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바이오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신청했다. 바이오 특화단지 대상지는 일산서구 일산테크노밸리 도시개발사업지역 약 87만㎡(약 26만평)이다. 시는 그동안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에 중요한 평가 요소인 민간투자 수요 확보를 위해 지속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바이오·메디컬 기업 분야에서는 총 43건, 5348억원 규모의 투자의향서를 확보하고 바이오 특화단지 육성계획에 반영하여 신청서를 제출했다. 고양특례시는 이달 30일 일산테크노밸리 국가첨단전략산업 바이오 특화단지 지정을 위한 발표심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올해 상반기 바이오 특화단지 최종 결과가 발표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되면 ▲단지 조성 인·허가 단축 ▲산업기반시설, 공동연구개발 인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시 장안구보건소가 제52회 보건의 날(4월 7일)을 기념해 19일,20일 만석공원 제2야외음악당에서 건강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만석거 새봄 페스타’와 연계해 진행했다. 대한물리치료사협회 경기도회가 물리치료 체험부스를 운영하며 65세 이상 어르신들의 근력 검사, 근감소증 예방 운동 교육을 했고, 장안구보건소는 ‘건강도시 수원’과 보건사업을 홍보했다. 장안구보건소 관계자는 “민간 보건의료단체와 협력해 건강한 도시 수원을 만들어 가겠다”며 “시민들의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시가 19일 수원역 로데오거리 일대에서 청소년 선도보호 캠페인을 펼쳤다. 수원시, 수원서부경찰서, 학부모폴리스, 청소년범죄예방위원 팔달지구위원회, 매산동 청소년지도위원회, 청소년 유해환경감시단 등이 참여해 술·담배를 판매하는 편의점과 음식점을 돌며 청소년 보호법 준수를 계도했다. 또 미성년자 출입금지 업소와 술·담배 판매금지에 대한 표시가 부착돼 있는지 점검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많은 청소년이 찾는 수원역 일대에서 정기적으로 청소년 선도보호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며 “청소년이 건전하고 안전한 사회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시자살예방센터가 20일 권선구 행복한우리동네의원에서 세상을 떠난 이들을 추모하고, 그들의 유가족을 위로하는 추모행사 ‘제9회 마음에 피는 꽃’을 열었다. 2015년부터 매년 4월 셋째 주에 열리는 ‘마음에 피는 꽃’은 자살을 비롯한 여러 가지 이유로 사별을 경험한 유가족을 위로하고, 세상을 떠난 이를 추모하는 행사다. 대면·비대면(수원시자살예방센터 유튜브 채널) 병행 방식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자살자 유가족을 위한 자조모임, 추모와 애도 공간 운영, 추모·애도 프로그램(고인에게 편지쓰기, 애도 관련 동화·그림 전시, 소원팔찌 만들기 등), 추도식 등으로 진행됐다. 유가족들은 자조모임에서 사별 경험을 이야기하며 서로를 위로했다. 또 행복한우리동네의원에 마련된 추모 공간에서 고인을 추모하고, 애도했다. 추도식은 안병은(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수원시자살예방센터장의 인사로 시작해 유족 대표의 추도사 낭독, 배은서 색소포니스트의 추모공연으로 이어졌다. 자살유족 온라인커뮤니티 ‘미안하고, 고맙다, 사랑한다’의 운영자 강명수 씨가 ‘자살유가족 슬퍼하기, 추모하기,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시와 한국지역난방공사(수원지사, 광교지사), 수원 YMCA가 제54회 지구의 날(4월 22일)을 기념해 ‘환경수도 수원만들기 공동환경선언’을 했다. 이엽희 수원시 환경정책과장, 윤지현 한국지역난방공사 수원지사장, 박창규 한국지역난방공사 광교지사장, 라영석 YMCA 부장은 19일 한국지역난방공사 수원지사 회의실에서 공동환경선언을 했다. 환경수도 수원만들기 공동환경 선언은 ▲맑은 수원 가꾸기 사업에 적극 동참 ▲안전한 수원, 깨끗한 수원 만들기에 적극 앞장 ▲지구를 위한 공동행동으로 탄소 제로 캠페인, 플라스틱 제로 등 환경 관련 행사에 적극 동참 ▲수원천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해 노력 ▲범지구적 기후변화 협약에 능동적으로 대응 등 5개 항으로 이뤄져 있다. 이번 공동선언은 한국지역난방공사 수원지사의 제안으로 이뤄졌다. 세 기관은 지구의 날, 환경의 날 행사를 개최할 때 긴밀하게 협력하는 등 정기적으로 소통하며 공동선언 내용을 실천할 예정이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시가 경기대학교 학생들과 대학내 친환경 분위기를 형성하기 위해 ‘지구로운 캠퍼스 조성 추진단’을 위촉한다. 위촉식은 제54회 지구의 날 행사가 열린 20일 행궁광장에서 진행됐다. 경기대학교 학생 17명을 지구로운 캠퍼스조성 추진단으로 위촉했다. 경기대학교 지구로운 캠퍼스 조성 추진단은 5월 2일 ‘친환경 캠퍼스 조성을 위한 수원시-경기대학교 업무협약’, 탄소중립 캠페인 활동, 대학 내 탄소중립 아이디어 경진대회, 환경교육 등에 참여해 주도적 역할을 하게 된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탄소중립 실천과 같은 친환경 운동에 경기대학교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기쁘다”며 “경기대학교 추진단 활동이 다른 대학과 지역사회로 영향을 미쳐 탄소중립 실천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