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파주시는 AI·VR 기술을 활용한 면접체험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AI·VR 면접체험실’은 첨단 스마트기술을 활용한 생동감 있는 취업 면접을 제공하는 체험 공간으로, 구직자가 스스로 실전 트레이닝 할 수 있다. 먼저, AI(인공지능) 면접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인공지능을 활용하고, 온라인을 통해 시간과 장소의 제약을 받지 않고 직무 역량과 적합도를 분석하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자기소개 및 성향파악 ▲역량 검사를 통한 지원자의 시선 및 표정 등 프레임 분석 ▲타 지원자와 데이터베이스 비교분석 등이 진행되며, 녹화영상은 개인별 이메일로 발송된다. VR(가상현실) 면접체험은 VR기기를 착용하면 가상 면접관이 등장해 면접을 진행하며, 직군별 기출문제 중심으로 체험하는 시스템이다. 체험 종료 후 답변내용 녹음 파일이 메일로 발송돼, 개선사항을 파악할 수 있다. 정훈수 일자리경제과장은 “코로나19 이후 비대면 면접 등 새로운 면접 방식을 도입하는 기업의 채용 트렌드에 맞춰 앞으로도 구직자의 취업 면접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하남시는 김상호 시장이 6·1 지방선거 예비후보로 등록함에 따라 신욱호 부시장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한다고 28일 밝혔다. 신욱호 권한대행은 간부회의를 통해 "현안사업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고, 공무원의 선거중립 등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본연의 업무에 매진할 수 있도록 부서장과 동장을 중심으로 현안사업 점검을 강화해 시정업무 추진에 한 점 차질이 없도록 해달라”고 강조했다. 현행 지방자치법은 지방자치단체장이 예비후보자로 등록하면 부단체장이 그 권한을 대행하도록 하고 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 화성시장 경선 후보인 진석범 전 경기복지재단 대표와 정명근 전 권칠승 국회의원 보좌관이 단일화 합의를 이루면서 화성시장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의 판도가 요동칠 전망이다. 진석범 예비후보와 정명근 예비후보는 “민주당의 승리와 화성시의 품격에 맞는 리더십을 선출하기 위해 단일화 합의를 이뤘다”고 밝혔다. 두 예비후보는 “서철모 현 시장에게 제기된 부동산문제 및 각종 의혹에 대해 철저한 조사를 통해 공천심사할 것을 요구하였으나 의혹에 대한 해소없이 서철모 현 시장이 민주당 경선 후보에 포함된 것은 정치개혁을 바라는 시민들로부터 우리 민주당을 외면당하게 할 뿐이다"라며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고 민주당의 승리를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참신하고 무엇보다 검증된 본선경쟁력이 있는 민주당 후보의 선출이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단일화 추진의 배경을 설명했다. 두 후보는 24일 오후 기자와의 전화 통화를 통하여 ”화성시장 예비후보님들과 이전부터 지역 현안과 정책에 대한 의견을 주고 받으며 건설적인 관계를 유지했다“며 “단일화에 대한 공감을 함께 모은 만큼 당원과 시민분들을 실망시키지 않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화성시 모 당원은 “좋은 공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진석범 더불어민주당 화성시장 예비후보는 26일 선거사무소에서 화옹생태습지 복원과 108홀 퍼블릭 골프장 조성, 엘리트 청소년 체육인 육성을 위한 스포츠타운 조성 등을 담은 우정읍, 장안면에 대한 지역맞춤공약을 발표했다. 진석범 화성시장 예비후보는 “화성방조제(길이 9.8㎞) 건설로 만들어진 간척지인 화옹지구(14.5㎢)는 철새도래지로도 유명한 곳이다. 실제 지난해 환경부 조사 결과, 화성호 안쪽 갯벌은 철새들의 주요 이동 경로이며 멸종위기 철새들도 많이 서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해안 관광벨트의 한 축으로 화옹생태습지를 복원하여 순천만과 같이 관광명소로 조성할 계획이며 민간투자유치를 통한 108홀 골프장을 조성하여 관광객을 유치하고 화성시민들이 골프장을 저렴하고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그리고 스포츠분야 대안학교, 청소년 체육인 선수촌을 조성하여 엘리트 청소년 체육인 육성의 메카로 자리매김될 수 있는 스포츠타운을 구상중이다. 또한 매향리에 있는 ‘매향리 평화역사관’을 중심으로 전쟁의 상처를 딛고 평화의 역사를 새로 쓰기 위한 전쟁·평화 다큐멘터리 국제영화제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진석범 화성시장 예비후보는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이항진 여주시장은 25일 ‘코로나 위기관리 글로벌 평가단’에서 주최하는 '새 정부 혁신정책 제안 컨퍼런스'에 참석해 여주시 현장 PCR 검사 운영 사례를 발표했다. 이번 행사는 2021년 2022년 코로나 위기관리 대상 수상기관이 참석해 코로나 극복을 위한 모범사례와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주최됐다. 2021년부터 2022년까지 코로나 위기관리 대상 수상 100여 기관 중 14개 대표적 기관이 참석해 모범사례를 발표했다. 여주시는 2022년 코로나 위기관리 대상 공모 대회에서 ‘시민을 위한 전국 최초의 현장 PCR 검사 도입’으로 코로나 예방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코로나 위기관리 글로벌 평가단의 정책평가위원장과 통합백서 추진위원장도 역임하고 있는 최성 위원장(前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장)은 이날 기조 발제를 통해 “청와대와 국회, 재선 시장 시절 경험한 다양한 국가 위기의 실증적 경험을 토대로 체계화시킨 스마트 위기관리시스템 10대 수칙을 토대로 윤석열 정부의 코로나 위기관리 대책 및 성공적인 국정운영을 위한 10가지 정책 제안을 하였다.”라면서 “이번 컨퍼런스의 모범사례 발표를 토대로 만든 340쪽에 달하는 방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회장:곽상욱오산시장)는 보편적평생교육실현을 위한 시민연대로 함께하며 4.21일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연수실에서 ‘새정부에 바란다! 자치분권과 지역혁신을 위한 평생교육 정책토론회’라는 제목으로 토론회에 참여하였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보편적평생교육실현을위한 시민연대는 대한민국 평생교육을 대표하는 5개 단체인 ▲ 전국시도평생학습진흥원협의회(회장 김제선), ▲ 전국평생학습도시협의회(회장 곽상욱), ▲ 한국평생교육사협회(회장 이재주), ▲ 한국평생교육총연합회(회장 신민선), ▲ 한국평생교육학회(회장 정민승)가 함께 뜻을 모아서 2021년 11월 5일 출범했으며, 출범 이후 지금까지 6개 단체(한국대학평생교육원협의회, 한국학점은행평생교육협의회, 한국지역사회교육협의회연합 , 전문대학평생직업교육발전협의회, 한국문해교육협회, 전국문해기초교육협의회)와 추가 연대하여 11개 단체가 연대한 조직이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새정부 자치분권 및 지역혁신의 방향과 교육의 역할을 모색해 보는 자리로 인구위기 시대 지역사회 역량 강화를 위한 제도와 정책 개선 과제, 평생교육체제 기반 지역대학의 역할과 구조 전환 과제, 지역 균형 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최청환 화성시의원의 무소속 출마와 관련 여야 당성을 떠난 이례적인 지지행보가 이어지며 눈길을 끌고 있다. 15일 오전 11시 화성시의회 앞에서 국민의힘 화성갑 우정․장안 전 협의회장 및 지역민들이 제 8회 지방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최청환 시의원을 지지하고 나섰다. 지난 12일 불합리적인 공천과정 문제를 지적하며 “무조건적으로 최청환 의원을 지지한다”고 나선 더불어민주당 화성갑지역위원회 장안․팔탄․우정․양감․정남면 전·현직 협의회장, 청년위원장, 부위원장 등에 지지선언이 있은 이후 3일 만에 진행된 이번 지지선언은 여야를 대표하는 지역인사들이 당성과 상관없이 “지역을 위해 헌신하는 진정한 일꾼을 지지한다”는 한뜻을 목소리에 담고 있어 매우 이례적인 행보로 주목받고 있다. 이날 안경진 국민의힘 화성(갑)당원협의회 우정읍 전)협의회장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그동안 우리나라는 지방자치가 시행되어 오면서 정당 간 후보자 공천의 불합리함이 지속적으로 지적되어 왔다”라며 “기초의원만이라도 정당공천과는 무관하게 선거를 치르게 함으로써 풀뿌리 민주주의의 시작점으로 삼아야 한다”고 피력했다. 이어 “무소속으로 출마하는 우정읍·장안면·팔탄면(화성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더불어민주당과 새로운 물결이 합당 절차를 최종 마무리하고, ‘하나의 당(당명:더불어민주당)’으로서의 힘찬 출발을 알렸다. 김동연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는 더불어민주당 신입당원으로서 자랑스러운 민주당의 전통을 지키면서도 가장 민주당스러운 혁신을 주도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김동연 캠프는 ‘더불어민주당-새로운물결 합당수임기관 합동회의’가 15일 오후 4시 여의도 민주당 당사 4층에서 개최됨에 따라 더불어 민주당과 새로운 물결의 공식 합당 절차가 최종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날 합동회의는 더불어민주당이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 간 진행한 권리당원 투표(총 선거인단123만8천685명 / 참여:22만7천311명 / 투표율 18.35%)에서 새로운 물결과의 합당에 대한 당원들의 압도적인 찬성 의견(찬성 82.76% / 반대 17.24%)이 확인됨에 따라 진행됐다. 이날 공식 합당에 따라 새로운 물결 대표로서 지난 13일 경기도지사 예비 후보 등록을 마친 김 후보는 더불어 민주당의 신입당원이자 민주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 자격을 얻게 됐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합동 회의 모두 발언에서 자신을 ‘더불어민주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평택시는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부시장 주재 ‘2023년도 주요 국・도비 예산 확보 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부시장 주재로 각 실・국・소장이 참석해 2023년 국・도비 핵심 사업 계획에 대해 보고하고 향후 추진방향 등의 설정을 위해 마련됐다. 평택시 지역발전 촉진 및 지방재정 건전성 강화를 위해서 국・도비 확보는 필수사항으로 평택시는 2023년도 국・도비 확보를 위해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주요 사업을 살펴보면 국가 직접사업으로 ▲평택~오송 2복선화 사업 4,552억원 ▲서해선 복선전철 2,879억원 ▲수원발 KTX 직결 사업 800억원 ▲포승~평택 철도건설 330억원을 포함하여, 시 시행 국비 사업으로 ▲평화예술의 전당 196억원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 129억 ▲안정커뮤니티광장 조성사업 73억원 ▲평택시 ITS구축지원사업 60억원 ▲중부권 버스공영차고지 조성사업 51억원 등이다. 최원용 부시장은 “정부예산편성 일정에 맞추어 실・국・소장 책임 하에 경기도, 중앙부처 및 기획재정부에 적극 활동하여, 2023년 국・도비 확보에 최선을 다해 주기 바란다”고 독려했다.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안산시는 인구 50만 명 이상 도시에도 지방연구원을 설립할 수 있도록 관련법 개정에 크게 기여한 국회의원들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5일 국회 본회의에서 ‘지방자치단체출연 연구원의 설립 및 운영에 관한 법률(지방연구원법)’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지방연구원 설립 기준이 ‘인구 100만 명 이상 도시’에서 ‘인구 50만 이상 도시’로 확대됐다 안산시는 이에 따라 지역실정에 맞는 중장기 발전 전략 수립 및 주요 현안 등에 대한 조사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지방연구원 설립을 본격 추진한다. 이 같은 성과에 윤화섭 안산시장은 지난 7일 전국대도시시장협의회장 자격으로 국회를 찾아가 지방연구원법 개정에 기여한 국회의원 8명에게 감사패를 전했다. 이날 감사패는 박광온(더불어민주당·수원정) 국회 법제사법위원장과 서영교(민주당·서울중랑갑) 국회 행정안전위원장, 국회 법사위 소속 김남국(민주당·안산단원을) 의원 등 3명에게 직접 전달됐다. 수여식에 참석하지 못한 나머지 의원들에게는 별도로 감사패를 전달한다. 나머지 의원 5명은 지방연구원법 개정안을 발의한 박완주(민주당·충남천안을) 의원과 김정호(민주당·경남김해을)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