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수목원은 23일 일월수목원 히어리홀에서 ‘2025 수원수목원 수수랑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행사를 열었다. 수목원 자원봉사자 ‘수수랑’ , 수목원 기부자 등이 함께한 이날 행사는 자원봉사자들이 준비한 ‘웰컴 가든파티’, 활동 보고, 우수 자원봉사자 10명 표창, 활동 소감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수원시 공원녹지사업소 관계자는 “한 해 동안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에 참여해 주신 수수랑 자원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오늘 행사가 서로를 격려하며 더 따뜻한 수목원을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수목원은 정원관리, 해설, 수목원 홍보 모니터링 등 시민 참여형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매년 상반기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코트야드 메리어트 수원 호텔 임직원 동아리 ‘그린 챔피언스’가 “드림스타트 사례 관리 아동의 치과 치료를 위해 사용해달라”며 50만 원을 수원시 드림스타트에 기부했다. 기부금은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1명의 치과 치료비로 사용할 예정이다. 23일 코트야드 메리어트 수원 호텔에서 열린 기부금 전달식에는 송영주 총지배인, 그린 챔피언스 이지윤 회장 등이 참석했다. 송영주 총지배인은 “후원금이 드림스타트 아동의 치과치료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아이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코트야드 메리어트 수원 호텔 관계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아이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후원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그린 챔피언스는 호텔 임직원들이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친환경 활동을 확대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 가능한 가치를 만들어가기 위해 결성한 내부 동아리다. 수원시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초등학생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시 태장마루도서관 어린이자료실 노후시설 개선 공사를 마치고, 22일부터 어린이자료실 운영을 재개했다. 어린이자료실 내 노후 구조물을 정비하고 바닥 평탄화 작업을 했다. 또 어린이자료실과 로비를 구분하던 가벽을 제거해 공간을 확장하고, 추가 면적 121.82㎡를 확보했다. 보호자와 영유아가 함께 이용할 수 있도록 수유실을 새로 조성했고, 어린이들이 편안하게 머물 수 있도록 캠핑존과 빈백존 등 체험형 독서 공간과 크리스마스트리 포토존을 꾸몄다. 어린이자료실은 평일과 주말 모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태장마루도서관 관계자는 “겨울방학을 맞아 새롭게 문을 연 어린이자료실이 아이들이 책을 읽고 쉬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가족이 편안하게 머무를 수 있는 독서·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도록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새빛형어린이집협의회가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전달해달라”며 수원시에 300만 원을 기부했다. 전달식은 23일 수원시청 본관 사랑의 온도탑 앞에서 열렸다. 전달식에는 김은주 수원시 여성가족국장과 수원새빛형어린이집협의회 최금숙 회장, 임원 등이 참석했다. 수원새빛형어린이집협의회는 연말을 맞아 회원들의 뜻을 모아 이번 기부를 했다. 성금은 경기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돼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수원새빛형어린이집은 수원시의 특성인 효·인성·전통 예절과 환경 생태를 중시하는 특색 프로그램을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부모 참여를 적극적으로 장려하는 우수 어린이집을 시가 지정하는 수원시의 공보육 모델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준 수원새빛형어린이집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보육 환경을 더 개선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특례시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2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렸다. ‘국민행복민원실’ 인증은 민원실 공간환경, 서비스 품질, 민원 처리 과정의 공정성·신속성, 국민 체감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부여한다. 인증 유효기간은 3년이다. 수원시는 2012년 최초 인증을 받은 뒤 2015년, 2022년, 2025년까지 4회 연속 인증을 받았다. 수원시는 이번 평가에서 그동안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수원시는 민원실 공간을 쾌적하고 안전하게 정비했고, 무인민원발급기 수수료를 전면 무료화해 시민 부담을 줄였다. 또 디지털 기반 비대면 민원 서비스를 넓히고, 특이·악성 민원 대응체계를 마련했다. 수원시는 이번 재인증으로 2025년 11월부터 2028년 12월까지 인증 효력을 유지한다. 시민이 체감하는 민원 서비스를 이어가고, 민원 담당 공무원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꾸준히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민원실 운영을 시민 편의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특례시가 2025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성과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 종합상(우수)을 받았다. 행정안전부는 전국 243개 광역‧기초지방정부를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전반을 종합 평가했다. 수원시는 시 유형(77개 시)에서 상위 14개 지자체에 포함돼 종합상을 받았다. 재정 인센티브 2000만 원을 12월 말 교부받을 예정이다. 정성평가(우수 시책‧사례 개발)에서는 ‘주민참여형 디지털 스마트 안전스쿨존 구축’ 사례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초등학교 스쿨존에 보행 중 스마트폰 자동 차단 시스템을 설치한 사업으로 수원교육지원청·학교·경찰서 등 관계 기관과 협업해 주민이 사업을 결정·추진한 점이 주민참여예산제 취지를 충실하게 구현한 우수 사례로 인정받았다. 수원시는 주민 제안 접수부터 심의, 예산 반영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운영하며 주민자치회 중심의 의사결정 구조를 정착시켰다. 또 생활밀착형 사업을 확대하고, 청년과 소외계층 참여를 넓히기 위한 맞춤형 홍보와 교육을 운영하며 시민 체감도와 참여 기반을 함께 높였다. 수원시 관계자는 “주민이 직접 참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특례시가 민원처리담당자 보호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구축한 성과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주관 ‘민원행정발전 유공(민원처리담당자 보호) 분야’ 대통령상을 받았다. 시상식은 2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렸다. 수원시는 전국 최초로 ‘특이(악성)민원 대응 전문관제도’를 도입해 민원 담당 공무원의 안전과 권익을 보호하고,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체계를 정착시킨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수원시는 지난 1월 경찰 35년 경력의 전문 인력을 특이민원 대응 전문관으로 채용했다. 특이민원 대응 전문관은 민원이 발생하면 초기 상담부터 현장 조사, 증거 확보, 고소·고발 등 법적 대응까지 전 과정을 처리한다. 또 장기·반복 민원과 폭언·협박 등 고난도 민원에 부서가 단독으로 대응하는 것을 차단한다. 2025년 한 해 동안 30여 건의 특이민원을 체계적으로 처리했다. 법적 대응이 필요한 사안은 즉각 조치하고 다수의 민원을 신속히 종결했다. 특히 무고·허위사실 유포, 폭언·협박 등 위법행위에 대해서는 경찰 고발 등 강력한 법적 대응으로 맞섰다. 수원시는 민원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심리·의료·법률 지원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전주시의회는 최근 제425회 6차 본회의에서 성인지예산 실효성 향상과 공공자금 관리체계 강화를 위한 조례안 2건을 가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최서연 의원(진북,인후1․2,금암)이 대표 발의한 전주시성인지예산제실효성향상을위한조례안은 성인지 예산제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운영 원칙과 절차 예산 편성·집행 체계를 보다 쳬계적으로 규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성인지 예산제 운영계획 수립 및 중점 관리 사업 ▲성인지 지침서 작성 및 결산서 분석·평가 ▲위원회 설치 및 구성 ▲교육·자문 및 업무의 위탁 ▲시민 참여 및 성과관리 체계구축 등이다. 최서연 의원은 “성인지 예산제가 형식에 그치지 않도록 운영 기준을 분명히 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분석·평가와 성과 관리까지 이어지는 체계를 갖추도록 정책에 끝까지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최용철 의원(중앙,풍남,노송,인후3동)이 대표 발의한 전주시공공자금운용및관리조례안은 전주시의 공공자금 운용의 공공성, 안정성 및 수익성을 높여 시민의 복리증진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공공자금 운용·관리 계획 수립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더불어민주당 박정현 국회의원(대전 대덕구,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은 지난 19일, 국토교통부 ‘2025년 하반기 도시재생사업’에 대덕구가 혁신지구 1곳,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 1곳, 총 2곳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신규 선정된 혁신지구(국가시범지구)는 쇠퇴 원도심의 여건 및 지역에 미치는 경제적 파급효과가 고려되어 대덕구청사 이전부지가 선정됐고, 노후주거지정비 지원사업은 기반 및 편의시설 계획과 민간의 자발적인 주택정비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중리동 노후 저층 주거지역이 선정됐다. '오정동 도시재생 국가시범지구' 사업은 대덕구청 이전 부지를 활용해 국가 R&D 산업을 견인하는 첨단산업 디자인엔지니어링 거점을 조성하여 민간주도의 디자인엔지니어링클러스터를 중심으로 첨단뿌리산업 생태계 구축 및 기업을 육성하는 사업이다. 또한 청년·신혼부부 지원주택 및 생활 SOC공급을 통해 주거 안정, 생활 편익, 지역 공동체 회복을 유도한다. '노후주거지정비 지원' 사업은 중리동 164-5번지 일원의 노후 저층 주거지의 거주환경 개선사업으로 공영주차장 3개소(266면), 노인돌봄·헬스케어시설 조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이재관 국회의원(충남 천안을·더불어민주당)이 오는 12월 29일 오후 4시, 한국기술교육대학교 제2캠퍼스 대강당에서 1년 7개월간의 의정 성과를 천안 시민들에게 보고하기 위한 ‘2025 의정보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의정보고회는 30여 년간 중앙과 지방행정을 두루 경험한 행정 전문가 출신 이재관 의원이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활동하며 거둔 입법·예산 성과를 시민들에게 직접 보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의원은 이 날 국회 예결위원으로서 활동하며 확보한 천안(을) 주요사업 2,094억 원의 세부 사업 설명 할 예정이다. 특히, 2년 연속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으로 선정된 만큼, 민생 중심의 국정감사 성과와 더불어 22대 총선 당시 시민들과 공약한 ▲천안특례시 승격 ▲ 상수원 보호구역 해제 ▲성거파출소 이전 신축 ▲ 두정역 방음벽 설치 등 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에 대한 추진 상황도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과수농가의 골머리였던 '과수화상병 공동방제' 횟수를 연 3회에서 4회로 확대하기까지의 치열한 과정과 당선 이후 36건의 주요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