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7월 7일 여주교육지원청 3층 여강홀에서 『2025 교육감과 함께하는 여주교육가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을 비롯해 경기도교육청 관계자와 여주교육지원청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 100분간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여주교육 기본계획을 공유하고 지역 교육의 주요 현안과 발전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시작된 임태희 교육감의 순회 인사로 막을 열었다. 임 교육감은 현장을 직접 방문해 직원들의 의견을 듣고, 경기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특히 7월 1일 자로 임용된 신규 지방공무원들에게도 따뜻한 환영과 격려의 말을 전하며, 교육 현장의 변화와 성장을 함께 이끌어 가자고 당부했다. 이어 김상성 교육장이 여주교육 기본계획과 현황을 보고했으며, 이후 분야별 참석자들과 간담회가 진행됐다. 간담회에서는 직원들이 교육 정책과 현장 운영에 대해 다양한 질문을 던졌고, 임 교육감이 직접 답변하며 정책 방향과 추진 의지를 밝혔다. 김상성 교육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여주교육 가족 간 소통과 공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김진경 경기도의회 의장(더민주, 시흥3)이 제11대 의회 후반기 의장 취임 1주년을 앞두고, 교육 현장을 시작으로 현장 밀착형 행보를 본격화했다. 김 의장은 7일 시흥 능곡초등학교와 배곧 라라중학교를 차례로 방문해 AI 디지털교과서 활용 수업을 직접 참관했다. 이어 학부모, 선생님, 교육청 관계자 등이 참여한 현장 간담회를 열고, 교육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AI 디지털교과서 도입 등 급격히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대한 교육 주체들의 의견을 듣고자 마련된 자리로, 학교 현장이 체감하는 정책적 어려움과 개선점 등이 허심탄회하게 오고 갔다. 김 의장은 “수업 환경이 얼마나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지 실감했다”라며 “하지만 변화가 늘 긍정적인 결과만을 보장하지는 않는다.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기대와 우려를 모두 정책에 담아낼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오늘 주신 소중한 의견들은 경기도의회가 정책과 예산을 논의할 때 가장 중요한 기초자료가 될 것”이라며 “말이 아닌 실천으로 교육 현장의 변화를 책임 있게 뒷받침하겠다”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양주2동은 지난 5일 양주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복지사각지대 및 자원발굴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아띠나눔마당 내 부스를 설치해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역 내 기부 문화를 활성화해 복지 재원 확보를 위해 진행됐다. 협의체 위원들은 주민들에게 홍보물을 배포하며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과 자원 발굴의 중요성을 알렸다. 박금순 공동위원장은 “무더위 속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사전에 발굴해 폭염 취약계층 보호에 앞장서고자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활동으로 위기 가구를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강수현 시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손길을 내미는 협의체 위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민관 협력을 통해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명재성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5)은 4일 고양특례시 덕양구청에서 가로청소 미화원들과 간담회를 열고 열악한 근무환경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제도 개선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기도 자원순환과, 고양특례시 및 덕양구청 관계자, 가로청소 미화원 등 30여 명이 참석해 현장 목소리를 전달했다. 동화크린 환경미화원 노조 대표는 “용역 설계서 공개를 통한 근무조건 확인과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이 필요하다”며,“시·군 직영과 용역업체 미화원의 임금 수준 차이가 여전히 크고, 주행차량에 노출된 위험한 작업환경에도 위험수당과 안전장비가 충분치 않다”며 현장의 고충을 호소했다. 명재성 의원은 “시·군 직영과 직종 간의 임금 격차 해소, 위험수당 지급 확대, 파상풍·폐렴구균·독감 예방접종 지원, 식대 정액 지급 등 처우개선이 시급하다”며 “특히 위탁용역 설계서에 최저시급의 기본급 적용 방식이 미화원들에게 불리하게 작용하고 있는지, 용역 계약 내용이 근로자의 권리를 침해하지는 않는지 자세히 점검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명재성 의원은 “도로에서 위험에 노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김선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비례)은 7월 7일 경기도의회 광주상담소에서 道 하천과 관계자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광주시에 소재한 경기도의 공유재산은 단순한 자산이 아니라 광주시민과 경기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공익적 자원”이라고 강조하며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에 기반한 활용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4월 3일 광주시 및 민간인과 함께한 첫 간담회를 시작으로, 道 체육진흥과, 道 자산관리과와의 수차례 협의를 거쳐 마련된 자리로서, 광주시 관내 공유재산의 활용 가능성과 제도적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김선영 부위원장은 “광주시는 팔당상수원 규제 등 중첩된 환경규제로 인해 도시계획과 기반시설 확충에 제약이 많다”라고 전제한 후 “그렇기에 경기도 소유의 공유재산을 지역의 공공복지와 생활편익 향상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하는 것이 더욱 절실하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김 부위원장은 “현재 공유재산을 무상으로 활용하려는 시도의 경우, 수익성이나 개발 가능성을 중시하는 일부 심의위원의 판단에 따라 부결되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라며, “공유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이천시는 2025년 7월 8일 자로 '이천시 건축물관리 조례'를 개정·공포하고, 건축물 해체 시 허가 대상 기준을 현실에 맞게 완화함으로써 시민 불편을 줄이고 행정 효율성을 높인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 개정의 주요 내용은, 건축물 해체 허가 기준 중 조례로 정하는 시설(버스정류장, 도시철도 역사 출입구, 횡단보도, 육교 및 지하도 출입구)과의 거리 기준을 현실에 맞게 조정한 것이다. 기존에는 ‘건축물 외벽으로부터 20미터’ 이내에 조례로 정하는 시설이 있는 경우, 해체 공사 시 허가를 반드시 받아야 했으나, 개정 조례에서는 이를 ‘건축물 높이’ 이내 거리로 기준을 완화했다. 예를 들어, 건축물의 높이가 4미터인 경우, 기존에는 외벽 기준 반경 20미터 이내에 횡단보도 등 시설이 있으면 허가 대상이었으나, 이제는 건축물의 높이 반경인 4미터 이내에 횡단보도 등 시설이 있을 때만 허가가 필요하다. 이천시는 이번 개정을 통해 실질적인 안전 영향을 고려한 기준으로 전환함으로써, 불필요한 행정 절차를 줄이고 시민의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완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이천시는 이천사랑지역화폐의 사용자와 가맹점주의 사용실태를 점검하고 만족도 등을 파악하여 향후 효율적인 운영 정책 수립에 반영하기 위한 사용자·가맹점주 대상 만족도 조사에 나선다. 사용자는 7월 7일부터 14일까지 지역화폐 앱 내 알림창의 설문조사 링크로 참여할 수 있고, 가맹점주는 조사원이 매장을 방문하여 오프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설문은 모두 30개 문항 이내로 구성돼 있으며, ▲카드 이용 현황 ▲이용 만족도 및 효과성 평가 ▲부가서비스 관련 의견 등 다양한 항목을 통해 실제 사용자들의 체감도와 개선 의견을 수렴하는 방식으로 설계돼 있다. 가맹점주 대상 오프라인 조사는 조사원들이 가맹점 방문하여 10분 이내로 현장 면접 조사를 진행한다. 이천시는 설문 응답자 가운데 200명을 추첨해 이천사랑지역화폐 5,000원을 지급하고, 설문조사 참여 점주 300명에게는 3,000원을 지급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경품 지급 및 추첨은 설문조사 플랫폼 기관인 ‘코나체인’에서 담당한다. 김경희 시장은 “이번 만족도 조사를 통해 이천사랑 지역화폐의 이용실태를 진단하고 보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이천시는 ‘제3회 이천시 청년상’ 후보자를 7월 28일까지 추천받는다고 밝혔다. 이천시 청년상은 적극적인 활동과 모범적인 생활을 통해 지역사회 및 청년정책 발전에 이바지한 청년에게 주는 상이다. 시상 부문은 ▲청년 활동 ▲봉사 ▲지역경제로 3개 부문이며 부문별 1명씩 총 3명을 선발해 시상할 예정이다. 수상자 후보 자격은 공고일 기준 이천시에 거주하는 19세~39세(1985년생~2006년생) 청년으로, 이천시 청년상 수상 경력이 없어야 한다. 이 중 청년 활동과 봉사 부문은 공고일 현재 3년 이상 이천시에 거주하거나 등록기준지가 이천시이어야 하며, 지역경제 부문은 공고일 현재 관내 사업체에서 3년 이상 계속하여 근무하고 있거나, 관내에 사업자 등록을 하고 3년 이상 계속하여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어야 한다. 이천시 본청·사업소·직속기관의 부서의 장, 읍면동장, 관내 유관기관장·사회단체장·청년단체장 등이 청년상 후보자를 추천할 수 있으며, 공적조서, 주민등록초본, 공적 증빙자료 등의 서류를 준비해 이천시 청년아동과로 방문하여 제출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이천청년정책발전소는 7월 4일 이천시 청년일자리카페 청년이룸에서 ‘제4기 이천시 청년활동가 양성과정’ 수료식을 했다. 이번 양성과정은 6월 30일부터 7월 4일까지 총 5회차 과정으로 운영됐으며, 수료생 15명은 ▲청년활동가 A to Z ▲스트레스 극복과 멘탈 관리법 ▲회의법 및 보조금 서류 작성법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올바른 직업관 ▲청년활동가 간담회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 커리큘럼을 모두 수료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문제를 스스로 발굴하고 해결할 수 있는 청년활동가를 양성하기 위해 이천시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으며, 참여 청년들의 실질적인 역량 개발에 이바지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문건주 소장은 “이천에서의 행복한 삶을 꿈꾸는 청년들에게 동기를 부여하고, 양질의 교육과 네트워크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라며, “이번에 수료한 청년 활동가들이 앞으로도 지역사회에서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계속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천청년정책발전소는 청년정책과 청년문화 활성화를 주제로 활동하고 있는 청년단체로서 2020년 2월 구성된 이후 이천시 청년들의 삶의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이천시는 지난 7월 5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대상 아동과 가족 84명을 대상으로 드림스타트 ‘가족사랑 영화관람’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말을 맞아 가족 구성원들이 함께 문화생활을 즐기고, 자녀와의 정서적 유대감을 증진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이천 CGV 7층 4관을 대관하여 진행됐다.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애니메이션 영화 ‘드래곤 길들이기(더빙판)’가 상영됐으며, 참여 가족에게는 팝콘과 음료 등 간식이 함께 제공되어 더욱 즐거운 관람 시간이 됐다. 영화관람을 마친 한 참여자는 “아이와 함께 문화생활을 즐길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이렇게 좋은 시간을 마련해줘 감사하다”라며 “자녀와 함께 웃고 공감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천시 드림스타트는 0세(임산부 포함)부터 만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다양한 체험과 자원 연계를 통해 아동과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