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정치는 우리 삶과 가장 가까운 곳에 있어야 한다는 믿음이 있다. 그 믿음을 실현하기 위해 현장을 누비며 시민의 목소리를 듣는 정치인이 있다. 서울특별시 정책보좌관부터 안양시 민원옴부즈만 전문조사관까지, 그의 이력은 늘 시민 곁에 있었다. 다양한 현장에서 수많은 민원을 해결하며 그는 한 가지 중요한 사실을 깨달았다. 이야기를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시민들은 큰 위로와 감동을 받는다는 것이었다. 그러고 보면 외면당했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좌절하지 않도록 돕겠다는 ‘다짐’이 그를 자연스럽게 정치의 길로 이끌었다고 할 수 있다. 그는 안양에 연고가 없었지만, 오직 '약속' 하나로 시민들의 신뢰를 얻었다. 그 신뢰를 잃지 않기 위해 초심을 붙잡고 매일 스스로를 다잡는다.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의정활동의 가장 큰 밑거름으로 삼고 있다. 그의 하루는 주민들과의 대화에서 시작되고, SNS를 통한 적극적인 소통으로 이어진다. 정치가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희망을 시민들에게 전하고 싶다는 그의 열정은 뜨겁다. 단순한 문제 해결을 넘어, 시민들이 정치에 관심을 갖게 만드는 것이 그의 목표다. 그의 의정활동은 실질적인 정책과 제도로 구체화되고 있다. 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용인시산업진흥원(이사장 이상일)은 관내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확대와 물류비 부담 완화를 위해 오는 10월 22일부터 ‘2025년 해외물류비 지원사업’ 3차 참여기업 모집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3차 모집은 상반기 1·2차 지원을 통해 거둔 누적 수출 52억 원, 46개국 진출 성과를 바탕으로 추진된다. 올해 마지막 단계로, 그동안 참여하지 못했던 기업에게 다시 한 번 기회를 제공하고, 연말 수출 성수기에 맞춰 물류비 절감을 집중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용인시에 본사나 공장이 있는 수출 중소기업으로, 2025년 1월부터 10월까지 발급된 수출신고필증을 제출한 건을 신청할 수 있다. 지원항목은 EMS(우체국), FedEx, DHL 등 국제특송비를 비롯해 해상·항공운송비, 창고료, 내륙운송비 등 수출 전 과정에 소요되는 물류비를 폭넓게 지원한다. 진흥원은 이번 3차 모집을 끝으로 올해 해외물류비 지원사업을 마무리하고, 내년에도 기업 수요에 맞춘 단계별 상시 모집 체계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수출기업이 시기별로 적시에 지원받을 수 있도록 수출활동의 지속성과 안정성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김홍동 진흥원장은 “올해 세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이 중소벤처기업부 주최로 열린 ‘제21회 전국우수시장박람회’ 시상식에서 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17일 청주오스코에서 열린 ‘전국우수시장박람회’는 전통시장 우수상품을 홍보하고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종합전시·판매 행사다. 올해는 전국 140개 전통시장 및 상점가, 200여 개 점포가 참여한 가운데 수출 품평회, 각종 공연과 체험 이벤트 등이 진행됐다. 이날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유공자 포상 수여식에서 경상원은 전통시장 지원기관으로서 우수한 역량을 인정받아 단체 부문에서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경상원은 경기도 31개 시군 전통시장·소상공인 지원 및 활성화 전담 기관으로, 지난 2019년 개원 이후 현장 중심의 실효성 높은 정책을 펼치며 지역 상권과 함께 성장하는 선도적인 지원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 지난 2024년 지역 상권의 경기 회복과 소비 진작을 위해 처음 추진한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은 지난해 참여 상권 매출액이 전월 대비 약 15억 7000만 원 증가하며 상인과 소비자 모두의 만족도를 높이며 경기도 대표 소비 행사로 자리 잡았다. 또한 코로나19 이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군공항이전 및 경기통합국제공항 추진 시민협의회(이하 ‘시민협의회’)는 10월 16일(목) 서울 용산구 소재 국방부 전쟁기념관 앞에서 ‘수원 군 공항 이전 범정부 TF 구성’을 촉구하는 집회를 열었다. 이번 집회는 2017년 국방부의 예비이전후보지 선정 이후 지자체 간 의견 차이 등으로 수년간 답보 상태에 놓인 군 공항 이전 문제를 정부가 나서서 조속히 해결해 줄 것을 촉구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집회 참가자들은 국가가 주도적으로 범정부 TF를 구성하여 전담 조직을 마련하고, 유관 부처 간 원활한 소통과 신속한 의사결정을 통해 군 공항 이전 사업을 적극 지원할 것을 요구하였다. 조철상 시민협의회 회장은 “군 공항 이전은 단순한 이전 사업을 넘어 지역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국가적 과제”라며, “정부가 범정부 TF를 신속히 구성하여 사업이 효율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농협중앙회 경기본부(본부장 엄범식)와 수지농협(조합장 안철훈)은 10월 15일 용인시 수지구청역 일대에서‘농심천심(農心天心) 운동’과 연계한 쌀 소비촉진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쌀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지역민이 함께 참여하는 우리 쌀 사랑 실천 운동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농협중앙회 경기본부, 수지농협 임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침 출근하는 시민들에게 백옥쌀(햅쌀)을 나누어 주며 지역 쌀의 우수성을 알리고, 쌀 소비 촉진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서 안철훈 조합장은“이번 캠페인을 통해 쌀 소비 감소에 따른 농업인의 어려움이 조금이나마 해소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쌀 소비 촉진에 적극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농협중앙회 엄범식 경기본부장은“농심천심 운동은 농업·농촌의 가치와 농업인의 노고를 국민과 함께 공유하고, 국민 모두가 농업을 지키는 데 동참하자는 취지로 시작된 전국적 캠페인”이라며,“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농협과 협력해 우리 쌀의 소비 기반을 확대하고, 농업인의 실익 증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농협중앙회 경기본부(본부장 엄범식)와 (사)농가주부모임경기도연합회(회장 여주현)는 16일 경기도청(도지사 김동연)과 함께 서울 강동구에 있는 농협중앙회 서울본부에서 열린 농산물 직거래 장터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농산물 직거래 장터에 방문한 도시민들에게 수원 정다미 쌀 500g과 고향사랑기부제 안내 리플릿을 나눠주며 농심천심 10대 과제 중 하나인 경기도의 우수한 농축산물 소비촉진을 장려하고 경기도 고향사랑기부 행렬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 여주현 회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활성화돼 소멸 위기의 농촌에는 새로운 바람이 불고 안전한 먹거리를 답례품으로 받은 도시민은 더욱 건강해지며 우리 농업인들 또한 신바람 나서 농업에 매진하게 되는 선순환을 만들어 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엄범식 본부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돼 국민경제 균형 발전에 이바지하고 희망농협 행복농촌이 되도록 농협의 역량을 모아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캠페인 종료 후에는 (사)농가주부모임경기도연합회 4분기 이사회가 열려 3분기 활동사항을 공유하고 4분기 사업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농협 경기본부(총괄본부장 엄범식)는 16 ~ 17일 양일간 양평군 블룸비스타 컨퍼런스홀에서 경기관내 농·축협 조합장 161명, 31개 시·군 지부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2025년 경기농협 조합장 포럼」을 개최하였다. 「경기농협 조합장 포럼」은 경기 관내 농축협 조합장 간 소통·화합·공감의 장으로서, 농업·농촌과 관련된 주요 현안과 농업의 가치향상을 위해 상호 토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경기농협의 주요한 행사이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직접 참석하여“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방안”과“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구현을 위한 지역농협의 역할 ”에 대해 심도 깊은 토의를 하였으며, 포럼 후에는 경기농협 전 조합장과 함께 농업·농촌의 가치확산을 위한「농심천심운동 추진 결의대회」를 개최하였다. 엄범식 총괄본부장은“이번 포럼을 통해 농업·농촌이 처한 위기에 대해 다시 한번 고민해 볼 수 있었다. 쉽지 않은 일이지만 농업·농촌 가치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형성이 시급하다고 느낀다. 경기농협이 농심천심운동을 이끄는 중심이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으며, 경기농협 포럼 의장인 농협중앙회 이사 안산농협 박경식 조합장은“포럼에 참석해 주신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17일 저녁 신흥로데오거리 종합시장 먹자골목에서 열린 ‘제1회 신흥로데오 비어로드 야맥축제’ 개막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시민들과 소통했다. 이날 개막식에는 신 시장을 비롯해 도의원, 시의원, 상인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신 시장은 축사에서 “20대 시절 추억이 깃든 이곳은 1980년대 성남의 대표 번화가였다”며 “침체기를 겪었지만 이번 축제를 계기로 신흥로데오거리가 다시 활기를 되찾아 재도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시는 앞으로도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며 “이번 축제가 상인과 시민이 함께 즐기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상권활성화 특화거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축제는 새롭게 조성된 ‘신흥로데오 별빛 감성 골목'에서 10월 18일까지 이틀간 진행된다. 시는 지난 5월 신흥로데오거리를 제6호 특화거리로 지정하고, 상인회와 함께 ▲시민참여형 야맥축제 ▲홍보 서포터즈 운영 ▲별빛감성 조형물 설치 등을 추진하고 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정부가 제도 개선에 나섰지만, 여전히 항공사가 기상청에 지불해야 할 항공기상정보 사용료의 72.5%를 혈세에 의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조지연 의원(경북 경산,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이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 4월 기상청은 '항공 기상정보 사용료와 그 징수 방법' 고시 개정을 통해 항공기상정보 사용료를 ▴공항 착륙시 14,540원, ▴영공 통과시 6,140원으로 27.5% 인상했다. 이는 조 의원의 2024년 국정감사 지적에 대한 후속조치로 이루어졌다. 기상청은 항공기 이‧착륙과 운행에 필수적인 기상정보를 국내 소재 공항을 이용하거나 영공을 통과하는 항공사에 제공하고 있으며, 정보를 제공받은 항공사는 사용료를 지불하고 있다. 이는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및 세계기상기구(WMO)의 국제 협약에 따른 것이다. 하지만 이번 인상 조치에도 불구하고 70% 이상을 세금으로 충당해야 하며, 앞으로 3년 간은 인상을 단행하기로 어려운 것으로 드러났다. 사용료 인상 재검토를 3년 뒤에 할 수 있도록 규정돼 있기 때문이다. 이에 조 의원은 “항공기상정보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김선교 의원(국민의힘, 경기 여주시‧양평군)이 한국농어촌공사로부터 제출받은 '최근 5년간(2020~2025.9월 기준) 안전사고 현황'을 분석한 결과, 2020년 127건에서, 2021년 94건, 2022년 126건, 2023년 115건, 2024년 150건, 2025년 9월 기준 88건 등 5년간 총 700건의 안전사고가 발생했으며, 이로 인한 사망자는 12명, 부상자는 688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사고 유형별로는 절단, 베임, 찔림, 깔림 등 기타 사고가 225건으로 가장 많았고, 떨어짐 사고 173건, 넘어짐 사고 133건, 물체에 맞음 사고 90건, 끼임 사고 79건 등의 순으로 확인됐다. 지역별로는 전북 지역이 121건으로 안전사고가 가장 많이 발생했으며, 이어 충남 105건, 경남 93건, 경북 92건, 전남 86건, 경기 73건, 충북 67건, 강원 56건, 제주 7건 등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하여 김선교 의원은 “농어촌공사의 안전사고가 끊이지 않아 적극적인 예방 노력이 필요하다”며, “철저한 안전 교육과 위험 요인 제거, 그리고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