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골목상권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공유하고 경상원과 상인회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3일 오전 본원 대교육장에서 정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기도골목상권연합회 이호준 회장을 비롯해 도내 8개 시군 골목상권 연합회 회장단이 참석한 이번 정담회에서는 골목상권에 대한 경상원 지원 사업을 살펴보고 보완 사항 등을 논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상반기에 진행한 통큰세일 행사부터 매니저 지원 사업, 신규 조직화 사업 등 골목상권 관련 사업들에 대해 고충과 개선 사항을 제안했다. 상반기에만 70억 원이 투입돼 역대 규모로 진행됐던 통큰세일 행사에서는 예상 외로 많은 도민들이 골목상권을 찾아와 페이백 부스에 긴 줄이 생기기도 했다며 현장 의견을 전했다. 또 골목상권이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전통시장 특별법)상 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않을뿐더러 전통시장과 달리 제조·서비스 등 다양한 업종의 상점이 불특정하게 형성돼 있는 만큼 ‘골목상권 공동체 육성 및 활성화 지원을 위한 특별법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남양주시 총상인연합회 이희문 회장은 “많은 이야기들이 오갔지만 경기도와 경상원이 골목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도내 자영업자, 소상공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 상권 현안을 점검하기 위해 지난 10일 오산 오색시장 고객지원센터, 화성 반월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민생현장 정담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경상원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정담회는 경상원 김민철 원장,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해 해당 시청 관계자, 오산시 및 화성시 소상공인연합회, 전통시장 및 골목상권 상인회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현장 목소리 청취하기 위해 진행됐다. 김민철 원장은 이번 정담회를 통해 2025년 하반기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이번 상반기에 추진했던 사업들을 대상으로 상인회가 느꼈던 현장 중심 의견들을 직접 청취했다. 이번 정담회에서는 지난 6월 성황리에 종료된 ‘2025년 상반기 경기 살리기 통큰 세일’에 대한 애로사항과 하반기 통큰 세일에 추진 방향, 중앙정부·경기도, 각 시군에서 추진하는 사업들에 대한 지원 시기 조정 등 심도 깊은 논의가 이어졌다. 김민철 원장은 “우리 기관 대표 사업인 통큰 세일을 진행하며 각 상권에 많은 활력이 돌았다는 이야기와 동시에 현장에서 느꼈던 하반기 보완점에 대한 의견을 들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하 경상원)은 29일 오후, 양평 본원 대교육장에서 결제 플랫폼 ‘테이블로’ 운영사인 ㈜소프트먼트와 도내 소상공인의 결제 수수료 부담 완화 및 디지털 전환 기반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는 경상원 김민철 원장, ㈜소프트먼트 정재훈 공동대표를 비롯한 업무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내 소상공인 대상 ‘테이블로’ 결제 서비스를 활용한 맞춤형 수수료 제공 및 홍보 연계 등 경영 여건 개선을 위해 진행되었다. ㈜소프트먼트는 QR·NFC 기반 스마트오더 서비스 ‘테이블로’를 운영하는 핀테크 스타트업 기업이다. ‘테이블로’ 서비스는 고객이 스마트폰으로 매장 테이블에 부착된 QR코드 또는 NFC 태그를 통해 주문 및 결제를 진행할 수 있는 서비스다. 경상원과 ㈜소프트먼트는 이번 협약을 통해 ▲테이블로 가맹점 수수료 혜택 ▲점포별 맞춤형 마케팅 지원 등을 협력하여 지원할 계획이며 인건비 상승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소상공인에게 비용 절감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양 대표는 시각장애인 및 정보 접근 취약계층의 원활한 서비스 이용을 위한 사용자 환경 개선을 함께 추진하여 ‘배리어프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