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민선 8기 출범 1주년을 맞은 이권재 오산시장이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오산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다졌다. 3일 오산시청 물향기실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민선 8기 1년간의 시정성과를 뒤돌아보고 오산시가 추진중인 주요사업들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시장은 "지난 1년이라는 시간은 오산시의 해묵은 과제를 해결하기 위해 불철주야로 집중했던 한 해"라며 "오산시 제 1호 세일즈맨이라는 생각으로 지난 10여년 간 정체 돼 있던 오산시의 해묵은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발 벗고 뛰었으며, 시민들과 함께 새로운 발판을 마련했다." 말했다. 이어 최근 부활한 행정안전부 보통교부세 패널티 제도에 기민하게 대응한 것이 민선 8기 오산시의 주요한 성과였다고 밝혔다. 지난해 기준 오산시는 기준인건비 대비 16%가량 초과된 100억 원대를 지출했으며, 100억 원대 페널티를 받게 된다면 체감 상 200억 원대 손실을 보게 될 위기에 있었다. 이에 조직개편과 청원경찰 수를 축소하고, 인력 재배치를 통해 인건비를 절약함으로써 보통교부세 페널티에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또한 경기도 내 31개 시·군 중 오산시 포함 2개 시·군만 100% 지원해 온 학교운동장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국민의힘(대표의원 곽미숙, 고양6)은 2일 오산시 유엔군 초전기념관에서 민생정책 발굴을 위한 「경기도 시·군 현장 정책 투어」를 개최했다. 「경기도 시·군 현장 정책 투어」는 지역경제 활성화, 복지체계 정비 등 민생 현안에 대하여 경기도의회와 도내 기초지자체가 공동 대응하기 위해 계획된 것으로 오산시에서 다섯 번째로 개최되었다. 유엔군 초전기념관에서 진행된 현장정책투어에서는 「상생교류정책협약서」를 맺고, 스미스평화관 관람 및 신초전비에서 현장브리핑을 실시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곽미숙 대표의원을 비롯하여 김정영 수석부대표(의정부1), 고준호 정책위원장(파주1), 윤태길 윤리특별위원장(하남1), 윤성근 부대표(평택4), 김근용 부대표(평택6), 정하용 쇄신위원회 위원(용인5), 김영민 쇄신위원회 위원(용인2)과 이권재 시장 등 오산시 주요 공무원이 참석했다. 곽미숙 대표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시민친화형 오산시에서 오산출신 국민의힘 도의원 배출이 없음에 아쉬워했다. 그래서 “이번 상생교류 정책협약을 통해 경기도의회와 오산시 간의 협력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자”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오산시의 발전에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