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25 (목)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검색창 열기

의회

담양군의회, ‘의료․돌봄 통합지원사업’ 정책적 지원 의지 표명

나주시의회 벤치마킹 방문 계기… 지속가능한 돌봄사업 정착 위한 지원 약속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담양군의회가 지역사회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2022년부터 자체적으로 추진해 온 ‘담양형 통합돌봄’과 연계하여, 앞으로 시행 될 ‘의료·돌봄 통합지원사업’에 대해서도 정책적인 지원 의지를 밝혀 눈길을 끈다.

 

지난 23일 나주시의회 의원과 관계자 10여명은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벤치마킹’을 위해 우리군을 방문해 ‘담양형 통합돌봄 사업 추진상황, 의료·돌봄 통합지원 운영 현황, 민관협력 네트워크 구축 과정’등의 실무적인 설명을 듣고 관련 현장을 둘러보았다.

 

이에 담양군의회는 현재 추진 중인 ‘담양형 통합돌봄’은 내년 전국적으로 시행 될'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의 시행 목적과 일맥상통하며, 지역사회 기반의 통합 돌봄으로 가정의 돌봄 부담 완화와 공공 의료재정의 효율성 극대화라는 측면에서도 본 사업이 안정적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장명영 의장은 “담양형 통합돌봄은 행정이 아닌 주민이 주체가 되는 진정한 돌봄 정책”이라며, “공동체 회복과 지역 자립이라는 큰 가치를 실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2026년부터 시행되는 ‘돌봄 통합법’도 담양의 경험을 바탕으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정책적 뒷받침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날 진행된 벤치마킹은 사업 시행 초기부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해 온 담양군 향촌복지과 이선임 팀장의 현장 중심 운영체계와 실효성 높은 돌봄시스템 구축에 대한 실무적인 정보전달로 방문단에게 매우 깊은 인상을 남겼다.


교육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