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통영시의회는 2025년 9월 26일 금요일, 추석을 앞두고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온정을 나누고 지역 이웃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위문 활동은 배도수 의장을 비롯한 지역구 의원들이 함께해 총 9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의장과 의원들은 통영육아원, 해송요양원, 가경노인요양원, 통영신애원을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으며, 미방문 시설 5개소에는 의장의 따뜻한 위문 전화를 통해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환담을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며 복지 서비스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시설 종사자들의 헌신과 노력에 대한 감사의 마음도 전했다.
통영시의회 배도수 의장은 “모두가 함께 행복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통영시의회는 앞으로도 소외계층의 복지향상과 권익증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 강화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통영시의회는 매년 명절마다 소외계층과 복지시설을 대상으로 위문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으며,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통해 더 나은 복지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