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8일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복지사각지대 안전망 구축을 위한 12월 돌봄데이 나눔 활동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돌봄데이 꾸러미는 진접읍 소재 팔마미트에서 후원한 돼지고기와 서울원예농협에서 기부한 쌀 10㎏ 등이 함께 제공돼 풍성하게 구성됐다. 여기에 떡국떡과 계란, 감귤 등 5만 원 상당의 생필품을 더해 취약계층 30가구에 전달했다.
이재균 위원장은 “추위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꾸준히 살피며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손오제 진접오남행정복지센터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직접 방문해 마음을 전해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동절기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지속적으로 힘써 달라”고 전했다.
한편, 진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 지원을 위해 △찾아가는 휠체어 무료 대여․수거 사업 △매월 ‘돌봄데이’ 봉사 활동 △‘굿-케어 프로젝트’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추진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