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파주시는 지난 22일 관내 전문건설업체인 ㈜명진엠엔에이치로부터 불우이웃 돕기 성금 800만 원을 기탁 받았다고 밝혔다.
㈜명진엠엔에이치는 2019년부터 매년 꾸준히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금을 전달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어온 기업으로, 올해 1월 13일에도 성금 1,0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으며 이번 800만 원 추가 기탁으로 2025년 한 해 동안 누적 1,800만 원의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파주시의 취약계층을 위한 생계비 및 의료비 지원 등 지역사회 복지 증진을 위해 사용될 계획이다.
한정열 ㈜명진엠엔에이치 대표이사는 “연말을 맞아 직원들과 함께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나눌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이에 시는 “연초에 이어 연말에도 잊지 않고 관내 취약계층에 큰 관심을 가져주시는 ㈜명진엠엔에이치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소중한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화답했다.
파주시 월롱면에 소재한 ㈜명진엠엔에이치는 2003년 4월에 설립됐으며, 대한전문건설협회 파주시운영위원회 소속으로 관내 전문건설업체들과 함께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및 적극적인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