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재)군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덕희)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센터장 이혜진)는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이 개최한 ‘군포시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 설명회’에 참여해 2025년 사업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2026년 진로교육 사업 운영 방향을 발표했다.
이번 설명회는 2025년 군포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 결과와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미래교육협력지구 내 학교 간 협력을 기반으로 동반 성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학교 현장의 다양한 실천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향후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의 내실화를 도모하고, 학교와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협력 모델을 모색하는 자리로 진행 됐다.
군포시 진로교육협력센터는 이 날 설명회에서 2025년 진로교육 사업 운영 결과를 공유하며, 학교 연계 진로체험 프로그램 운영 성과를 소개했다. 선테는 그간 학교 현장과의 긴밀한 협력을 바탕으로 청소년의 흥미와 적성을 반영한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진로 탐색부터 체험, 성찰로 이어지는 단계별 진로교육 체계를 구축해 왔다.
또한 2026년에는 학교 맞춤형 진로교육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진로·창업·체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의 진로를 주도적으로 탐색하고 설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 자원을 연계한 실질적인 진로교육 환경 조성에 힘쓸 예정이다.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 이혜진 센터장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의 요구를 적극 반영한 맞춤형 진로교육 사업을 운영하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청소년들이 스스로 자신의 진로를 탐색하고 설계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자기주도적인 진로역량을 키우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군포시진로교육협력센터는 앞으로도 군포시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과의 연계를 강화하고, 학교와 지역이 함께하는 진로교육 협력 체계를 통해 군포시 청소년을 위한 미래교육 기반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