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광복회 하남시지회는 지난 3월 28일 오후 2시, 하남시청 별관 2층 대강당에서 ‘제5회 하남시 독립유공자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현재 하남시장, 금광연 하남시의회 의장, 김용만 국회의원, 보훈단체장 및 도·시의원, 광복회 하남시지회 회원, 시민 등 각계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는 하남지역 독립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과 독립정신을 기리고, 시민과 함께 역사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독립운동가 후손들이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으며, 기념식을 통해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역사 계승의 장으로서의 가치가 더욱 부각 됐다.
광복회 하남시지회 이영재 지회장은 기념사에서 “1919년 3월 27일 하남 지역에서 울려 퍼진 만세의 함성은 평범한 시민들의 용기에서 시작된 것”이라며 교산리 이대헌 선생, 망월리 김교영 선생, 풍산리 김홍렬 선생, 감일리 구희서 선생 등 지역 독립운동가들을 기리고 독립정신의 계승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선조들의 희생과 헌신 덕분에 오늘의 대한민국과 하남시가 존재한다”며 “하남시 독립유공자들의 숭고한 희생을 결코 잊지 않고 지속적인 선양사업과 역사교육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기념식 이후에는 전 독립기념관장을 역임한 한시준 박사의 특별 강연이 이어져 하남 지역 독립운동의 역사적 가치와 현대적 의미를 조명했으며, 독립운동 정신 계승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진 기념 음악회에서는 혼성 중창단 ‘수페리오레(Superiore)’와 청소년 뮤지컬단, 하남시 소년소녀 어린이합창단이 참여해 클래식 성악과 합창 공연을 선보이며 행사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한편, 하남시 독립유공자의 날 기념식은 2021년 독립유공자의 날 지정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지역 독립운동 역사를 재조명하고 미래세대 역사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광복회 하남시지회는 앞으로도 독립유공자 선양사업과 역사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