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화성시의 시각예술 지형을 새롭게 그려나갈 유망 작가들이 선발되어 본격적인 창작 활동에 돌입한다. 화성시 문화예술의 허브 역할을 수행 중인 레지던시 프로그램이 최종 선정 작가 11인을 발표하고, 지역과 세계를 잇는 예술 여정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가는 총 11명이다. 동탄 레지던시에는 강가연, 고은주, 권지선, 김현수(라리킴), 박소현, 박지혜, 서현덕, 이지산(김휴), 최유희, 최윤선 등 독창적인 작업 세계를 가진 10인의 작가가 이름을 올렸다. 또한, 작가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위한 파리 시테(Cité internationale des arts) 레지던시에는 김민지 작가가 최종 선발되어 화성시 예술의 국제적 위상을 높일 예정이다.
동탄 레지던시 선정 작가들은 지난 4월 8일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향후 활동 계획을 공유했으며, 4월 9일부터 동탄복합문화센터 내에 위치한 레지던시에 본격적인 입주를 시작했다. 이들은 화성시의 문화적 자양분을 바탕으로 한 창작 활동은 물론, 지역 사회와 호흡하는 다양한 예술적 실험을 선보일 계획이다.
올해 10월부터 12월까지 단기 입주 형태로 진행되는 파리 시테 레지던시는 선정된 1인의 작가에게 세계 예술의 중심지에서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예술적 외연을 확장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파리 행은 화성시 작가의 예술적 역량이 세계 무대로 뻗어 나가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에 선정된 11인의 작가들은 현재 각자의 분야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며 자신만의 예술적 문법을 구축해왔다. 화성시는 이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창작에 몰입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안필연 대표이사는 “화성시의 시각예술 발전과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애쓰는 작가들에게 따뜻한 응원을 부탁드린다”며, “동탄에서의 지역 밀착형 창작 활동과 파리에서의 글로벌 행보가 맞물려 화성시가 명실상부한 시각예술의 중심지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