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서울특별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최진혁 의원(국민의힘, 강서구 제3선거구)이 대표발의한 '주택임대차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 반대 촉구 건의안'이 17일 소관 상임위원회인 주택공간위원회를 통과했다. 이번 건의안은 지난 10월 국회에 발의된 '주택임대차보호법 일부개정법률안'중 ‘전세9년 갱신’ 조항에 대해 반대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해당 개정안은 현재 ‘2년+2년(총 4년)’인 임대차 보장 기간을 ‘3년+3년+3년(총 9년)’으로 대폭 확대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최진혁 의원은 건의안을 발의하고 “임대차 기간을 인위적으로 9년까지 늘릴 경우, 임대인들이 미래의 시세 상승분을 반영하기 위해 신규 계약 시 보증금을 대폭 올리거나 아예 전세를 월세로 전환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지적한 바 있다. 최 의원은 “이미 서울 전세시장은 공급 부족을 겪고 있는데, 장기 임대가 강제되면 ‘전세 매물 잠김’ 현상이 심화될 것”이라며 “결국 신규 전세가격 폭등으로 이어져 청년과 신혼부부 등 신규 진입 계층의 주거 비용이 감당하기 힘든 수준으로 치솟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최진혁 의원은 “전세사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서울시의회 송경택 의원(국민의힘, 비례)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도서관 및 독서문화 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2월 18일 소관 문화체육관광위원회를 통과했으며, 오는 23일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이번 조례 개정안은 공공도서관에서 매년 상당량의 도서가 제적·폐기되고 있음에도, 현행 제도상 재활용이나 기증에 대한 명확한 근거가 부족해 대부분 폐지로 매각되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실제로 서울도서관은 최근 5년간 약 4만 6,800권의 일반도서와 간행물을 폐기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권익위원회도 이런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보관 상태가 양호한 제적·폐기 도서를 재활용할 수 있도록 조례에 근거를 명시할 것을 권고한 바 있다. 이에 송 의원은 서울도서관장이 폐기 도서를 공익적 목적에 따라 기증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은, 서울도서관장이 ▲기증받은 자료가 장서로 적합하지 않은 경우 ▲폐기 대상 자료 중 보관 상태가 양호한 경우 ▲그 밖에 기증의 필요성이 있다고 인정되는 경우에 대해, 서울도서관 운영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관련 비영리 단체나 기관,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서울시의회의 예산·결산 및 지방재정 관련 정책 연구를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서울특별시의회 제7기 예산정책위원회’가 공식 출범했다. 서울시의회는 17일 시의회 별관 제1대회의실에서 위촉식 및 제1차 전체회의를 열어 위원장에 신복자 의원(국민의힘, 동대문4)을 선출하고, 부위원장에 고광민 의원(국민의힘, 서초3), 김필두 위원(자치경영컨설팅 연구사업단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범한 제7기 예산정책위원회는 '서울특별시의회 예산정책위원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근거한 것으로, 시의원 17명과 예산·재정 분야 전문가 8명 등 총 25명으로 구성됐다. 위원회는 2026년 6월까지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의 예산안 및 결산, 기금운용 계획안에 대한 심도 있는 분석과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고광민 의원은 부위원장으로 선임됨에 따라 서울시 주요 시책사업에 대한 재정 분석과 평가, 지방재정 확충 및 재정분권 관련 연구 등 위원회의 주요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예산 편성부터 집행, 결산에 이르는 재정 운영 전반을 점검하고, 개선이 필요한 부분에 대해서는 정책적 대안을 제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홍기월 의원(더불어민주당, 동구1)이 주민들의 생업과 직결된 만성적인 교통 불편 사항들을 연이어 해결하며 ‘발로 뛰는 민원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홍기월 의원은 동구 서남동 ‘인쇄의 거리’(문화전당로) 횡단보도 신설과 금남로5가 교차로 좌회전 허용 공사가 이달 잇달아 완료되면서, 침체된 구도심 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먼저, 지난 16일 완료된 ‘문화전당로(구 인쇄의 거리) 횡단보도 신설’은 지역 소상공인들의 절박한 생존권이 걸린 문제였다. 이 지역은 동구의 대표적 산업기반인 인쇄업체 270여 곳이 밀집한 곳으로, 공정 특성상 무거운 종이와 자재를 수시로 운반하며 업체 간 긴밀한 협업이 필수적이다. 하지만 지난 1월 도로 확장과 함께 설치된 중앙분리대가 작업 동선을 단절시켜, 상인들은 극심한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홍 의원은 343명의 주민과 상인이 연명으로 제출한 민원을 접수하고 즉각적인 현장 점검에 나섰다. 홍 의원은 광주시·경찰청과 끈질긴 협의 끝에 지난 8월 교통안전심의위원회 의결을 이끌어냈으며, 이달 16일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영천시의회는 19일 2026년도 본예산 증액 의결에 대한 집행부의 부동의 결정과 관련하여 다음과 같이 입장을 밝혔다. 증액 의결의 배경과 취지 영천시의회는 2026년도 본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일부 사업에 대해 증액 의결을 단행했다. 이번 결정은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면밀한 심의를 거쳐 이루어졌으며, 지역 현안 해결과 시민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한 의회의 고심 어린 결단이었다. 증액 의결한 주요 사업은 총 10건 52억1천5백만원 ▲화남 용계리 상수도시설공사 ▲청통 보성리 봉불사 상수도시설공사 ▲화남 삼창3리 마을진입로 확포장공사 ▲고경 삼포리 진입로 확포장공사 ▲대창 영창슈퍼 철거 및 도로확포장공사 ▲신 완산동행정복지센터 위(중로3-완6호선) 도로개설공사 ▲미소지움2차~신 완산동 행정복지센터(소로2-완9호선) 도로개설공사 ▲임고 매호리 우내 소하천정비공사 ▲중소형농업기계공급지원 ▲어린이날행사지원 등이다. 특히, 화남면 용계리는 주민 60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귀농귀촌 인구도 있지만 관내 유일하게 상수도시설 계획조차 없는 마을이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파주시 문산읍은 연말을 맞아 지역 내 다양한 단체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먼저, 생활용품 제조기업 바스(BAS)는 18일 섬유탈취제, 곰팡이 제거제, 과일·야채 세정제 등 2,400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문산읍에 기탁했다. 이번 기부 물품은 위생 환경 개선이 필요한 취약 가구와 복지 사각지대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선유산업단지 사업협동조합에서 한울생약㈜, ㈜창성시트, 케이이티솔루션㈜, ㈜씨앤씨, ㈜한미양행, ㈜한국절연물산, ㈜듀오콤, ㈜희망화일에서 지역사회 환원을 위해 2,450만 원의 성금과 물품을 기탁했다. 사업협동조합은 매년 지역 복지를 위해 꾸준히 기부를 이어오며 기업인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여기에 더해, 문산읍 농촌지도자회에서 성금 100만 원과 황풍연 회원이 쌀 50포를 그리고 쌀전업농회 허석범, 신명호, 김윤주 회원이 직접 생산한 쌀 90포를 기부하며 나눔에 동참했다. 이번에 문산읍에 기탁된 성금과 쌀은 겨울철 식생활에 취약한 저소득 가구의 생계 지원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이학현 문산읍장은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파주시 월롱면은 지난 16일 월롱면 새마을회 및 새마을부녀회가 지역내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쌀 500kg과 성금 500만 원을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고 밝혔다. 월롱면이 기탁받은 쌀과 성금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전달될 예정으로, 생활 안정과 복지 증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위성호 월롱면 새마을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새마을회가 되겠다”라고 말했다. 우미랑 월롱면 새마을부녀회장은 “달빛마을 월롱에 나눔문화가 확산되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고자 기탁을 결정했다”라며 “앞으로도 저소득층과 소외된 이웃을 위한 기부활동을 확산시키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김윤정 월롱면장은 “평소에도 다양한 이웃 돕기 활동을 실천해 온 월롱면 새마을회 및 새마을부녀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기탁 해주신 쌀과 성금은 꼭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라고 밝혔다. 월롱면 새마을회 및 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파주시 운정3동 주민자치회는 연말을 맞아 운정3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쌀 기부 행사를 진행했다. 주민자치회가 이번에 파주시에 기탁한 쌀은 주민자치회 위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뜻을 모아 마련된 것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저소득 가구 및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운정3동 주민자치회는 주민 스스로 지역 문제를 고민하고 해결하는 주민자치의 가치를 실천하며, 평소에도 나눔과 봉사, 주민 화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이번 쌀 기부 역시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이웃과 함께하는 공동체 정신을 되새기는 의미 있는 나눔 활동으로 평가된다. 제은희 운정3동 주민자치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주민자치회를 만들어 가기 위해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겠다”라고 전했다. 김복숙 운정3동장은 “지역 주민을 대표하는 주민자치회에서 앞장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 주신 쌀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라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파주읍은 지난 16일 개최된 파주읍 기업인협의회 송년회에서 관내 기업으로부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마련한 성금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서는 지역사회 상생과 나눔 실천의 일환으로 농업회사법인 ㈜알토란 100만 원, 도미솔식품 100만 원, ㈜유경 200만 원 등 총 400만 원의 성금이 전달되어 따뜻한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김동철 파주읍 기업인협의회 회장은 “기업이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관심과 성원을 취약계층에 나눔으로 환원하고, 이를 통해 우리 지역이 서로 돕고 배려하는 온정 넘치는 공동체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기업과 지역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윤상기 파주읍장은 ”지역 기업들의 뜻깊은 나눔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라며 ”기탁받은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히 살피고, 주민 모두가 함께 누리는 따뜻한 파주읍을 만들기 위해 복지와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파주읍은 지난 17일 은성정밀인쇄㈜로부터 난방 취약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연탄 1,500장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은성정밀인쇄㈜는 ㈜화남인더스트리와 함께 사내 임직원으로 구성된 ‘화남은성사랑나눔봉사단’을 운영하며, 해마다 지속적인 봉사활동과 기부를 통해 ‘나눔과 봉사로 행복한 동행’이라는 기업 핵심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석용찬 은성정밀인쇄㈜ 및 ㈜화남인더스트리 대표는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이웃과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윤상기 파주읍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매년 취약계층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기업의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이 복지 사각지대를 보완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이번 연탄 기부 역시 어려운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파주시는 지난 19일 ㈜우미건설로부터 쌀 120포를 기탁받아 관내 주거취약계층에 배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우미건설의 이번 기부는 파주시가 파주시주거복지센터를 통해 민관협력 주거복지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파주형 하우징’, ‘파랑아 헌집 줄게 새집(家) 다오’등 주거복지사업에 신청했다가 예산 및 물량 한계로 지원 대상에서 누락됐거나 이미 지원을 받았음에도 여전히 어려움이 있는 가구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번 기부는 또한 주거환경 개선 중심의 지원을 넘어 생활 지원까지 연계된 민관협력 주거복지의 모범 사례로, 시민의 기본적인 주거와 삶을 함께 보듬는 기본사회 가치 실현에도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날 기탁받은 쌀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구와 주거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 가구에 순차적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주거 취약 가구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기탁에 참여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파주시는 최근 공사 현장 안전 및 품질관리를 위한 정밀 현장 감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른 조치를 취해 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달 17일부터 전문시민감사관과 함께 파주시가 발주한 도급액 3억 원 이상 공사 현장 19곳을 대상으로 현장 감사를 실시해 안전·품질·환경 등 전반적인 시공관리 실태와 행정절차 이행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 그 결과에 따른 조치 결과 및 향후 계획을 공유했다. 파주시의 이번 현장 감사는 최근 들어 건설 현장 중대재해에 대한 사회적 책임이 국가적 과제로 부각되고 있는 가운데, 건설 현장의 안전사고와 부실시공에 따른 중대재해 위험을 미연에 차단하기 위해서는 지속적인 현장 점검과 실질적 조치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시는 이번 현장 감사 결과 ▲건설사업 관리계획 미수립 ▲재해영향평가 협의 사항 미이행 ▲가설 지지대 임의 설치 및 ▲공사용 컨테이너 설치 미신고 ▲가설출입문 미설치 등을 발견해 즉각적 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실질적인 문제 처리계획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파주시 관계자는 “이번 현장 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