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남부연수원이 10일 교원이 필요로 하는 연수 설계를 위해 이천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새롭게 만나는 연수 이야기’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9월부터 12월까지 경기도교육청 소속 기관 중 희망 기관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현장 맞춤형 연수 설계 시스템을 통해 연수 전·중·후 과정을 설계하여 연수의 안정적 운영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새롭게 만나는 연수 이야기’는 현장 맞춤형 연수 설계·운영을 위해 ▲사전협의 강화 ▲검증·협력체계 구축 ▲환류 강화를 3대 축으로 연수 설계의 전문성을 강화했다. 특히 환류 강화를 위해 인공지능(AI)기반의 연수 만족도 분석 프로그램을 개발·연계하여 ▲연수 만족도 분석의 신뢰성과 객관성 향상 ▲데이터 기반 연수 강좌 개선 ▲행정 업무 경감과 효율성 향상을 도모했다. 심한수 경기도교육청남부연수원장은 “연수 설계 과정을 교원과 함께 공유하고 인공지능(AI) 기반 분석을 통해 연수 운영을 객관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라며 “이번 프로그램이 교육(학교) 현장에서 연수 설계·운영 관련 이해도를 높이고 경기교육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재)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진로지원센터는 9월 6일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서‘진로코치단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 진로코치단은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의왕시 진로지원센터 소속 전문 강사 그룹으로, 이번 교육은 급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 코치단이 생성형 인공지능을 접목한 청소년 교육 역량을 강화하는 데에 중점을 뒀다. 이날 코치단은 ▲생성형 인공지능 이해 및 활용 능력 습득 ▲현장 적용을 위한 사례 공유와 실습 중심의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Gemini와 Gamma 등의 프로그램을 활용해 직접 인공지능 기반 자료를 제작하고 응용하는 기회를 가졌으며, 향후 초등 진로 교육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인공지능 프로그램의 가능성에 대해 체험했다. 센터는 이번 과정을 계기로 진로코치단이 청소년 눈높이에 맞춘 진로지도 역량을 강화하고, 나아가 창의적이고 흥미로운 초등 진로 교육 강좌를 발굴하고 운영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향후에도 센터는 이번 교육 성과를 바탕으로 청소년 프로그램을 업그레이드하고 코치단 대상 역량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용인특례시의회는 9일 용인시청 에이스홀에서 열린 제26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유진선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이상일 시장,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사회복지 유공자를 표창하고 종사자들의 헌신을 기렸다. 축사에서 유진선 의장은 “사회복지는 시혜가 아니라 권리이자 미래를 향한 투자”라며 “사회복지인이 존중받으며 성장할 수 있는 근무 환경을 만드는 데 의회가 끝까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모든 사회복지 종사자의 전문성과 사명감이 용인의 일상을 지탱하고 내일의 희망을 밝히고 있다”며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사회복지의 날은 매년 9월 7일로, ‘사회복지사업법’에 근거한 법정기념일이다. 국민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사회복지 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지정됐으며, 이날을 시작으로 일주일간 사회복지주간으로 기념하며 보건복지부가 주관한다.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이 가을을 맞이하여 알찬 공연을 준비한다. 판소리와 마당극으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선선한 바람을 맞으며 자연 속에서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시민들에게 제공한다. 이번 공연은 전통 공연의 매력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해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 공연은 다산정원과 정약용 유적지를 배경으로 펼쳐지며, 공연장이라는 틀을 벗어나 자연 속에서 관객과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첫 번째 공연은 광복 80주년 기념 특별공연 ‘광복열전’이다. 실용과 민본을 중시하는 실학사상은 식민지 시절 독립운동의 정신적 토대가 됐으며, 우리 민족의 주체성과 독립 의식을 뿌리내리는 데 큰 역할을 했다. 실학박물관은 이번 공연을 통해 실학이 단순한 학문을 넘어, 일제의 폭압 속에서도 꺼지지 않았던 민족의 지적 자존심이었음을 조명하고자 한다. 먼저 창작판소리 입체창 ‘안중근’이 9월 20일 오후 2시30분, 실학박물관 다산정원에서 펼쳐진다. 안중근 의사의 자서전인 '안응칠 역사'를 바탕으로 창작된 작품으로, 우리 시대의 광대 임진택이 무대를 이끌고 젊은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의정부시는 9월 9일 마을버스 207-1번의 변경된 노선을 이용해 자일생태마을과 자일산림욕장을 방문하고, 자일동 주요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마을버스 207-1번을 직접 체험하며 교통환경을 확인하고, 자일산림욕장을 포함한 자일동 일대 개발사업의 진행 상황을 종합적으로 살피기 위해 마련했다. 자일산림욕장은 연중 자연체험과 산림치유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대표 생태휴식 공간으로, 연간 이용객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시는 대중교통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207-1번 노선을 조정해 자일산림욕장과 자일생태마을에 정차하도록 개선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교통 편익 효과와 주민 반응을 직접 확인했다. 이어 현장에서 자일동 일대 개발 방향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자일생태마을은 과거 소각장 이전을 계기로 조성된 지역으로, 정주환경 개선과 도시계획 수립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시는 자일산림욕장과 연계한 자연친화적 공간 조성과 접근성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특히 시는 개별 사업들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자일동 전역을 하나의 계획으로 묶는 ‘자일동 마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세류2동 행정복지센터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정기회의를 ‘종이서류 없는 회의’로 진행하며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섰다. 이번 회의부터는 위원들에게 모바일로 회의자료를 공유하고, 빔프로젝터를 활용하여 회의를 진행함으로써 종이 생산으로 발생하는 탄소배출과 자원소비를 줄이는 수원시의 정책에 적극 참여했다. 정금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종이 없는 회의를 경험해 보니 생각보다 훨씬 편리하다”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자원절약 및 환경보호에 참여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말했다. 변영호 동장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적극 협조해 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종이 없는 회의 문화’를 시작으로 주민들과 함께 탄소중립을 위한 다양한 실천 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말했다. 세류2동은 앞으로도 수원시 환경 시책에 적극 참여(홍보)하여 행복과 웃음이 피어나는 정겨운 마을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탄소중립 실천 활동에 적극 나서고 있는 경기도주식회사가 다양한 분야 협력을 위해 친환경 비즈니스 모델 운영 기업을 모집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오는 10월 3일 금요일까지 ‘2025년 2차 기후행동 기회소득 사업 플랫폼 구축 및 운영’ 협업 기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교통, 에너지, 자원순환, 인식제고 등 친환경 비즈니스 모델을 운영하는 기업 및 기후행동 실천 독려를 위한 서비스 보유 기업이다. 기후행동 기회소득 애플리케이션과 연동한 친환경 활동을 유도하는 것이 주된 협업 내용이다. 선정된 기업은 기업이 보유한 친환경 서비스(다회용기, 재활용 수거 및 리워드 시스템, 걷기, 자전거 이용, 대중교통 이용 등)를 ‘기후행동 기회소득’ 애플리케이션과 연계해 기업의 친환경 서비스 활동을 홍보할 수 있다. 도민 대상 기후행동 리워드 시스템에 참여하면 기후행동 기회소득 앱이 보유한 150만 이상의 회원들을 대상으로 홍보효과도 얻을 수 있다. 기후행동 기회소득 애플리케이션 사용자가 리워드를 받으려면 협력사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해야 한다. 이에 협력 기업은 애플리케이션 사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가 오는 11일 오후 3시 한국항공대학교 전자관 1층 대강당에서 86만 구독자를 보유한 금융 유튜버이자 베스트 셀러 작가인 ‘박곰희TV’를 초청해 명사특강‘한번 배워서 평생 써먹는 자산관리 방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명사특강은 고양시청년공간 내일꿈제작소가 한국항공대학교와 협력해 캠퍼스로 직접 찾아가 진행하는 형태로 기획됐다. '내 돈은 내 손으로' 라는 박곰희TV 채널 슬로건처럼 청년들이 스스로의 힘으로 자산을 관리하는 방법을 익히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강사 박곰희TV는 증권사 PB로 근무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올바른 금융 지식을 습득하고 현명하게 투자하는 법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낼 예정이다. 이번 강연에서는 자산관리 마인드셋부터 ETF 활용법, CMA·ISA·연금저축·IRP 등 다양한 금융 상품 계좌의 사용법까지 상세하게 다룬다. 또한 안정적인 수익을 위한 자산배분과 배당 투자 전략까지 폭넓은 내용을 제공해 강연을 듣는 청년들이 자신만의 자산관리 원칙을 세울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고양시청년공간 내일꿈제작소 관계자는 “더 많은 청년들에게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일자리재단은 9월부터 12월까지 육군·공군 전역(예정) 간부를 대상으로 ‘Restart! 4050육공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전역 간부의 경력 전환과 중소·중견 기업의 인력 수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민국 육군과 공군은 전역자나 전역 예정자를 대상으로 참여를 독려하고, 한국중견기업연합회와 중소기업중앙회는 각 소속 회원사를 대상으로 프로젝트 참여를 적극 유도할 예정이다. 일자리 분야의 전문성을 갖춘 재단은 이들 4개의 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실질적인 고용 성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참여 대상은 9월 1일 기준 만 40세에서 59세에 해당하는 육군과 공군 소속의 전역자 및 전역 예정 간부다. ‘베이비부머 인턴십(기업근무형)’, ‘베이비부머 라이트잡’, ‘중소·중견기업 현장연수제도’ 사업 유형에 따라 참여 자격에 차이가 있다. 기업 또한 사업 유형에 따라 참여 자격이 상이하며, 경기도 베이비부머 사업은 경기도 내 사업장이 있는 기업만 가능하고 현장연수제도는 지역 제한 없이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참여자격 및 방법은 잡아바 어플라이 누리집 및 경기도일자리포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와 경기주택도시공사(GH)는 9월 중 오산·부천 지역에서 총 69호 규모의 약정형 매입임대주택 공사를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약정형 다세대 매입임대주택은 도가 추진하는 ‘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 방식가운데 하나다. 기존주택 매입임대사업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도심 내 다세대·오피스텔·아파트 등을 매입해 저소득가구 등 주거 취약 계층에게 주변 시세보다 저렴한 임대 조건으로 안정적인 거주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약정형 다세대 매입임대주택은 기존 주택을 매입하는 방식이 아니라 신축 예정인 민간사업자의 다세대주택을 경기주택도시공사가 미리 매입 약정을 맺고 공사를 진행한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 경기도는 2023년부터 기존주택 매입 방식과 함께 착공 이전 매입 계약을 체결하는 ‘약정형 매입’을 새로 도입했다. 경기주택도시공사와 약정을 맺고 공사를 진행하는 만큼 공사가 공사 기간 내내 품질 관리를 진행해 안심하고 살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 사업은 오산시 오산동 오피스텔 43호(2026년 12월 준공 예정)와 부천시 원미동 아파트 26호(2026년 7월 준공 예정)를 대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