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주택도시공사(GH) 하남교산개발사업소가 3기 신도시 하남교산 공공주택지구 내 범죄예방과 치안 협력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하남경찰서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16일 밝혔다. 개발사업소는 이주 공가 증가로 인한 범죄 우려에 대응해 지역 주민과 함께 불법 투기, 화재, 절도 예방 등 현장 관리에 힘써 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원주민이 직접 현장관리 용역을 수행하도록 협약을 체결해 상생을 도모했으며, 이 성과로 ‘2024년 경기도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올해는 하남소방서와 소방 안전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조성 사업의 모범사례를 이어가고 있다. GH는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안전 관리와 범죄예방을 통해 보다 안전한 도시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의정부시청소년재단,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4일 관내 11 ~ 19세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이벤트 요리교실 『호국보훈의 달: 의청당 베이커리 햇감자빵』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벤트 요리교실은 월 1회 주말마다 기념일의 올바른 의미를 이해하고 청소년들의 여가활동을 지원하며 진로 탐색의 기회 및 소질 계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네 번째로 진행한 이번 이벤트 요리교실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하여, 청소년들이 대표적인 전쟁음식인 감자를 활용한 햇감자빵을 만들어봄으로써 호국보훈의 의미를 마음속에 되새기고 건전한 주말여가문화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은 “이벤트 요리교실을 통해 호국보훈의달에 대하여 배울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었고, 다음 이벤트 요리교실도 친구랑 꼭 참여하겠다.”라며 재참여 의사를 밝혔다.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조경서 관장은 “앞으로도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에서는 다양한 이벤트 요리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의정부시 청소년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성남도시개발공사 노상주차처는 지난 2개월간 성남시 전역을 대상으로 플로깅 환경보호 캠페인을 펼쳤다고 16일 밝혔다. 플로깅(pldgging) 환경보호 캠페인은 스웨덴어 ‘줍다(plocka upp)’와 영어 ‘달리기(Jogging)’의 합성어로 길거리의 쓰레기를 걷거나 뛰면서 줍는 활동을 말하며, 건강을 챙기는 동시에 환경을 지키는 환경보호 운동이다. 이번 플로깅 캠페인에는 노상주차처 직원 52명이 참여했으며, 성남시 관내·외 지역에서 2개월간 자율적으로 활동을 펼쳤다. 공사 노상주차처 이혜정 직원은 ”플로깅 환경보호 캠페인에 참여해 운동도 하고 봉사활동도 겸할 수 있어, 건강을 챙기면서 환경보호에 기여한 것 같아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공사 노상주차처는 물품기부, 관내 노숙자 급식지원금 기부, 연탄 기부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 전개로 참여형 사회공헌을 확대하고 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군포문화재단 군포시평생학습마을은 6월 16일, ‘인공지능-로봇코딩 지도사 양성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인공지능-로봇코딩 지도사 양성과정은 지난 5월 12일 개강하여 로봇코딩 이론부터 아두이노 및 엔트리, 드론 실습까지 실무중심 교육으로 총 15회(135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인공지능(AI), 로봇기술 등 미래 핵심 기술에 대한 이해와 실습 능력을 갖춘 인재 양성을 목표로 기획된 이번 교육은 디지털 기술을 통해 새로운 진로를 모색하고자 하는 경력단절 여성·미취업 청년 등 시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했으며, 총 14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또한 수료생들이 자격증 취득 후 관내 기관에서 디지털 교육 강사로 전문성을 키워갈 수 있도록 연계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수료생들은 ‘로봇코딩 지도사와 함께 하는 상상 메이커 교실 – 센서를 이용한 자율주행자동차 제작하기’강의에 재능기부 강사로 참여할 예정이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지도사 양성과정의 교육 수료생들이 지역사회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선순환의 모범사례를 만들고, 시민들이 함께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과천시는 오는 6월 21일부터 관문체육공원 내에 조성된 반려견 놀이터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반려견 놀이터는 총 400㎡ 규모로, 반려동물을 키우는 시민들의 여가 공간 확대와 건전한 반려 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임시 개장을 기념해 같은 날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찾아가는 반려동물 간이검진’ 행사도 열린다. 이 자리에는 연암대학교 이웅종 교수가 참여해 생명사랑 토크콘서트를 진행하며, 반려견 건강·행동 상담, 응급처치 요령, 위생관리 안내 등 참여형 프로그램과 캐리커처 제작, 인식표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모든 프로그램은 현장 선착순으로 무료 운영되며, 일부는 재료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반려견 놀이터 운영 시간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며, 월요일은 정기 휴무다. 체고 40cm 이하 중·소형견은 홀수일, 40cm 초과 대형견은 짝수일에 이용 가능하다. 다만 임시 개장일에는 견종 구분 없이 모두 이용할 수 있도록 대형견 간이 놀이터도 함께 운영된다. 출입은 정보무늬(큐알코드) 기반의 출입인증시스템을 통해 이뤄지며, 등록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 14일 화성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8대 어린이‧ 청소년의회 정례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례회는 아동의원 9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동 의원들이 직접 기획하고 논의한 정책들을 공식 안건으로 상정하고, 실제 의회 방식에 따라 의결까지 겅혐한 첫 회의로 의미를 더했다. 이날 본회의는 어린이 의장과 청소년 의장이 직접 주재했으며, 상임위원회별로 정책안을 2건씩 제안해 총 16건의 정책안이 발표됐다. 또한, 의장단(의장 및 부의장)으로 구성된 의회운영위원회에서도 별도로 1건의 정책안을 상정하며 아동의 다양한 관점을 담아냈다. 각 안건은 아동의 시각에서 바라본 생활 속에서 불편한 사항이나 문제의식 등을 바탕으로 구성된 것으로, 아동의원들이 올해 1월부터 현재까지 정책연구랩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구체화했다. 이날 아동의원들은 제안된 정책안에 대해 의견 교환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 뒤 투표를 통해 각 제안에 대한 지지 여부를 의결했다. 의원들은 추후 제2차 정례회에서 현장 투표 결과와 시민 의견 수렴, 옴부즈퍼슨 위원 의견 등을 종합해 최종 8건의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화성특례시가 15일 향남읍 친환경 마늘 농장에서 ‘HO-스쿨팜(Hwaseong Organic-School feeding farm) 가족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가족봉사단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 자원봉사자들이 화성시 공공급식으로 농작물을 공급하는 친환경 재배 농업 현장에서 직접 작물을 재배하고 수확하는 체험형 봉사 프로그램이다. 또한, 최근 농촌 현장에서는 파종과 수확 시기마다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많아, 가족봉사단의 참여가 농가의 일손 부족 문제 완화에 큰 역할을 할 전망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봉사단 위촉장 수여와 함께 가족봉사단원 30여 명이 잡초 제거와 마늘 수확 등 첫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친환경 농업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 김정우 농식품유통과장은 “HO-스쿨팜 가족봉사단이 가족 단위 봉사 문화를 확산시키는 것은 물론, 농촌 인력난 해소와 친환경 농산물의 공공급식 공급 확대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화성특례시는 다양한 봉사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특별한 도시를 만들어가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화성특례시가 16일 화성시 주거복지센터를 병점1동 소재 병점메트로타워 2층(병점노을6로 30 203호)으로 확장 이전해 문을 열었다. 시는 지난해 4월 시청 본관 1층에 주거 취약계층의 주거 문제 해결 및 주거 안정을 위한 주거복지센터를 처음 개소하고, 주거 상담과 정보 제공 등의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시는 더 많은 시민이 편리하게 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대중교통 접근성과 민원인 주차 편의성 등을 고려해 병점역 인근에 새롭게 공간을 마련했다. 또한, 이전한 센터는 같은 건물 내에 한국토지주택공사(LH) 화성서부권주거복지지사와 주거급여사업소가 자리 잡고 있어, 유관기관 간 유기적인 연계와 협업을 통해 주거복지사업을 운영할 수 있게 됐다. 센터는 ▲주거복지 네트워크 구축 ▲민관 협업 기반 마련 ▲주거 취약계층 실태조사 및 상담·서비스 연계 ▲정보제공 등을 중점 추진하며, 주거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센터에서는 비주택 거주 취약 계층, 주거 위기 가구 등 주거 문제에 어려움을 겪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전화 상담 및 방문 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화성특례시가 생성형 AI 기반의 고위험·고립·은둔 청(소)년 사전예방 시스템인 ‘점프 프렌즈’를 16일부터 시범 운영한다. ‘점프 프렌즈’는 고립 및 은둔 위기에 처한 청년과 청소년들에게 AI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대면 접촉이 어려운 이들이 비대면 방식으로 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AI 기반 대화 시스템을 활용해 기존 방식으로 접근이 어려운 고립 및 은둔 위기 청(소)년을 대상으로 온라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시의 다양한 복지사업 및 프로그램, 상담 등과 연계해 사회 복귀를 지속 지원한다. 이용 대상은 화성시 거주 14세 이상 39세 이하 청소년 및 청년으로, 시스템은 포스터에 첨부된 QR코드를 통해 접속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은 화성특례시와 수원특례시가 공동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4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디지털 기반 사회 현안 해결’ 공모사업에 선정된 후 양 시는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지난 2월 완료보고회를 통해 시스템 구축을 마쳤으며, 시범운영 기간을 거쳐 9월부터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화성특례시가 화성소방서, 경기도 소방재난본부와 함께 전국 최초로 ‘화학구조119안전센터’ 건립을 추진하며, 화학 사고 및 산업단지 중심 화재 대응체계 구축에 나섰다. 시는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가칭)마도119안전센터’ 건립 사업이 지난 13일 경기도 공유재산심의 및 공유재산관리계획을 통과하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었다고 16일 밝혔다. ‘(가칭)마도119안전센터’는 기존 안전센터와 차별화된 화학구조119안전센터로, 2028년도 말 사업 완료를 목표로 화학분석 제독차, 화학차, 펌프차, 구급차 등 화학물질 사고에 특화된 장비를 바탕으로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전문적으로 대응하는 데 중점을 두고 건립된다. 이번 건립 사업은 단순한 소방 인프라 확충을 넘어, 산업단지가 밀집한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화성특례시에 특화된 전문 대응 시스템을 구축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시는 지난해 서신면 아리셀 공장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를 계기로, 서신·마도 산업단지 일대의 소방 공백 해소와 유사 사고 재발을 방지하고자 안전센터 건립 및 소방력 확충을 위한 전방위적 대응에 착수한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