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가평군 조종청소년문화의집 늘해랑방과후아카데미가 최근 4회차 주말체험활동 ‘오밀조밀 말랑해랑’을 열고 청소년들의 창의력 향상과 환경 친화적 생활습관 형성을 지원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천연 재료를 활용한 생활용품 제작을 주제로 진행됐다. 참가한 청소년들은 천연비누, 샴푸바, 고체치약 등 일상에서 직접 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 제품을 스스로 만들며 환경 보호의 가치를 체험했다. 조종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환경의 소중함을 체감하고 자발적으로 친환경 실천에 나서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을 통해 균형 잡힌 성장을 돕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늘해랑방과후아카데미는 지역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을 위해 연간 4회 주말체험활동을 운영하고 있으며, ‘오밀조밀 말랑해랑’은 올해 마지막 프로그램으로 마무리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가평군 청평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일 인천 일원에서 ‘운영 활성화 및 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열고 지역 맞춤형 복지사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협의체 위원과 청평면 맞춤형복지팀 직원 등이 참석해 현재 추진 중인 3대 특화사업인 △‘야! 나도 키오스크’ 사업 △‘정성가득 희망찬 반찬지원’ 사업 △‘행복한 가정, 소원을 말해봐’ 사업의 진행 현황과 성과를 공유했다. 이어 사업 추진 과정에서의 장단점을 돌아보고 향후 개선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또한 차이나타운과 소래포구를 방문해 가을 정취를 느끼며 위원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양옥연 민간위원장은 “특화사업의 추진 방향에 대해 위원들과 다양한 의견을 나눌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바쁜 일상 속에서도 이번 워크숍을 통해 자연 속에서 힐링하고 재충전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성규 청평면장은 “청평면 복지 발전을 위해 헌신해 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협의체의 역량 강화는 지역복지의 근간이 되는 만큼,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모두가 행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가평군의회는 5일 국민연금공단 가평상담센터 폐지 방침과 관련하여, 주민 불편 해소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국민연금공단 춘천지사장과 면담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면담은 국민연금공단 춘천지사장이 가평군의회를 방문해 의장 및 의원들과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가평상담센터 폐지로 인해 예상되는 주민 불편 사항과 향후 대책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의회는 특히 교통 여건이 불편한 가평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고령층과 취약계층이 연금 업무를 이용하는 데 불편한 상황으로 가평상담센터 폐지 철회 또는 유예 등 현실적인 대안 마련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하게 전달했다. 김경수 의장은 “가평상담센터는 군민들의 연금 업무 접근성을 높이는 중요한 창구였던 만큼, 상담센터 존치 또는 폐지 유예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공단과 협의해 나가겠다”라며 “군민의 편익과 복지 향상을 위해 의회 차원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가평군의회는 이번 면담을 계기로 군민의 복지권 보장 및 지역 공공서비스 유지를 위해 향후 관련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며, 오는 12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