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동두천시 생연1동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30일, 생연1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상반기 주민자치프로그램 운영을 마무리하며 주민자치프로그램 강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상반기 강사간담회에는 주민자치회장 및 주민자치 위원, 프로그램 강사, 수강생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운영 전반에 대한 평가와 개선 방안을 논의하고, 하반기 운영계획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강사들이 직접 프로그램 운영 중 느낀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공유함으로써 주민들의 만족도 제고 방안, 수업환경 개선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생연1동 주민자치회장은 “강사님들의 프로그램에 대한 열정 덕분에 생연1동 주민자치프로그램이 주민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강사님들과 지속적인 소통의 자리를 만들어 더 나은 프로그램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생연1동 주민자치센터는 다양한 문화, 여가, 취미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하반기에는 신규프로그램 확대 개설 등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사)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 제21기 한마음가족봉사단 40명은 지난 28일 오전 9시, 송내동 안골경로당 어르신께 점심 식사를 만들어 제공했다. 아침 일찍 경로당에 모인 봉사단은 전날 구입한 야채와 과일을 손질하고 역할을 나누어 밥, 얼갈이 된장국, 소불고기, 꽈리고추메추리알장조림, 스팸감자채볶음, 배추겉절이, 부추야채전, 계란말이 등을 만들었다. 또한 아이들도 부모님 옆에서 간단한 심부름을 하거나 음식 만들기를 돕고, 어르신들께 안마를 해드리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 박형덕 시장, 김승호 시의회의장, 이인규 도의원, 김성보 노인지회장, 임현숙 시의원, 박인범 시의원 등이 방문해 가족을 격려하고, 어르신들의 근황과 불편 사항을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안골경로당 노인회장은 “요즘은 아이들을 만나기 어려운데, 고사리 같은 손으로 안마를 해 주며 웃는 모습이 좋았다. 맛있는 밥도 먹고, 많은 분들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을 받는 것 같아 정말 감동적이고 행복했다”라며 연신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자원봉사센터 한마음 가족봉사단은 오는 7월 마을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불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동두천시 도서문화사업소 오르빛도서관은 어린이 대상 동화 기반 체험형 콘텐츠인 ‘3차원 동화 체험존’의 하반기 운영 방식을 일부 조정해 7월부터 적용한다고 밝혔다. 하반기부터는 운영 요일에 따라 인력 구성을 달리해, 평일(화·수)은 자원봉사자가, 주말(토·일)은 전문 강사가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3차원 동화 체험존은 오르빛도서관 5층에 마련되어 있으며, 2017년생부터 2021년생까지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운영된다. 운영 시간은 화요일과 수요일 오전 10시 40분, 11시 20분(7월 15일부터 운영), 토요일과 일요일에는 오전 11시, 12시(7월 6일부터 운영)로, 요일별 하루 2회씩 진행된다. 회차당 이용 인원은 개인 최대 5명, 단체 최대 10명까지 가능하다. 참여 신청은 동두천시 도서관 홈페이지의 ‘시설예약’ 메뉴를 통해 가능하며, 평일 체험은 일주일 전까지, 주말 체험은 하루 전까지 예약이 가능하다. 도서관 관계자는 “책 속 이야기를 몸으로 체험하는 이번 프로그램이 어린이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동두천시는 지난 30일 고독사 예방 및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시범사업’ 첫 소포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시범사업’은 행정안전부 주관 공모에 선정되어, 올해 연말까지 추진된다. 이 사업은 사회적 고립 위기 가구를 대상으로 월 1회 복지서비스 안내문과 생필품을 담은 소포를 발송하고, 집배원이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집배원은 배송 과정에서 대상 가구의 생활 실태를 파악해 그 결과를 시에 회신하고, 위기 상황에는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필요한 복지서비스를 연계한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안부살핌 우편서비스를 통해 사회적 고립 가구의 안부를 주기적으로 확인하고, 고독사를 예방하며 위기 가구를 발굴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한국장로교복지재단 동두천시장애인보호작업장은 지난 30일, 보호작업장 2층에서 신규사업 ‘햇살클럽피팅’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소식은 장애인의 직업재활과 사회참여 확대를 목적으로 한 신규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자리였다. 행사에는 동두천시, 동두천시의회, 경기도장애인직업재활시설협회,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개소식은 내빈 소개,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환영사 및 축사, 제막식과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감사패는 이번 사업에 적극적으로 협력한 ‘히로마스모토’ (박병선 대표)와 ‘0Hole’ (박병욱 대표)에 전달됐다. 이후 내빈들은 축사를 통해 향후 사업의 비전을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서 주식회사 두림(박병선 대표)은 동두천시 발전 기금으로 100만 원을 기탁했다. 해당 금액은 동두천시장애인보호작업장 ‘햇살클럽피팅’ 사업의 운영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햇살클럽피팅’ 사업은 단순한 직무 훈련을 넘어, 장애인이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자립의 꿈을 실현해 나가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동두천시는 모두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양시 만안구(구청장 유한호)는 시민의 교통안전과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삼막로(삼막지하차도~호암2터널) 도로포장 정비공사 및 관내 이면도로 정비공사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정비사업에는 총 9.5억 원(삼막로 5억 원, 이면도로 4.5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정비가 시급한 구간을 위주로 선정해 지난 5월부터 두 달간 정비를 진행했다. 삼막로는 차량 통행량이 많은 주요 간선도로로 노후화된 아스팔트 포장으로 인해 도로 이용자에게 불편과 위험이 산재했다. 이에 구는 삼막지하차도부터 호암2터널까지 약1.0km 구간에 대해 아스팔트 재포장 등 도로정비를 실시했다. 또한 주택가와 상가 밀집지역 도로를 중심으로 안전사고 위험이 있던 박달로, 예술공원로 등 관내 주요 도로와 이면도로 일부 구간에 대한 정비를 실시해 차량 및 보행안전을 개선했다. 유한호 만안구청장은 “시민의 안전과 쾌적한 이동을 위해 삼막로와 관내 이면도로 일대를 정비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불편함과 위험이 있는지 끊임없이 살펴 시민편의는 물론 안전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양시 동안구 부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0일 본격적인 여름철 무더위를 앞두고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과 장애인 가구 등 11세대에 쿨매트와 쿨베개를 전달하며 시원한 여름나기를 응원했다. 올해 여름은 평년보다 더 뜨거운 폭염이 예상되는 가운데, 냉방기기 없이 더위를 견뎌야 하는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덜고자 마련된 이번 지원은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마을 안팎의 이웃을 다시 돌아보는 계기가 됐다. 쿨매트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자식도 바빠서 찾아오기 힘든데 이렇게 찾아와 주고 챙겨줘서 너무 고맙다”며 감사의 인사말을 전했다. 윤수경 위원장은 “쿨매트 한 장이지만 어르신들께 한 여름밤의 쉼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으며, 설정현 부림동장은 “취약계층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바쁜 와중에도 귀한 시간을 내어 봉사해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부림동은 앞으로도 폭염 취약계층의 건강을 위한 방문 모니터링 등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이어갈 예정이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양주시가 이번 7월부터 단순·반복적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구축한 ‘행정업무자동화(RPA: Robotic Process Automation) 시스템’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RPA 시스템’은 직원이 반복적으로 수행해 온 규칙적인 업무를 소프트웨어 로봇이 자동으로 처리하는 시스템으로 시는 지난해 10월부터 RPA 시스템 도입 계획을 수립하고 올해 상반기 직원 수요조사 및 담당자 인터뷰 등을 통해 ▲출장 여비 계산, ▲당직 근무 알림, ▲민원 처리 예고 · 독촉 알림, ▲체납 압류해지 등 수혜 대상이 다수인 업무 4개를 주요 과제로 선정하고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단계별 구축과 시범운영을 거쳐 정식 운영을 하게 됐다. 해당 과제를 ‘RPA 시스템’으로 처리할 경우 담당자 부재 시에도 안정적 업무처리가 가능해지며 연간 약 2,400시간의 업무 처리시간이 절감될 것으로 추정된다. 이에 따라 직원들은 핵심 업무에 역량을 집중해 업무 성과를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전국 최초로 24시간 체납 압류해지 자동화 시스템을 도입해 체납 건 납부 시 당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광명도시공사는 인권 친화적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6월 27일 인권영향평가 현장심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심사는 공사 전반의 인권경영 실천을 강화하고 인권침해 요인을 사전에 점검·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대상지로는 △하안동 철골주차장 재건축 사업 △노상공영주차장 등 공사 주요 사업장이 포함됐다. 하안동 철골주차장 재건축 사업과 관련해서는 안전장비 구비 여부 등 산업안전 작업환경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또한 노상공영주차장 방문을 통해 주차관리원 무더위 대응 방안, 휴게공간, 감정노동으로 인한 스트레스, 민원 대응 문제 등 근무여건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인권침해 예방 방안을 모색했다. 공사는 이번 현장심사에서 수렴된 의견과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근무환경 개선, 인권침해 예방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서일동 사장은 “인권경영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강조하며 “모든 근무자가 존중받고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군포문화재단 군포시평생학습마을은 7월 11일까지 장애인 평생교육 강의를 희망하는 강사를 대상으로 ‘장애인 평생교육 전문가 양성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과정은 군포시가 지난해에 이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됨에 따라 장애인 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 평생교육기관에서 강의할 수 있는 전문 강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강의는 총 10회 과정으로 ▲장애인 평생학습론 ▲장애의 이해 ▲장애인 평생교육 강사의 역할과 자세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 개발론 ▲긍정적 행동지원 등으로 구성된다. 해당 교육과정은 군포시 장애인 평생교육의 현황을 살펴보고, 수료 이후 강사로서의 비전 수립과 활동 계획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워크숍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과정을 이수한 수강생에게는 (사)한국장애인평생교육사교육협회에서 시행하는 ‘장애인 평생학습전문가 2급’ 민간자격시험의 응시 자격이 부여된다. 군포문화재단 전형주 대표이사는 “전문 강사 양성과 인적 인프라 확충을 통해 군포시에서 장애인 학습자들이 보편적 평생학습권을 보장받을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