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성남교육지원청은 ‘2025 성남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지원단 워크숍’을 4월 16일 오후 5시 30분에 분당아람고등학교 3층 대회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성남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지원단 교사들(35명)이 한자리에 모여 2025학년도 성남 디지털 기반 교육에 대한 비전을 공유했다. 학교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교사들의 실천 중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먼저 성남 디지털 교육의 방향과 과제에 대한 강의가 진행되어, 성남 지역 디지털 교육혁신의 흐름을 전체적으로 조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어서 ‘데이터가 말하는 세상’이라는 주제로 AI․디지털 윤리교육에 관한 특강이 이루어졌으며 디지털 기술 발전 속에서 학생들이 마주할수 있는 윤리적 문제들을 교육적으로 어떻게 접근할 것인지에 대한 통찰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 또한 워크숍에 참여한 지원단 교사들은 팀별 협의 시간을 통하여 각자의 학교 상황을 공유하고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이를 통해 학교 간 연대와 실천 중심의 교육혁신 네트워크가 형성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경기도성남교육지원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옥빛초등학교는 과학의 날을 기념하여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년별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과학의 날을 맞아 학생들에게 다양한 과학적 체험과 경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과학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과학적 재능과 꿈을 펼칠 기회를 마련했다. 올해 행사는 교실이라는 공간의 제약을 벗어난 교실 안팎에서의 활동이 특징이었다. 학생들은 교과서에서 체험하지 못한 흥미로운 과학 현상을 자연 속에서 체험하며 탐구하는 즐거움을 느꼈다. 또한, 학생들은 자신의 학년에 맞는 다양한 체험을 통해 과학적 사고력을 키웠다. 프로그램은 △1학년은 너는 어떤 씨앗이니? △2학년은 나는야! 꼬마 과학자 △3학년은 고고학자로 이름을 남겨보자 △4학년은 나는 꼬마 과학자 △5학년은 온도의 마법사가 되어보자! △6학년은 내 꿈을 날려라! 로 구성됐다. 옥빛초 김유진 교장은 “학생들이 직접 과학실험 활동에 참여하여 생활 주변에서 일어나는 신기한 과학을 체험하고 원리를 규명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과학에 관한 관심과 흥미를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오학초등학교가 지난 4월 4일 여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 교육장배 학교스포츠클럽 육상대회에서 1위 26개, 2위 10개, 3위 12개를 수상하며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교내 선발전을 통해 출전한 36명의 학생은 80m, 100m, 800m 달리기와 멀리뛰기, 높이뛰기, 포환던지기 등 전 종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특히 높이뛰기에서 다수의 1위 수상자를 배출해 여주시 대표로 선발됐다. 여자 6학년 높이뛰기 1위를 차지한 오채령 학생은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제 기록도 조금씩 높아지는 것이 정말 기쁘다.”며 “함께 참여한 친구들도 모두 좋은 결과를 얻어서 행복하고, 열심히 지도해 주신 선생님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학생들을 지도한 음효정 육상코치는 “학생들이 스스로 배우려는 자세가 훌륭하고, 아침마다 성실하게 훈련에 임하는 모습이 참 대견하다”며 “앞으로도 이 아이들이 인성과 실력을 함께 갖춘 선수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학초등학교는 지난해 교내에 육상전용 트랙을 조성해 보다 전문적인 훈련 환경을 마련했으며,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훈련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양주백석고등학교는 오는 18일부터 전 학년을 대상으로 '양주백석고 균형과 통합의 소양과정'인 ‘연극, 글쓰기, 인공지능 교육’을 교육과정으로 편성하여 전면 실시한다고 밝혔다. '균형과 통합의 소양 과정'은 양주백석고 자공고 2.0 설계의 출발점이자 토대로서 미래 사회가 요구하는 인문학적 소양, 과학·공학적 소양, 디지털 리터러시, 예술적 소양을 균형 있게 기르기 위한 교육이다. 이는 모든 학생의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인성교육이자 미래 역량을 함양하는 교육과정으로 자공고 2.0의 출발과 함께 양주백석고의 전 학년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소양 과정의 세부 내용인 ‘표현을 통한 전인적 성장과정’은 △연극·움직임을 통한 치유 프로그램(16차시) △치유와 설득의 글쓰기 프로그램(8차시) △퍼스널 브랜딩 클래스(8차시)가 운영되며 예술 활동, 상담·치유 활동, 정서적 학습활동이 조화를 이룬 교육활동이다. 양주백석고는 ‘표현을 통한 전인적 성장과정’의 성공적 안착을 위해 [치유하는 글쓰기 연구소] , [인하대학교 예술교육원], [칼라 라이즈] 기관과 업무 협약을 맺고 심도있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김포교육지원청이 7일부터 18일까지 김포지역 초·중·고·특수학교 교사 1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문화예술 체험 중심의 교원 연수를 운영한다. 김포교육지원청은 올해 교사와 학생의 문화예술 역량을 높이기 위해 ▲우리 학교에서 만나는 아트콘서트 ▲찾아가는 예술 수업 ▲교원 역량 강화 음악회 ▲김포 문화그린 오케스트라 ▲김포 학생 문화예술 어울림한마당 등 다양한 학교문화예술 프로그램을 마련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연수는 체험을 통해 교사의 예술적 감수성과 문화예술교육 역량을 높이고, 학교 수업에 다양한 문화예술 요소를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는 사우동에 위치한 김포그린학교에서 총 6일간 운영되며, 교사들은 베이킹, 디지털 드로잉, 실내 방향제 만들기, 전통 자개 쟁반 제작, 라탄 공예 등 실습 위주의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연수에 참여한 청수초등학교 김나래 교사는 “예술적 감수성을 다시 깨우는 시간이었다”며 “학생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수업을 기획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리 교육장은 “문화예술은 감수성과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 YMCA 유스센터에서 관내 초·중·고 교사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사업운영교 통합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관내 디지털 에듀테크 담당 교사 역량 강화를 위해 1부에서는 ‘모두를 위한 맞춤 교육!! 에듀벨트와 함께’라는 주제로 에듀벨트 운영 방향 및 디지털 기반 수업 사례 나눔을 진행했다. 2부에서는 에듀벨트별 만남의 자리로 지역 리더와 함께 학생 맞춤 교육 실천 방안에 대해 모색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양 에듀벨트’는 학교 간, 교사 간 디지털 활용 격차를 줄이기 위해 관내 초·중·고 174교를 20개 권역으로 조직한 네트워크이다. 고양교육지원청은 이번 워크숍을 시작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고양 On 디지털 연수 꾸러미’, ‘내 수업에 에듀테크 한 스푼’ 등 실습 심화형 교원 직무연수, ‘고양 On 디지털 미래교육 페스타 및 콘퍼런스’ 등을 앞두고 있으며, 이를 통해 학생 맞춤형 교육 실현에 한 걸음 더 나아갈 계획이다. 고양교육지원교육청 이현숙 교육장은 “디지털 기반 교육혁신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14일, 학교폭력예방 교육에 대한 소식을 전하는 ‘고양 스쿨라이프’ 11호(2025년 4월호)를 발간했다. ‘고양 스쿨라이프’는 학생들이 학교 폭력의 위험으로부터 벗어나 안전하게 학교 생활을 하고, 학교와 가정과의 연계를 강화하여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생활교육과의 슬로건에서 시작했다. 2024년 6월 1호 발간을 시작으로, 2025년 4월까지 총 11호의 소식지를 발간함으로써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다양한 정보와 사례들을 꾸준히 학교 및 가정에 안내하고 있다. 소식지 11호는 크게 두가지 교육 이슈와 세가지 읽기 자료로 구성됐다. 세부 내용으로 ▲학교장 자체해결제, ▲모두의 학교를 위한 학교문화 책임규약, ▲함께 읽는 학폭 관련 기사, ▲학교폭력 생각자료 (칼럼), ▲사례중심의 학교 폭력 대응 방안 등을 소개했다. 소식지는 매월 공문 발송(공문 게시 등)을 통해 각 학교로 배포되며, 또한 각 학교 홈페이지의 알림마당에 탑재되고, 학교에서는 상황에 맞게 소식지의 내용을 재구성하여 학생, 학부모, 교사 대상 연수에 활용되고 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4월 16일부터 7월 10일까지 고양 관내 교원 80명을 대상으로 지역 작가와 연구회 교사에게 배우는 깊이 있는 글쓰기 수업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고양교육지원청은 관내 학교 네 곳과 협력하여 학교 개방과 더불어지역 작가 및 연구회 등 지역 인력풀을 적극 활용하여 교원의 AI·디지털 활용 역량을 기르는 글쓰기 교육에 힘쓴다. 구체적으로 ▲ 출판사, 인쇄소 견학 ▲현직 작가와 MZ 편집자로부터 듣는 합평 ▲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맞춘 그림책 활용 학급경영 및 수업 실천 사례▲그림책과 에듀테크를 결합한 학생 주도형 융합 수업 디자인 탐구.▲ 그림과 디지털 표현 기법 융합으로 글밥-삽화-출판까지의 전 과정 체험 ▲'제자들은 생기부를 쓰고 나는 책을 쓴다'▲교사의 수업브랜드와 책쓰기 도전하기 등의 실습 위주의 연수가 운영된다. 특히 이번 연수는 교과서에 다수 작품이 수록된 교사 겸 현직 작가부터 고양교사연구회, 수석교사, 관리자 등 지역의 다양한 인력풀을 활용하여 지역과 함께하는 독서 및 글쓰기 기반을 조성하고자 한다. 이현숙 교육장은 "미래 사회에 필요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2025년 4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디지털영상캠퍼스 연계 특성화고 홍보영상 촬영을 진행한다. 이번 영상은 고양시 직업계고 5교에 설치된 제2창업캠퍼스부터 제6창업캠퍼스까지 각 창업캠퍼스를 유튜버 ‘최도전’이 직접 방문해 25개 학과를 체험하는 형식의 진로 콘텐츠로 제작된다. 유튜버 ‘최도전’은 경기영상과학고등학교 방송미디어과 졸업생으로, 현재 인기 크리에이터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고양시 공교육 기반 특성화고에서 성장한 대표적 인재로서 이번 영상 제작에 참여하여 디지털영상캠퍼스 사업의 취지를 알리고 고양시 특성화고 진학을 고려하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이번 콘텐츠는 디지털영상캠퍼스의 창업·영상콘텐츠 중심 교육과정을 홍보함은 물론, 고양시 정주시스템 구축에 기여하는 공교육 혁신 사례로 주목된다. 특히 학생 주도 진로개발 역량을 강화하고, 특성화고의 학과 특성과 실습 기반 교육환경을 체험 중심으로 소개함으로써 지역의 특성화고등학교 교육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지원청은 이번 촬영 콘텐츠를 유튜브 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고양교육지원청은 2025. 04. 16 2025 늘봄 지역연계 프로그램 위탁 기관으로 선정된 3개 기관 대표 및 담당자들과 계약 및 약정식 체결을 위한 협의회를 진행했다. 2025 지역연계 프로그램 위탁 기관을 선정된 기관은 주말형 2개 기관(니들스쿨사회적협동조합, 동네북작은도서관)과 방학형 1개 기관(유진민속 박물관)이 공모절차와 선정위위회를 통해 신청한 9개 기관 중 선정되어 고양시의 지역 자원을 활용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2025 지역연계 주말형 프로그램은 5월~11월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주말형 프로그램(디지털 드론 탐구교실)은 주말 아침마다 니들스쿨의 교육관에서 진행된다. 드론 시물레이션을 활용한 드론의 작동 원리와 기본 비행 기술, 안전 운용 방법을 효과적으로 배워 미래의 드론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생태환경 프로그램(에코 플레이-AR 증강현실)은 주말 아침마다 동네북 작은 도서관 교실과 야외에서 진행된다. 생태 감수성을 함양하고 생태환경 관련 다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