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산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은 지난 14일 산북면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올해 제4차 정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협의체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실시한 2025년 1 ~3분기 사업 실적 보고 및 '시즌 3, 고기는 사랑을 싣고' 2차 시행, 2025년 하반기 '산북 희망 나눔!, 저출생 극복 지원 사업' 안건을 놓고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회의 시작 전에는 여주시 자살예방센터에서 주관한 생명지킴이 교육이 위원들을 대상으로 1시간 동안 진행됐다. 윤진숙 민간위원장은 “올 한 해 각종 사업에 참여해 주신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내년에는 더욱 우리 주변 이웃들에 관심을 가지며 실질적으로 어려운 분들을 도울 수 있는 방안 모색에 힘쓰겠으며, 동시에 위원님들의 역량 강화로 함께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따뜻한 지역사회 나눔 문화 조성에 이바지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근재 산북면장은 “쌀쌀한 날씨 속에도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한마음으로 함께 해주시는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올 한 해 산북의 복지 증진에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중장년 1인 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반짝반짝 집정리 정리의 신, 대신”특화사업 3차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협의체 3조 위원들을 비롯해 송태연 민간위원장, 이상윤 대신면장이 직접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정리의 신, 대신’사업은 취약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중장년 1인 가구 남성을 대상으로 생활공간 정돈, 불피요한 물품 정리, 청소 지원 등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환경을 마련해주는 대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여주시가족센터의 1인가구 지원사업과 연계해 전문가 2인과 대신면 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가정방문을 통해 사전 진단을 실시한 뒤 체계적인 계획에 따라 사업을 진행했으며, 위원들은 집 안팎 정리 정돈, 청소, 불용품 처리 등을 집중적으로 수행했으며 특히 생활 동선을 고려한 가구 배치 조정, 필요한 생활용품 지원 등 세심하고 맞춤형 작업을 통해 대상자의 생활의 질을 한층 향상시키는 성과를 거두었다. 송태연 민간위원장은 “올해 세 차례 진행된 ‘정리의 신, 대신’사업은 단순한 청소 지원을 넘어 대상자들의 삶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포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내촌면 소재 코코숲 글램핑장에서 ‘2025년 아동·청소년 가족 야유회 – 가치 같이 힐링 캠크닉!’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 소아우울, 적응장애 등 정신건강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포천시 아동·청소년과 가족들을 대상으로 마련된 것으로, 자연 속에서 치유와 회복의 시간을 제공함과 동시에 아동·청소년과 가족의 정서적 안정과 긍정적 관계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구성됐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가족 문패 만들기, 걱정 인형 만들기 체험, 가족이 함께 준비하는 바비큐 글램핑 요리, 배드민턴·탁구·보물찾기 등 가족 단위 팀 활동을 진행했다. 참여 가족들은 다양한 체험을 즐기며 가족 구성원 간의 대화와 공감을 자연스럽게 확장하는 시간을 보냈다. 한 학부모는 “평소 바빠 아이와 마주 앉아 이야기할 시간이 부족했는데, 이번 캠프를 통해 마음껏 웃고 진심으로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얻었다”며 “바비큐를 함께 만들고 게임을 하며 아이가 평소 털어놓지 못했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뭉클했다. 가족의 대화창이 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포천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5일 사례관리 대상 아동과 가족 19가구 61명을 대상으로 ‘놀이공원 가족 나들이’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강 문제나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야외 체험활동의 기회가 적은 가정에 가족 단위 여가 활동을 제공해 가족 간 유대감 형성, 스트레스 해소, 정서적 안정 증진을 지원하고자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주말에 추진돼 직장인 양육자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어 ‘맞춤형 가족 서비스’로 높은 만족도를 얻었다. 참여 가족들은 용인 에버랜드에서 놀이기구 탑승, 동물원 관람, 퍼레이드 관람, 가족 사진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즐겼다. 참여 가족들은 “아이들이 너무 좋아해 우리도 행복했다”, “가족이 함께하는 시간이 이렇게 소중한 줄 다시 느꼈다”는 소감을 전했다. 포천시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야외 체험 활동이 어려운 아동들이 많은데, 이번 나들이를 통해 가족 모두가 웃고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발달 특성과 가정의 욕구에 맞춘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포천시 군내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4일 군내면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전하고 지역 내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회원들이 정성껏 담근 고추장은 홀로 사는 이웃들에게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한태선 군내면 새마을부녀회장은 “나눔의 온기가 필요한 시기에 회원들과 함께 작은 정성을 모을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홍숙경 군내면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 주신 새마을부녀회 회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주민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포천시 신북면 남녀새마을회는 지난 14일 신북면행정복지센터에서 ‘2025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 당일에는 새마을회원 30여 명과 주민 50여 명이 함께 참여해 정성을 다해 김장김치를 담갔다. 이번에 담근 김치는 약 400포기(총 800kg) 규모로, 관내 독거노인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12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특히 각 마을 부녀회장들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김장김치를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할 계획이다. 신북면 남녀새마을회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지속적으로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북면 남녀새마을회는 김장 나눔 외에도 환경정화 활동, 사랑의 송편 나눔, 방역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고 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포천시 소흘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지역 내 영농폐기물의 체계적 관리와 환경보호를 위해 ‘하반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를 실시했다. 집중 수거는 매년 상·하반기 두 차례 정례적으로 추진하는 환경정화 활동으로, 농촌지역 폐기물 방치 문제를 해소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이번 수거 활동에는 소흘읍 남여 농업경영인회, 소흘농협, 마을 이장단 등이 참여했으며, 관내 농지에 방치된 농촌폐비닐, 비료포대, 농약병 등 다양한 영농폐기물을 수거했다. 이날 수거한 폐기물은 한국환경공단으로 이송해 적정 처리 과정을 거쳐 재활용 자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유재현 소흘읍장은 “하반기 집중 수거 행사에 많은 지역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깨끗한 농촌환경 조성은 물론 가을철 불법 소각 방지에도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소흘읍을 더욱 쾌적하고 살기 좋은 지역으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소흘읍행정복지센터는 매년 상·하반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를 실시하고 있으며, 이와 별도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포천시 영중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영중중학교 학생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직접 담근 김치 20상자와 식품세트 20개(라면, 쌀)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김치 나눔은 영중중학교의 ‘알차고 신나고 즐거운 공동체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학생들은 여름부터 배추 모종을 직접 심고 수확했으며, 양념 준비부터 김장 전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며 ‘함께 만드는 나눔’을 실천했다. 올해 활동은 학부모와 지역 주민들도 동참해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협력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확대됐다. 이현주 교장은 “학생들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과정에서 교실에서 배우는 것보다 더 값진 경험을 얻었다”며 “정성껏 만든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진희 영중면장은 “영중중학교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학생들과 교직원의 정성이 담긴 김치와 식품세트를 꼭 필요한 가정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영중중학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체험·나눔 프로그램을 지속해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 구현에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4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수행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수행기관 대표와 관계자 등 15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노인일자리 사업 운영 과정에서 나타난 현장의 의견을 공유하고, 이를 바탕으로 2026년 노인일자리 사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포천시는 올해 3,000여 명의 어르신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고 지역사회 참여 기회를 확대해 왔다. 특히 ‘노인일자리 아이돌봄 시범사업’을 통해 지역 공동체 기반의 돌봄 기능을 강화하며 노인일자리 사업의 다양성과 공공성을 높이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2025년 주요 성과 공유를 시작으로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들의 안전관리 강화 방안, 수행기관 운영 과정에서의 애로사항, 2026년 신규 사업 제안 및 협업 과제 발굴 등 실질적인 내용을 논의했다. 수행기관 관계자들은 현장에서 마주하는 어려움과 제도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건의하며, 노인일자리 운영의 내실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노인일자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포천시는 지난 14일 포천시청 소회의실에서 ‘2025년 제2회 여성친화도시 일자리 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포천시와 포천고용복지센터, 포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 꿈마루(여성창업플랫폼), 젠더전문가 이해진 교수,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관내 기업 2개소 등이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여건에 맞는 여성 일자리 창출 방향과 관련 정책 발굴, 양성평등 노동환경 조성을 위한 실효성 있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2025년 포천시 여성친화기업 지원 추진 결과 보고 △2026년 여성친화기업 인증기준표 개선(안) 심의 △여성친화적 근로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 방안 등을 다뤘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2026년 여성친화기업 환경개선비 지원금이 기존 500만 원에서 3000만 원으로 대폭 확대된 가운데, 변화된 지원 규모에 맞춰 ‘2026년 포천시 여성친화기업 인증기준표’ 개선안을 최종 의결했다. 최선희 여성정책과장은 “민관이 함께 모여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목표”라며 “여성과 남성이 동등하게 참여하고 성장할 수 있는 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