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대표의원 최종현, 수원7)과 국민의힘(대표의원 백현종, 구리1)이 의회 정상화에 전격 합의했다. 피감기관인 경기도 정무라인이 행정사무감사를 거부하여 촉발된 경기도의회 파행이 조혜진 비서실장의 사퇴와 김동연 지사의 사과로 봉합됐다. 김동연 지사는 5일(금) 경기도의회 의장실을 방문하여 이번 사태에 대해 의장과 양당 대표에게 사과를 표명했다. 김동연 지사의 사과 후 양당은 의장실에 모여 정상화를 위한 합의문에 서명했다. 양당은 합의문을 통해 경기도 조혜진 비서실장 등 정무 고위직의 집단적 도의회 행정사무감사 거부로 촉발된 최근의 모든 사항을 해결하고, 시급한 도민 민생과 복리 증진을 위해 2026년도 예산심의를 정상화하기로 했다. 최종현 대표의원은 “양당 간에 여러 입장이 있었지만 절실한 민생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내년도 예산안 처리가 중요하다는 데 의견의 일치를 보았다”면서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예산안이 적기에 처리돼 도민에게 꼭 필요한 부분에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12월 5일 관내 급여 업무를 처음 맡게 된 신규 교육공무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4분기 급여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2025년 급여 업무를 시작한 담당자 17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업무 경험이 부족한 저경력 담당자들의 조기 적응을 돕고 직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급여 업무 중 가장 까다롭고 중요한 시기인 12월을 맞아 ‘연말정산 실무’를 핵심 주제로 선정하고, ▲2025년 귀속 연말정산 절차 이해 ▲나이스(NEIS) 시스템 처리 요령 ▲실무 실수 사례 공유 등 현장 맞춤형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이번 연수는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동일 업무를 수행하는 신규 직원 간의 네트워킹을 형성하는 ‘온보딩(On-boarding)’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기획되어, 동료 간 업무 고충을 나누고 정보를 교류하는 소통의 장이 됐다. 서권호 교육장은 "복잡한 급여 체계와 연말정산 업무로 어려움을 겪는 새내기 담당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맞춤형 직무 교육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학교 현장의 업무 효율성을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재)파주시청소년재단 교하청소년문화의집은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5년 청소년 e스포츠대회 ‘우리 동네 게임왕’' 최종 본선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지역 내 청소년들이 e스포츠를 통해 건전한 경쟁의 가치를 경험하고, 올바른 게임 이용 문화를 체득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본선에는 파주시청소년재단 내 다양한 청소년 시설에서 선발된 청소년 선수 27명이 참가해 경기를 진행했다. 대회 종목은 ‘마리오카트 8 디럭스’로, 참가 청소년들은 공정한 경기 환경 속에서 정해진 규칙을 준수하며 책임감 있는 태도로 대회에 임했다. 이를 통해 자기조절력, 배려, 스포츠맨십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당일 현장에는 선수들의 가족과 지역 주민 등 약 26명의 관중이 함께해 청소년들의 도전을 응원하며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만들었다. 관람객들은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경기가 진행되는 모습을 지켜보며, 청소년 e스포츠 활동이 하나의 건전한 문화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을 수 있음을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이번 대회는 디지털 시대에 적합한 건강한 여가 문화를 제시하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재)파주시청소년재단 금촌청소년문화의집이 12월 2일 ‘2025년 청소년 숏폼 컨테스트 – 숏폼편집교육'을 금신초등학교와 문산초등학교 청소년들과 함께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의 디지털 창작 역량을 강화하는 실습 중심의 교육으로 기획됐다. 참가 학생들은 스토리보드 기획부터 기초·심화 편집 실습, 촬영 기법까지 숏폼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핵심 기술을 체계적으로 습득했다. 특히, 팀별 영상 제작 과정에서 협업과 역할 분담을 통해 기획력, 표현력, 기술력을 종합적으로 키우며 자신들의 신선한 이야기를 영상으로 구현했다. 프로그램의 하이라이트인 상영회에서는 학생들이 완성작을 함께 관람하며 서로의 창의적인 결과물에 공감하고 열렬한 호응을 보냈다. 특히, 이번 콘테스트는 '학생 평가 참여제'를 도입하여 참가 학생들이 직접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는 의미 있는 구조를 마련했다. 학생 심사점수와 지도자의 전문 심사점수를 합산하여 작품상, 아이디어상, 협력상이 선정됐으며, 청소년의 시선과 전문성이 조화된 공정한 콘테스트 운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성취감을 느낄 수 있었던 시상식은 교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여주시 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월 4일에 구해줘 홈즈’ 주거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기초생활수급 장애인 가구의 현관 입구에 안전 난간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특히 영하권에 가까운 차가운 날씨 속에서도 위원들이 대상자의 안전을 위해 신속히 현장을 방문하고 지원을 결정해 더욱 의미를 더했다. 이번 지원은 이동에 불편을 겪고 있던 대상자의 안전한 보행과 낙상 예방을 위해 추진됐으며, 협의체 위원들이 재료 구입부터 설치까지 단단한 구조와 안정성을 갖출 수 있게 노력하여, 주거 내 출입 시 안전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원 대상자는 “현관을 오르내리는 것이 늘 위험하고 불안했는데, 난간이 생기니 훨씬 안심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흥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는 “작은 개선이지만 주민의 일상 안전에는 매우 중요한 변화”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지역 맞춤형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흥천면 지사협은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 생활 불편 해소 등 다양한 복지 특화사업을 꾸준히 이어가며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여주시농업기술센터는 12월 4일 여주시 흥천면에 위치한 ‘피크니코 딸기 스마트농장’에서 생활개선회원 100명이 참여한 가운데 과제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생활개선회원들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견문을 넓혀 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지역사회의 농촌여성 리더로서 역할을 확대하고 단체 조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여주시 대표 스마트팜 농장인 피크니코의 오성일 대표가 청년농업인 정착 성공사례와 스마트농업 현장 적용사례를 소개하는 강의로 시작됐다. 이어 스마트농업으로 재배한 딸기를 활용한 케이크와 아이스크림 제조 실습이 진행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정건수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생활개선회를 여주시를 대표하는 농촌여성 조직으로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역량강화 교육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주시농업기술센터가 육성하고 있는 생활개선여주시연합회는 여성농업인의 능력 향상과 농촌 삶의 질 개선을 목표로 활동하는 학습단체로, 현재 554명의 회원이 시 연합회를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앞으로도 오곡나루축제 참여, 재능나눔 활동 등을 통해 여주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여주시에서는 12월 3일 농촌진흥청 중북부작물연구센터, 경기도농업기술원, 농협관계자, 농업인단체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 친환경교육관에서 여주쌀 품종대체사업 3년차 밥맛평가회를 개회했다. 이번 평가는 2023년 국립식량과학원, 경기도농업기술원, 여주시, 농협여주시지부의 대표 벼 품종 개발 업무협약 이후 3년째 이어지는 행사로, 그간의 시험재배 결과를 공유하고 소비자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밥맛평가 시료는 여주시 관행재배 방식으로 재배한 후보계통과 외래품종인 추청을 비교하는 블라인드 평가로 진행됐으며, 참여자들은 윤기, 향, 식감 등 항목을 중심으로 밥맛 선호도를 조사했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평가결과를 토대로 대표품종 개발과 표준재배기술확립의 기초자료를 수집하여 여주시에 알맞은 품종을 보급 농업현장에 도움이 될것”이라 말했다. 한편, 최종선발되는 품종은 2026년도 3년차 지역적응시험을 거쳐 이르면 2027년에 품종출원될 예정이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용인특례시는 5일 시청 에이스홀에서 ‘2025년 용인시 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하고 한 해 동안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온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이상일 시장, 유진선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새마을회 관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새마을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온 모범 새마을지도자 37명과 최우수상인 처인구 모협읍을 비롯해 단체 5곳이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이상일 시장은 축사를 통해 “올 한 해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활동으로 공동체 문화 조성에 힘써 주신 데 감사드린다”며 “특히 지난 4월 안동에서 산불이 발생했을 때 가장 먼저 응원의 손길을 보내 주셔서 용인의 따뜻한 영향력이 안동을 넘어 전국 곳곳으로 확산되는 데 큰 역할을 해주셨다. 자랑스럽고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이 시장은 “홀몸 어르신 무료급식, 열린대학 운영, 교통봉사, 환경정화 활동 등 지역을 위한 다양한 봉사에 앞장서 주신 덕분에 용인시가 더욱 살기 좋고 따뜻한 도시로 발전하고 있다”며 “내년에도 활발한 활동을 기대하며 시도 적극적으로 응원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양시 동안구보건소는 5일 안양도시공사 앞에서 대한적십자사 및 동남보건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과 함께 시민들의 자발적인 헌혈 참여를 촉진하고 올바른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한 ‘사랑의 생명나눔 헌혈 장려 정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4월 상반기 캠페인에 이은 두 번째 정기 활동으로, 지역사회 내 지속적인 헌혈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은 대한적십자사 헌혈 버스 운영과 연계해 진행됐다. 보건소는 안양도시공사 직원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헌혈의 필요성과 중요성 ▲헌혈 절차·기준 등 정확한 정보 제공 ▲헌혈에 대한 두려움 해소 및 올바른 인식 확산 등 헌혈에 보다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이를 적극 안내했다. 김순기 동안구보건소장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헌혈 장려 캠페인을 이어오며 생명 나눔의 가치를 넓히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안정적인 혈액 수급과 생명 존중 문화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의정부시는 12월 5일 시청 태조홀에서 시민과 직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12월 미래가치 공유플러스+의 날’을 열고 ‘디자인 도시’에 대한 비전을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의정부시 도시디자인의 변화’를 주제로, 디자인 도시로 도약해 온 의정부시의 추진 과정과 주요 변화를 시민과 함께 공유하고자 마련했다. 발표를 맡은 구시몬 경관디자인팀장은 공공디자인을 “공공시설물의 공공성과 심미성을 높이는 디자인”이라고 소개하며, “의정부시는 2009년부터 디자인 행정을 본격화했고, 2022년 도시디자인담당관 신설과 ‘걷고 싶은 도시 의정부’ 비전 선포 등을 통해 체계를 강화해 왔다”고 설명했다. 구 팀장은 의정부시 공공디자인의 방향성도 함께 소개했다. 시는 도심 전반에는 자연과 어울리는 정온한 색채를 적용하되, 필요한 시설물은 식별성이 높은 색상을 사용하는 방식으로 도시 미관을 조화롭게 개선하고 있다. 또한 보행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삼아 전신주 및 지주시설물 정비, 버스정류장 접근성 향상, 자전거도로 위험 요소 개선 등을 추진하며 보행자 중심의 도시환경 조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