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서울특별시 금천구의회는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지난 30일 사단법인 공간자리(대안학교), 금천소방서, 사랑채요양원을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섰다. 이날 방문은 공간자리(대안학교)를 시작으로 금천소방서, 사랑채요양원 순으로 진행됐다. 의원들은 대안학교 교직원들과 면담을 통해 학교 운영과 교육 여건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으며, 금천소방서에서는 추석 비상대책을 보고받고 시설을 둘러보며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사랑채요양원에서는 시설 관계자들과 만나 운영 상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어르신들을 향한 따뜻한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 이인식 의장은 “추석에도 현장에서 구민을 위해 애쓰시는 근무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특히 지역의 돌봄과 복지를 책임지는 현장은 우리 구민의 삶과 직결되는 만큼, 앞으로도 의회가 세심하게 살피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금천구의회는 매년 명절마다 현업기관과 복지시설을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고 위로를 전해 왔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이어갈 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의회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특별위원회’는 1일 시의회 청사에서 제5차 회의를 열어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주요 과제와 향후 추진 전략, 그리고 세종시 차원의 역할과 준비 사항을 폭넓게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국회세종의사당 건립 ▲대통령 세종집무실 건립 ▲국가상징구역 관련 등 행정수도 관련 주요 현안들이 본격적으로 추진됨에 따라 세종시가 국가 행정의 중심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추진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정수도 완성 특위 위원들은 집행부로부터 현재까지의 업무 추진 현황을 보고받았다. 또한 세종시가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 완성되는 데 필요한 제도적 기반과 추진 과제를 살펴봤다. 특히 회의에서는 현재 세종시에서 국회세종의사당 건립과 대통령 세종집무실 설치, 국가상징구역 조성 등 주요 국가사업이 진행되면서 행정 기능의 공간적 범위가 점차 확대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정책 수요도 다양화되고 있다는 점이 강조됐다. 위원들은 질의·답변 과정에서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전략과 세종시의 역할 전반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며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유인호 세종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교육안전위원회 소속)은 지난 30일 세종시의회 1층 대회의실에서 ‘학생 도박 예방 교육 실효성 강화를 위한 협의체 운영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세종시교육청 학교정책 담당자, 세종경찰청, 세종충북 도박 문제 예방 치유센터 관계자와 세종시 학부모 대표들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4월에 열린'세종시 학생 도박 실태 공유와 대책 마련을 위한 간담회'의 후속 회의로 새롭게 구성된 협의체가 실효성 있는 학생 도박 예방 교육 체계 구축과 제도개선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 의원은 “학생 도박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현장의 목소리와 전문가 의견을 모으는 공식적인 첫걸음이자 중요한 논의의 장”이라며, “협의체가 예방교육 강화와 제도적 보완책 마련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학교정책과 담당자는 세종시 학생 대상 도박 예방 교육 현황과 함께 전국 청소년 도박 실태조사 결과를 공유하며, 학교급별 연 1회 예방 교육, 전문 기관과의 연계 교육, 중독 학생 치료 지원 등 교육청 차원의 다양한 노력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청송군의회는 지난 26일 제4차 의원간담회를 통해 ‘농어촌기본소득시범사업’ 선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이번 건의안은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농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정부가 추진 중인 ‘농어촌기본소득시범사업’에 청송군이 선정될 수 있도록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심상휴 의장은 농어촌 기본소득이 단순한 소득 지원 차원을 넘어 지역공동체 유지와 생활구조 개선, 농어촌 순환경제 구축을 위한 핵심 정책임을 강조하며 특히, 시범사업 기간이 2년으로 짧은 만큼, 정책 수용성과 추진 의지가 확고한 지자체가 선정되어야 성과를 도출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청송군은 그간 관광객, 지역민 구분 없이 시내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시내버스 무료 운행, 65세 이상 노인가구를 대상으로 전기, 수도 고장, 전등 교체 등 가구 내 간단한 생활 불편을 해소해 주는 ▲8282민원처리서비스, ▲지역상품권인 청송화폐 10% 상시 할인 정책 등 선별적, 일방적 복지를 넘어서 ‘기본사회’ 실현을 위해 지자체 차원의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이런 정책들을 근거로 청송군이 농어촌기본소득 시범사업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는 10월 1일 오후 2시 시의회 대회의실에서 ‘광주지역 하천의 재해 대응과 복개하천 복원 대책’을 주제로 제3차 기후재난시대 재해대응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기후위기로 인한 도심 침수 피해가 갈수록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하천 재해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복개하천 복원의 필요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정자치위원회 이귀순 부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토론회에는 김일건 광주연구원 재난안전연구센터장과 윤희철 한국지속가능발전센터장이 발제를 맡았으며, 김영선 부산대학교 교수, 박상수 영산강유역환경청 하천계획과장, 안평환 시의회 행정자치위원장, 최지현 시의회 환경복지위원장, 강수훈 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의원이 토론자로 참여했다. 김영선 교수는 “기후재난이 일상화된 오늘, 도시 하천은 단순한 배수 시설이 아니라 생태와 시민공간의 핵심 자산으로 복원돼야 한다”며 복개 구조물의 단계적 해체와 생태하천 복원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안평환 의원은 서방천과 용봉천 일대 침수 원인을 지적하며 “하천 복개로 배수능력이 현저히 줄어들고 병목 구간이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광주광역시의회 이명노 의원(더불어민주당·서구3)은 10월 1일 시의회 5층 예산결산특별위원회실에서 ‘책 쓰는 문화도시 광주, 정책적 과제와 지원제도 모색’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단순히 ‘읽는 도시’를 넘어, 광주를 창작과 출판의 역사와 미래가 살아 숨 쉬는 ‘쓰는 도시’로 만들자는 제안에서 출발했다. 이명노 의원은 지난해 북카페 관련 예산이 전액 삭감됐을 당시, “광주는 독서 활동을 넘어 집필과 창작으로 이어지는 새로운 문화의 길을 열어야 한다”며 ‘책 쓰는 도시’ 구상을 제안한 바 있다. 이번 토론회는 그 연속선상에서 정책적 과제와 지원제도를 구체적으로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는 이명노 의원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황풍년 전라도닷컴 발행인, 연빛나 광주MBC 아나운서, 임인자 소년의서 책방지기, 전은옥 광주광역시 문화체육실장, 곽유미 광주인재평생교육진흥원 인재개발실장이 패널로 참여해 각자의 경험과 정책적 제언을 나누며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황풍년 전라도닷컴 발행인은 “지역출판은 단순한 책 제작을 넘어 도시의 정체성과 기억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강릉시의회 최익순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19명은 1일 중앙·성남시장을 찾아 장보기 행사를 진행하며 가뭄재난사태 이후 위축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상인들을 독려했다. 최익순 의장은 “가뭄사태로 지역 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 시기에 상인들께 위로가 되고 지역경제에도 희망의 불씨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강릉시의회은 1일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강릉시립복지원 등 5개소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하고 사회복지시설을 지원 방안을 위한 현장의목소리를 경청하는시간을 가졌다. 최익순 의장은 “입소자 모두가 함께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내길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소외 계층을 위한 복지 정책에 꾸준한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충북도의회는 30일 본회의장에서 충주 대림초 학생 32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26회 청소년 의회교실을 운영했다. 청소년 의회교실은 학생들이 1일 도의원이 되어 본회의장에서 의장 선거, 안건처리, 2분 자유발언 등 의정활동을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학생들은 ‘교복착용 의무화 규정 도입 조례안’과 ‘학교 운동장 쓰레기통 설치 건의안’, ‘학급회의로 시간표 짜기 건의안’ 등 3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학생들은 또 ‘학생들의 욕설 사용을 멈춰야 합니다’, ‘숙제는 스스로 자기가 정해서 해야 한다’, ‘게임 시간을 학생 스스로 정하기’를 주제로 2분 자유발언을 이어갔다. 의회교실이 끝난 후 학생들은 “충북도의회를 방문해 TV 뉴스로만 보던 본회의장에 직접 와서 1일 도의원 체험을 해 너무 행복한 경험이었고 지방의회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울주군의 가축사육 거리를 제한에 따라 축사가 특정 지역에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이에 따른 생활피해를 호소하는 두동면 월평마을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간담회가 1일 울주군청 이화홀에서 열렸다. 이번 간담회는 울주군의회 이상우 의원 주관으로 마련됐으며, 김시욱 의원, 월평마을 주민, 관련부서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서 주민들은 기업형 대형 축사의 집중으로 인해 악취, 환경오염 등 다양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며,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울주군은 지난 2015년 도시화에 따른 축산 악취 민원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가축사육 거리를 제한하는 조례를 제정했다. 이에 따라 5가구 이상 주거지로부터 소의 경우 50마리 미만은 250m, 50마리~100마리 미만은 300m, 100마리 이상은 500m 이내에서 사육할 수 없게 됐다. 젖소, 돼지, 닭 등의 축종은 이보다 더 강화된 규제를 적용 받는다. 이 같은 거리제한 조치로 인해 허가가 가능한 특정 지역에 축사기 밀집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실제 월평마을의 경우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