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미래교육지원청 시범 운영 본격화를 앞두고 ‘경기미래장학’실행력 제고를 위한 현장 소통과 협력 강화에 적극 나선다. 도교육청은 미래교육지원청과의 긴밀한 소통으로 경기미래장학의 실행력을 높이고, 학교중심정책의 현장 안착을 촉진하고자 힘쓰고 있다. 이에 따라 도교육청은 올해 7월, 시흥·이천·구리남양주 교육지원청을 차례로 방문해 교육지원청 장학 체계 개선을 위한 현장 소통을 진행했다. 이 자리는 ‘경기미래장학’을 포함해 ‘경기미래교육 학교중심정책’실행 기반 강화에 초점을 맞춰 운영했다. 주요 논의로는 ▲단위학교의 이력 기반 맞춤형 장학 설계, ▲교육지원청 중심 장학협의체 구성과 협의 문화 활성화, ▲지구장학협의회 내실화 방안, ▲학교자율 장학 지원 체계 확대 방안 등 경기미래장학 추진 계획의 주요 과제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 오는 11일에는 네 번째로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을 방문해 학교중심정책 실행과 환류 기반 확장 방안 등을 함께 모색할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앞으로도 교육지원청의 장학 기능이 학교의 자율과 책임을 유기적으로 지원하는 구조로 전환될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8월 5일부터 31일까지 하계 휴가철을 맞아 ‘청렴주의보’를 발령하고, 공직기강 확립과 휴가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청렴문화 활동을 전개했다고 5일 밝혔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025년 청렴 프로젝트 ‘청렴 파인 Day’의 8월 활동으로, 하계 휴가 기간 중 공직자의 부적절한 처신과 비위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공직윤리를 실천하기 위해 청렴주의보를 발령했다. 함께 느슨해지기 쉬운 휴가철 분위기 속에서 공직기강 해이에 대한 각별한 주의도 당부했다. 특히 청렴주의보에는 휴가 명목의 직무 관련 금품 수수 금지, 휴가지 내 갑질 및 비위행위 근절, 과도한 음주 및 음주운전 자제 등 공직자의 품위 유지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실천 수칙이 포함됐다. 교육지원청은 이를 통해 공직사회의 신뢰 회복과 책임 있는 공직문화 정착을 독려하고 있다. 오성애 교육장은 "교육가족의 일탈은 곧 광주하남교육의 신뢰를 무너뜨릴 수 있다”며 “모든 교직원이 언제 어디서든 공직자로서의 품위와 청렴을 지키며 안전하고 의미 있는 휴가를 보내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여름방학 기간 중에 도내 초·중·고 체육교사 등을 대상으로 이론과 실기를 병행한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초등 담임교사와 체육교사 30명이 평촌과학기술고등학교에서‘2022 개정 체육과 교육과정, SPARK에서 미래를 찾다’와‘개념과 AI로, 2학기 체육수업 설계하기’를 주제로 4~5일 총 12차시로 각각 진행한다. 주요 차시 내용은 ▲ SPARK 연구 기반 건강 증진 모형 이해 및 실습 ▲ SPARK를 통해 행동 변화 및 사회성 발달 효과 ▲ 개념기반 수업 재구성 과 실제 사례 분석, 적용 ▲ 개념기반 체육수업과 AI 에듀테크를 활용한 체육수업 디자인하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특히 SPARK 모형과 개념기반 수업을 활용한 체육수업의 실습을 통해 체육활동의 일상화와 체육교과의 전문성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 이승희 교육장은“이번 직무연수를 통해 체육교사들이 학교 현장에서 창의적이고 능동적으로 스마트 체육교육을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미래환경에 대응하며 AI 에듀테크를 활용한 학생 맞춤형 체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은 8월 4일부터 8월 8일까지 5일간 관내 학교도서관 사서·사서교사를 대상으로 ‘2025년도 학교도서관 담당자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현장의 요구를 반영하여 ▲낭독의 즐거움 ▲챗GPT를 활용한 학교도서관 업무 효율화 ▲학교도서관 프로그램 운영 사례 ▲미디어 리터러시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 특히, 변화하는 교육환경 변화를 고려하여 디지털 기초소양 및 AI 활용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는 주제를 포함하고, 학교도서관에 실제 적용할 수 있는 사례 중심의 실용적인 내용으로 구성했다. 김인숙 교육장은 “학교도서관 담당자들이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유연하게 적응하고,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이 운영 중인 폐목재 무상 처리 시스템이 타 시․군교육청의 벤치마킹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파주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천일에너지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관내 학교에서 발생하는 폐목재를 무상으로 수거·처리하는 경기도 최초의 ‘원스톱 폐목재 행정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해왔다. 특히 학교가 별도의 절차 없이 교육지원청에 요청만 하면 현장 확인부터 처리 계획 수립, 업체 연계, 수거까지 전 과정을 신속하게 지원하는 구조로, 학교의 행정·재정 부담을 크게 줄여 호평을 받고 있다. 이 같은 운영 방식은 타 시․군교육청에도 모범사례로 전파되고 있다. 지난 8월 4일, 양평교육지원청 실무자들이 파주교육지원청을 방문해 실무 협의회를 열고 사업의 추진배경, 처리절차, 협약방식 등 운영 노하우를 공유받았다. 현재까지 31개교에서 총 59톤의 폐목재를 처리했으며, 시중 단가로 환산 시 약 2천여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된다. 전선아 교육장은 “우리의 경험을 타 교육청과 공유하는 것은 지역을 넘어 공공행정의 책임을 확장하는 일”이라며 “앞으로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관할 3개 초등학교(능길초, 덕성초, 안산석수초)가 2025년 여름방학 동안 ‘늘봄+(플러스)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각 학교 1~2학년 학생들에게 돌봄과 배움이 결합된 안전하고 알찬 방학을 제공하고 있다. 늘봄+(플러스) 프로그램은 매일 2차시를 무상 제공하는 초1~2 맞춤형 프로그램에 더해, 하루 2시간의 추가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부모의 사교육비 부담은 낮추고, 방학 중에도 교육의 연속성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세 학교에서는 마술쇼, 숲놀이, 요리체험 등의 학기 중 운영하기 어려웠던 특별체험 프로그램을 시행하여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 김수진은 “방학 중 늘봄+(플러스) 프로그램은 여름방학 중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학생 맞춤형 체험 기회를 제공해 건강한 성장을 도모한다”라며, “앞으로도 교육지원청이 단위 학교를 적극 지원해, 학교 현장의 수요자 중심 질 높은 프로그램 운영과 사교육비 경감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4일 자율선택급식 운영학교 564교에서 근무하는 조리 종사자를 대상으로 유튜브 온라인 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학생의 자율성과 건강한 식습관을 지원하는 자율선택급식의 취지를 조리 종사자들과 공유하고 실천 역량 강화 및 이해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날 임태희 교육감은 영상축사를 통해 “자율선택급식은 단순한 식사가 아닌 학생들이 함께 나누고 배우는 살아있는 교육”이라며 “학생 스스로 선택하고 책임지는 경험을 통해 민주적이고 건강한 식문화를 배울 수 있다”고 미래지향적 급식을 강조했다. 이어 임 교육감은 “이 중심에는 항상 정성과 책임으로 식사를 준비해 주시는 조리 종사자 분들이 계시다”며 “여러분의 노고가 학생의 건강한 하루와 행복한 학교를 만들어 가고 있다”며 격려했다. 주요 과정은 ▲자율선택급식 ‘함께’만들어가는 레시피 ▲자율선택급식 ‘함께’운영하는 이야기(규모별, 배식 형태별 등) ▲자율선택급식으로 학생의 성장 읽기 ▲학교별 자체 토론 협의 등이다. 특히, 조리 종사자들이 자율선택급식의 핵심 가치와 운영 방식을 이해하고 현장에서 실천 사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7월 28일~29일, 8월 4일 안양시먹거리종합지원센터에서 관내 자율선택급식 운영교 담당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자율선택급식 운영교와 교육지원청, 지역사회를 연계하여 담당자의 역량 강화 및 담당자 간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연수 내용은 수제청 만들기 실습 및 학교별 자율선택급식 식단 레시피 개발을 주제로 진행됐다. 역량 강화 연수에 참여한 영양교사는 “요리 실습과 레시피 개발을 통하여 학생들에게 다양한 식단을 제공하고 선택의 기회를 넓힐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승희 교육장은 “학생주도의 영양·식생활교육 강화와 학생의 선택권을 존중하는 건강한 학교급식 운영을 위한 영양(교)사, 조리(실무)사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또한, 교육지원청에서는 자율선택급식 운영교 담당자 대상으로 8월 5일 친환경 농산물 생산지 견학 실시 예정이며, 지속적으로 학교 현장과 소통하며 담당자의 역량 강화로 만족도 높은 급식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수원 E:음 거점형 늘봄센터에서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방학 중 돌봄 공백 해소, 가족이 함께하는 체험 기회 제공, 거점형 늘봄센터 홍보를 위해 일일행사 ‘수원 E:음 마법 놀e터, 놀GO! 뛰GO! 웃GO!’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 초등 1~2학년 학생 및 학부모 대상 전래놀이 체험 ▲ 초등 3~6학년 학생 및 학부모 대상 뉴스포츠 체험 ▲ 마술공연으로 구성되며, 가족이 함께 참여함으로써 돌봄과 놀이를 통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여 대상은 거점형 늘봄센터 이용 대상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및 학부모이며,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거점형 늘봄센터에서 운영 중인 프로그램 가운데 호응도가 높은 전래놀이와 뉴스포츠를 중심으로 구성하고, 마술공연을 더해 문화 체험의 폭을 넓혀 참가자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했다. 뉴스포츠 체험은 거점형 늘봄센터 브랜드인 ‘움직이며 자라고, 놀이 속에서 웃음 찾는 다섯 빛깔 체육활동’을 대표하는 핵심 프로그램으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관내 소규모학교의 학교운영위원회 및 학부모회 대표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적정규모학교 육성 방안을 논의하는 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협의회는 인구감소와 접경지역이라는 연천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지속 가능한 학교 운영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앞서 교직원을 대상으로 한 사전협의 진행을 통해 학교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미리 수렴하여 교원, 학부모, 지역구성원이 함께 참여하는 실질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하게 됐다. 협의회에서는 적정규모학교 육성의 배경과 필요성, 경기형 적정규모학교 최적화 모형(5C) 주요 내용에 대한 설명, 학부모 및 위원들의 자유로운 질의응답과 의견 청취가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연천교육지원청은 인구감소 및 접경지역인 연천의 적정규모학교 육성 방안에 대한 정책연구용역을 추진 중이며, 객관적인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적정규모학교 육성을 추진 예정이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인구감소와 소규모학교 증가라는 현실 속에서도 아이들이 더 나은 교육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와 함께 지속 가능한 학교 운영을 위한 방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