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남양주시는 15일 제80주년 8.15 광복절 경축식에서 ㈜기원위스키증류소가 저소득 독립유공자 유족 지원을 위해 기부금 1천만 원을 남양주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금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제작한 한정판 위스키 판매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기원은 독립운동가 이석영 선생을 기리기 위해 시와 협약을 체결하고, 판매 수익금 일부를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사용하겠다는 뜻을 지속적으로 밝혀왔다. 도정한 대표는 “광복의 의미를 다시 새기며 그 뜻을 이어온 독립유공자 유족분들께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기업이 지역과 함께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귀한 마음을 전해주신 기원위스키증류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금을 비롯해 시에서도 유족분들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시는 이번 나눔을 역사적 의미와 사회적 책임을 함께 실천한 모범적인 사례로 평가하며, 기부에 담긴 진정성이 시민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17일 시청 목민방에서‘2025 청년크루 해외연수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2025 청년크루 해외연수단’은 청년들의 글로벌 역량 강화와 사회적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시의 신규 청년정책이다. 시는 개인적인 여행에서는 경험하기 어려운 활동을 지원해, 글로벌 리더십과 책임감을 키우고,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 6월 공개모집에는 100여 명의 청년이 지원했으며, 서류 및 면접심사를 거쳐 총 12명이 최종 선발됐다. 연수단은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몽골 울란바토르시 일원에서 △역사‧문화 탐방 △국회의사당, 대학 탐방 △한-몽 청년 교류 △봉사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특히 이번 연수는 청년들이 사전모임 등을 통해 제안한 아이디어와 의견들을 일정에 반영하는 등 청년 주도형으로 기획됐다. 발대식은 △일정 및 연수단 소개 △조별 활동미션 발표 △사전교육 등으로 진행됐으며, 각 팀의 조별 목표와 활동계획을 공유하고 조별회의를 통해 팀워크를 다졌다. 연수에 참가하는 한 청년은 “좋은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평택시가족센터는 지난 13일 평택시 청북읍에 있는 꿈누리세상어린이집에서 저금통 후원사업 ‘꼬마 기부천사의 행복저금통’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 행사는 가족과 함께 정성껏 모은 저금통을 센터에 전달하고,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을 격려하고자 ‘꼬마 기부천사상’을 수여하는 따뜻한 나눔의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는 꿈누리세상어린이집 원아 18명이 참여했다. 지난 5월부터 가족과 함께 모은 저금통을 품에 안고 하나둘 모인 아이들은, 직접 저금통을 전달하며 나눔의 마음을 전했다. 전달식에 앞서 후원금이 어디에, 어떻게 사용되는지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고, 아이들은 바르게 앉아 끝까지 경청했다. 꿈누리세상어린이집 백현주 원장은 “아이들이 정성껏 모아온 저금통이 꼭 필요한 곳에 의미 있게 쓰이길 바란다”며, 이번 활동이 아이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심어주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아이들과 “사랑이 담긴 저금통을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는 다짐을 손가락 걸기로 약속하며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평택시가족센터를 통해 위기가정 생계비 지원, 저소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평택시가 농민들의 영농 부산물을 태우지 않고 파쇄해 퇴비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찾아가는 영농 부산물 파쇄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9월 24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를 통해 받는다고 밝혔다. 영농 부산물 파쇄 신청 방식은 이장 또는 마을 대표(개별 농업인)가 신청을 주도하며, 일정 조율과 장소 안내 등의 협조를 기대하고 있다. 대상 작물은 고춧대, 깻대, 콩대 등 밭작물 부산물과, 직경 5㎝ 이하의 과수 전정가지(사과·배 제외)이며, 농업인 1인당 최소 200㎡에서 최대 6600㎡(2천 평) 범위에서 신청할 수 있다. 평택시는 이 사업이 농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을 소각 대신 파쇄 처리하도록 유도해, 대기 환경 개선, 농경지 토양 회복, 산불 위험 완화 등 여러 방면에서 긍정적인 변화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평택시 기술보급과 김인숙 과장은 “영농 부산물의 불법 소각은 반드시 근절해야 할 관행”이라며, “이 사업으로 농업인들의 부담을 줄이고, 안전하고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평택시농업기술센터의 평택시자연테마식물원에서 20년간 가꿔 온 덕구리난이 드디어 예쁜 꽃을 피워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덕구리난은 개화 조건이 까다롭고 장기간의 세심한 생육 관리가 필요한 난과 식물로, 건강한 꽃을 보기 위해서는 계절별로 온도·습도·광량을 세심히 조절해야 한다. 특히 가을부터 겨울까지의 휴면관리가 중요한데, 이 시기에 물과 비료를 줄이고 주․야간 온도차를 확보해야 꽃눈이 형성되기 때문에 세심한 관리 없이는 보기 어려운 꽃이다. 이번 덕구리난 개화는 기술보급과 원예특작팀의 지속적인 식물원 관리를 통해 이루어낸 결과이다. 덕구리난 꽃구경은 8월 말까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지난 5월에도 국내에서 보기 드문 소철꽃을 피워 많은 관광객이 관람한 바 있다. 소철꽃은 개화주기가 길고 희귀성이 높아 봄철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평택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식물원 관리에 힘써 방문하시는 시민들에게 힐링과 즐거움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평택시는 시민을 대상으로 주거지 중심의 일상생활과 만족도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하여 정책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오는 20일부터 9월3일까지 ‘2025년 평택시 사회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평택시에 거주하는 1,005개의 표본 가구에 거주하는 만 15세 이상 거주 가구원을 대상으로 일반, 복지, 주거·교통, 문화여가, 교육, 소득·소비, 일자리·노동, 평택시 특성 항목을 포함한 총 52개 항목을 조사한다. 조사 방법은 조사원이 직접 가구를 방문해 진행하며 부재 가구는 자기기입식 조사 또는 인터넷 조사를 병행한다. 조사 결과는 오는 12월 평택시 데이터 포털에 공표할 예정이다. 평택시는 “조사된 모든 내용은 통계법에 따라 철저히 비밀이 보장되므로 시민 여러분들께서는 조사원이 방문했을 때 조사에 적극 참여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평택시는 은퇴 후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신중년층을 대상으로 인생 설계를 지원하는 ‘2025년 평택시 신중년 Re-Start(인생재설계)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평택시에 거주하는 40세부터 64세 신중년을 대상으로 인생 후반기를 보다 의미 있게 설계할 수 있도록 맞춤 색상(퍼스널 컬러) 무료 진단, 소통 기술 등 실질적인 변화와 성장을 돕는 맞춤형 인생 설계 교육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총 2기로 나누어 주제별 4회차 과정으로 진행되며 1기는 9월 2일부터 9월 23일까지, 2기는 10월 14일부터 11월 4일 매주 화요일 14시부터 17시까지 배다리도서관 별동 독서당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을 희망하는 시민은 시 누리집 메인 배너 또는 포스터 내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인원은 기수별 선착순 30명(총 60명)이다. 한편, 2025년 7월 말 기준 평택시 신중년 인구는 전체 인구의 23.6%인 14만 2천173명으로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며, 이에 따라 평택시는 2026년 준공 예정인 ‘신중년 인생이모작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꿈누리카페는 오는 8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꿈누리딜라이트 『1분컷 챌린지 High Five』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5일 동안 5개의 미션을 수행하는 1분 챌린지로, 청소년들의 일상 속 작은 도전을 통해 재미와 성취감을 경험하고 안전한 놀이문화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 기간동안에는 매일 색다른 미션이 펼쳐진다. 대표 미션으로는 ▲손 끝의 집중력을 겨루는‘공기놀이’▲타이밍과 힘 조절이 관건인‘물병 던져서 세우기’▲포스트잇을 손을 쓰지 않고 얼굴로만 떼는‘포스티잇 도전’▲1분 근접하게 시간을 맞히는‘타임어택’▲휴지 던져 젓가락으로 받는‘휴지 캐치 챌린지’가 준비되어 있다. 겉보기에는 단순해 보이지만, 실제로 도전해보면 집중력과 순발력이 모두 필요한 활동으로 참가 청소년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그램은 꿈누리카페 고천점(문화공원로 33), 내손점(복지로 109), 오전점(찬우물길 11), 백운밸리점(백운중앙로 74) 전 지점에서 진행되며, 11세부터 24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의왕시 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8월 14일,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1004나눔’ 후원금으로 기탁해 달라며, 위원들이 모은 회비 300만 원을 부곡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전영배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묵묵히 생활하고 있는 이웃들에게 버팀목이 되고자 하는 위원들의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든든한 안전망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선행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석우 부곡동장은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한 협의체 위원들의 단합된 뜻과 지속적인 관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사회적 약자를 돕는 데 쓰일 수 있도록 소중한 후원금을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활동하는 민관 협력 기구로 ▲명절 식품 꾸러미 지원 ▲동계 이불세탁 및 난방용품 지원 ▲여름 보양식 지원 ▲복지 사각지대 발굴 등 다양한 복지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의왕시 부곡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4월부터 5개월간 진행한 1인 취약계층 돌봄사업‘나눔으로 물들어 더 행복한 동네’ 사업을 5회차 프로그램을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사업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복지안전망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사회적 고립에 높이기 쉬운 장애인, 중장년, 노인 1인 가구 11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사회적 관계망 형성과 적극적인 사회 참여를 돕기 위해 추진됐다. ▲1회차 “반가워! 우리는 처음이지?”(비누 만들기 체험) ▲2회차 “꽃 향기 솔솔 어울려봄”(왕송호수공원 나들이) ▲3회차 “뚜벅뚜벅 장보기”(전통시장 장보기 및 무인판매기 사용 교육) ▲4회차 “구수한 정 나누기”(장 담그기 체험) ▲5회차 “맛있는 만남 행복 더하기”(식사모임)으로 구성된 짜임새 있는 프로그램 구성은 참가자들에게 흥미로운 경험과 함께 협의체의 따뜻한 배려를 느끼게 했다. 특히, 이번 사업이 종료된 이후에도 참여자들과 협의체 위원들은 이번 사업으로 쌓은 깊은 정서적 유대를 바탕으로 후속 모임을 이어가기로 했다. 사업 참여자 A씨는 “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