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화성특례시가 지난달 30일 남양읍 신남천에서 기아자동차㈜화성공장과 함께 맑은 하천 보전을 위한 ‘2025년 기업체와 함께하는 하천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화성시와 지역 기업체가 함께 환경정화활동을 펼치면서 환경 보전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제고하고 지역사회에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활동에서 화성시 및 기아자동차(주)화성공장 관계자 20여 명은 하천변 쓰레기를 수거하고, 가시박 등 생태교란식물을 제거해 신남천 주변 환경 개선에 힘썼다. 이종원 수질관리과장은 “지역 기업체인 기아자동차(주)화성공장과 함께 신남천의 하천 환경 및 생태계 보호를 위한 쓰레기 수거와 생태계 교란식물 퇴치 활동을 펼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매년 꾸준한 활동을 통해 환경보호 의식을 널리 확산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월 ‘개인지방소득세 및 종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1일부터 6월 2일까지 ‘지방세-국세 합동신고센터’를 운영한다. 합동신고센터는 화성종합경기타운 2층 체납관리단 사무실(P3 주차장 방면)에 설치되며, 지방세와 국세를 한곳에서 신고할 수 있는 원스톱 창구로 마련됐다. 특히 모두채움 신고대상자 중 전자신고에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를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창구를 운영할 계획이다. 신고 대상은 2024년 귀속 소득이 있는 개인사업자, 프리랜서, 부동산 임대소득자, 연간 기타소득이 300만 원을 초과한 자, 분리과세를 선택하지 않은 연금소득자 등이다. 센터에는 화성시청과 화성세무서 직원, 신고도우미 등 최대 5명이 상주하며, 지자체와 세무서 간 인력 교류를 통해 보다 정확한 상담과 신고지원을 제공한다. 윤미영 세정과장은 “이번 합동신고센터는 세무서 접근이 어려운 시민이나 전자신고에 익숙하지 않은 납세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국세와 지방세를 한 자리에서 처리할 수 있어 납세 편의성과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nbs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화성특례시가 반려동물 소유자의 자발적인 동물 등록을 유도하기 위해 이달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동물등록제는 유실·유기동물 발생 방지와 반려동물 복지사업 지원 확대 등을 위하여 반려동물 정보를 시군구에 등록하는 제도로, 생후 2개월 이상의 반려견 소유자라면 의무적으로 동물등록을 해야 한다. 동물등록 방법은 반려견에 내장칩을 시술하는 ‘내장형 방식’과 반려견이 착용하는 외장형 장치를 통해 등록하는 ‘외장형 방식’이 있다. 내장형은 동물병원에서, 외장형은 동물병원, 동물보호센터, 온라인 업체 등 동물등록대행기관에서 할 수 있다. 시는 지정된 관내 동물병원을 방문해 내장형 무선식별장치로 동물등록하는 경우 시술비를 전액 지원하는 동물등록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화성시 홈페이지 일반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미 등록돼 있는 반려동물 소유자의 주소나 연락처가 변경된 경우에는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에서 간편하게 변경할 수 있으며, 소유자가 변경된 경우에는 정부24 또는 시청을 통해 직접 변경 신고를 해야 한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화성특례시가 5월 1일부터 30일까지 ‘2025년 2분기 청년기본소득’을 접수한다. 화성시에 주민등록을 둔 24세 청년이면서 최근 3년 이상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했거나, 도내 합산 10년 이상 거주했다면 신청이 가능하다. 2분기 신청 대상자는 2000년 4월 2일생부터 2000년 12월 31일생이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지원사업 통합접수시스템 ‘잡아바 어플라이’에서 할 수 있다. 지원 대상자로 확인되면 6월 20일부터 분기별 25만 원씩, 연간 최대 100만 원이 희망화성지역화폐로 지급된다. 희망화성지역화폐는 사용 항목 제한 없이 화성시 내 전통시장, 음식점, 편의점, 소상공인 업체 등 지역화폐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연 매출 10억 원 이상 대형 매장에서는 사용이 제한된다.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청년기본소득이 사회 진입을 앞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화성시 24세 청년들이 관심을 갖고 기한 내 신청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화성특례시가 전국 최초로 결혼을 준비하는 청년들을 위한 특별한 지원 사업, ‘연지곤지 통장'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연지곤지 통장’은 청년들이 결혼 준비 과정에서 겪는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된 결혼 장려 매칭 통장으로, 참여자가 매달 최대 30만 원을 저축하면, 화성시가 저축 금액의 30%를 매칭 지원해 매월 최대 9만 원을 추가로 적립해 준다. 통장 가입 후 2년 이내에 결혼하고 예비부부 교육을 이수하면, 본인 저축액과 시 매칭 지원금을 합쳐 최대 936만 원을 수령할 수 있어, 결혼을 망설이는 청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단순한 금전 지원을 넘어 예비부부 교육 프로그램과 연계해 실질적인 경제적 부담 해소와 함께 결혼 준비 과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전국 최초의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또한 이번 사업은 2024년 ‘화성시 저출생 극복 정책 제안 공모전’에서 시민이 직접 제안한 아이디어가 정책으로 실현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시민의 목소리를 시정에 적극 반영한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신청 대상은 공고일(2025년 5월 2일) 현재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부천시는 지나 4월 30일, 중대시민재해 예방과 안전관리 역량 강화를 위해 본청과 산하기관 중대시민재해 담당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공공기관의 책임이 강화된 가운데, 시민의 생명과 안전에 직결되는 공공서비스 분야의 사고를 사전에 막기 위한 예방 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은 △중대재해처벌법의 핵심 내용과 사례 소개 △중대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방안 △사고 발생 시 대응 절차와 법적 책임 △관련 기관 사례 분석과 실무 적용 방안 등이다. 특히 중대시민재해로 재판 중인 지자체 사례의 사후 컨설팅에 참여한 박병규 ㈜세이프마이닝컨설팅 대표가 강사로 나서, 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점검 항목과 사전 대비 방안을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했다. 또한 시가 추진 중인 시민재해 대응 방안을 중심으로,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정책과 실무 전략을 소개해 참석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부천시 관계자는 “이번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부천시 신중년 노후준비지원센터는 4월 한 달간 신중년 세대를 대상으로 운영한 ‘지금은 챗GPT 시대’와 ‘찾아가는 집단상담’ 프로그램을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디지털 역량 강화와 정서적 소통을 주제로, 신중년이 시대 변화에 적응하고 자기표현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인공지능(AI) 활용 교육 프로그램인 ‘지금은 챗GPT 시대’는 인공지능(AI)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시 창작, 뉴스 분석 등 일상생활에 적용 가능한 실습 중심 교육을 통해 신중년의 디지털 역량 강화에 기여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챗GPT가 낯설게만 느껴졌는데, 앞으로는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게 됐다”고 말했다. 또한 ‘찾아가는 집단상담’은 다양한 미술 활동을 통해 자신의 감정과 고민을 표현하고, 참여자들과 함께 공감하며 소통하는 과정을 통해 정서적 유대감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 한 참여자는 “서로의 이야기를 공감하고 위로받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이소영 부천시 돌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9일 부천시청 판타스틱큐브에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동 담당자들을 위한 특화사업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주민주도 지역복지사업 추진과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으로, 특화사업 계획 수립 및 실행 전 과정에 걸친 내용을 담아 지역복지 실천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특강은 가치혼합경영연구소 김재춘 소장의 강의로 진행됐으며, 지역 내 복지 문제 해결을 위한 특화사업 계획 수립 방법과 지역자원 발굴·연계를 위한 제안 방법, 공모사업 계획 수립 및 작성 등 심도 있는 강의가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한 위원은 “이번 특강을 통해 지역주민 스스로가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할 수 있는 주체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전문적인 강의와 여러 사례들을 들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미연 부천시 복지정책과장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주민과 가장 가까운 위치에서 복지를 실현하는 핵심이자 민관협력의 중심축”이라며 “이번 특강을 시작으로 주민 참여형 복지사업을 확대하고, 지역 내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부천시가 가정폭력 및 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 강화를 위해 지역 내 지구대 및 파출소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피해자 사각지대 해소에 나섰다. 시는 지난 4월 15일부터 22일까지 관내 소사·원미·오정 권역의 13개 지구대 및 파출소를 방문해 ‘바로희망팀’ 운영 내용과 피해자 지원 절차, 기관 간 협조 사항 등을 안내하고, 현장 경찰관들과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조치는 112 신고 후 피해자 연계 시스템에 대한 현장 인지도를 높이고, 연계율을 끌어올려 신속하고 체계적인 지원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둔다. ‘바로희망팀’은 학대예방경찰관, 상담사, 사회복지사로 구성된 특화 대응팀으로, 112에 접수된 가정폭력·성폭력 신고 사례를 중심으로 피해자 및 가족에게 초기상담을 실시하고, 개별 상황에 맞춘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지원 범위는 가정방문 상담과 임시숙소 제공, 법률홈닥터를 통한 무료 법률 서비스, 지역 전문기관 및 민간상담소 연계 등 폭넓은 지원이 제공되며, 2024년 한 해 동안 총 1,153명의 피해자에게 5,908건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부천시는 지난 29일 시청에서 주거복지 안전망 강화를 위한 민‧관 협력회의를 열고, 유관기관과 주거복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1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주거급여의 적정 지급을 위한 정보 연계 구축, 이원화된 주거상향 지원체계의 비효율성 해소 등 주요 주거복지 현안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뤄졌다. 회의에는 부천시 공동주택과, 주택관리공단 인천지사 주거복지 LH 협력단, 영구임대주택 주거행복지원센터(춘의, 덕유, 한라, 옥길 관리소), 부천시 주거복지센터 등 15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시는 이번 회의에서 영구임대주택 내 고령 입주 세대를 중심으로 발생하는 주거급여 과지급 환수 문제를 공유하고, 관련 정보 연계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주거행복지원센터(관리소) 측도 협력에 동의하며 적극적인 지원 의사를 밝혔다. 또한, 지자체와 공단이 각각 운영 중인 주거상향 지원체계 간 행정 중복, 대상자 정보 누락, 서비스 격차 등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공동 대응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이번 회의는 민‧관이 함께 주거복지 전달체계를 점검하고, 지속 가능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