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시 권선구는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접수 기간 동안, 직접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민생회복 소비쿠폰 찾아가는 신청 사업'을 운영한다. 이번 찾아가는 접수는 8월 11일부터 시작됐으며, 거동이 불편하여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우면서 대리 신청자도 없는 경우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화 등으로 찾아가는 신청을 요청할 수 있다. 그러면 각 동 찾아가는 신청 담당자가 대상자 가정이나 요양원 등 장기 요양시설을 직접 방문해 신청서 작성부터 지원까지 원스톱으로 진행한다. 특히, 지난 18일에는 관내 요양원에 찾아가는 신청 접수되어 김종석 권선구청장이 직접 방문하여 어르신들을 위로하고, 민생회복 정책의 취지를 설명했다. 김종석 구청장은 “어르신들께서 불편 없이 혜택을 받으실 수 있도록 직접 찾아뵙는 것이 당연한 일”이라며, “작은 어려움도 놓치지 않고 세심하게 살피는 현장 행정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업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생활안정을 돕기 위해 추진되며, 1차 접수는 9월 12일까지 진행되고, 2차 접수는 9월 22일부터 시작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 수원시립미술관 수원시립만석전시관은 미술관이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2025 찾아가는 미술관'을 9월부터 운영한다. '2025 찾아가는 미술관'은 지난해 처음 운영되며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는 9월부터 12월까지 작가와 함께 총 20회에 걸쳐 워크숍이 운영되며, 수원시 관내 2개교를 선발해 운영 예정이다.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간 진행되는 워크숍은 총 3명의 예술가와 예술인의 삶과 작업 방식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진행된다. 일러스트레이터 임선경, 문화예술 기획가 김민지, 시각예술가 손현정이 주강사로 함께한다. 예술가와 함께 ‘공동체’를 주제로 마을, 지역을 시각적으로 탐색하며 대형 드로잉, 설치 구조물 등을 공동 제작한다. 워크숍 종료 후인 12월에는 결과 공유전시를 개최해 청소년들의 작품 세계를 대중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관은 학교로 발송된 공문의 참가 신청서를 작성하여 8월 18일부터 8월 22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수원시립미술관 남기민 관장은 “학교 현장에서 예술가와의 만남을 통해 청소년들이 예술을 더 가깝게 느끼는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13일 센터 프로그램실에서 ‘브레인리셋’ 스트레스 관리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에는 박형덕 동두천시장과 관내 기독교연합회 회원들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뇌파 검사를 통해 개인의 스트레스 수준과 원인을 파악하고, 이에 맞는 관리법을 찾도록 돕는 것을 목표로 했다. 주요 내용은 ▲뇌파의 의미 ▲성인 정신건강과 스트레스의 연관성 이해 ▲뇌기능 분석 ▲뇌기능 향상 훈련 등으로 구성됐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뇌파 측정을 통해 나의 뇌 상태와 스트레스 수준을 확인하고, 일상에서 이를 조절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많은 시민이 자신의 뇌 건강을 새롭게 인식하고, 스트레스 관리로 정신건강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동두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자살예방센터는 지난 13일 동두천시 보건소 3층 소회의실에서 ‘자살유족지원 사업 확대 및 협력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에는 동두천경찰서 범죄예방대응과, 형사과, 지구대 및 파출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유족 지원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하반기 상담프로그램 강화, 자조모임 확대, 동료지원가 양성, 힐링 프로그램 운영 등을 공유했다. 또한 유족 발굴과 홍보를 위한 기관 간 협력 방안도 논의했다. 정혜선 부센터장은 “자살유족은 심리·사회적 고통이 크고 자살 재시도 위험이 높아, 적시의 전문적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더욱 촘촘한 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라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동두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다섯쌍둥이 가정의 건강한 성장과 안정적인 양육 환경 조성을 위해 후원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다자녀 가정이 겪는 경제적 부담과 돌봄 공백을 완화하고, 공적 돌봄 체계의 사각지대에 놓인 가정을 지원함으로써 지역 복지 안전망을 강화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전달된 후원금은 아이돌봄서비스 이용 시 발생하는 본인부담금 지원에 사용된다. 이를 통해 부모의 육아 부담을 덜고 정서적 안정을 돕는 한편, 다섯쌍둥이의 건강하고 균형 잡힌 성장을 지원할 예정이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매우 중요한 과제”라며, “지역 공동체가 함께 협력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촘촘한 돌봄 체계를 갖춘 복지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가평군이 청평면 주민들의 생활편익과 복지 향상, 도시경관 개선을 위해 총 29억 원 규모의 경관·재생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안전 확보와 경관 개선, 문화·관광 활성화를 동시에 추진해 청평지역 생활환경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관개선사업(총 15억원) 중 하나인 ‘청평역 범죄예방 도시환경디자인사업’은 청평역 지하차도 3개소의 노후 시설과 어두운 보행환경을 전면 개선한다. 보행안전시설이 부족하고 방치된 시설물로 불안감이 높았던 구간을 주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청평지역 야간 매력을 높이는 사업들도 본격 추진된다. 청평리 마을경관개선사업은 한강수계 주민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청평4리 일원 보행로와 교량에 경관조명을 설치해 밤에도 아름다운 마을 풍경을 연출한다. 또한 청평여울시장부터 구 내수면연구소까지 이어지는 구간에는 ‘야간경관 특화거리’를 조성해 어둡고 가시성이 떨어졌던 환경을 개선, 상권 활성화와 관광객 유입을 도모한다. 이와 연계해 총 14억 원이 투입되는 ‘2025 경기 더드림 재생사업’도 추진된다. 세부 사업으로는 △‘유스 스테이지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가평군은 광복 80주년을 맞아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유족을 위로하기 위해 최근 관내 식당에서 광복회원 간담회를 열었다. 간담회에는 김우일 지회장을 비롯한 가평군 광복회 회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집중호우로 수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서태원 군수를 대신해 박재홍 행정안전국장이 자리를 함께했다. 박 국장은 “조국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의 희생정신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군은 회원들의 뜻을 기리고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행‧재정적 지원에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참석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하고 오찬을 함께하며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광복회원들은 “나라를 위해 모든 것을 바친 선열들의 정신을 잊지 않고 광복회원들을 예우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현재 가평군에는 19명의 광복회원이 있으며, 이번 간담회에 참석하지 못한 회원에게는 각 읍면장이 직접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가평군은 참전‧보훈명예수당과 배우자 복지수당, 저소득 국가유공자 생활보조수당, 독립유공자 의료비 지원, 위문품 지원 등 다양한 시책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광명시가 급변하는 안보 환경 속 실전 대응 태세 확립을 위한 을지연습을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실시한다. 시는 을지연습 기간 내 통제부, 상황실, 군경합동상황실, 9개 실시부를 편성하고,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여 실전 대응 태세를 점검한다. 연습 첫날인 18일에는 공무원 비상소집을 시작으로 전시 직제 편성 체계를 확인하고, 부서별 임무와 행정기관 소산 절차를 숙달하며 초기 대응 역량을 강화한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시청 충무시설에서 열린 최초 상황보고회에 참석해 “을지연습은 단순한 훈련이 아니라 실제 위기에서 시민을 지키는 행동 지침”이라며 “국제 정세가 급변하는 지금, 이번 훈련을 통해 빈틈없는 대응체계를 마련해 시민 안전 사수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오는 20일 오전에는 노온정수장에서 적 침투 상황을 가정한 국가중요시설 테러 대응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해 인명·시설 피해 최소화를 위한 현장 대응 능력을 점검한다. 같은 날 오후에는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공습대비 민방위 훈련과 연계해, 이마트 광명소하점에서 다중이용시설 대피 절차를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단체장협의회는 지난 14일 지역 공동체의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무더위를 함께 이겨내자는 취지로 '2025년 사랑의 복달임'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경로당 회장을 비롯해 지역 어르신, 취약계층, 환경미화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으며 단체장협의회 회원들은 직접 만든 삼계탕과 함께 후원받은 떡, 수박 등을 대접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직접 끓인 삼계탕이라 정성이 느껴져 더욱 맛있었다”며 “이런 자리를 마련해줘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남옥 단체장협의회장은 “무더운 여름철, 건강이 염려되는 어르신들과 취약계층에게 작게나마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은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와 중증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빠짐없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민생회복 소비쿠폰 찾아가는 신청'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가구 방문뿐만 아니라 광교2동에 위치한 휴먼시아 32단지 아파트 경로당과 협의하여 사전에 대상자를 발굴한 뒤 경로당에서 신청·접수를 진행함으로써 고령자의 신청 편의를 높이고 복지 사각지대 없는 서비스를 구현했다. 박남숙 광교2동장은 “민생회복을 위한 소비쿠폰인 만큼 단 한 분도 소외되지 않고 관내 주민 모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또한 직접 방문 과정에서 거동이 불편한 가구의 복지 수요나 연계가 필요한 서비스를 세밀히 확인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의 연장선으로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