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구리시 인창동은 지난 9월 30일, 관내 24개 경로당 회장으로 구성된 인창동 경로당협의회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경로당 운영 활성화 방안과 노인복지 시책 안내, 운영 과정에서의 애로사항 청취 등이 이루어졌다. 특히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여가와 소통 공간으로 원활히 운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간담회 이후에는 인창동 지역 사회보장협의체와 협약을 맺고 나눔 사업을 이어가고 있는 황돈소머리국밥(대표 반선희) 에서 회장단에게 식사와 다과를 제공하며 소통의 자리를 함께했다. 송수호 협의회장은 “경로당 운영에 대해 시장님과 직접 의견을 나눌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협의회도 지역 현안에 관심을 두고 소통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라고 말했다. 백경현 시장은 “경로당은 어르신들의 건강과 삶의 활력을 책임지는 중요한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경로당 운영과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섬김행정을 적극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구리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나라를 위해 헌신한 국가보훈대상자와 유가족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추석 명절 특별위로금 10만 원을 오는 10월 2일 지급한다고 밝혔다. 구리시는 매년 설과 추석, 연 2회에 걸쳐 국가보훈대상자 명절 위로금을 지원해 오고 있으며, 이번 지급 규모는 총 1,925명, 약 1억 9천2백50만 원이다. 백경현 시장은 “국가유공자 분들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의 대한민국이 존재한다”라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의 복지 증진과 예우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구리시는 올해부터 보훈 명예 수당을 30만 원으로 인상하며 전국 최고 수준의 지원을 시행하고 있다. 이는 국가유공자의 생활 안정과 복지 향상을 위한 실질적 지원책으로, 전국 지자체 중 차별화된 보훈 정책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한국전력공사 광주지사는 1일 광주시 남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120만 원 상당의 물품(식료품, 외식상품권 등)을 기탁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성 광주지사장을 비롯한 한국전력 광주지사 사회봉사단원들이 함께 참여해 직접 가정을 방문하고 물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 활동을 실천했다. 김진성 지사장은 “한가위를 맞아 지역사회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이지영 광주시 남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장은 “따뜻한 마음이 담긴 나눔에 깊이 감사드리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전력공사 광주지사는 2020년부터 광주시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다양한 지원사업을 꾸준히 펼쳐오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광주시는 1일 서울 플로팅아일랜드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8기 지역 보건의료계획 성과공유회에서 제8기 지역 보건의료계획 시행 3차년도 평가 결과,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243개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제8기 지역 보건의료계획 2차년도 시행 결과와 3차년도 시행계획을 평가해 7개 시도와 33개 시군구를 우수 지자체로 선정했다. 시는 2024년 시행 결과에서 사업 목표 달성과 개선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이를 구체적이고 종합적으로 분석해 2025년 시행계획에 반영한 점이 좋은 평가로 이어졌다. 현재, 시는 ‘모두가 건강한 시민중심 광주’라는 비전 아래 ▲ 지역사회 협력을 통한 의료·보건·돌봄 연계 체계 구축 ▲ 생애주기별·생활터별 건강관리 기반 확립 ▲ 시민과 함께하는 건강생활 환경 조성 등 중장기 정책 전략을 추진하고 있으며 9대 중점과제와 19개 세부과제를 중심으로 보건의료 정책을 펼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지역 보건 증진을 위해 시가 기울여 온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제8기 지역 보건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광주시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소외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2억 6천여만 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시는 이번 위문을 통해 사회복지시설 18개소에 백미, 김 세트, 배, 사과, 송편, 화장지, 세탁세제 등 7종의 위문 물품(2천400만 원 상당)을 전달했다. 또한 기초생활수급자 5천107세대에는 명절용품 구입을 지원하기 위해 1세대당 5만 원권 농협 상품권을 지급(2억 4천여만 원 규모)했다. 특히, 1일 방세환 시장은 ‘품안의 집’, ‘소망의 동산’, ‘동산원’ 등 장애인 거주시설 3개소를 직접 방문해 입소자와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방 시장은 시설 종사자들에게 노고에 대한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기도 했다. 이 자리에서 방 시장은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행정에서도 더욱 관심을 기울이겠다”며 “모두가 어려운 시기지만 주변을 돌아보고 사랑과 정성을 나누는 따뜻한 한가위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이제영 위원장(국민의힘, 성남8)은 1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성황리에 개막한 ‘2025 경기 스타트업 서밋’에 참석했다. 이 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AI 혁신이 산업 전반을 재편하는 전환점에서, 스타트업이 마음껏 도전할 수 있도록 입법과 정책 지원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2025 경기 스타트업 서밋’은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최하며, 전 세계 10여 개국의 스타트업, 투자자, 창업 생태계 관계자 등 약 15,000명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행사이다. 이날 개막식 축사에 나선 이제영 위원장은 지난주 싱가포르와 항저우 방문 경험을 언급하며 기술 발전의 속도에 대한 위기의식을 먼저 공유했다. 이 위원장은 “현장의 기술 발전 속도가 예상보다 훨씬 빨라, 이 흐름을 놓치거나 대응이 늦어지면 단순한 격차가 아니라 ‘뒤처짐’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을 절감했다”라고 말했다. 이어 “위기 속에서도 기회를 만들어온 주체는 언제나 도전하는 사람들이었고, 그 중심에 스타트업이 있다”라면서 “오늘 개막하는 서밋은 단순한 행사를 넘어, 제3 벤처붐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김시용 위원장(국민의힘, 김포3)이 좌장을 맡은 '경기도 쓰레기 처리 해결방안 모색' 정책토론회가 지난 30일 김포시 모담도서관에서 개최됐다. 주제발표를 맡은 박수영 한국화학안전협회 교수는 “생활폐기물 직매립 전면 금지를 앞두고 수도권 매립지 종료와 대체매립지 한계가 논의되는 상황에서, 수도권 매립지 연장 여부를 두고 경기·서울·인천·환경부의 입장이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다”며, “각 지자체마다 자원회수시설 신설은 전무하고 기존 소각시설마저 노후화로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있어, 법 개정을 포함한 특단의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제언했다. 첫 번째 토론자인 배재근 서울과학기술대학교 환경공학과 명예·석좌교수는 “폐기물 처리시설은 친환경·친주민·친지역의 ‘3친 개념’으로 조성해야 한다”며, “기술 발전으로 소각시설의 인체 위험 요인이 거의 사라진 만큼, 주민과의 공감대 형성 및 선호시설 반영 등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복합공간으로 조성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 토론을 맡은 정민정 경기연구원 기후환경연구실 연구위원은 “직매립 금지에 대비하고 안정적인 쓰레기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는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정자유스센터 청년창업[RUN]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청년 창업팀 ‘보꾸’가 지난 9월 22일 정자역 인근 탄천 궁내교~금곡교 1.3km 구간에서 대규모 환경정화 활동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청년창업팀 ‘보꾸’는 창업 아이디어를 지역사회 공헌과 연결한 자원순환 모델을 실천 중이다. 환삼덩굴 제거 후 이를 단순 폐기하지 않고, 항산화 성분인 폴리페놀을 추출해 화학 첨가제를 최소화한 제로웨이스트 뷰티제품으로 개발 중이다. 정자유스센터 직원, 정자1동 34개 통장협의회 소속 통장, 그리고 창업 청년 등 총 50여 명이 함께 참여해 환삼덩굴 등 생태계 교란 식물을 집중제거했다. 환삼덩굴은 토착 식물의 생장을 방해하고, 꽃가루 알레르기 유발 및 잎과 덩굴의 가시로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식물로 알려져 있다. 정자1동 통장협의회와 정자유스센터 관계자들은 “덩굴 제거 작업이 쉽지는 않았지만 미래 세대를 위한 환경이라는 사명감으로 즐겁게 참여했다”며 “단순한 환경정화를 넘어 의미 있는 경험이었다”고 전했다. 보꾸팀은 이번 활동을 계기로 환경문제를 자원으로 전환하는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판교유스센터와 환경단체 에코나우는 오는 11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성남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열리는 ‘2025 UN청소년환경총회’에 참가할 국내외 청소년 대표단 300명을 10월 13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총회는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판교유스센터와 환경단체 에코나우가 공동 주관하며, 반기문 전 UN사무총장과 브라질 대사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한다. ‘UN청소년환경총회’는 국내 유일의 청소년환경총회 프로그램으로 모의 유엔 방식을 통해 환경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을 논의하고 청소년의 시선으로 실천적 대안을 도출한다. 지난 13년간 25개국 3,600여명의 청소년이 참여해 각국 대표로서 환경문제를 폭넓게 이해하고 배움을 넘어 행동으로 이어지는 실천적 대안을 제시했다. 올해 공식 의제는 ‘기후위기와 플라스틱 오염 종식’이다. 참가 청소년들은 유엔 회원국 국가의 대표로서‘개인과 시민사회’,‘산업’을 주제로 결의안을 도출하고 액션플랜을 수립할 예정이다. 본 총회에는 반기문 제8대 UN사무총장이 기조연설을 맡고, 마르시아 도네르 아브레우 주한브라질대사가 축사를 맡는다. 브라질은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교육청이 1일 남부청사에서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 한국교직원공제회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경기지역 소상공인의 교육기관전자조달시스템인 학교장터(S2B) 가입과 판로 확대를 적극 지원하고, 도내 각급 학교가 지역 소상공인 물품을 우선 구매할 수 있도록 제도적·행정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경기도교육청은 각급 학교와 기관에 교육기관전자조달시스템(S2B) 활용을 통한 지역 물품 우선 구매 안내·홍보, 교직원 대상 연수를 진행한다.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교육기관전자조달시스템(S2B) 등록 안내와 설명회, 교육·연수를 운영하며, 한국교직원공제회는 교육기관전자조달시스템(S2B) 개선, 통계자료 제공, 소상공인 등록 지원·교육 연수 지원 등을 통해 협력한다. 이번 협약으로 도교육청은 지역 소상공인의 참여를 더욱 확대하고, 학교 현장에서는 가격 경쟁력을 갖춘 다양한 품목 확보를 통해 합리적인 구매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또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함으로써 교육재정의 공공성과 사회적 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