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의회 정윤경 부의장(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산본전통시장과 군포 역전시장을 찾아 ‘전통시장 장보기’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명절을 앞두고 지역 상권을 살리고,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에게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정윤경 부의장은 직접 고기, 과일 등을 구입하며 상인들과 일일이 눈을 맞추고 정겹게 인사를 나누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시장상인회 사무실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추석을 준비하는 시민들에게는 정이 넘치는 전통시장이 든든한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이 지역경제의 중심으로 굳건히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정윤경 부의장은 이어 “시민들께서도 전통시장에서 따뜻한 정과 풍성한 명절을 함께 나누시길 바란다”며 “전통시장이 활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번 장보기 행사로 구입한 물품은 군포매화종합사회복지관으로 전달되어 어려운 이웃들과 나눔으로 이어졌다. 정윤경 부의장은 “전통시장의 인심이 이웃들에게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시 권선구치매안심센터는 1일 수원문화원 빛누리아트홀에서 ‘치매극복 두뇌톡톡’ 캠페인을 열었다. 지역 주민들에게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수 있는 내용과 치매 예방, 조기검진의 중요성을 알렸다. 치매안심센터 부스를 운영하며 홍보 리플렛과 물품을 제공하고, 치매 조기검진 방법과 예방 수칙 ‘3·3·3’을 안내했다. 또 퀴즈, 칠교놀이, 포일아트 체험 등을 통해 주민들이 쉽고 재미있게 치매 예방 활동을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수원시 권선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노인의 날을 맞아 진행된 이번 행사가 치매 예방과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과 예방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분과가 10월 1일 탑동시민농장에서 ‘탄소 줄이GO, 지구 살리GO!’ 환경페스티벌을 열었다. 국공립 어린이집 70개소 보육교직원과 학부모, 영유아 등 2500여 명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율동 콘서트와 버블 공연, 에어바운스 놀이 등으로 진행됐다. 에코백 만들기, 분리수거 체험, 폐건전지 모으기 등 탄소중립을 주제로 한 다양한 부스를 운영했다. 수원시어린이집연합회 관계자는 “미래의 주인공인 아이들이 자연을 사랑하고 환경을 지키는 마음을 키울 수 있는 행사였다”고 말했다. 수원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환경을 지키는 올바른 습관을 배우고, 작은 실천으로 큰 변화를 만들 수 있다는 사실을 배우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아이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시 팔달구보건소는 1일 팔달구보건소 대강당에서 임산부와 예비 부모, 양육모 등 시민을 대상으로 ‘음악·교육 힐링캠프’를 열었다. 경기도 권역 난임·임산부 심리상담센터와 협력해 개최한 이날 행사는 임신·출산 과정의 불안을 완화하는 문화의 장이었다. 1부 ‘음악과 함께하는 릴랙스’에서는 참가자들이 음악과 톤차임으로 심리적 안정을 얻고 호흡을 조절하며 긴장을 완화했고, 2부 강연 ‘우리 아이 정서적 안정감, 애착으로 말하다’에서는 전문가가 부모와 아이의 애착 형성이 아동 발달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했다. 팔달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힐링캠프가 임신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행복한 임신과 육아 환경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아경장학재단이 “취약계층 중·고등학생에게 전달해 달라”며 수원특례시에 300만 원을 기탁했다. 김기권 아경장학재단 이사장은 1일 수원시청을 방문해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수원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방식으로 관내 취약계층 중·고등학생 10명에게 30만 원씩 장학금을 배분할 계획이다. 아경장학재단은 지난해 8월에도 수원시에 취약계층 중·고등학생을 위한 장학금 300만 원을 기탁한 바 있다. 김기권 아경장학재단 이사장은 “도움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힘이 됐으면 한다”며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서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현수 수원시 제1부시장은 “수원시의 학생들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장학금이 학생들에게 큰 희망과 용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07년 설립된 아경장학재단은 아주대학교 경영대학원 MBA 과정 석사·최고경영자 과정 수료자, 교수 등으로 구성된 재단이다. 장학금 지원, 교육프로그램 지원, 학술·기술 개발 연구비 지원, 교육기관 지원 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집중호우로 인한 도로 침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상습 침수지역 통로박스 10곳에 안내판 설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일산서구는 집중호우 시 도로 하부 통로박스(횡단 통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명 및 차량 피해를 예방하고자, 선제적 안전 조치의 일환으로 안내판을 설치했다. 안내판은 각 통로박스 양방향에 총 20개가 설치됐으며, 운전자가 폭우 시 침수 위험을 직관적으로 인지하고 자발적으로 우회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역할을 한다. 현재 일산서구 관내에는 29개소의 도로 하부 통로박스가 있으며, 이 가운데 안내판을 부착한 10개소는 상습 침수지역 또는 침수 이력이 있는 곳이다. 실제로 지난 8월 13일, 209mm에 달하는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통로박스 내에서 차량 2대가 침수되는 사고가 발생한 바 있다. 구는 우천 시 경고 안내판을 통해 차량의 진입을 자제시키는 동시에, 집중호우 시에는 현장에 인력을 투입해 직접 통로박스 진입을 통제하는 조치를 병행할 방침이다. 전찬주 안전건설과장은“기상이변이 일상화된 지금, 과거처럼 상황 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농축수산물의 건전한 유통 질서 확립과 소비자 보호를 위해 9월 18일부터 10월 2일까지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명절 성수품의 소비가 집중되는 시기를 맞아 관내 전통시장, 제조·판매업체, 중·대형 유통업체, 음식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주요 점검 품목은 제수용·선물용으로 수요가 많은 ▲과일 ▲소고기 ▲돼지고기 ▲명태 ▲참조기 ▲고등어 ▲오징어 등이다. 점검반은 원산지 미표시, 허위표시를 중점적으로 확인하며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 '농수산물의 원산지 표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 취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추석 명절을 맞아 소비가 많이 늘어나는 성수품을 집중적으로 점검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먹거리를 구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 연휴를 앞두고 시민과 귀성객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관내 도로 및 시설물에 대한 일제 정비를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구는 지난 9월 22일부터 29일까지 경의로와 중앙로 등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집중 정비를 실시했다. 이번 정비에서는 도로 및 도로시설물 파손으로 발생한 포트홀 등 166개를 보수했고, 침수 취약 구간에 대한 배수로 및 빗물받이 점검·청소를 병행하여 재해 예방 조치를 마쳤다. 또한 추석 연휴 기간 중 재난·재해 및 돌발 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도로 응급복구 안전대책반’을 편성·운영한다. 집중호우 등 비상 상황이 발생할 경우, 즉시 인력을 투입해 도로 이용에 불편이 없도록 긴급 복구 체계를 가동할 예정이다. 박노선 일산동구청장은 “추석 연휴 동안 귀성객과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도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선제적 대응으로 안전한 교통 환경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지난 9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일산동구청 2층 대회의실에서 실시한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 조사원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조사원 및 관리요원 총 137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교육은 조사원들이 현장에서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조사를 수행할 수 있도록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했다. 교육 첫날에는 인구주택총조사에 대한 기본사항을 중심으로 조사원으로서 반드시 숙지해야 할 기본 사항에 대한 교육이 이뤄졌다. 이어 둘째날에는 조사표 작성 요령, 사례별 응답자 응대 방법, 테블릿pc를 활용한 입력 실습 등이 이어지며 실제 조사 상황을 가정한 현장 중심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에 참석한 조사원들은 “이번 교육을 통해 조사 목적과 방법을 보다 명확히 이해할 수 있었고, 특히 막연했던 태블릿 활용방법을 익히게 되어 조사 응대 연습에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일산동구 관계자는 “이번 조사원 교육은 원활하고 정확한 인구주택총조사 실시를 위한 중요한 준비 단계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성실한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고양특례시 덕양구는 지난 30일, 강원도 홍천 힐리언스 선마을에서 덕양구 소속 저연차 공직자를 대상으로 ‘첫걸음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2024년 신규 임용자를 대상으로 한 리텐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조직에 대한 소속감과 유대감을 높이고 건강한 조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최근 저연차 공직자들의 공직 이탈이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경직된 조직문화와 과도한 스트레스가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는 만큼, 이번 프로그램은 공직 사회에 첫걸음을 내딛는 이들의 회복탄력성과 긍정 마인드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 워크숍은 ▲자연과 함께하는 숲 테라피 ▲심리적 안정과 회복을 돕는 명상과 대화 ▲동료 및 선배 공무원과의 소통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으며, 참가자들은 자연 속에서 업무로 지친 심신을 돌보고, 서로를 이해하며 연대감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한찬희 덕양구청장은 “이번 워크숍이 저연차 공직자들에게 공직 생활에 대한 긍정적인 인상을 심어주고, 조직과 함께 성장하는 기반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젊은 공직자들이 조직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