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이천시는 지난 4월부터 운영해온 관내 공인중개사들을 위한 ‘읍면동으로 찾아가는 부동산 거래신고 및 중개실무 교육’을 총 8회차에 걸쳐 지난 7월 10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실무역량 강화를 목표로 하여 공무원이 직접 강사로 참여한 것이 특징이며, 공인중개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읍면동으로 찾아가는 부동산 실무 교육’은 올해 처음으로 실시했으며, 현재 읍면동별 등록된 460개소 개업(소속)공인중개사들을 대상으로 지난 4월부터 시작하여 약 3개월간 진행됐다. 교육내용은 평소 현장에서 실제 부동산·중개업무와 관련 공인중개사들이 궁금해하고 문의가 많은 분야였던 주택임대차 신고, 부동산 실거래 정밀 조사, 공인중개사 실무 교육과 전세사기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민관합동으로 진행하는 사회적 캠페인 운동인 경기안전전세 프로젝트 교육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교육자료 작성부터 강의까지 토지정보과 실무 담당 공무원이 직접 참여해, 현장의 요구와 제도 이해를 동시에 반영한 점이 교육 효과를 높였다는 평가다. 교육에 참석한 공인중개사들은 “이론이 아닌 실제 사례 중심으로 구성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이천시 신둔면 이장단협의회(회장 김두영)는 여름 휴가철을 앞둔 7월 10일, 유동 인구가 급증하는 신둔(하이패스) 나들목(IC) 진출입로 일대에서 국토대청소를 했다. 신둔면 이장단협의회 회원 등 30여 명이 참여해, 도로변에 방치된 폐기물과 배수구 주변 쓰레기 등을 약 1.5톤가량 수거했다. 특히 차량 통행량이 많은 구간을 집중적으로 청소하여, 피서철을 맞아 신둔면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한 이미지를 제공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안전한 도로 환경 조성하기 위해 힘썼다. 김두영 이장단협의회 회장은 “앞으로도 마을의 이미지 제고와 주민들의 생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활동에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에 박준모 신둔면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솔선수범해 주신 이장단협의회 회원과 직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주민들이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환경 정비를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마을이 달라지고 있어요” “우리가 사는 이 마을부터, 작게라도 바꿔 보자고요.” 이천시 신둔면(면장 박준모) 주민들이 환경을 지키기 위한 뜻깊은 실천에 나섰다. 신둔면 주민자치회(회장 조한준)는 7월 8일부터 ‘마을 환경을 지키는 생활 실험실’ 프로그램을 열고, 수하1리 주민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삶을 모색한다. 이 사업은 2025년 이천시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선정됐으며,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한 환경교육을 넘어, 주민들의 일상에서 작지만 확실한 변화를 이끄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기후 위기, 탄소중립, 자원순환, 플라스틱 문제 등 당면한 환경 문제를 함께 배우고 직접 실천하는 시간을 통해 ‘내 삶에서부터 지구를 지키는 법’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총 12회에 걸쳐 각 분야 전문가가 참여하여 주제별 맞춤형 강의가 진행되고,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가정에 방치된 자원과 친환경 세제를 교환해주는 ‘에코 스테이션’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는 쓸모 없어진 물건들이 다시 자원으로 되돌아가는 ‘자원순환 마을’로의 첫걸음이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11일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축산농가를 찾아 대응 상황을 살피고 애로사항을 들었다. 김대순 부지사는 이날 포천시 소재 육계농가를 찾아 폭염대응시설, 급수·환기·차열시스템 등의 설치상태를 점검하고, 폭염 속에서도 안정적인 가축사육을 위한 농가의 노력을 격려했다. 폭염으로 인한 가축피해는 7월 10일 기준 6만9천여 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파악됐다. 축종별로는 닭이 6만8천여 마리로 피해가 가장 크고, 나머지 1천여 마리는 돼지다. 경기도는 폭염피해 예방을 위해 가축재해보험 가입지원, 폭염대비 등 면역증강제 지원, 축사전기안전강화, 축사시설 및 가축사육환경개선 등 다각적인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여름철 축산재해대책상황실 및 도-시군 여름철 재해 대응 TF를 구성하여 상황근무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김대순 경기도 행정2부지사는 “도는 축산농가와 긴밀히 소통하며, 재해 예방을 위해 선제적 대응에 최선을 다할것이며, 농가에서도 사전점검과 신속한 대응으로 피해를 최소화 해달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가 11일 경기도청사 3층 기회실에서 ‘2025년 제1회 경기도 마을공동체위원회’를 열고 마을공동체 정책의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위원회는 주민 주도의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고 관련 정책을 심의·자문하는 기구다. 이날 회의에는 고영인 경제부지사, 김옥순 도의원, 김형수 단국대 교수 등 위원 11명이 참석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공동체지원과와 마을공동체지원센터의 2025년 주요사업 추진현황이 보고됐으며, 특히 2026년부터 적용될 ‘경기도 마을공동체 3기 기본계획 수립연구’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도는 위원회의 논의 내용을 바탕으로 마을공동체 운영 및 지원 정책을 보다 체계적으로 수립해나갈 계획이다. 고영인 경기도 경제부지사는 “경기도 마을공동체의 발전을 위해 함께해주신 위원 여러분께 감사하다. 오늘 제안해 주신 의견은 도정의 중요한 나침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경기도가 마을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동반자로서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는 7월 10일과 11일에 여주 남한강썬밸리호텔에서 ‘2025년 경기도 지능형교통체계(ITS)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개최해 안양시의 ‘자율주행차 안전운행 지원을 위한 ITS 통합 구축 운영’ 사례를 최우수로 선정했다. 이번 발표대회는 경기도 및 시군 지능형교통체계(Intelligent Transport Systems) 담당자 60여 명이 참석했다. 지능형교통체계는 통신 기술 등을 활용해 자동차와 자동차, 자동차와 기반 시설이 정보를 주고받으며 위험요소, 돌발 상황 등을 사전에 감지·연결하는 체계다. 이날 발표대회에서는 경기도 지능형교통체계 우수사례 발표와 시상, 경기도 지능형교통체계 추진 사업 안내 및 ITS 발전 방향을 위한 토의 등이 진행됐다. 우수사례 선정 결과, 안양시의 ‘자율주행차 안전운행 지원을 위한 ITS 통합구축 운영’ 사례가 최우수상을 받았다. 운영주체의 한계를 벗어나 상호협력 공동발전의 내용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어 수원시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경기도 똑버스 표준분석모델 도출’, 의왕시 ‘실시간 신호 개발 시스템 구축’,이 우수상, 과천시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경기도는 7월부터 11월까지 도민을 대상으로 ‘G마크 우수축산물 소비자투어’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G마크 우수축산물 소비자투어’는 도내에서 생산되는 G마크 축산물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을 높이고, 지역 내 축산물의 소비 촉진을 유도하는 데 목적이 있다. 투어는 총 30회에 걸쳐 진행되며, 참가자는 도내에서 생산·가공되는 축산물의 안전성과 품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투어는 지역별 특성을 반영한 5개 코스로 구성됐으며 각 코스는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계란, 곰탕 등 다양한 품목의 가공장이 포함되어 있다. 참가자는 회당 30명 내로 모집할 예정이며, 축산물 가공장 인근의 집결지에 모여 단체로 버스를 통해 이동해 체험을 진행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단순한 견학을 넘어 참여형 프로그램도 포함됐다. 투어 코스에는 전문 요리사와 함께 G마크 축산물을 활용한 간단한 요리 체험이 포함돼 있다. 참가자는 조리과정 속에서 맛과 조리 특성을 직접 체험하며 G마크 축산물의 이해도를 높일 수 있다. 이외에도 각 가공장에서 진행하는 축산물 위생 프로그램, 품질관리 소개
원스텝뉴스 천규영 기자 | 과천시는 7월 31일까지 ‘2025년 과천시 시민대상’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시민대상은 제40회 시민의 날을 기념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시민을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오는 10월 1일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시민대상은 1989년 시작돼 지금까지 총 116명의 수상자를 배출한 전통 있는 상이다. 올해 시상 부문은 △지역사회 △문화·예술 △체육·교육 △경제·환경 △봉사·효행 등 총 5개다. 후보자는 추천일 기준 과천시에 3년 이상 거주했거나 등록기준지가 과천시인 사람, 관내 직장에서 3년 이상 근무한 사람 가운데 추천할 수 있다. 추천은 관내 유관기관장, 시민·사회단체장, 각 동장 또는 과천시민 20인 이상의 연서로 가능하다. 접수는 과천시청 자치행정과에 방문해 추천서, 공적조서, 증빙서류 등을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접수된 후보자의 공적 사실을 확인하고, 시민에게 공개해 의견을 수렴한 뒤 시민대상 심사위원회를 열어 최종 수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과선시 관계자는 “시민대상은 살기 좋은 과천을 만드는 원동력인 시민들의 헌신을 널리 알리는 자리”라며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과천시는 7월분 재산세로 총 361억 원을 부과하고, 4만 4천여 건의 고지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 기준 주택, 건축물, 토지 등의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7월에는 주택 1기분(2분의 1)과 건축물에, 9월에는 주택 2기분(2분의 1)과 토지에 각각 부과된다. 올해 7월분 재산세는 전년 대비 45억 원, 약 14% 증가한 규모다. 이는 공동주택 공시가격이 평균 15% 상승한 데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고지서는 7월 10일부터 우편으로 순차 발송되며, 납부는 7월 31일까지다. 기한을 넘기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부과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납부는 전국 은행 CD/ATM, 위택스, 스마트폰 간편결제(카카오페이, 페이코, 네이버페이), 인터넷 지로, 가상계좌, ARS 등 다양한 방법으로 가능하다. 과천시 관계자는 “재산세는 지역 인프라 확충, 복지, 시민 안전을 위한 소중한 재원”이라며 “납기 내 납부에 적극 협조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과천시 별양동은 지난 10일, 초복을 앞두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하며 복달임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별양동 새마을부녀회가 주관해 마련됐다. 이날 부녀회원들은 삼계탕 130인분을 정성껏 준비해 혼자 사는 어르신 등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복달임 현장을 찾은 한 어르신은 “올해 때이른 폭염으로 날이 더운데 정성스럽게 삼계탕을 마련해줘 감사하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안경미 새마을부녀회장은 “무더위가 이어지고 있는데, 이웃들이 삼계탕을 든든하게 드시고 건강하고 안전하게 이번 여름을 나시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임숙 별양동장은 “주민들을 위해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주신 별양동 새마을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는 행사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