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양주시 회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여름철을 맞아 무더위에 지친 저소득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여름김치 나눔사업’을 진행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이번 사업은 폭염으로 인해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관내 업체에서 구입한 여름김치 50여 통을 독거노인과 장애인가구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위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전달했다. 여름김치 나눔사업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대상가구를 직접 찾아가 안부를 살피고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정서적 돌봄의 기회가 됐다. 이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는 물론, 이웃 간의 유대와 지역 돌봄의 가치를 실천하는 뜻깊은 시간을 만들 수 있었다. 최창식 공동위원장은 “무더운 여름,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나눔 활동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하는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이성철 회천1동장은 “이웃을 위한 정성과 따뜻한 마음이 모여 회천1동을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마을로 만들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복지 향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양주시가 산업단지 외 공업지역의 체계적인 관리와 활성화 방향을 제시하기 위한'2030 양주 공업지역기본계획'을 수립·확정했다. '2030 양주 공업지역기본계획'은 '도시 공업지역의 관리 및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제정 및 시행에 따른 법정계획으로 산업단지를 제외한 관내 공업지역 25개소, 약 2.54㎢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 시는 지난 2022년 11월 용역 착수를 시작으로 ▲공업지역 산업현황 및 특성 분석 ▲주민공청회 개최 ▲양주시의회 의결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관련 절차를 거쳐 이번 계획을 확정했다. 계획에는 공업지역별 관리유형 설정, 건축물 권장용도, 지원 기반시설 확보, 환경관리 방안 등을 종합적으로 담았다. 특히, 산업혁신형·산업정비형·산업관리형·별도관리형·일반관리형 등 5가지 세부 관리유형으로 구분해 지역 특성에 맞는 체계적 관리가 가능하도록 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2030 양주 공업지역기본계획'은 향후 공업지역정비구역 설정과 세부 실행계획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이라며, “낙후된 공업지역을 정비하고 산업 경쟁력을 높여 양주시 경제 발전에 기여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4일 안산문화예술의전당에서 안산시 공무직을 대상으로 청렴 문화 확산과 건전한 직무수행을 위한 청렴공감교육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청렴 교육은 공무직 직원들의 공직윤리 확립과 일상 속 청렴 실천 의식을 제고해 소속감과 책임감을 높이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날 교육에서는 시민과 직접 맞닿아 있는 공무직 업무의 특성을 반영해 실제 겪을 수 있는 청렴 딜레마 상황에 대한 올바른 판단과 대응 방안을 살펴보는 시간이 진행됐다. 이 밖에도 청렴 이야기와 청렴의 메시지를 전하는 청렴샌드아트 퍼포먼스 시간이 이어져 또 다른 의미를 전달했다. 시는 공무직 전 직원의 청렴 교육 수강을 돕기 위해 오는 22일에도 추가 교육을 진행한다. 허남석 안산시 부시장은 “이번 교육이 현장에서의 청렴 실천과 책임 있는 업무 수행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청렴 교육을 통해 청렴한 조직문화를 뿌리내리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6일, 2025 안산 e스포츠 아카데미 ‘e스포츠 산업인재 양성교육 1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올해 두 번째로 운영된 ‘안산 e스포츠 아카데미’는 e스포츠 산업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의 교육을 제공하는 전문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총 40명의 교육생이 선발되어 8주간의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교육은 ▲e스포츠 대회 기획 및 운영 ▲중계 방송 제작 ▲콘텐츠 마케팅 등 e스포츠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실습 중심 교육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교육생은 프로젝트 기반 학습을 통해 실무 능력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교육 과정을 이수한 38명에게 수료증이 수여됐으며, 우수 교육생 3명에게는 안산시장 명의의 상장이 수여됐다. 특히 한양대 에리카를 비롯한 지역 대학생들의 활발한 참여와 성별의 균형을 고려한 수료생 구성으로, e스포츠가 공정한 경쟁이 가능하며 누구에게나 성장의 기회가 열려 있는 미래산업임을 입증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e스포츠 산업에 대한 열정과 끈기로 여정을 함께해준 수료생 여러분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시가 8월 18일부터 9월 19일까지 ‘2025년 경기도 가정보육 어린이 건강과일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 가정보육 어린이 건강과일 지원사업은 유치원이나 어린이집에 다니지 않는 가정보육 어린이들에게 신선한 제철과일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현재 수원시에 주소 등록된 가정보육 어린이 중 올해 8~9월에 가정양육수당 또는 부모 급여(현금)를 받은 어린이다. 11~12월 중 가정보육 어린이에게 국내산(경기도산 우선) 제철과일·과채류로 구성된 과일 꾸러미를 2회에 나눠 순차적으로 배송할 예정이다. 경기민원24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아동의 주민등록상 거주지 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 가정보육 어린이 건강과일 지원사업으로 어린이들이 균형 잡힌 식습관을 갖고, 건강하게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지역 과수 농가 판로도 확대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시는 ‘숙련건설기능인력 교육훈련·취업 지원 사업’ 참여자를 8월 25일까지 모집한다. 건설기능인으로 취업을 준비 중인 19세 이상 수원시민이 신청할 수 있다. 교육과정은 ‘철근기능’과 ‘형틀조립’ 2개 과목으로 구성된다. 철근기능 과정에서는 철근 가공·조립의 기초, 도면 읽기, 철근 조립, 현치도 그리기 등 기본 기술을, 형틀조립 과정에서는 건축·토목 구조물의 형틀 제작·조립 기술을 교육한다. 교육은 수원건설기술교육학원에서 회차별 14명, 총 28명을 대상으로 회당 5주간 하루 6시간씩 진행된다. 1차 교육은 8월 25일부터 9월 26일까지, 2차 교육은 10월 13일부터 11월 14일까지 운영된다. 수원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숙련 건설기능인을 양성하고 안전한 건설 일자리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시가 ‘제14회 수원 전국요리경연대회’ 참가자를 9월 10일까지 모집한다. 수원시가 주최하고, (사)경기도전통음식협회가 주관하는 제14회 수원 전국요리경연대회는 ‘빛나는 맛, 새로운 수원’을 주제로 9월 2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수원화성박물관 부설주차장에서 열린다. 경연대회는 즉석에서 단품 요리를 하는 ‘라이브경연’과 코스·단품 요리를 전시하는 ‘전시경연’으로 진행된다. 요리 분야 제한은 없다. 라이브 경연 8팀(2인 1팀), 전시 경연 10팀(2인 1팀)이 참가한다. 라이브경연 참가자는 ‘수원의 맛’ 주제인 수원갈비·수원주막국밥·수원광교산산나물보리밥·수원지동순대·수원통닭 중 하나를 선택해 단품요리 2종류 만들어 제출하면 된다. ‘전시경연’은 수원의 맛 5가지 주제 중 하나를 선택해 3코스 요리, 또는 단품요리 3종류를 요리해 제출해야 한다. 조리학과 학생, 전문가, 일반외식업주 등 요리에 관심 있는 사람은 전국에서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수원시가 18일부터 9월 5일까지 ‘수원시 여성안심 패키지 지원사업’ 2차 대상자를 모집한다. 여성안심 패키지 지원사업은 신청일 기준 수원시에 주민등록을 둔 범죄 피해자, 여성 1인 가구, 한부모 가정(모자·부녀), 여성 가구 등에 창문 잠금장치, 휴대용 비상벨, 안심경보기 등 방범 물품으로 구성된 ‘여성안심패키지’를 지원하는 것이다. 지난 6월 1차 모집에서 370여 가구를 선발했다. 수원시는 더 많은 시민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170여 가구를 추가로 선발한다. 스토킹·데이트폭력·주거침입 등 범죄피해자(1인 가구 여부 무관), 저소득층(기초수급·차상위) 여성 1인 가구, 한부모 가정(모자·부녀), 여성 가구를 우선으로 지원한다. ‘여성 가구’는 주민등록상 여성으로만 구성된 가구를 말한다.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하고, 모집 가구보다 신청 가구가 많으면 선착순으로 선발한다. 창문틀 사이에 끼우는 창문 잠금장치와 최대 5개 전화번호에 실시간으로 위치를 전송하는 휴대용 비상벨, 안심경보기를 기본 지원한다. 기본 물품 외에 대상자가 A·B세트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광명시가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개최한 ‘제5회 광명시 평화주간’이 8월 12일과 14~15일, 총 3일 여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3일 동안 1천여 명의 시민이 참여해 평화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올해 평화주간은 ‘광복 80주년과 일상에서의 평화’를 주제로 열려, 음악·예술·토론·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평화의 가치를 시민 일상 속에 새기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지난 12일에는 평화주간 사전 행사인 ‘일사의 평화, 퇴근 음악회’를 열고 음악으로 시민들과 일상의 평화를 나눴고, 14일에는 평화주간 공식 개막식과 평화포럼으로 광복과 평화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며 오늘날 우리가 지향해야 할 평화의 방향을 논의했다. 15일에는 평화주간 마지막 행사로 메가박스 광명AK플라자점에서 열린 ‘평화영화제’가 열려 영화 '독립군'이 특별 상영됐다. '독립군'은 홍범도 장군의 치열했던 독립전쟁 현장을 따라가며 오늘의 대한민국이 어떤 희생과 헌신 위에 세워졌는지 일깨워주는 작품으로, 광명시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현재 누리는 평화의 의미를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특별 상영을 기획했다. &nb
원스텝뉴스 이병희 기자 | 파주시 운정5동은 2025년도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경로당과 주민공동시설 26개소에 자동 혈압기를 설치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뿐만 아니라, 경로당이 없는 아파트 단지 주민들도 가까운 주민공동시설에서 손쉽게 혈압을 측정하고, 고혈압을 조기에 발견·관리할 수 있는 건강 환경이 마련됐다. 혈압기를 이용한 한 어르신은 “병원까지 가지 않아도 집 앞 경로당에서 바로 혈압을 잴 수 있어 안심이 된다”라며 “이웃들과 함께 건강을 챙기는 분위기가 생겨 좋다”라고 말했다. 이창훈 운정5동장은 “이번 혈압기 설치로 지역 건강관리 환경이 한층 강화되고, 주민들의 혈관 건강 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많은 어르신과 주민들이 적극 활용해 건강한 생활을 이어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운정5동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2026년에도 주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생활권 기반시설 확충 사업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발전소 주변 지역 주민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는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에 앞장설 방침이